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차 관련 검색결과예요
베이비빌리 동기모임
부끄러운 얘기지만 고민이고 걱정이라 여쭤봅니다
제목대로 부끄럽지만 익명게시판이니 여쭤봅니다 .. 임신 후에 재채기를 하면 소변이 새요… 임신 전에는 없었는데요 임신 이후에 요실금 처럼 이런 증상이 생기네요 지금은 25주차인데 배부르면서 더 심해졌어요 혹시 저 같은 증상이 있는 분 계신가요?? 검진 때도 부끄러워 못 여쭤보겠어요 ㅜㅜ 베동 분들 중에도 안 계시면 다음 검진 때는 꼭 여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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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차 배 크기 🤰💜
오늘로 25주 2일차 둘리 엄마입니다. 배가 계속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23주차부터는 진짜 눈에 띄게 많이 나오는것 같더니.. 지난주, 이번주 날로날로 나와서 배가 빵빵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 저는 10kg정도 증가했는데 다들 얼마나 찌시구 배는 어느정도 나오셨나요? 이렇게 빵빵해서.. 만삭때는 일하기 힘들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더라구요. 아직 임신 전에 입던 레깅스 사이즈 그대로 입고 있는데.. 이상태로 간다면 조만간 사이즈 올리거나 임부용 레깅스로 갈아타야 할 것 같아요. 임신선도 슬슬 생기는 것 같구요. 다들 배 얼마나 나오셨는지 궁금하고 임신선도 생기셨는지도 궁금하고 어떤 운동 하시는 지도 궁금하고 어떤 고충이 있으신지도 궁금하고 요즘 인스타 아이디 올려주시는 분들 많으셔서 친구 추가하고 있답니다! 댓글로 아이디 남겨주시면 제가 먼저 친구추가 할게요. 다들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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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초음파 살짝 근심돼요^^
오늘 임신 25주차3일, 임당검사와 입체초음파검사 진행했어요, 저는 평시에 한끼에서 두끼, 먹덧도 없이 잘 안먹는편인데, 딸내미는 967g, 27주 애기와 같은 몸무게네요ㅎㅎ 남편이 4.5키로 우량아로 태여났는데 이것도 유전인가봐요, 이렇게 폭풍 성장하면 자연분만 어...어렵겠지요ㅠㅠㅎㅎ. 그리고 초음파 할때마다 주먹쥐고 이마와눈을 가리더라구요, 윗사진은 여태까지 찍은사진중 처음으로 손을지운 사진입니다ㅎㅎ, 사진이 잘 안찍혀서 3번에 나눠서 찍기를 반복했어요^^ 뭔 고민거리가 그렇게 많은건지ㅋㅋ 앞으로 좋은생각 더많이 해야겠어요^^ 예비맘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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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차 아기옷, 침구류 준비🩵
안녕하세요, 지금 25주차 반을 지나는데 아기 옷이랑 침구류 등 슬슬 준비하려고 해요. 다들 어디서 주로 사시나요? 전 해외에 살고 있어서 한국산을 사기가 오히려 어려운데, 인스타엔 너무 예쁜게 많네요😭 한국에서 동생이 곧 오는데 뱅기로 실어서라도 꼭 가져올만한 육아템들 추천 부탁드려요! (아가 낳고 100일 정도엔 한국에 잠시 들어갈거라 신생아용만 구입해두려구요!) 홈 인테리어, 패션, 육아기록 좋아하시는 분들 인스타 친구해요!! @salute_mammap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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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뱃지 달고다닌지 2일차 후기. 웃음만 나옴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로 딱 25주차 울산 거주하는 임산부 입니다! 울산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평소 출퇴근 할때 항상 버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ㅎㅎ 환승을 해야하는데 처음 타는 버스는 늘 자리가 있고, 환승하는 두번째 버스는 항상 자리가 간당간당 하거나 없어요. 다행히 거리는 가까워서 버스에 있는 시간은 20분정도라 아직까지는 서 있더라도 큰 힘 들지 않고 출퇴근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금까진 초기 보건소에서 받은 임산부 뱃지는 안달고 다녔는데, 이제 배도 좀 나오고 임신하고 출퇴근 몇달 해보니 꼭 버스 자리 양보 때문이 아니더라도 버스 타자마자 바로 급 출발하는 버스 기사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천천히 건널 때, 사람 붐비는 곳에서 치일 때 등 등 여러상황을 겪으니 뱃지를 잘보이게 달고 다녀야겠다 싶어서 어제 출근길부터 임산부 뱃지를 달고 출퇴근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어제 퇴근길엔 환승해서 마을버스를 탔는데요, 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을버스는 일반 버스보다 훨씬 공간이 작고 타고 내리는 문이 하나예요 그 문 바로 앞에 임산부석 하나가 있구요ㅎㅎ 장날이라 사람도 많고 임산부 석에는 5~6살? 쯤 되보이는 남자아이가 앉아있고 그 앞에는 아이엄마가 서있더라구요~ 뒤로 들어갈 자리도 없어서 아이엄마 옆에 서서 버스 봉 잡고 가고있는데 아이엄마는 아이 신경 안쓰고 폰 화면에 거의 얼굴을 박고 폰만 계속 보고있고 아이가 자꾸 제 임산부 뱃지를 쳐다보는거예요 ㅋㅋ 저는 속으로 어? 얘가 임산부 뱃지를 아나? 신기해서 보나? 하며 흐뭇하게 생각하고있던 찰라, 애가 계속 제 뱃지랑 자기가 앉아있는 의자을 몇번이나 번갈아 보더니 갑자기 서 있는 본인 엄마에게 작은 목소리로 엄마엄마 하면서 제 임산부 뱃지를 손으로 가리키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니 그 엄마 곁눈질로 제 임산부 뱃지 한번 보고 저를 아래위로 한번 훑고서는 아이에게 하는말............ “ 비켜줄꺼야? 비켜줄래? 너 그럼 계속 서서가야되는데 서서갈꺼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떨떠름한 퉁명스런 목소리로 딱 저렇게 말하면서 애한테 핀잔을 주더라구요..ㅋㅋ 애는 그거듣고 우물쭈물 뻘쭘해 하구요.... 애가 서서가면 자기가 폰 못보고 애 신경 써야되서 귀찮아지니 그런걸까요 ㅋㅋㅋㅋ 아니.. 애가 앉아있는데 애가 양보해준들 제가 그 자리를 앉겠냐구요 ㅜㅜㅜㅜㅜ 저 말 듣자마자 바로 제가 아 괜찮타고 곧 내린다고 말하고는 생각해보니, 만약 내 애가 저렇게 행동했다면 얼마나 가특하고 이쁠까요? 그 앨 생전 처음보는 저도 그 행동이 너무 이뻐보였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애가 올바른 행동을 했으면 칭찬은 못해줄 망정 너 그럼 서서 갈꺼냐고 핀잔을 주는게 맞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이는 바른 행동을 하고도 엄마에게 핀잔을 들었으니 점차 안하게 될꺼고... 그말 듣고 민망해 하는 애 앞에서 괜히 제가 다 민망했네요 ㅜㅜㅜ 진짜 저런 엄마도 있구나 싶고ㅋㅋㅋ 저런 엄마 밑에서 애는 어떻게 바르게 크고있지? 싶고 ㅋㅋㅋㅋㅋ 또 오늘 아침 출근길엔, 제가 타자마자 임산부석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일어나서 비켜주시던데 (바로 다음 정거장에 내리는거보니 그냥 내릴때 되서 일어난듯...) 그 옆에 서있던 애매한 할줌마가 바로 앉더라구요 ㅋㅋ 그 앞에 서있으니 제 임산부 뱃지를 한 세번 네번 보면서 동공지진 일어나더니 갑자기 창 밖 먼산만 계속 보네요 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너무 불편한 자세 ㅋㅋㅋㅋ 아줌마 목돌아가요.......... 그때 시간이 아침 6시 20분 경 이였는데 그 이른 시간에 마스카라까지 풀메도 하셨던데.... 진짜 뱃지 달고다닌지 이틀만에 이런일들이 연속으로 생기니 차라리 뱃지를 안달고 다녀야 하나 싶다가도.. 한편으론, 저런 아줌마 같은 사람들 보면 자리양보 안받아도 되니 괘씸해서라도 그래 니 앉아가는 동안 불편하기라도 해라 눈치라도 봐라 양심이라도 찔려라 하고 달고 다녀야되나 싶고 ㅋㅋㅋㅋㅋ 뱃지달고 다니니 스트레스가 더 받는데 ㅜㅜㅜㅜ 다들 이러신가요.... ???????... 바우처금액 같은거 더 안올려줘도 되니 정부는 진짜 임산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개선운동 부터 좀 널리널리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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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29주차 장거리이동은 진짜 무리인가요??
이틀 뒤 일요일에 외가 사촌언니 결혼식이 있어요. 집에서 편도로 3시간 반정도 걸리고, 대부분 친척가족들이 고속버스 대절해서 모여서 다 같이 갑니다. 저는 고속버스는 흔들림이 심하고 임당때문에 자차로 남편이 운전해서 따로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다 뜯어말려요. 느그 서방 운전하기 힘들고, 새벽부터 출발해야되고, 임신중에 어딜가냐, 참석안해도 다 이해한다, 제발 오지마라고 하면서요. 제가 사촌들중에 먼저 결혼하면서 축하도 받고 축의금도 많이 받았기도하고 외가가족들은 같이 모여서 휴가보내고 밥도먹고 즐기는게 참 많았어서 경조사나 행사는 빠지고싶지 않은 마음에 참석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며칠째 전화해서 다 뜯어말리니까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결혼식 마지막에 사진도 같이 찍고싶구요. 초기유산 후 1년만에 아기가 생겼고, 이번 임신에서는 엄청 큰 이벤트는 없어요. 초기에 피고임 약간(의사 판단은 치료도 필요없고 정상소견), 25주차 약한 수신증에 배뇨장애(출산하면 낫는거), 27주차 임당확정 인데요. 주치의 진료보고 자궁경부길이도 괜찮고, 수축도 없어서 가도 된다고 했어요. 완전 막달도 아니고 29주인데 정말 무리인가요?? 온가족이 뜯어말릴만큼 위험한가요? 제가 가면 결혼식 분위기가 이상해질까요? 어른들 말씀듣고 안가는게 맞나요? 사실 임신기간 내내 걱정된다고 입덧이 길었어서 특히 먹는거에 말리는게 너무 많아가지고 잘 못먹은거같았는데 임당 확정되고 더 못먹어서 스트레스받고 예민하긴합니다. 저는 먹기위해 사는 사람이거든요...😭 +여러분!! 저 결혼식가는거 깔끔하게 포기했슴돠!! 모두들 의견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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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차 와이프 남편입니다
남들은 보통 이 주수에 황금기가 온거라고 들었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른건가봐요 요즘 와이프가 초기 중기에는 입덧으로 고생많이 해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는데 요즘은 입덧인지 속이 울렁거림과 아마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을 하는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먹는것도 조금만 먹으면 배가 차서 하루 식단을 보면 조금조금씩 한 3-4숫가락 들면 배가 찬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이런 증상의 임산부들이 많은건가요..? 주변에선 이런 증상의 임산부가 있는지 자세히 몰라서요 옆에서 도와주고싶은데 크게 도울부분이 없는것같아 마음이 너무아픕니다ㅠㅠ 이 주수에 배가빨리차고 배뭉침도 종종 있고 먹는것도 잘못먹고 눈물도 하루하루 계속나고 살도 아직은 5키로밖에 증량하지 않았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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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딱 25주차네요 만삭촬영 집에서 했어요^^
24주6일된 아들둥이입니다^^ 쌍둥이라 이벤트가 있네요ㅠㅠ 배뭉침 자궁수축 경부 3센치로 질정제 아스피린 아달라트까지 매일 복용하고 있어요 다행이도 입원은 면했구요 대신 외출금지 눕눕생활중이에요 집안일은 남편이 다하고 안쓰러워 죽겠어요ㅠ 태교여행 만삭촬영 다 취소되고 집에서 소소하게 기록 남겨봤어요 원래는 침대에서도 찍을려고 했는데 배뭉침 심해서 사진 20장 찍었나?바로 눕눕했네요ㅠㅠ 배가 단태아 만삭같죠?원장님이 보시고는 배가 많이 나왔다고 하시면서 단태아 엄마들 만삭이라 하시네요 아직 10주는 더 있어야 될텐데 제 배는 얼마나 더 나올까요?무섭ㅠㅠ몸무게는 10키로 늘었어요 44kg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54kg이요 무게 지탱하고 일어나느라 손목이 나가서 보호대착용하고 허리에서도 뚜둑소리가 나요 엄마 되기는 참 힘든거 같아요 다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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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몸무계요 .. ㅠ
25주차 입니다 !! 병원 진료갔더니 애기 몸무계가 조금 적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괜히 죄책감들구 애기한테 미안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 ㅠㅠ 0.9키로 되야 평균이라고 하던데 .. 마음이 착잡합니다 ㅠㅠ 혹시 애기 몸무계좀 늘게 하려면 어떤걸 더 자주 먹어줘야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 ㅠㅠ
조회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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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산모겠죠..? ㅠㅠ
키 162에 몸무게 68로 임신했는데 중간에 입덧으로 64까지 내려갔다가 지금 25주차인데 70찍었어요 ㅠㅠ 막달엔 몇키로까지 나갈지 두려워요..임신전에 비하면 2키로 밖에 안 찐거지만.. 그래도 워낙 과체중이었다 보니 두렵네요 ㅠㅠ 저같이 과체중 산모님들은 어떻게 관리 하셨나요?
조회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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