임신하고 24주차정도부터 겨드랑이도 까매지고
가슴과 배가 붙으면서 땀차기도 한데...
혹시 씻어도 개운하지않고 겨드랑이 팔 다리 접히는 부분이 끈적거리는분 있나요?
노폐물이 나와서 그러는건지 더워서 씻어도
찝찝하고 열은 높아지고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
일하면서도 이것때문에 더 힘드네요ㅋㅋㅋㅋㅋ


몸을 씻어도 끈적거리시나요?

끈적임이 싫고 로션바르기 귀찮아서 바디오일 칠하고 나와요 ㅋㅋ끈적보다 미끌거림을 택함ㅎㅎ

저 겨드랑이에만 발을 씻자 그거 써요...... 좀 나아요

저도그래요ㅠㅠ 겨드랑이땀진짜 겨터파크에요 ..
씻어도 뭔가 소변도 많이싸니 막 나한테 냄새나는 거같고ㅠㅠ 더 더워질텐데 큰일이네여ㅠㅠ 

오늘 병원다녀왔어요
태아몸무게가 2.8키로대 나오는데
저는 자분을하고싶었거든용ㅠㅠ
원장님께서는 몸무게가 나간다고 제왕을 추천해주시던데 다른분들 글보면 많이나가는건 아닌거같아서요ㅠㅠㅠㅠ다들 36주쯤 태아몸무게 몇키로 정도나갔나요?
운동열심히해서 자분하구싶어요ㅠㅠ

36주1일 태아몸무게

전 오늘 36주3일차 진료보고왔는데 3.3키로요 ㅋㅋㅋ 그래도 자분 원한다니깐 원장쌤이 운동 열심히 해서 화이팅해보자구하셨어요💪🏻🥹

저 34주6일차에 2.7키로 나왔어요 선생님께서 예정일까지 가면 자연분만하다가 응급으로 제왕할 확률이 높고 위험하다고 37주차에 유도분만 하자하셨어용~

36주에 3키로 나왔는데 저는 제왕원하는데 원장님이 자분 할수있다고 많이 걸으라고 유도분만 하자고 계속 추천하셔서 걷기는 하고있어요. 제왕할 생각이엇는데 갑자기 유도+자분 하려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원장님은 너무 당연히 자분얘기만 하셔서 의사를바꿔야되나 생각도했어요ㅠㅠ

어우 저는 35주0일 검진에 2.85정도 여서..그래도 엄마의 의지만 있으며 자연분만할수있다셔서 아직은 37주까지 두고 보자시더라구요..ㅎㅎ 쌤들마다진짜다른가봐요

36주 2일 2.7키로 입니다.
제가다니는 병원에서는 주수에 맞게 크고있다고
제가 자분 원하니
40주 전까지 자연진통 기다려보고
40주 이후가 되면 유도 혹은 제왕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39주 쯤에 자연진통 걸리길 바라고 있네요

36주 5일차에 3.3찍고왔어요..ㅋㅋㅋ 오차범위도 500g대라 충격먹었습니다ㅠㅠ 다음주에 내진하고 유도분만해보자 하셨어요!

37주3일 3.5kg입니다. :) 자분 도전...!

제왕이 1/3일인데 ㅜㅜ 

열은 안나는데 콧물이 줄줄이네요 ㅜㅜ
수술 예정대로 진행해도 될까요 ?! 
ㅠㅠ 
병원에서는 열안나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가 걱정이네요 ㅜㅎ

A형독감

제왕수술시간 한두시간전에는 무조건 입원 절차 밟으면서 여러가지 검사 마치고 수술을 들어가니 괜찮지 않을까요?? 제왕수술 말고 다른 수술했을때는 병원에서 검사 통과해서 수술 받았던 기억이있어요!

열 안나면 축복이쥬
언능 낳아버리세요

애기낳고 링거맞으면, 금방회복되실거예요. 완전 굿타이밍인데요?

자분 6일차 인데, 항문이 너무 아파서 앉지를 못해요ㅠㅠ 누가 자연분만은 선불제라고 했을까요? 출산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병원에 갔는데, 다행이 치질은 아니고 항문 입구가 부은거라고 붓기가 가라앉으면 괜찮을꺼라 하셨어요. 대체 붓기는 언제쯤 가라앉을까요?ㅠ 호전되는 느낌이 더디니 너무 괴롭네요. 혹시 저같으신 분 없나요?

출산 후 치질(항문부음)

저 첫째때 회음부보다 항문고통이 더 심했어요ㅜㅜ밤에 잠도 못잘만큼... 시간이 약인지 참고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괜찮아지긴 하더라고요ㅎㅎ ㅜㅜ 말못할고통..ㅜㅜ

저도 지금 자연분만 5일차인데 미칠것같아요… 병원에서 처방해준 연고 계속 바르고있어요…

아나프리 스프레이(뿌리는 치질약) 추천하시는 분들있던데🥲 좌욕과 시간만이 답인듯… 해요 ㅠ

저도 출산하고 항문이 너무 아파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방구뀔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ㅜㅜ그래서 진통제 주사 놔줘서 주사맞구 좌욕 열심히 하고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 먹으니까 서서히 나아져서 지금은 하나도 안아파요!

저도 항문이 아파여ㅠ 치핵이 나온거같기도하고ㅠㅠ 저만 그런게 아니네오ㅠㅠ

첫째때 회음부열상 심하고 출산하면서 치핵도 나와서 2~3주 앉기 힘들었어요. 좌욕하고 건조 잘 시키시고 스프레이와 치질연고 잘 발라주세요. 일주일전에 출산한 둘째 때는 회음부의 신이란 별칭을 가지신 의사쌤께 분만해서 회음부는 거의 안 아파요. 좌욕과 건조 열심히해서 치질부분도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남일같지 않아요!ㅜ.ㅜ
저....자분한지 11일짼데 아직 시름시름해요ㅜㅜ
항문이랑 회음부가 아프니 온몸에 힘이 안들어가요ㅠㅠ아픈데 병원에선 자연치유 기다리라고만해서 혼자서 대성통곡도 했네요ㅠㅠ
좌욕 열심히 하래서 하는중이긴한데 좌욕한다고 좌욕기에 앉아있는것도 아파서 괴로워요..
우리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래용!

저도 항문이 절 괴롭힐줄은 몰랏네요 ㅠㅠ 항문 통증때매 회음부 통증은 1도 안느껴졋었어요 진통제 달고살았었구요 ㅠㅠ
치핵이 5개나 나왔었어요 ㅠㅠ 좌욕 매일 3회해주고 약바르고 변비 절대안걸리고 하루하루 버티니 나아지긴 하네요 ㅠㅠ 이고통 아무도몰라요
3개는 들어가고 2개는 아직 나와있어요 ㅠ 출산 28일차입니다 ㅠㅠㅠ

30주차즘해서 2주차이 났는데 거리가안좁혀지네요 ㅠㅠ
선생님은 많이먹어라하는데 저나름 많이먹고하는데 아가배둘레가 안커서 걱정이에요..저같은 고민을 하시는분있으신가요?ㅜ

32주 태아몸무게 1.7키로 ㅠㅠ다들 몇키로나왔나요?

저요저요 1.7키로대에요 ㅠㅠ 저두 아가가 작아요ㅠ 
저희 아가는 복부둘레만 크고 다 작아서,, 넘 미안하네요 ㅠ 저는 과일을 초기부터 무한으로 먹었더니 아가 배가 넘 커요,, 맘님 당문제 없으심 과일드셔보세요!!! 전 혈압이 높아서 아가는 나와서도 잘 크니 38주넘음 바로 낳자하셨어요 ㅠ ㅠ 임신 참 어렵네요

전 31주 3일에 1.6이었는데 의사쌤이 정상이고 주수이 맞다고 너무 좋다하시던데요???? 기계에도 주수 31주로 딱 나왔어요. 배둘레에는 과일. 아이스크림이 최고인 것 같아요 ㅋㅋㅋ 27주차에 애기가 1키로 안 되서 밥 양도 좀 늘리구 간식을 과일, 아이스크림, 빵 할 거 없이 챙겨먹었더니 31주에 정상 체중 됐거든요! 

32주 0일차 1.7kg 인데 선생님이 걱정할 필요없다고 하셨어요!
40주는 3.2-3kg 정도 일거라고 하시던데 선생님마다 다르신가보네요..

저는 30주에 병원 갔는데 1.46키로라던데,,,작은거같은데 원장님이 정상이래요 ㅎㅎ…

저는 33주 1.7인데 ㅠ 저도 2주 작아요 근데 의사쌤이 2주마다 검진갈때 그 사이에 성장하는 게 중요하데요! 저는 그래도 갈때마다 몸무게는 잘 자라고 있어서 걱정하지 말래요 그리고 애 자체가 작은 애 같다구.. 아니면 저희 애는 너무 가리고 있어서 가려서 안보일 슈도 있다고 하셧오요 ㅠ

31주6일에 1.9키로나왔는데 딱31주6일크기라고 나왔어요ㅋㅋ

전 33주 1.9에요 ㅠ 저도 배둘레가 적어서 걱정입니다 ㅠ 

저 31.1주인데... 1.7kg입니다ㅠ 저는 커서 고민인데... 매일 토스트에 체다치즈 해먹고나서부터 커진 것 같아요! 체다치즈 추천드립니다!

29주차에 자궁경부 벌어지고 조산기있다해서 일단 애라도 좀 키워야할거같아 식단 영양가있게 골고루 챙겨먹고 후식으로 과일도 꼬박꼬박 챙겨먹었더니 31주차 오늘 검진에서 2키로 나왔어요!

32주 1.8나왓어요~ 주수대로 크고잇다고 하네요

34주 2키로 겨우 넘겼어요
저는 성장지연으로 작아서 14일에 제왕하기로했어요 .. 37일 4일차에.. 
단거많이 드셔보세요 단거 마니먹으면 배둘레만 마니커진대요 ㅎㅎ

저는 30주 3일에 1.9kg 나와써영….. 이렇게 보니 울 아가가 너무 큰거는 아닌지 걱정되네욥 ㅠㅠ

31+3에 1.58kg이용ㅋㅋ 다 정상인데 머리만 2주크다네요..^^;

저희는 32주차 1.4키로 인데 의사쌤이 제 뱃골에 이정도가 적당히 잘 크고 있는거고 이상있는거 아니니 애 몸무게 집착하지 말고 본인 몸무게만 신경쓰라셨어요 갑자기 늘면 안좋다고;;; 의사양반이 괜찮다고 하면 걱정 사서 하지 말라고 하셨다는;;
산모가 살이 급격히 쪘는데 애는 작은거 아니면 큰 문제 없나봐요

저 31주5일에 1.7 나왔는데 적당하다고 좋다곤 하셨어요!
배둘레도 29주까진 큰편이라햇는데 이번에가니 다시 작은편이 되었더라구요ㅠㅠ
29주때는 1.6이였는데.. 2주동안 100g밖에 못자란거같아서 저는 신경이 쓰였는데
의사쌤이 괜찮다하고 아가도 잘 움직여서 크게 신경 안쓰려구요ㅠㅠ

31주에 2.1키로 넘어서... 40주에 4키로라해서 걱정이네요.... 둘째라 자분하고싶은데 유도분만할까봐 무섭네요..  너무작은거 아님 낳고 잘먹이면 금방커요!

29주차 저는 쌍둥이인데 둘다 1.3kg이래요 수박이랑 고기류 많이 챙겨드세요!

30주 1.4키로였는데 선생님이 한주수 적다고 했어요ㅎ 그래도 괜찮다고하셔서 큰 걱정은 없어요ㅎㅎ

우리 아기도 31.5주차 검진에서 1.78킬로였어요. 태아 체중표를 보면 32주 보통 체중이 1.8킬로라고 하네요. 담당 의사 선생님은 우리 아기가 크지도 작지도 않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계속 자라고 있다는 점에 만족하기로 했어요^^

32주 4일 1.9kg 였어요. 진료때 선생님말씀으론 평균보다 100g정도 무겁다하셨어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ㅎ

저는 31주3일에 1.4용 ! 원장님이 애가 좀 작은데 자분예정이라 오히려 괜찮다고 하셨어요 너무 크면 엄마 힘들다구,,,검진 사이에 꾸준히 자라기만 하면 된다고 걱정말래요! 넘 걱정마셔용

33주 1.8kg 입니당
과일이랑 고기 많이 먹고있어요 ㅋㅋㅎㅎ

32주5일 1.7키로에요 10일정도 작다고 하셧어요 ㅠㅠㅠ 

저 33주에 1.8,1.9kg 둥이에요..!
빨리 키우면 수술일자 빨리잡을까 했는데...37주차에 수술일정 잡자고 하시네요 ㅠㅠ 잠을 못자서 너무 고통스러워요

산모가 잘자야 애기가 큰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저는 초기에 입덧하고 살도 많이 빠졌는데, 잠은 많이 자서 초기부터 지금 후기까지 애기가 계속 2주 정도 큰편이예요~ 지금도 물론 많이 자고용 ㅋㅋㅋ

5주 0일차 아기집 보고 왔는데 0.38cm라고 하네뇽 ㅠㅜ 많이 작나요? ㅠㅠ

5주 0일차 아기집 작은건가요?ㅠㅠ

선생님이 작다고 하시던가요? 저는 5주1일에 0.7cm였어요

제가 다니는 산부인과는 초음파기 움직여가며 길이 여러 번 재서 제일 정확한 거 뽑아주시는 데 그 후보 중에 5주 1일 0.39cm도 있었어요! 가능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는 4주 6일차에 0.50cm였어요! 5주 6일차에는 0.78cm였구요!

저는 5주0일 0.31-> 5주2일 0.64 로 훅 커져있었어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처음 아기집봤을때가 5주예정한다고 하셨었는데 0.34였어요! 별 다른 말씀은 없으시던데..!!

막생기준으로 5주 0일차여도 착상이 늦어서 아기집이 작을수도있대요~ 커가면서 주수에 맞게 잘 크는지 보시더라구요~

저도5주차0일이고 오늘 아기집보고왔어요!! 0.41이요!! 선생님이크기좋다고 하셨어요

저는 어제 딱 5주0일 0.27cm 라고하셨어요!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예쁘게 자리잡았다고 하셨어요~!

임신 후기가 되면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태동 검사🩺를 진행해요. 그런데 태아의 태동이 심하면 건강하다는 걸까요? 태동이 조용한 아기는 태어나서도 얌전할까요? 태동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태동 검사가 필요한 이유, 진행 방법 그리고 이 밖에 태동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함께 알아볼게요😘.태동 검사 시기와 진행 방법<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11c1aa2a-8032-4c53-aca6-5214475285d6.jpeg" style="width: 1084px;"/>일반 산모는 35주나 36주쯤 검사를 해요.💓언제 할까요?임신부의 상황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32주가 넘으면 태동 검사를 하게 돼요. 하지만 임신성 당뇨가 있거나 아기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에는 26주나 28주 정도에도 할 수 있어요. 일반 산모의 경우 평균적으로 임신 마지막 달인 35주나 36주쯤 검사를 진행해요✅. <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82de902b-95c4-42f3-9f69-e384115984c7.jpeg" style="width: 1084px;"/>20-30분 정도 검사가 진행돼요.💓어떻게 할까요?태동 검사라는건 의학적으로 비수축 검사(non-stress test)라고 해요🤓. 자궁 수축을 유도하지 않고 아기 심장 박동을 보는 거예요. 엄마 배🤰 위에 두 개의 측정 장치를 붙이는데요. 자궁 수축을 체크하는 걸 자궁 맨 위에 붙이고, 아기의 심장 박동이 보통 배꼽 주변에서 들리기 때문에 배꼽 주변에 아기 심장 박동을 체크할 수 있는 장치를 붙여서 검사를 진행해요. 엄마는 아기의 태동을 느낄 때마다 손에 든 버튼을 누르면 돼요.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아기 심장 박동과 자궁 수축을 측정하여 그래프📈로 그리는 거예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73516770-ea06-4fda-ade2-5851b409b2ce.jpeg" style="width: 1084px;"/>아기의 심작 박동과 자궁 수축 정도를 확인해요.💓어떤 걸 확인할까요?이렇게 측정된 아기 심장 박동과 자궁 수축 수치를 갖고 태동 검사를 해요. 태동이 있을 때마다 엄마가 버튼을 누르고, 그때 아기의 심박수 변화와 자궁 수축 정도를 확인해서 태아의 안녕을 판단해요. 평균적으로 아기 심장🫀이 1분에 120-160회 정도 뛰면 정상 범위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검사를 통해 심장 박동이 정상 범주에 포함이 되는지 확인해요. 심장 박동 수뿐만 아니라 그래프의 변동성도 확인해요. 아기들은 어른과 다르게 심박수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변동성이 있는 것이 정상이에요😊.태동에 대한 궁금증?!<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5d0ff0bf-0ca1-4181-942a-8aa9b67bccb3.jpeg" style="width: 1084px;"/>예정일이 지났거나 엄마의 건강이 좋지 않으면 여러 번 할 수 있어요.💓태동 검사를 여러 번 할 수도 있나요?출산 예정일이 지난 경우에 여러 번 할 수 있어요. 임신 37주가 지나면서 양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요. 예정일이 지나면 양수가 더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태아👶의 건강을 위해 태동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어요. 엄마가 아픈 경우에도 태동 검사가 자주 진행될 수 있어요. 엄마의 혈압이 높거나 임신성 당뇨가 조절이 되지 않으면 예정일까지 기다리는 것이 힘들 수 있어요. 그런 경우, 안전한 출산 시기를 정하기 위해 태동 검사를 몇 번 더 할 수 있어요🧐. 태동 검사는 의료보험이 1번밖에 나오지 않아서 건강 상태로 인해 추가된 검사는 비급여로 검사가 진행된다고 해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f0fdada9-d7c0-412c-9bfe-7eb0e1101eff.jpeg" style="width: 1084px;"/>엄마가 자세를 바꾸어도 아기는 불편하지 않아요.💓자세를 바꾸면 태동이 심해지는 이유?자세를 바꿨을 때 태동이 심해지는 이유가 아이가 불편해서 그런 건지 걱정🥺도 되는데요. 사실 아기는 배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요. 아기는 원래 웅크린 자세로 있기 때문에 엄마의 자세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요. 만약 자세를 바꿨는데 태동이 심해졌다면 단지 아이가 움직이고 싶어서 그런 것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img src="https://cdn.billyapi.com/posts/5218/2ee76e32-8f39-40cc-a109-ac26013176ac.jpeg" style="width: 1084px;"/>많이 노는 아기는 건강하다는 의미예요.💓태동이 심하면 활발한 아기인가요?아기가 배 속에서 잘 놀고 많이 노는 것은 좋은 거예요. 아이의 성격이 활발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잘 놀고 건강한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반대로 아이가 배 속에서 잘 놀지 않는다고 얌전한 아이인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만약 아기가 평소와 다르게 놀지 않고 조용한 것 같다면, 모든 것을 멈추고 20-30분 동안 집중해서 아기가 몇 번 노는지 확인을 해야 해요. 태동은 태아의 안녕을 말해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주세요✅.엄마 배에서 신나게 놀고있을 우리 아기👶! 태동 검사를 통해 아기의 안녕을 확인하고, 건강한 만남을 준비해요💕. 빌리는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iframe allowfullscreen="" class="fr-draggable" frameborder="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tS1UltCvYTg?&amp;wmode=opaque" width="640"></iframe>출처: 나는 의사다

태동 검사 왜 할까요? 태동이 심하면 활발한 아이일까요?

저는 초산 첫째아기 임신중이에요.
A지역에서 살고 있고 산후조리원은 예약한 상태에요!
그런데 남편이 이직하면서 B지역으로 가게됐는데
A지역과 B지역의 거리는 차로 3시간~3시간30분 정도 걸린답니다.
A지역에는 시댁 차로 3분거리 친정은 15분 거리에 있고 오고가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꼭 도움을 받고자 있는건 아니지만 저도 아기가 처음이라 그래도 곁에 누군가가 있으면 어느정도 안심이 될테니까요..ㅠ
남편은 현재 이직&이사 준비를 하고 있고 같이 B지역으로 가면 저희 둘다 연고없는 지역이라 아무도 없어요.. 남편직업 특성상 출산휴가를 받을 수 있을지말지도 모르고요..ㅠ

만약 A지역에서 아기 낳으면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처분해야하기때문데 가까운 시댁에 잠시 들어갈 생각입니다! 시댁&친정 가족행사가 예정일 11월 이후부터 2월 말까지 몰려있거든요 ㅠㅠ 달마다 1~2개는 기본(제사, 어머니 칠순, 양가어른들 생신, 제생일, 아기100일, 친언니결혼식 등등..)
모두 멀리 떠나는 것도 걱정하시고 멀리가면 아무래도 너무 어린 애기 데리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무리이기도 해서 아기 못보여드리는것도 내심 아쉬웠었어요.

저는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고 있는 중인데 이사문제때문에 들어가야할 돈이 많아져서 산후조리원 비용도 아깝게만 느껴지더라고요.. 300만원초반대 금액인데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는 방에서 누워서 쉬거나 유축, 마사지, 부모교육 이런거 받는데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유축이나 수유는 아기랑 집에와서도 계속 해야하는걸테고 산모가 쉬는동안 아기 봐주는걸 300씩이나 드는게 아깝더라고요 ㅠ 심지어 남편면회도 횟수제한있어서 어떻게 보면 혼자 지내야하는건데 말이죠..ㅠ

말이 많았죠??ㅠ
산후조리원 꼭 필수일까요??
초산은 가는게 좋다는 말이 많지만 꼭 필수인가싶어 고민됩니다!

산후조리원 갈지말지 고민이에요..

흠.. 저도 처음에 조리원 고민하다가 신랑이 고민할거 아니라고 몸회복한다 생각하고 가라고 해서 갔다가 이틀만에 엉엉 울면서 집가고싶다고.. 신랑이 퇴근하면 와서 좀잇다가 가고 주말도 하루종일 같이 있고 했는데도 집가고싶다고 엉엉.. 마사지 받을라고 버티고 있었습니다ㅋㅋ 지역이 지역인지라 산후마사지 받을곳도 없고 출장도 안와서 잘버텼어요ㅋㅋ 둘째는 2주 잘채우고 마사지 받고 나올려구요~ 애낳으면 푹잔게 언젠지 몰라요ㅋㅋ 티비를 보나 지인들 만나면 애낳고 뭐하고 싶냐고하면 마음 편히 푹자고 싶다고 하길래 뭐지했는데 이해되요 ㅋㅋ 산후도우미 부르고 출장마사지 부르는 분들도 있는데 새벽에 안깨고 잘수잇는게 산후조리원이 마지막이었어요.. 누가 차려준밥 설거지 청소 빨래...🤣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하하.. 산후조리원 취소할수있는 기간 최대한까지 고민해보셔요ㅋㅋ 저는 쨋든 가는걸 추천드려용😁

저도 초산이라 비슷한 고민이 있었지만 몸조리 뿐만 아니라 아기를 케어하는 방법도 배울수 있어서 조리원을 가려해요. 거리가 멀다면 B지역 조리원을 알아보시는건 어려운가요? 요새 조리원은 아빠 한명만 면회가 되니 저라면 B지역 조리원을 알아볼거같아요

A지역이든 B지역이든 조리원 꼭가세요~ 그돈이 아깝다 생각드실수있지만 절대 아까운돈이 아니예요
초산이시니 아기캐어하는 법도 배우고 엄마도 회복하는 기간이 꼭 필요해요ㅠㅠ 
아기낳고 시댁으로 들어가신다해도 조리원에서 쉬는것과는 많이 다르실거예요..
전 둘째 낳으면 조리원 최대한 길게 있을거예요 

그나저나 남편분이 먼곳으로 이직하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ㅠㅠ
남편분이 없어 힘들겠지만 저라면 A지역에 남을것같아요... 아기 낳으면 더더욱 가족이 그리울거고.. 시댁에 들어가 산다는게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감수해야겠죠ㅠㅠ

그러게요 남편분께서 멀리 가셔서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지금 셋째 임신중인데 친정아빠가 장난으로 셋째인데 조리원 가야해? 엄마랑 시어머니 다 가까이 있고ㅋㅋㅋㅋㅋ 라고 하시지만 배꼽 탯줄도 안떨어진 핏덩이 집에 데려와서 노심초사 할 자신이 없어 10일 예약했습니다.
첫째, 둘째는 2주 했었는데 집에 아이들도 걱정되고 그래서 큰 마음먹고 10일...
남편분과 떨어져있어야 하지만 저는 조리원 가시는것도 친정, 시댁에서 몸조리 하시고 아기랑 같이 케어 도움 받으시길 추천해요ㅜ.ㅜ 멀리서 혼자 아기 키우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때 지쳐서 몸과 마음 다치기 쉬워요ㅠ.ㅠ
 충분한 시간 가지시고 아기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시다가 남편분이 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ㅜ.ㅜ

초산이시면 꼭 가시는 게 좋아요. 집에 혼자 있는 걸 싫어하시면 호르몬도 널뛰겠다 엄청 답답하고 더 우울해질수 있지만 다른것보다 암것도 안하고 진짜 맘편히 누워서 쉬고 밥먹는 게 얼마 없는 시간이에요ㅠㅠ 그때라도 조금 바짝 몸 회복 시켜놔야 애기볼때 체력있어요!
호르몬 널뛰는 데 체력도 없으면 진짜 애랑 같이 줄줄 우는 날밖에 없어요.

동생부부도 혼전 임신이였고
(당시 동생 25,올케 24)
부모 반대 잇어서 아기 지우는 병원까지 대신 알아보러 다녔어요~근데 결론은 낳았습니다!첫손주라 엄청나게 이뻐합니다!그치만 부모님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러실수 있어요..!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 어리디 어린 딸, 앞이 창창할 우리 딸이 아기를? 이런 생각이 더 커서 속상하실꺼에요~ 그래도 아기를 낳겟다고 하시면 부모님 설득을 못하더라도 본인 의지 지키세요!차후의 계획도 세워서 말해주시구요~! 저는 남동생이 저한테 먼저 알려줬거든요~그래서 제가 해줄수 있던말은 
🙋‍♀️: 아기 생긴거 너무 축하하고 좋은일인데 부모님한테 얘기도 니가 하고 설득도 니가 해야한다 낳을 생각이라면 어떤 말에도 꺾이지 말고 니 의지를 보여줘라 너무 축하해~
 이말 뿐이였네요~

여자가 아까운 나이긴 한데, 남자쪽 집안이나 능력이 많이 부족한가요 ?  30이면 거의 초년생 또는 대리정도 일텐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세요 ㅎㅎ 사정을 잘 몰라서 딱히 도움이 못 되네요

저도 혼전임신부터 한 케이스에요...저는 30살이고 남자친구는 38살이거든요 나이차이야 상관 없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사귄지 2주도 안되서 애기가 생겼거든요ㅠㅠ그래서 지금 30주4일차 됐어요 애기 아빠될 사람 부모님한테 가족들한테 다 알리고 몇번 뵙고 했는 상황인대 저희부모님한테만 이야기못한 상황이에요ㅠㅠ제가 아빠랑 연끊고 산지가 몇년 되었거든요 지긋지긋해서 집나와서 살고 있어서 연락도 못하겠더라구요...연락해서 허락도 받고 해야되는대 저도 미칠지경이네용...솔직히 반대 하실거 같고 별기대가 안되거든요...저도 애기아빠 될사람도 재혼이에요 그래서 더 걱정이고 고민입니다...저는 이혼한지 꽤 되었지만 애기를 한번 낳았구요 애기 아빠될사람은 이혼한지 얼마 안되었어요 애기는 없었구요 그러다보니 더 눈치가 보입니다...재혼이기에 실패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더 절실하고 그래요ㅠㅠ지금 뱃속에 있는 아기한테도 너무 미안하구요 쑥쑥 자라가는 과정을 보고있는대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내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그러네요 출산까지 얼마 안남았는대 아직까지 고민인 상태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저 처음 결혼할때도 엄청 반대가 심했어요 애기 지우라고 난리 난리였죠 하지만 제가 고집을 부리고 꺾지 않고 나아가서 결혼을 하였고 결국 이혼까지 했네요...어떡해 보면 부모님한테 절실한 모습 보이고 내가 진짜 잘할게 애기 이뿌게 키우고 잘살아볼게 허락해주세요 라고 당당히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부모님도 허락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저도 그랬으니까 가능하실거에요 ㅎㅎ잘되길 바랄게영~

아기 낳아서 키워본 부모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가고.. 글쓴이님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저는 현실적인 사람이라서, 일단 내 자신의 능력(경제활동 능력, 현재 무직이라면 추후 취업가능성 등)과 정신건강(출산 육아로 힘든순간 무조건 오는데 견딜수 있는가...)을 1순위로 놓고 고민할거 같구요. 애아빠 경제력, 정신적 성숙도도 아주 굉장히 중요해요. 아기 낳으면 도움이 필요한데 혹시 정말 친정과 의절하게 되면 시댁에서 육아에 함께 해주실수 있는가도 궁금하네요.. 생명은 축복받아 마땅한거 백번 맞아요.. 하지만 애둘 낳아서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현실도 꼭 고려하라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도 혼전임신입니다 🙋🏻‍♀️ 애기아빠는 28살에 글쓰신분보다 두살은 더 어리고 저도 24살이에요 ! 처음엔 반대가 있었어요, 근데 그 마음 전혀 이해못하진 않아요 제 딸이 생기니까 만일 제가 만약 이후에 딸이 이런일이 발생한다면 참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 같기도하구요 엄마 아빠에겐 아직 너무나 어린 딸이기도 하니까요! ㅠㅠ 그치만 처음엔 저도 같은 입장이어서 고민을 많이했다가 차츰 결정을 내리고 많은 고민끝에 결국 17주까지왔어요! 시부모님은 이렇게된거 그냥 몸조리잘하고 낳자고 하시지만 친정에는 아직 완벽히 설득이 되지않은 상태여요, 제 현실도 사실 많이 어렵구요🥲 그렇지만 꼭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며 나중에는 부모님께도 이쁜 손녀하나 보여주고싶은 욕심입니다 원래부터 일찍 시집가고싶어했고 아이낳아야 한다면 제가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낳고싶었구요! 그러니 너무 당장의 반대가 있더라도 포기말고 굳건한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간다면 부모님도 받아들여주실 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마음은 한마음 부모님이잖아요😊 언젠가 우리아이의 일도 마음에 담아주실거에요! 화이팅하셨음 좋겠구 갑자기 찾아온 축복에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기뻐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애초에 현실적인 사람이고 지금 아이 낳아서 키워보니 부모님 입장이 이해되어요 ㅠ 일반음식점에서 일하신다는 게 서빙이나 주방 업무 같은 건가요? 아니면 경영을 하신다는 건지요. 아무튼 두 분의 경제력은 어떻게 되는지, 특히 글쓴이 님은 아이만 낳고 경력단절 되지는 않는지 잘 생각해서 결정하셔요.

육아... 돈 진짜 많이 들어요. 다 갖춰놓은 상태에서 시작해도 박 터지게 싸우는 게 현실이에요. 낳는다고 모두 사랑으로 키울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저는 양가에서 물적으로도 인적으로도 많이 도와주셨는데도 독박육아였어서 그런지 매일 울 정도로 힘들었어요. 이제는 적응돼서 육아 자체는 괜찮아졌지만 앞으로 돈 들어갈 일이 태산이라 외벌이는 절대 안 될 것 같아요.

여담으로 저희 부모님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데 두 분 다 나이 드시고 보니 특히 여자한테는 좋다고 절대 말 못 해요. 어머님이 왜 그러시는지 저는 백번 천번 이해되네요... ㅠㅠ 다 봐온 것이 있어서 그러실 거예요. 부디 잘 생각해서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요. 저도 딸 키우는데 저라도 솔직히 이런 상황이면 반대할 거 같아요. 그래도 다 이겨낸다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응원 못 해드려서 죄송하고 힘내세요

임신도 힘들지만 ,, 출산후 양육은 ,, 
잘지내던 부부들도 매일 싸울만큼 힘들어요 

지금 결혼하고 싶은분이 진짜 바닥을 쳤을때 그사람의 진짜 성격과 성품을 보고 결혼을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은데 ,, 

전 아이 생겼다고 결혼은 아닌거 같구요 (하지말라는건 아니구요)

결혼할만한 사람이라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뭔지 궁금해요 ~! 

임신했다고 그전에 나에게 잘해줬다고 
결혼하기엔 앞으로의 인생이 길고 
쓰니의 앞길이 창창하네요 ~ 




부모님 입장이 더 이해가 갑니다 저는... ㅜ 남친분이 부모님을 자주 만나서 믿음을 심어주는것 밖에 없습니다... 

애기낳고 나니 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임신하고 출산은 당연히 축복 받아야 하는일이 맞지만 저희 애기 4개월 안된입장으로써 솔직한 얘기를 하면
시간, 돈, 체력 그냥 모든 순간순간이 애기한테 쏟아지는건 무조건이에요
일찍 애기낳은 친구가 저 임신했을때 많은 얘기를 해줘도 사실 당장에 애기가 나온게 아니니 실감을 못했지만 애기가 나오고 집에 오는 순간부터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고 힘들어도 되돌릴수가 없거든요
친정에서 도움을 전혀 줄수 없다면 시댁은 줄수있는지 
양가가 다 도움을 줄수없다면 남친과는 어떻게 헤쳐나갈지 잘!!!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물론 혼전임신, 어린나이에 임신해서 잘사는 부부도 많이 봤지만 그렇지 못한경우도 사실 많잖아요 그만큼 현실이라는거죠
잘 생각해보시고 상의해보시고 고민 많이해서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맘적으로 힘든시기겠지만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저도 혼전임신이에요
저는 반대로 제가 나이가 많아서 저 31살 남편 24살 그렇다보니 시부모님이 반대가 심하셨어요
하지만 저와 남편은 한마음 한뜻으로 꼭 아이낳아서 책임지고싶다고 꿋꿋하게 밀고 나갔어요
지금은 55일된 아기, 시부모님이 엄청 예뻐하셔서 뒤집어지쇼요~하루가 멀다하고 주말에 아기 볼날만 손꼽아 기다리십니다ㅎㅎ

만약 남친분이 조금이라도 망설이거나 고민을 한다면 부모님 뜻을 따르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를 낳아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남친분과 같은게 확실하다면 낳으셨으면 해요

저는 혼전임신은 아니지만 친정어머니께서 결혼을 결사반대했었어요. 반대하는 이유를 다 들어보고 제가 하나씩 다 반박했고, 남편도 친정어머니한테 정말 잘했고, 지금도 잘해요. 결혼하려고 저는 친정어머니 앞에서 각서쓰고 지장도 찍었어요. 이사람이 내 배우자로 확신이 들고 포기가 안된다면 진짜 열심히 싸워야해요.
저의 결혼 반대사유와 해결법을 적어보자면, 
1. 나이차이가 많다(당시 26살,33살)-> 둘다 직장다니고 돈도 벌고 안정적인 직업 가지고 있다. 독립조건이 된다. 나이가 뭔 상관??

2. 우리 집에 빚도있고 지원도 못해주고, 시댁에 얼굴도 못들고 살거같다 -> 시댁에서 결혼비용, 집, 육아비용 모두 부담한다고했고, 실제로 다 해주려고 스텐바이 해놓은 상태였음.

3. 한부모가정이고, 이혼했지만 술주정이 걱정이다. 친정아버지가 깽판칠까 걱정이다 -> 시댁에서 며느리감이 똑부러지고 좋아서 전혀 신경안쓰이고 보호해주시겠다고 했고, 시부모님께서도 실제로 전혀 신경안쓰심

4. 사위 키도 별로고 외모도 별로다 -> 엄마도 못생기고 키작은 아빠랑 결혼했지않냐

5. 나처럼 니가 이혼할까봐 걱정된다 -> 엄마보고 자라서 남자보는 눈은 똑바로 뜨고 살았다

이렇게 반박하고 거의 매주 데이트하면서 장모님 외롭지않으시냐고 전화해서 안부묻고 멀리가서 유명한거 맛있는거 다 사오고, 아프다하면 병원도 데리고가고, 남편이 정말 잘했고, 어디 같이 가면 "사위 참 멋있네요, 결혼 잘 시키시는거에요" 라는 말을 매번 들었어요. 그래서 엄마가 "니가 이겼다 요년아, 그래도 이혼 안한다고 각서는 써라" 라고 하시면서 승낙해주셨어요. 진짜 놓치기 싫으면 이렇게 못되게 대들고 깽판치듯해야해요. 댓글만 본거지만 남자분 멋지네요. 꼭 잡으세요^^

저도 혼전이구요 저 23살, 남편 34살 일때 첫째 생겨서 결혼했어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죠.. ㅎㅎ 제가 좋다고 쫓아다녀서 ㅎㅎ 일년 반 만나고 결혼했는데 워낙 제가 결혼하고 싶어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서 살아갈건지 계획과 자산 등 공유하면서 얘기했더니 양쪽 부모님은 반대 없으셨어요! 전 오히려 저희 할머니가 반대하셔서 그거 풀어드리느라 고생했지만.. 일단 어떻게 하실지 구체적으로 남친분과 이야기 해보시고 양쪽 부모님께 ㅁ차분히 말씀드리세요! 전 그러면서 남편 아니면 안되는 이유도 조목조목 다 얘기했답니다 ㅎㅎ 저희 부모님은 좀 프리하신 편이라 남편 처음 만날 때 부터 제가 무조건 이 남자랑 결혼할거라고 해서 그런지 바로 결혼하라고 하긴 하셨어요..! 일단 남친 분과 잘 상의해보시고 말씀 드리세요! 지금은 잘 키우고 둘째도 곧 나오네요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내 아기인데 본인이 결정한는게 맞지않을까요?
누구도 대신 낳아주지도 길러주지도 않습니다
뱃속에 잇는 애기도 한생명인데 부모가 지켜줘야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기를 혼자키우고있는데요 정말로 아기키우는건 현실이예요  아직너무어리고 세상에서 배울것도 너무많으니 부모님 말씀을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부모님 하신말씀이 다 맞더라구요 내부모는 무조건 내편이니 아직 나이도 어리시니까 부모님 말씀에 귀기울여 들어주셨으연 좋겠네요 아기는 언제든지 다시 갖을수인으니 너무 슬퍼하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본인 인생을 더살아야할 나이예요  제가 아기를 낳고 키워보니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애지중지 키워주셨을텐데 내가 더잘할껄..  그런후회가 오더군요 그러니 부모님 말씀데로 하셔도 늦지않아요. 

지금 여성분은 제대로 자리는 잡았나요...? 너무너무 좋은 일이지만 축하받기보단 부모님 마음을 잘 달래주는 게 우선이겠네요...

그리고 지금 현실적으로 봤을때 본인이 듣고싶은 글들만 눈에 들어오고 공감 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닌경우가 더크답니다. 어머니랑 더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결정을 못하겠다면 몇일동안 계속 대화하세요~~ 아기는 현실이고 낳으면 정말 잘키워야해요 그냥 낳는다고 되는문제가아니랍니다~~~  힘내세요

저도 혼전임신이구요ㅎ 저는 27살, 남편은 33살 일때 결혼준비하면서 새로을 생명이 찾아왔어요~ 전 저희 부모님께 어떻게 말을 하면 되지라는 생각과 고민을 하다가 병원에서 임신 확인받고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ㅎ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축하한다고 말씀 하셨고, 시부모님은 당연히 축하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번에 아기가 태어나면서 부모님 마음을 알 것 같더라구요ㅎ 예쁘게 애기 낳아서 키우고 잘 살아본다고 허락 해주세요 라고 진지하게 말씀을 해보세요ㅎ 그럼 양가 부모님도 허락해주실 것예요~ 곧 태어날 애기를 위해 힘내세요~ 화이팅ㅎ 그러면서 잘되길 바랄께요~

우선 너무너무 축하드린다는 인사 드리고싶어요!!! 저도 혼전임신이에요! 저희는 제가 30, 남편이 26에 아이가 생겨서 올해 출산했습니다! 저희도 양가 반대가 심했어요! 아이 낳고는 제 부모님은 축하한다 축복한다 하셨고 남편 부모님께서는 아직입니다ㅠㅠ 그래두요! 후회하지않아요! 너무 행복고 또 행복합니다! 저는 주변에 반대가 너무 많아서 낳자고 마음먹고서도 한참 고민이 깊었어요,,정말 옳은 선택을 한건지 자꾸 확신이 없러지더라고요,, 작년에 저에게 제가 얘기해줄 수 있다면 아무것도 무서워하지말고 걱정하지말고 맞다고 생각하는대로 확신하는 방향으로 행복하게 가라고 해주고싶어요! 영양제도 잘 챙겨먹고 울기 보다는 더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시간 보내자구요! 남편과 둘이 보내는 마지막 10개월이잖아요! 행복하고 기쁜일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마음이 아픈건 같지만 그래도 딸의 선택을 믿어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ㅠ 안타깝네요, 
저는 오래연애했지만 국제연애로 제가 외국에있을때 결혼전에 임신해서 아직 식안올리고 첫째낳고 지금 한국에서 잘키우고있어여~ 벌써 돌되었구여 ㅎ  사실 연애할때는 남자친구가 다혈질이라 저희엄마나 가족들이 반대하는의견이 좀 있긴했어요, 가족들 의견도 이해하지만 결국. 선택은 제가한걸여..결국 이해해주시구 못난아들이지만 다받아들이셨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은 손주바라기 할머니에요ㅋ행동은 하되 책임질 수없다면 그만두는게 맞지만 책임질수있다고 생각하고 노력할수있을거라 생각이들면 그대로 밀고나가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사람의 성향차이겠지만 두분이 이미 계획도 다 짜놓으신거보면 좋은부모가 되겠다고 마음 먹으신건데. .  
여기서 해야될일은 그마음을 그대로 전달하는게 숙제일거같네요.. 진심을 담아서 전해드리세요 . 

임신은 축복이고 경이로운 경험이 맞긴해요. 근데 여자 몸에 정말정말 큰 무리가 가요. 물론 안그런사람들도 많고 아직 어리니 더 회복이 잘 될 수도 있겠죠. 요즘 배만 뽈록나온 예쁜 아기엄마들 정말 많잖아요? 저는 저도 그럴줄 알았어요. 나이도 만으로는 20대에 날씬했고 외모도 뭐 나쁘지않은 편이라고 들어왔으니..(^^;;)저도 그럴줄 알았죠. 근데 아니더라고요.. 배는 당연히 다 트고 살은 뒤룩뒤룩 22키로가 쪘네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죽는줄알았어요. 차라리 토하고 못먹는거면 모르겠는데 침이 써서 종일 침을 삼킬수있게 크래커같은거 물고있었거든요.. 뭐 그렇게 살이 찌니 목뒤도 트고 목주름은 깊어지고 착색되고.. 얼굴에 기미에.. 부유방에 부유두까지 생기고 쳐지는 가슴과 짙어지는 유두색... 지금 아기낳고 1년이 지났는데 살을 꽤뺏어도 바뀐 내 몸이 쉽게 돌아오진않네요. 거울볼때마다 착잡하고 아기없는 친구들이랑 같이서있으면 혼자 칙칙한것같고 ^^ 물론 아가는 진짜 예쁘고 울고 보채도 행복하긴 하답니다...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 이런거 감당 가능한지도 생각해봐야할것 같구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은듯 하신데, 아기 낳으면 진짜 돈 많이 써요. 물론 아끼고 당근으로 무료나눔받구 그렇게 키우는 분들도 많아요. 근데 아기 키우면서 괜찮은 물건 찾고 가격비교하고 쉽지않네요. 저는 그냥 필요한거 제값주고 사는편인데  애기 용품 진짜ㅂㅣ싸요...아기 옷두 그렇구요. 이 과정에서 서로 탓하고 예민해지지않아야할거예요. 아기낳고나면 엄마는 본능적으로 예민해지는것같아요. 초반에 꽤 싸울수 있어요. 임출육은 현실이예요.
저는 어떻게하라고 얘기해줄수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 내 아기 날 사랑하는 남편 행복한 우리가족 이런 이상적인것만 생각하면 안된다는걸 얘기해주고 싶었어요. 저는 남편이랑 거의 10년을 만났고 결혼하고 반년정도만에 아가가 생겼는데요. 연애때도 거의 4,5주년 이후로는 싸우지도 않았고 결혼 후에도 진짜 달달한 신혼 보냈었는데 아기 생기고 조심한다고 스킨쉽도 소원해지구 제가 넘 예민해지니 종종 싸우고 그러니까 다시는 아기생기기전처럼 못돌아갈것같아서 좀 울적하더라구요. 오래 알고 지내며 서로 모르는게 없는줄알았는데 아가태어나고 너무 힘드니 또 새로운면들이 생기구 그래요~~ 그래도 아기 좀 더 크고 여행도 다시 다니고 여기저기 쏘다니니 재미있긴해요. 아기 태어나기전처럼 불 같은 사랑!!이런 느낌은 아니지만용.. 지금도 해외여행 중인데 아기 재워놓고 남편이랑 맥주마시다 이 글을 보고 주저리주저리하고 있네요. 저희 부부 20대후반 비교적 젊은 엄빤데도 엄청나게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어차피 낳을거면 젊을때 낳아란 말도 공감해요. 뭐든 깊게 고민해서 좋은 선택, 행복한 결과있길 바라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도 남편도 24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어요 ! 뭐라고 위로는 안되겠지만 힘내세요 ㅠㅠ 

저도 만난지 3개월만에 애기가 생긴 케이스예요.. 🤣.. 
전 언니들과 나이차이가 심하게나는 막둥이 이기도 하고.. 쓴이님과 다른 점은 나이네요 ㅎㅎ 전 28과 30 이기도 했고 직장도 둘다 있는 터라 처음엔 엄마나 아빠가 많이 놀라고 당황해하셨지만 지금은 하루에도 열댓번 영통하는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
전 결혼과 동시에 남편따라 평택으로 오게 됬고, 친정은 강릉인데 주말에 틈날때면 아빠가 평택으로 자주 놀러오시고 있어요 ㅋㅋㅋ◡̈
처음에는 당연히 부모님이 이해를 아마 못하시는건 당연할거예요ㅠㅠ
그래도 추후에는 아가를 이뻐하시는 부모님들 이실꺼랍니다! 
글쓴이님이 남편분과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만 보여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아마 몸의 변화도 심해져서 많이 힘드실거예용 ㅠ ㅠ 그래도 낳고나면 내새끼여서인지 너무 예쁘답니다! 
아가 낳으시면 많이 많이 예뻐해주실거에요~ 손주잖아요🩷

다들 좋은얘기만해주시고 용기북돋아주시네요
저도 잘되시고  무사히 아이낳앗으면좋겠다싶지만
한편으로  글쓴님이 너무 아깝습니다
제동생이라생각하면 저도  뜯어말릴거같네요...  
진짜현실입니다
이사람하나보고 가자 라는건  아무나할수잇는게 아니라생각해요
더군다나 좋은환경과 운도 따라줘야하는거구요
그나이때 남자30살이라 나보다경험많고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럽겠지만
훨씬 언니로서  보는 30살은 너무어리구요..24살만나서임신시킨 30살 남자가 마냥  좋은사람으로는 보이지않네요

글쓴님이사랑하는 사람을  일개 지나가는 사람이 뭘안다고 지껄이냐 싶지만
진심  저는  글쓴님이  부모님 말에 귀기울여보셧으면 하는 마음이큽니다 ...

부디  이렇든 저렇든  ..좋은선택하시고 행복한 삶을 사셧으면좋겠어요 ^^

1년4개월 만난 쓰니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서면 이커플 찬성입니다. 전 26살 남편 36살에 만나 4년정도 동거했고 저희도 투룸월세에서 쓰리룸오피스텔전세 지금은 아파트 차근차근 돈 모아 여기까지왔어요. 이제 30,40이되어 임신하고보니 20대 중반에 결혼해서 신혼 쪼꼼 즐기고 애낳는게 젤 베스트같아요 일찍결혼해서 돈도 같이 잘 모으면됩니다. 남자 경제력도 중요하지만 평생 같이살 짝꿍을 결정하는데 정말중요한건 성실함 책임감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같아요. 그리고 제가 부모입장이라면 딸이 어리니 남자의 어른스러움과 의지를 보기위해서라도 반대했을때 과연 어떤식으로 말하고 행동할지 궁금할거같네요~ 부모님이 어렵고 무섭나요? 이미 뱃속에 아이품은 처와 자식이 생겼는데 남자가 벌벌댄다면 믿음이 안갈거같아요. 부모님께 믿음을 줄수있게 남자친구분이 잘 하셔야죠~나이는 중요치 않아요!

양쪽 다 직업이 있고 어느정도 경제적 준비가 되어있는지,
양가 모두 노후준비가 되어있는지..
이것도 관건이고, 나이가 들수록 시야가 바뀌고 사람도 바뀌더라고요.

아가용품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웨딩, 베이비, 교육. 이쪽이 올려치기 많이 되어있다고 생각할 정도예요.
양가 상황이나 성격도 많이 보셔야 될것같고 결혼하시고 싶으시면 남편되실분이랑 작성자님께서 어떤 로드맵을 갖고있는지도 설득을 많이 하셔야 될것같네요.

저도 남편이랑 6살차이고 혼전임신이었는데 아빠가 지우라고 난리셨는데 결국 낳고 지금 태어난지50일입니다!!아빠가 아주 물고빨고 난리도 아니에요 이뻐서  만난지 저는 1년도 안되서 혼전임신이었습니다 ㅎ..

저는 25에 혼전임신 했고 당시 남편은33이었어요!!저는 동거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임신을 해서 그런가 반대라기보단 좋아하시더라구요 지우는건..여자몸에도 안좋고 마음에도 안좋아요...본인이 낳겠다는 확신이 있으면 부모님 마음을 돌리는 방법 밖엔 없을거 같아요..ㅠㅠ부모님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너무 속상해서 그렇게 얘기하신 걸거에요!!너무 이쁜나이에 임신해서 육아가 힘든거라는걸 아시니까 그런걸꺼에요! 진지하게 부모님이랑 너무 반대만 하지말구 계획이나 이런걸 들어보고 말해달라고 하고 말씀한번 드려보세요!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부모님이 어떤거 걱정하시는지 아실테니까 잘 이해시켜드려야 할거같아요 

매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친동생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려요.

서른살이나 먹어놓고(저는 30대중반입니다) 24살 어린아이 피임 하나 제대로 못해서 임신이나 시키고.
뭐하나라도 완벽히 준비된 사람이라면 글쓴 부모님께서 반대하셨을까요?
반대하신만큼 부족한게 많은 분이란게 어른들 눈에는 바로 보였을 겁니다. 사랑하고 다정한거 중요하죠. 헌데 물질적인거 경제적인거 인생계획 등등 그런것들이 더 중요해요. 나중에라도 결혼생각이었다면 그럼 결혼하고 임신계획 세워서 진행했어야죠. 제 친한 지인 24살에 혼전임신해서 결혼 했는데 친구들 다 꽃다운 나이에 놀러다니고 꾸미고 다니고 그러니 우울증와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병원 다녀요. 나이에 맞게 살아야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실지 상상도 안되고 남친도 정말 책임감없고(나이도 서른이면서 피임에 소홀했다는부분이) .. 진지하게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하는거에요.
남친, 그 가족, 그친구까지 천천히 잘 살펴보시고 경제능력, 인성 다시 봐보세요. 

부모님 말씀보단 본인의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부모님 따라서 선택한 결과에 부모님이 책임지진 못하니깐요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요??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어요 시간이 지난다고 더 좋은 사람이 생긴다는 보장은 누가해요?? 남자친구랑 나가야죠~ 일단 낳으시고 허락 받으셔야져~ 생명에 책임 지는 모습 칭찬해요 화이팅하세요. 남편보고 매일.가서 빌라하세요~

혼전 당시 저 20, 남편 39살이였어요
육아 현실입니다.. 댓글 중에서 제가 제일 어릴수도..? 있지만 전 결혼 생각도 있었고, 부모님도 반대 하시지 않았어요. 지금 아기 낳고 잘 살고 있는데요 뭐.. 결론은 구르미맘 하고싶은대로 하셔요! 너무 우울해하시지 마시고, 행복하시길 ..!

저도 혼전임신에 지금 26주차라 지금 현실적인 조언 하나 해드릴게요!! 물론 제가 쓰니님보다 어리지만 22살이에요 ㅋㅋ 대학도 4학년 이제 한학기 남은 상태이고 남편은 30살이에요 저희는 3년 만났고 연애할때부터 서로 집에 자주 왕래하면서 지내서 그런지 솔직히 반대는 초기에 제 나이때문에 반대하셨지만 양가 다 제 의사 존중해주신다 하셔서 지금 뱃속에서 잘 크고 있는중이에요!! 저도 반대할때 울고 슬프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아기를 키울 능력이 되는지 이게 제일 크더라구요..? 물론 저희가 원룸에서 동거를 하고있었지만 아기를 키우려면 더 큰집으로 가야하고 그 집을 전세든 매매든 살 능력이 있는지, 혼수제품(가전, 가구 등), 아기를 위해 얼마나 뒷받침이 가능한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생각을 하셔야해요..!! 모은돈도 없고 집에서 조금이라도 지원을 안해주신다면 솔직히 저로썬 못낳을거같긴하더라구요.. ㅠ 가전가구 사는데만 2000 넘었고 집은 대출끼고 4억.. 당장 손에 쥐고있는 돈이 최소 8천-1억 이상 있어야한다 생각합니다 ㅠㅠ 살다보니 돈 들어갈데가 많더군요.. 그리고 나중에 회사에 취업하려면 친구들 쉽게 취업할 수 있을동안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안받아주는 회사도 꽤 있을거구요 ㅠ 지금은 뱃속의 아기가 먼저겠지만 쓰니님 미래를 더 먼저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어리지만 한창일 나이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랄게요!! 😆

어린나이 혼전임신이라면  충분히 하실수 잇는 반응입니다

남자친구분께서 납작 업드려서 따님과 행복하게 살겠다고 빌어야죠 ㅜ

제친구는 28살 혼전임신으로 둘다 직업이 있은 상태로 결혼하겠다고 찾아갓는데 친구 아버지가 남자분 죽일듯 노려보고 떨떠름해했어요 정말 금지옥엽 키운 딸을 어떻게 하면서!

지금은 애가 무려 셋이고 잘 살아요

생명인데 아직 때가 아니고 현실적준비 안돼서 지운다.. 는 것은 아기한테 잔인하다고 생각해요
아기도 알아요 ..
낙태 하려고 하면 애기가 숨는다고 하더라구요 ..
남들이 보면 저한테 쉽게 말한다고 하겠지만
태아도 생명이고 사람인데 부모님 반대하셔도 끝까지 지울 고민은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좀 다른 얘기지만 한국에서 낙태를 표현하기를 사람을 지운다라고 표현하는것부터가 낙태를 너무 쉽게 말하고 포장하는듯합니다 ㅠㅠㅠ
책임지려는 모습 응원합니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수은을 걱정하여 생선을 피하게 될 수 있어요. 실제로 전문가들은 메틸수은이 함유된 생선을 임신부에게 권장량 이상 먹지않도록 추천하고 있죠.😱 메틸수은이 어른은 물론, 태아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걱정되는 생선 섭취! 영향과 섭취 기준을 알려드릴게요.💁‍♀️<hr/>임신 초기 올바른 생선 섭취 방법<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2c55fe04-1d7e-4683-86a5-047492277b27.webp"/>맛있겠다...생선 속 수은, 태아에게 영향을 주나요?메틸수은은 태아의 신경계통 발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태아는 태반으로 메틸수은을 흡수하는데 약 임신 4개월부터는 생선을 먹게 되면 체내의 메틸수은이 태반으로 유입되기 때문이에요.👩‍🏫 이 태반의 메틸수은은 태아에게 고스란히 스며들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선 섭취량을 조절해야 해요.섭취 기준은?메틸수은의 함량이 적은 편인 보통의 어류와 참치통조림은 1주일 동안 400g 이하로 섭취하도록 해야 해요. 우리가 마트에서 가장 쉽게 사먹는 참치캔의 경우 평균 용량이 100-150g이에요. 그러니 참치캔을 사서 김치찌개를 끓여먹었는데 괜찮을까! 걱정한다면, 그것은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생선은 한번 섭취할 때 60g 정도를 기준으로 두어, 1주일에 6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메틸수은이 높은 생선은?한편, 메틸수은 함량이 높은 편인, 다랑어와 새치류, 그리고 상어류의 경우, 일주일에 100g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섭취하며, 1주일 기준 한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요.🐟<hr/>임신 중 음료 섭취 <img class="fr-fic fr-dib" src="https://cdn.billyapi.com/new/froala/posts/083780d6-4cb2-40a1-9a2e-c995dab9ef51.webp"/>다 마실거다아아차  루이보스 차루이보스 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고, 여러 비타민,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어 임신부에게 좋아요.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소화도 잘 되고 활기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모과차비타민 C가 풍부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모과 속 구연산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마시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생강차입덧으로 힘들어하는 임산부들에게 생강차 내의 ‘진저롤’이 반응해서 입덧을 완화시키는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생강차는 소화를 잘 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오한이 드는 등, 추위를 느끼거나 몸이 차가워질 때 마시면 좋아요.  감잎차레몬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감잎차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를 예방할 수 있고, 철분을 체내에 흡수되게 해서 빈혈 증세를 보이는 임산부들에게 좋아요.  유자차유자차 유자는 다른 과일 대비 비타민C가 높은 과일이에요. 유자 100g 기준 비타민C는 레몬의 1.5배에 달하는 105mg이 들어있죠. 또 엽산도 100g 기준 30mg이 들어 있다고 하니, 엽산이 많이 필요한 임산부에게 추천해요. 커피커피 속의 카페인은 태아에게 조달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태아의 심장 발달에 악영향을 주기도 하므로 전문가들은 임산부가 커피를 하루 별다방 TALL 사이즈 이상 마시면 안 된다고 해요.  커피를 마시고 싶다 하더라도 카페인이 태아에게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커피 섭취량을 줄여야 해요.  디카페인, 괜찮나요?만약, 커피를 끊을 수 없어 카페인이 적게 함유되어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면, 일반 믹스 커피나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보다는 낫지만,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이 소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 일일 카페인 섭취량인 300mg 이내로 마셔야 해요. 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최고라고 하니, 커피 한 잔 또는 디카페인 커피는 안심하고 마시도록 해요!이온음료  이온음료이온음료는 다수의 임산부들이 많이 섭취해도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온음료에도 설탕이 가득하다는 사실!😣 따라서 많이 마실 경우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아요. 따라서 입덧이 심해 생수를 마시지 못하는 임산부들은 이온음료를 마시기 보다는 차라리 보리차나 둥굴레차 등 곡류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을 추천해요.  무알콜 맥주무알콜 맥주의 경우, 아예 알코올이 없는 제품인지, 또는 0% 대의 알코올이라도 포함되어있는 것인지 체크해보도록 해요! 만일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되어있어 '무알콜'로 분류되는 경우, 사실 알코올이 소량이라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이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아예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히 임산부들이 마셔도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일부 무알콜 맥주 중에는 소량이라도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해요. 소량의 알코올이라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맥주🍻를 마시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유의하세요.

임신 초기 이 음식 먹어, 말아? (Feat. 생선&음료)

예전에 남편이랑 얘기했을때 
이쁘다고한 이름이있는뎅,
남편이 마구 좋다하니 맘에 안들어용^_^**

ㅋㅋㅋㅋ예쁜 이름 뭐가있을까요~~

고씨 여자아기 이름 추천해주세요🩷

고유하 
고유희 
고영희  (죄송.. ) 🐈

이뿐거같애요 :) 
먼가 고유한 청초한 그런  느낌..? ㅎㅎㅎ 

연옌중에 있는 고민시라는 이름이 너무 특이하구 이쁜거같아요 실제 배우님도 넘이쁘시구요 ㅎㅎ>,<

고유은 이라는 이름도 예쁠 것 같아요! ㅎㅎㅎ

고움! 유튜브에 채움이라고 있는데 움아~하는 발음이 귀엽더라구요. 움트다는 뜻도 있구요ㅎㅎ 성까지 하면 곱다는 뜻도 되겠네요! 

고다영 고바다 고이서 도 이쁜것같아요!!:)

다음달에 두돌 앞두고 있는데..
목욕시간만 되면 오열을 해요.
잘놀다가도 목욕하러 가자하면
엄마 가! 아빠 가! 하면서 울고불고...
특히 머리 감을때요..
오늘은 하도 울어서 토까지 하더라구요.
점점 더 못하는거 같아요.
말랑*니 샴푸캡 사용중인데
처음 몇달 정말 잘쓰더니 
어느날부터 캡만 보면
자지러지고 손으로 밀어내고
겨우 씌웠다 싶으면 잡아 빼버려요.
그래서 신생아때처럼 안아서 감겨도 
울고넘어가고..
샴푸칠 해놓고 헹굴때 머리 뒤로 해서
물뿌리기도 안되네요. 아예 뒤로가 안되요..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랑 저랑 목욕시간만 되면
서로 안하려고 눈치싸움 하게 될정도네요..
하아..
저희 아이처럼 머리감기 싫어하는
친구들 있나요??

목욕시간만 되면 오열을 합니다..ㅠㅜ

저희아기 머리 감기싫어하는데 그냥 귀만 피해가면서 울어도 막 합니다.....
샴푸캡은 첨부터 여러가지 바꿔가면서 해봣는데 도통 싫어해서 못햇어요
초반엔 고개뒤로 하라고 한 다음에 물 뿌리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거부하길래 
요리조리 살살 비위 맞춰가면서 하다가 그것도 싫어하길래 그냥 울리면서 해요 ㅋㅋㅋㅋㅋㅋㅠㅠ
그러다가 얼굴쪽을 손바닥으로 물을 훔쳐내줘요 하나 둘 셋!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럼 잠깐 그쳐요
한번 해보세요

저희 아이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샴푸캡은 진작에 포기했고 신랑은 감기기 포기하기도 해요..  저는 그냥 울려서 강제로 하는데 울다 눈비비고 코에 물들어가면 난리도 아니죠.. 가끔 기분 좋을 때 장난쳐가며 감기기도 하지만 손에 꼽히는 거 같아요ㅋ 왜 그렇게 싫어하는 걸까요.....ㅜㅜ 

저희 아이도 샴푸캡은 안씌우고 감겼고(머리둘레에 안맞음.....) 꾸스꾸스님처럼 아이 울려서라도 머리 감기는데 어푸어푸 세수하면서 소리지르는데 이 또한 지나가겠죠....? ㅠㅠ

저희 애는 지금 심하진 않지만 제일 싫어하는건 기저귀 갈아입는거 같아요. 샤워는 들어가는데 가끔 시간 끌어서 그렇지 들어가면 잘 씻는 편인데, 예전에 한번씩 샤워캡 안쓰려고 할때는 그냥 물 들이 붓고 '안쓰면 이렇게 눈코에 물들어가' 알려줬어요;; 잘한거같진않지만 ㅜ 힘드시겠어요 ㅜㅜ

아기 욕조에 앉혀놓고 고개 뒤로 젖혀서 머리 감았더니 비눗물도 안들어가고 아기도 안울더라구요
머리 뒤로 젖히는건 한두번 연습하니 곧잘 따라했어요

저희 아기가 말이 빠른편이라 싫은 이유를 말해주는데 눈에 물이나 거품이 들어가는게 싫다더라구요 ㅠㅠ 아이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비슷한 이유 아닐까요..? 감는거 자체보다는 싫은 이유가 있을거같아요! 저희애도 샴푸캡도 싫다 눕는것도 다 싫다해서 말로 설득해서 감겨요 ㅠㅠ 주문걸듯이 이거 모자 안쓰면 눈에 거품 들어가서 매운데! 괜찮겠어? 이러면 이거 안하면 매워ㅠㅠ 하면서 꾹 참더라구요!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는 언어로 충분히 설명해주고 머리는 싫어도 감아야한다고 알려줘야 할것같아요 허허 저도 현재진행형중입니다 매일매일

저는 같이 씻어요! 저도 애기가 머리감는고 싫어하고 씻는거도 안좋아했는데 어느날 엄마 씻구올게 하고 들어가서 옷벗는데 갑자기 문 벌컥 열더니 옷벗은 절 보더니 갑자기 신나서 소리지르면서 혼자 옷 벗고 들어오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옆에 앉혀놓고 저먼저 머리감고 씻는데 그거본뒤로 샤워기를 본인이 머리에 뿌리고 옆에 놓아둔 수건으로 스스로 얼굴 훔치고  거품내고 손거울로 얼굴 보여줬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뒤로 매일 같이 씻고 스스로 옷벗고 잘씻고 머리고 잘감고 거울도 벽에 눈높히 맞춰서 붙여버렸어요 이제는 서로 씻겨줍니다 양치도 서로 해줘요  허허 마무리는 제가 하구요 

저희 아이도 싫어해요 몸 씻는건
좋아하지만 머리 감으려고 하면
울고불고 장난아니에요ㅠ그냥 울리면서 계속 감고 그러고 있어요!!

씻는거 싫어하는데 씻기전에 미리 양치하고 자일리톨 사탕 준다음 씻으러갑니다. 
씻을땐 머리먼저 샤워캡하고 감기는데 버블클렌저랑 낙서하는거 좋아해서 번갈아해줍니다.
낙서는 물에지워지는 펜으로 하게해서 마지막에 샤워기로 싹~


저도 그랬는데 세면대앞에 발판두고 올라가라해서 세면대물받아두고 장난감가지고 정신팔려서 놀때 그때 후딱씻겨요

아기가 최근에 중이염 걸려서 2주 째 고생 중인데
의사샘이 에어컨 끄고 생활하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에어컨 때문에 공기가 습해지니 중이염이 오래가는 걸 수 있다고요..

그런데 아기가 워낙 땀이 많다보니 에어컨을 아예 끄고 재울 수는 없고ㅜㅜ
취침 모드로 27도 해놓고 새벽 3시쯤 꺼지게 예약걸어둡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 깨는 7시 즈음엔 이미 방 온도가 30도 ㅎㅎㅎㅎ
땀 뻘뻘 흘리며 깨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해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쓰시는 분들은
아기 잘 때 에어컨 어떻게 조절해두시나요?
냉방으로 해두시는지 취침으로 해두시는지도 궁금하고요..
몇 도로 맞추는 게 이상적인지도 궁금해요~

27도로 맞추면 땀 조금 나긴 해도 그럭저럭 잘 자고 26도로 하면 좀 추운 것 같더라고요~
아기 방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26도로 맞추고 에어컨 틀어두면 방 온도가 24도까지도 떨어져요;;

아기 잘 때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어떻게 맞춰놓으시나요?

웜머.. 제 글인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애도 중이염으로 한달이상 고생 했었어서.. 의사쌤이 에어컨 키지 말라고 똑같이 그러셨거든요 ㅠㅜ 
저희도 파세코 써요.. 
저도 27도로 맞추고 새벽에 꺼지도록 해둬요 ㅜㅜ 그리고 선풍기 틀어놔요.. 
저희애도 열이 많은데 선풍기만 틀어도 땀은 안흘리더라구여..!
그리고 제습기도 한3시간 정도만 틀어놔요 🥲 

냉방모드는 설정 온도에 이르면 모터?가 꺼져서 그나마 조용 하더라구여~ 남편도 취침모드가 왜 더 시끄럽냐고 하고🥲
8시에 재워서 4시간 후에 꺼지도록 설정 해놔서.. 그냥 처음부터 선풍기도 켜놓고 있어요~ 근데 30도 가까이 올라서 괜찮을려나.. 걱정은 되요😭 

저희는 감기일때도 에어컨 앙쐬면좋긴하지만 잘자고 땀안나는게 더 좋다고ㅠㅠ 키라고 하시깅했어요ㅠㅠ

저 파세코쓰고 애기자러들어갈땐 동굴풍으로 습도 한껏 낮추고 두세시간쯤뒤에 취침25도하면 담날아침 23도대 습도5~60이였어욥...!!! 26도할때는 24~25도긴한데 습도가 좀 높았어서... 지금은 장마아니니 26도 괜찮을거같아용...

전 취침 시끄럽긴해도 냉방보다 덜추운거같아서 요거했어요ㅜㅜ

조리원연계 스튜디오에서 만삭촬영을 앞두고 있는 30주차 산모입니다.
아이키우면서 따로 알아보고 챙겨주는 거 어렵지않을까싶어 제목그대로 만삭촬영하러가서
패키지 결제를 할까 막연하게 생각해두었는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셀프로 50일100일까진 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남편과 저 둘다 부지런하게.. 또 촬영을 잘 할 자신도 없긴 합니다ㅋㅋ
스튜디오가 당연 더 비쌀 것 같긴한데ㅠㅠ
여러번 찍고 겨우8장 받고 버리는 것보다 그냥 해버릴까.. 고민이 많네요ㅠㅠ
좋은 의견 주세요..!!!
해보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업체는 베ㅇ비파스ㅇ 체인입니다.



스튜디오 촬영 vs 셀프촬영

만삭은 스튜디오셀프촬영+홈스냅셀프 했는데 결과물은 너무 만족해요! 거창하고 예쁘게 찍는거 원하시는거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운 결과물 원하시면 나쁘지는 않은거같아요 ㅎㅎ
만삭촬영도 웨딩촬영만큼 찍고나면 그때뿐 안보더라구요🫠
애기사진도 애기가 매일매일 리즈갱신이고 전 정형화된 스튜디오 촬영이 싫어서 50일은 홈셀프 100일은 사진관가서 애기+가족사진 찍고왔어요 
돌사진도 사진관+홈스냅작가 부를거고 앞으로 가끔 기념일에는 옷맞춰입고 그냥 사진관이나 홈스냅 부르려구요:)

저는 만삭이 사진 안찍었어요 그래서 아기태어나고 30일쯤 따로 알아봐서 50일부터 300일까지 패키지 했는데 만족했어요 돈이 안아까웠어요 돌잔치날 성장동영상 만들었는데 그때 만든걸 아이 너무 잘봐요 특히 자기 사진 보는것 좋아하고 저도 가끔 보는데 그때 기억이 나요 셀프는 성격상 못하는성격이라서.....업체 첨에 저 거기 알아봐서 찍었어요 너무 만족해서 그런가 친구한테도 강력추천했어요 

저도 조리원연계로 만삭사진 무료인데 그냥 안찍었어요^^;;추가금 내야 다양하게 찍고 원본도 받을 수 있다는데 그정도로 그 사진이 갖고싶거나 설레이거나 그러지 않아서요~그냥 집에서 만삭모습 셀카로 몇장 찍어뒀어요ㅎㅎ나중에 그것만 봐도 이때 이렇게 배가 나왔었고 기뻤었지~추억할 수 있을거 같아요^^
신생아사진은 조리원에 오셔서 찍어 주신다길래 그것만 받고 30일 50일 사진도 그냥 자연스럽게 집에서 찍어줄거 같아요~돌사진정도? 사진관가서 가족사진 하나 남길까봐요ㅎㅎ

저도 조리원연계 대형스튜디오는 무료만 진행했고 더 구입은 안했어요. 사진온실이라는 셀프사진관서 찍는게 훨씬 만족도가 높았어요. 컷수 무한이고 인화, 액자 하나까지 해서 20만원도 안 들었어요. 저랑 남편은 평소에 사진 찍는 걸 넘 좋아해서 익숙한데 포즈는 좀 공부하고 정하고 가야하는 것 같아요. 시간 지나도 자연스럽고 촌스럽지 않아서 저는 아기 기념일 때마다도 셀프로 찍으려고요! 

저 어제 조리원 연계 무료 만삭촬영 하고 왔어요!원래 구입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돌 사진 컨셉은 이쁜것도 많고 돌 사진은 제대로 된 거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돌사진만 계약 하고 왔어요 어짜피 조리원 연계 무료 만삭,신생아,50일은 2P씩 앨범으로 주시니까 앨범 잘 안 볼 것 같아서 성장앨범 안했고 백일사진은 집에서 백일상 차려서 가족들 불러서 사진 찍으려고 안했어욤

저는 만삭사진 산모교실 연계로 했었는데 선택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반려견 동반촬영이 가능해서였어요 사진만 찍어야지 했는데 사진들이 너무 예뻐서 성장앨범 그냥 계약했어요 돌때 또 함께 찍는 조건도넣구요ㅎㅎ 100일촬영때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짐이 너무 많을거 같아 돌만 함께 하기로 했어요

저는 만삭 50일 100일 다 셀프로 .. 찍었어요 😊😊 그게 더 제 스탈이라서 〰️ ♥️ 


조리원연계에서 50일 촬영 했는데 
사실 셀프 촬영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계약한거 취소하고 
100.200셀프 촬영하고 돌사진만 스튜디오 맘에드는 컨셉으로 찍으려구요 
연계된곳은 공장형이라 별루였어요 
하지만 셀프촬영 못하겠다거나 바쁘다  사진 센스없다 걍 귀찮다 근처에서 한큐에 해결하고싶다 이러면 조리원 추천해요 거리 가까운데가 짱이라고들 하더라구욤 
셀프촬영장점은 애기 컨디션에 따라 집에서 찍어주면되지만 스튜디오는 컨디션 난조라서 표정 맘에 안들어도 일단 찍어야해서 비추해용 

저 거기서 했는데 만족합니다.
둘째가 생긴다면 또 할 것 같아요~테마 맘에 드는 것도 많고 작가님, 도우미분들도 경험이 많으시다보니 결과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성향이랑 체력에 맞춰서하세요~저는 패키지는 돌까지 했고 두돌은 셀프로 했는데...하...셀프 너무 힘들었어요ㅠ 결과물은 너무 만족스러운데 체력이 힘들었어요;;; 패키지는 또 지나고나니 제 스타일이 아닌것도 있어서 아쉬운데 대신 편합니다ㅋㅋㅋ그래서 그때그때 스튜디오 맘에 드는데가서 하는걸 더 추천하고 싶어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성향과 체력에 맞게 하세요^^

저는 거기 만삭 컨셉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ㅠㅠ 만삭은 따로 스튜디오 계약해서 찍었고 연계 혜택은 50일만 찍었는데 만족해요. 100일은 집에서 백일상 차리고 찍었고 돌은 고궁스냅 진행했어요. 둘째도 똑같이 진행할 생각이에요.

저는 만삭은 패스하고 아기는 스튜디오 패키지로 계약하려고요 ㅎㅎ 웨딩촬영 왜하나?? 싶었는데 찍고보니 전문가 솜씨는 다르길래 만족했던 기억두 있고, 아기 키우다보면 정신없어서 셀프로 사진 잘 찍을 수 있을지도 걱정인데 첫아이인 만큼 기념일마다 예쁘게 남겨주고 싶은 욕심이 크게 들어서요 ㅋㅋㅋ

저두 베이비ㅍㅅㅌ 체인에서 했는데 앨범도 컨셉도 넘 만족요  성장앨범 자체가 세워놓을 수 있는 액자 컨셉이어서 장식장 위에 세워놨는데 볼 때마다 넘 이쁘고 지금도 하길 잘했다 생각합니다
저는 번외로 따로 셀프로도 찍었는데 확실히 스튜티오는 퀄리티가 달라요 

만삭은 안 찍었고 50,100,돌 이렇게 거기에서 계약했어요
전체에서 두 컨셉은 마음에 안 들면 재촬영 무료로 가능해요
100일촬영 때 원본 받았는데 한 컨셉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재촬영했어요 두번째 찍은 건 마음에 들었어요

50,100일은 생각보다 제 마음에드는 컨셉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성장계약하면 원본은 다 받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고
아무래도 조명이나 화질같은 게 좋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저희애는 낯가림이 아직 없어서 촬영에 문제는 없었는데 낯가림 시작하면 좀 어렵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그리고 드는 생각은
정신없이 일단 계약하고 찍고보니 생각보다 몇 장 안되고 앨범 퀄리티도 생각보다 그렇게 만족스럽지않았던 것 같아요
화질이나 조명만 아니었으면 셀프로하는 게 더 나았을 것 같기도하구요
추가요금내면 더 다양한 컨셉도 되고 하는 것 같긴하던데..
만약 다시 한다면 셀프로 할 것 같아요

결혼식하고 바로 소중한 선물이 생긴 케이스라 결혼식전
본식촬영 ,웨딩촬영에 지친마음.. 
우리끼리 찍어보자하고 셀프촬영했는데 생각보다 무척 맘에 들었어요

만삭, 50일 100일 셀프촬영으로 다 진행했어요! 다 만족했구요! 찍으면서 과정도 영상으로 남기니까 이것도 추억이더라구요! 집에서 찍으면 애기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지 할수있지만 스튜디오는 아무래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맞추다보니 힘들더라구요(뉴본때 경험!) 나가는것도 일이고ㅠㅠㅠ 저흰 그래서 애기 어느정도 큰 시기인 돌사진에 몰빵해서 찍기로했어요!

조리원 연계 패키지 츄천이요!
따로 스튜디오 안 알아봐도 되고 만삭~돌까지 한권으로 나오니까 조아요

여쭤볼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올려봐요 ㅠㅠ
남자친구랑 같이산지 5개월만에 임신했고
둘다 낳자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동안 남친의부모님을 한번도 뵙지못했고 혼전임신한것에 대해 얘기하고 얼굴을 봐야하는데
남자친구와 달리 저는 몸에 문신이 있거든요 ㅠㅠ
그것도 잘안가려지는 팔목안쪽에 크게하나랑 쇄골에 하나요 ㅠㅠ
허벅지 쪽에도 있어서 무릎위로 올라가는것도 못입습니다 지금은 후회하고 나중엔 지울생각이구요..
 남친은 7월말쯤 얘기하고 보자고 하는데 그대하필 한여름이라 옷을 어떻게 입고가야할지 그고민 때문에 요새 잠도못자요 ㅠㅠ
제 생각은 1번 꾸민옷이지만 긴팔에 가슴쪽도 가려지고 긴 원피스라 답답하고더워보임
2번 차라리 완전 편한차림, 여름긴팔티에 찰랑거리는 긴 바지 
(첨뵙는자린데 편한옷은 좀 이상할거같은데ㅠㅠ)
고민해서 나온게 이2가지인데 진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살도 많이있는편이라 긴옷입으면 더 더워보여서 그것도 걱정이네요 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1.2번 중 골라주실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의견도 감사합니다 !!

혼전임신이라서..

하늘하늘거리는 시원한 소재의 롱 원피스는 어떠실까요 ? 그럼 타투도 가려지고, 많이 덥지도 않을 것 같아용 !

옷을 좀더 찾아보세요! 저는 진짜 타투가 심각하게 많아요 왼팔오른팔 꽉차있고 다리에도 있어요 그래서 처음 뵐때 더워도 좀 얇은 긴팔 입었어요 
물론 지금은 이렇게 문신이 많아도 이해해주셔서 편하게 반팔입고 다녀요!!

시부모님 엄청 옛날분들이라 타투 싫어하신다고 들어서 첨엔 긴옷만 입고 다녔어요 나중에 하나씩 공개(?)했는데 이미 있는거 어쩔 수 없는거 아시는지 별 말씀 안하시더라구요 초반엔 최대한 가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얇은 슬랙스바지에 긴팔 블라우스 추천이요! 제 여동생은 타투이스트라 타투가 엄청 많은데 제 결혼식때 긴팔 블라우스입고 셋업정장 입고 단정하게 왔어요!

인터넷에 문신가리는 티나지 않는 방수테이프 있어요.
제친구도 결혼식날 드레스입기전에 그거 붙이고 하더라구용ㅎㅎ


너무 더워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만나시는것도 방법일것 같아요!!!

저도 지인에게 브레짜를 선물 받아서, 완모하던 중 가끔 새벽수유나 막수는 브레짜 이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어요! 

근데 분유조제기이긴하나 써보니 단점이나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간과했던 사실이 있더라구요..😂

⭐️육아템은 무조건 메뉴얼을 꼭 먼저 숙지해주세요⭐️

1. 브레짜에 보시면 물통, 분유통, 깔대기 등 부속품이 있어요. 검은 투명 플라스틱+주황색 풀라스틱인데, 메뉴얼에도 UV소독 불가에 열탕소독은 권장하지 않아요!!
(세척 후 자연건조만 가능!!)

변형와서 교체하는 분들도 계셨어요 ㅠ

2. 브레짜에 물통에 들어가는 물은 100도로 끓였다 식힌 물을 넣으셔야해요!50도 미만이라고 써있는데 이보다 높으면 물통에 변형오고 센서 고장이 옵니다 ㅜㅜ

3. 깔대기는 4번 조유하고나면 교체 메세지가 떠요!
찌꺼기가 뭉쳐져 있어서 정확하게 조유가 되지 않으니 여분 깔대기를 두고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4. 그리고 가장 중요한,, 브레짜는 외국 브랜드라, 조유농도가 외국 브랜드에 맞춰져 있어요.

외국 분유의 특징은 분유가루정량+물의 양이 정해져 있는데, 국산 분유는 분유가루 스푼 정량을 젖병에 넣고 총량을 물로 맞추는 방법이라 실제 출수양이 다릅니다.


예시로, 외국 브랜드는 3스푼에 물을 200ml 넣고 타지만, 국산 브랜드 분유는 3스푼을 넣고 물을 200ml까지 넣으라고 합니다.(분유가루 부피때문에 실제 들어가는 물의 양은 더 적겠죠!)

그래서 브레짜에서 권장하는 분유 조유 농도(설정값넣기) 실제 손으로 타봤을때 맛보면 맹맹한 경우가 많아요…ㅠ

그래서 아기들 변비도 많이옵니다!
⭐️분유 농도는 임의로 바꾸시면 안됩니다. 묽게 태우면 변비가 오고, 진하게 태우면 설사를 해요!⭐️

+++ 추가로 손으로 분유를 타신다면 분유에 들어있는 스푼도 임의로 바꿔서 쓰시면 안됩니다. 분유 단계별 입자감이나 분유 종류마다의 맞는 스푼인거라 교차사용은 X
(저도 몰랐던 사실이였어요 ㅠ 분유 단계를 올렸는데 스푼 종류가 다르더라구요!) 

분유는 개봉후 3주 이내 소모를 해야하는데, 아기가 적게 먹거나 혼합수유를 한다면 적은 용량의 분유거나, 스틱분유를 사서 먹이시면 됩니다. 

그래서 브레짜에 분유를 채워넣는데 세척주기도 주1회 하라고 하는데, 분유통 분유를 다시 옮겨놨다 세척하고 건조시키고 분유를 다시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ㅜㅜ 

브레짜가 편하긴 하지만, 사용시 필수로 숙지해야하는 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분유포트(물 끓여서 식히면서 일정 온도로 보온을 유지하는 포트)를 사두시고 손으로 타시는게 제일 낫다는 분도 계시지요! 

분유를 탈때 분유통 벽에 알갱이가 남으면 신생아들한텐 배앓이가 올 수 있으니 브레짜든 손으로 타든 거품없이 한 방향으로 잘 흔들어서 충분히 녹인 다음 수유를 해주세요!  

아 그리고 이번에 알게된 건데, 클리닝서비스가 생겼더라구요! 저도 첫째때 몇 번 못쓰고 고이 모셔둔 이모님 세척 보내려구요.

그리고 맘카페에 브레짜 사기도 많습니다 ㅜㅜ
카톡아이디만 기재된 거래글은 절대 거래하지 마세요!! 



브레짜를 쓰신다면!! + 분유조유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

브레짜 고민중이였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수유하더라도 쓰기도 하는군요..! 항상 많이 배워요 감사합니다

으뜨케
이렇게 항상 유용한 글만 써주시나요!!!ㅋㅋㅋ 잘 참고하겠슴다

안녕하세요! 6월 중순 출산을 앞두고있는데, 언제쯤 들어가야 후회가 없을까 계속 고민중이라 다른분들 계획 여쭈어요!

일찍 들어가면 혼자의 자유시간을 많이 누릴수있을것같은데, 배가 불러 생각만큼 활동적으로 시간을 못누릴것같고.. 출산 후 아기 만났을때 육아휴직 기간이 짧아져서 아쉽고ㅠ

늦게 들어가면 너무 들어가자마자 아기낳으러 가야돼서 아쉬울것같고..

지금은 아직 배가 엄청 불러온 시기가 아니라서 몸이 덜 힘드니 이런 고민하는거고.. 뒤로 갈수록 마음이 바뀔것같긴하지만, 다들 계획 궁금합니다!

지금 제가 생각한 건, 35주나 36주나 37주인데..
다들 언제쯤 들어가시나요?

일하고 계신분들 혹시 임신 몇주차에 들어갈 계획이신가요?

저도 예정일 6월 중순이고, 35주부터 들어가요.
막상 정해놓으니까 빨리 쉬고싶어요ㅋㅋ

저는 다행히 재택근무라 37주 부터 출산휴가 들어가려구요 더 일찍 쓸까도 고민 많이 했는데 애기랑 잇는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쓰는게 나을거같다고 생각햇어용 ㅠㅠ

저 6/23예정일인데 33주차에 들어가요! 빨리들어가고싶다가도 뒤로 더쉬고싶다가도 맘이 왔다갔다 하네요 ㅎㅎ그치만 제시간을 조금 더 갖자고 결정해서 한달조금넘게 쉬고 출산계획이에요!

저도 6월중순 출산예정/같은 이유로 육휴 4월말 or 5월말 고민중이네요 ㅠㅠ.. 근데 몸이 점점 무거워져서 4월쪽에 더 기울고있어요..흑

6월 중순~말경 출산 예정인데 담주부터 휴직 들어갑니다~! 주변 맘들이 몸 덜무거울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라고 하기도했고 일도 스트레스 받아서요ㅠ ㅠ 업무 강도나 스트레스, 컨디션에 따라서 결정하심 좋지 않을까요~?

저도 6월 중순경인 6/19 출산 예정인데, 34주차인 5/10까지 다니고 5월 남은 기간은 연차 소진할 계획이에요! 점점 몸은 힘든데 일은 여전히 많아서 빨리 쉬고싶은 거 너무 공감돼요😭

저는 35주차부터 출휴시작이요!  그전에힘들어지면 연차쓰려구요ㅜㅎㅎ

저도 6월중순 예정인데 33주나 35주에 들어가려고 고민중이에욥...!
저도 비슷한 이유로 고민중인뎁 35주로 좀 더 기울고 있긴해요 ㅜㅜㅜㅜㅜㅜ 

첫찌 36주차부터 쉬었습니당...ㅎㅎ 두찌는 자영업자 신세라 그냥 나올때까지 일할 예정입니다..🤣

 37주 생각중인데 괜찮을지모르겟어요 ㅠㅠ 

전 6월 13일 예정일인데 36주차에 들어가려구요~
집에만 있는것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6/10 출산예정인데 일이 먾아서 5월중순까지 나와야해요 맘같아선 4월에 들어가고싶음.. 

6/16일예정인데 33주차인 5월1일부터 쉬려구요.. 5월 휴일많아서 연차랑 개인휴가좀 앞으로 붙여쓰고 쉬려고해요 지금도 다니기힘드네요..ㅜㅜ 출퇴근때문에 힘드네요

저두 6월중순 출산인데 5/1일부터 육휴라서 연가 다사용하고 4월중순 , 30주부터  출산휴가 +육휴 들어가용 ! ㅂㅐ가 불러서 힘들겠지만 애기낳기전에 남편이랑 더 뜻깊은 하루하루보내려구요 🤍

저도 6월 20일경 출산인데. 5월 14일부터 연차소진하고. 출산휴가는 6월 10일부터 소진해요. 

저도 6월 중순 출산인데 5월 중순부터(35주) 연차쓰고 6월부터 출휴+육휴 들어가요!

36주차요! 35주차는 단축근무 할수있고 그전에 병원가고 하면서 쉬고 가끔 연차로 쉴거라서 36주에 들어가려구요~

구강티슈로 닦아주거나 세수할때 물양치(손가락으로)해주고있는데

이제 이가 꽤 많이올라와서
칫솔질해줘야할것같은데

다들 치약쓰시나요?
어디꺼쓰시나요??

무불소써라, 1000 정도되는거 써라
얘기가 다 다르더라구요 ㅠㅠ

치약뭐쓰세요??8개월아가(아랫니2개)

블랑키즐 망고맛 고불소(1000)치약써요!

저는 제니튼 닥터제니 망고향으로 쓰고있어요!!
쌀한톨 정도로 치약에 뭍여서 이유식 먹이고 치카치카해요!

아직을 뱉을줄몰라서 무불소 사용하고있구요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는 고무형태 칫솔? 사용하고있습니다 뱉을줄알면 저불소. 고불소 써야하지만 아직은 누워있는아가라 불소들어있는건 안되요 ㅠㅠ 

제동생도 뱀싫어하는데 제태몽 뱀으로 친구도 뱀으로 꿔줬어요
앗 그런데 쫓으셧다니 애매?
저는 둘다 너무예쁘다고생각햇다고했어요

저희 엄마가 태몽꿔주셨는데 구렁이가 나와서 엄마한테 달려들었는데 무서워서 도망가셨다고 했어요~ 그게 태몽이 맞았고 지금 9개월 아들 잘 키우고 있습니당ㅎㅎ

첫째때 엄청큰 집채만한 하얀 부엉이가 쫓아와서 도망갔어요 ㅠ ㅋㅋ 그뒤로 부엉이 사진만봐도 무서웠는데 아들이었습니다 ㅋㅋ 

동물이 나와도 품에 안아야 태몽이라던데... 사람 마다 말이 다르더라구요ㅠㅠ

저는 임테기 확인한 날 남편이 구렁이가 들어오려는 꿈을 꿨어요. 베란다에서 안방으로 커다란 구렁이가 들어오려 해서 창문 닫으려능데 고개를 쑥 밀어넣더래요ㅎㅎ 아들일까 했는데 딸이구요, 그시기에 이모, 직장동료 등 세명이 꿈 꿔줬어요!  

안녕하세요!
늘 베동분들 글 재밌게 보기만 하다가 요즘 고민이 있어서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이제 곧 10개월인데 주위에 또래가 없어요ㅠ
시골이라 문센 같은 곳도 별로 없고 아는 애기엄마도 없네요ㅠ
맘카페같은 지역 커뮤니티에서라도 또래 애기엄마랑 친해지려고 노력해봐야할까요?
제가 내성적이라 그렇게 하는 것도 걱정인데 애기가 매일 집에서 똑같은 놀이만 하니까 심심해 보이는 것도 같고 주위 친구들이랑 놀게 해줘야 아이 발달에 좋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ㅠ
다들 어떻게 육아하고 계세요?

친구가 없는 아이

저듀...시골이라 문센도 없고... E이긴 하지만 낯가림 심해서 아파트단지에서 유모차끄는 엄마들 만나면 인사하고 싶다가도 못 하고.. 뱅뱅 돌다가 집 들어오고 아는 사람 1도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저두여 ㅋㅋㅋ고작 집앞에 이웃주민 아주머니랑 놀고ㅋㅋㅋ혼자 산책하고... 시골이라 혼자놀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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