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태기와 잠연장 안됨 하루하루 눈물로 지내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이제 6개월 됬네요 정말 시간이 빠른데 이앓인지 분태기인지 원래부터 잘 안먹엇지만 젖꼭지바꾸고 텀 늘려도 150 겨우 먹네요 달래고달래서 170 먹나요 ㅎ 안크는거같아서 이제 적게라도 자주 주려고 해요 한시쯤 깨서 세시까지 달래도 울때도잇고 어제는 그냥 웃으면서 놀고 화내고 나도모르게 감정이 올라오고 우울감이 많이 심해졌네요 다들 잘 지내시는거죠 통잠 자는 아가들도 부럽고 밥 잘먹는 아가들도 부럽네요 남편이랑 제 아가 친정엄마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 나약한 애미라서 ㅎ

남편 간섭

초밥이랑 덜익은 고기는 먹으면 안된다 오메가3랑 견과류는 챙겨먹어라 먹고싶은건 못먹게 하고 먹기싫은건 먹으라 하고.. 자식 머리 좋으라고? 저를 너무 단속하는데 진짜 정떨어져요.. 좋게 이해하려해도 서운함은 어쩔수 없네요. 임신이 이런건줄 몰랐어요.

혹시 통통하시고 먹덧하시는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베동 예비맘들...🙇🏻‍♀️ 임신전에도 59-60정도 나가는 통뚱이였는데 지금은 일도 그만두고 먹덧까지하는 상태라 8주차에 3-4키로정도 쪗거든요 ㅠㅠ 전엔 흉곽 호흡이라도 좀 하면 들어갓는데 이젠 너무 먹어서 그런건지 임신해서 그런건지 배가 땡땡한것 같아요 ...얼마전엔 옷사러 아울렛 갓다가 제몸을 보고 기분만 상해서 신랑옷만 사고 돌아왔어요 다른 글들 보면 다들마르셨었고 살도 안찌는 체형이였다고 하셔서..저처럼 통뚱하고 먹덧하시는분들 계신가요..8주차인데 이러다 진짜 굴러다니는거 아닌지...신랑도 저한테 너무 먹는거 아니냐고 돼지래요..또르륵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