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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동선배 아동학 전공자 13년차 엄마가 전하는 서두르지 않는 육아 이야기! 고민 말해주세요 댓글로 답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13살 큰아이와 31주 예비 늦둥이를 둔, 육아 13년 차 엄마입니다. 아동학을 전공하고 유아놀이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지금은 초등 사고력수학을 가르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어요. 오랜 시간 아이들을 만나고, 또 엄마로 살아오며 느낀 건 ‘아이를 잘 키우는 것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자라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첫아이 때는 뭐든 완벽하게 해내고 싶었어요. 발달시기에 맞춰 하루하루를 체크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불안해했던 적도 많았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어요. 아이는 결국 자신의 속도로 자라고, 엄마가 편안할 때 그 에너지가 그대로 아이에게 전해진다는 걸요. 그래서 지금은 ‘조금 느려도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엄마도 아가도 행복한 내려놓기식 육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조금 덜 가르치고, 덜 시키고, 대신 많이 안아주고 이야기 나누는 것. 그게 결국 가장 단단한 성장의 기반이 되어주더라고요. 이곳에서는 💛 아기 발달과 놀이방법, 💛 초등 입학 전 학습 준비, 💛 형제 관계와 첫째 케어, 💛 엄마 마음과 자기 돌봄 등 저의 경험과 전공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 조급하지 않은 육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편안해지는 방법을 진심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 📌다 같이 즐기는 이벤트를 위해 지켜주세요! ✔보기 불편한 댓글은 깔끔하게 삭제될 수 있어요 🙅♀️ ✔비슷한 질문이 많으면 답변이 어려워요💦 먼저 위쪽 댓글을 살짝만 확인해주세요! ✔한 분이 질문을 너무 많이 하시면 다른 분들과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요 😢 질문 전 살짝 고민해주시면 감사해요! ✔답변이 조금 느려도 걱정 마세요! ⏳ 지금 정성껏 쓰고 있으니 기다려주시면..정말 힘이 나요🐢💬
조회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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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2일차
여러분저번주 수요일부터 임신사실알아서 아직까지 병원 안갓어요!! 역전 아직인데 너무너무 병원에 가고싶어요!!!! 이틀뒤면 역전될거같은데 금요일에 병원을갈까요 좀더 기다렸다가 다음주 월요일에 병원을 갈까요 아님 좀만더더 기다려서 다음주 금요일에 갈까요옹 아주아주 고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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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초기인데 벌써 퇴사를 권유하는 회사...
첫째 24년 1월에 출산하고 출산휴가+육아휴직 쓰고 복귀하여 지금 육아기단축근무하면서 회사생활 중인 예비둘찌맘입니다. 회사엔 천천히 알리려고 했으나, 5주차부터 입덧이 너무 심해 회식자리 불참하게 되면서 회사에 조금 이른시기에 임신소식을 알렸는데요. 갑자기 오늘 저희 팀장님이 부르시더니 자꾸 말을 둘러둘러 못 꺼내시다가 하시는 말씀은 퇴사 생각해보는게 어떻냐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전처럼 출산휴가랑 육아휴직 쓰고 복귀해서 계속 회사 다닐거라는 의사를 여러차례 말씀드렸는데, '그렇긴한데, 회사 생각해서 한번만 좀 더 생각해달라'가 돌아오는 답변이었어요. 솔직히 첫째 임신했을 당시에도 임신했단 이유로 연봉인상 결렬 되었고, 돌아오면 연봉 인상 해주겠다하여 알겠다고 군소리 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막상 복귀하고 돌아오니 저한테 한마디 이야기도 없이 타부서로 발령한 상태에, 그 부서에서 성과를 보여야 연봉 인상해주겠다는게 돌아오는 답변이었어요. 사실 그때도 너무 억울해서 포기할까도 했지만, 하루아침에 직장을 그만두기엔 여건이 도와주지 못해서 그냥 불평불만없이 타부서에서 묵묵히 일을 해나갔는데, 퇴사 하라니.. 하.. 앞전에 출산휴가고 육아휴직 쓴 직원이 없었다고 하면 제가 이렇게까지 억울하지 않았을텐데... 첫째 때도 썼고, 심지어 다음달에 타부서에 둘째 출산한다고 육아휴직 들어가는 여직원분이 계세요. 그렇다보니.. 누군되고 누군 안되고,,, 진짜 너무 억울해서 미치겠네요😂 목요일날 다시 이야기하자는데 그날은 녹음기 켜고 들어갈 생각이에요. 오늘은 마감이 급한 시점이라 일적으로 저를 부르신 줄 알고 들어갔다보니 아무런 준비를 못하고 들어가서 녹음을 할 생각을 미쳐 못했네요. 재면담하는 날엔 녹음하고, 퇴사의사 없고 한번만 더 말하면 회사와 상의없이 노동청과 이야기하겠다고 완강하게 말할 생각입니다. 이제 임신초기라.. 휴직 들어갈려면 5개월이 남은 상태라 그 5개월 동안 제가 회사와 싸우며 얼마나 많은 피눈물을 흘려야할까 라는 생각에 한숨 팍팍이지만.. 엄마니까, 제가 잘못한거 없으니까, 당당하게 이기고 휴직 다쓰고 복귀하겠습니다!!! 구구절절 긴 저의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지만, 혹여나 계시다면 같이 힘내서 당당하게 휴직 받아내자구요! 화이팅!
조회 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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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보육 얼마나 힘들어요??
이제 10개월아기입니다 돌지나서 가정어린이집 입소할수 있는데 다 괜찮은데 오래된 빌라건물이라 벽에 덧벽지 해둔곳 주변으로 곰팡이가 보엿어요 크게번져있진 않앗지만 벽지 안쪽에 있는거겟죠 다른 어린이집은 대기순번이 너무 뒤구요 전업이라 그냥 가정보육을 할까 싶기도 한데 아무 각오없이 그냥 할까 하는데 할수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도대체 얼마나 힘들길래... 주변 육아선배 친구들은 보낼수있을때 보내라 하네요 넘힘들다고ㅜㅜㅋ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뭐든 ㅜㅜㅜㅜ
조회 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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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주 4일 7키로 증량으로 혼났는데 다들 이정도 찌지 않나요?
26주 4일차인데 오늘 입체초음파 찍으러 갔다가 진료받는데 7키로 쪘다고 혼났어요😂 엄청 뭐라 하신건 아니지만 한달에 1kg만 찌라고.. 근데 7개월차면 7키로 찌는거 맞는거 아니에요?? 21주차에는 5키로 쪘다고 혼났는데 이번에도 한소리 들으니 좀 서운하더라구요.. 좋아하는 빵과 파인애플 당분간 셀프 금지하려고하는데.. 생각해보니 다들 이정도 찌지 않나요?? 솔직히 왜 한소리 듣는지 모르게써요……😭😭😭 억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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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비교
전 아들이고 지인은 딸 임신 중인데 계속 아들딸 비교하는 글을 보내요..ㅋㅋㅋ 인스타에서 흔하게 보이듯 아들은 단점 + 딸은 장점만 가득 적힌거요. 저는 성별보다 애들 개별 성향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젠 그런걸 하도 많이 보내서 뭐라 반응할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조회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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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피검수치
안녕하세요!! 계획한지 1년 9개월만에 자연임신 됐는데요 마지막 생리시작일 10/31 기준으로 현재 4주차3일입니다 11/29 4주차1일에 피검수치 62 12/1 오늘 147 나왔는데 불안해서요..ㅜㅜ 모두 피검수치 어느정도 나오실까요??.. 그리고 뭐 먹는게 좋나요?! 임신확인하고 저녁에 잠을 잘못자서 새벽마다 깨는데 제가 심하게 불안한 상태여서 이런걸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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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동이!!
드디어 베동이 처음 열렸네요 ㅠㅠㅠ 얼른 동기들? 잔뜩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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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주세요!!! 남편의 빚이 2억이 있습니다
글이 깁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결혼전 도박으로 5천만원의 빚이 있었고 이율이높아 제가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갚아주고 매달 저에게 갚고있었습니다 1500만원정고 갚았나..? 결혼을 하였고 저의 전세자금으로 마이너스통장을 상환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전세금 잔액을 남편이 구입한 집에 보탰어요 ( 매매 2.9억 현재가치 4억) 2천만원정도가 남편돈이고 나머지 제돈을 다 넣어 9천정도 대출이 남은 상태였습니다 (1억8천 제돈) 저는 임신을 했고 출산 20일을 앞두고 있는시점에 코인으로 5천만원 (카드론) 도박으로 1.5억 (집담보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게됐어요.... 그리고 제가 넣은 전세자금도 6천을 빼서써서 대출금이 1.5억 남았더라구요... 멘붕입니다... 살거안사고 열심히 17년을 모은 내돈과.... 우리집에서 해준 3천만원돈 그 이상을 한달만에 날렸으니깐요... 출산 20일 남기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더 열심히 일해서 매달 상환하겠다는데 암튼 저는 생활비 200받을거 100받을 수 있는거고... 저거 다 상환하려면 몇십년은 걸리는데 이혼을 할수도없고.. 모르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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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아요..
우는 이유도 모르겠고 달래도 칭얼칭얼 울고 재웠구나 싶어서 내려놓음 안아달라 울고 몸 마음 다 지치고 힘들어서 행복하지 않아요. 귀엽고 이쁠때도 있고 화내서 미안하기도 한데 그러다가도 또 반복되면 화내고있고 저 자신도 싫어지고요.. 갑갑하고 답답해서 눈물도 많이나요.. 자상한 엄마가 되어주고 싶었는데.. 화내는 제 자신이 진짜 싫고 답답합니다.. 하루종일 집에 박혀 얽매여서 울고 칭얼대기만 하는 아이의 신호 마음 알아맞추는게 정말 너무 갑갑하고 어려워요..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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