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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빌리 동기모임
휴가....가세요ㅎㅎ?
여름이니까~~ 남편이랑 셋이 집에만 잇기도 심심하고.. 개똥이 수영도 시켜주고싶고.. 어딘가 놀러가고싶은데... 여기어때만 한달째 눈팅하는데... 가고싶은데가 없어욬ㅋㅋㅋ 드~~럽게 까탈시럽고 예민해서 따지는거많은 엄마 돈빼곤 따지는거없이 둥글둥글한 아빠 6개월되신 가릴거많은 개똥님까지ㅎㅎ 여긴 실외온도가 35도가 찍히고 차안온도 41도 찍히더라고요.완전 무더위!! 바다는 해파리.물온도.숙박시설상태 계곡은 물온도.벌레.산모기 펜션은 겁나여러가지+가격(가격 진짜 사악해욬ㅋ) 그렇다고 호텔보자니 호텔수영장에 개똥이라니.. 리조트워터파크 사람바글바글.야외햇살... 해외는 누가 돈주고 보내준데도 싫을정도.. 베이비워터룸 반나절 20만이 제일나은가.. 하룻밤자는데 짐쌀거부터 가서 위생청결기타등등등 ㅋㅋㅋ 진짜 남편이 넌 집에잇는게 상책이라고 그렇게 따지면 갈데없다고 그래요ㅋ 솔직히..베란다에 튜브물받고 개똥이 담궈주는게 제일 속편하긴한데ㅋㅋ수영이 안되서ㅠㅠ ㅋㅋㅋ저 개피곤하져? 네 알아욬ㅋ 저도 피곤해욬ㅋㅋㅋㅋ너므 피곤해욬ㅋㅋ 다들 휴가 가시나요? 어디가세요? 아가들이랑 수영하러 어디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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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로 아기랑 여행갈때 챙기면 좋은 물건😘
안녕하세요.. 찰떡맘입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아기랑 여행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저는 장기로 자주 다녔던지라, 여행가면서 챙겼던 물건이 단기여행보다는 다를수도 있어서, 한달살기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장기여행(3박이상~) 생각중이시면, 제가 챙겼던 물건 목록 참고하셔요! ㅎㅎ(4-5개월때 챙겼던 물건이라 지금이랑은 좀 다를 수 있어요!) 추가로 더 챙기면 좋은 물건이나, 꿀템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가지고 갈 물건 <아기목욕관련> 아기바디워시 아기 목욕수건 아기용 목욕 욕조 로션 바디용품 <수면용품> 스와들업 2-3개,아기베개,백색소음기,머미쿨쿨-우리아기 당시 수면템들 간이이불(볕가리개나 바람 막이로도 사용잘함) 방수요-야외에서 기저귀 갈때나, 낮잠재울때 사용함 <아기 옷, 등> 손수건,턱받이많이 갈아입을옷 7-8벌(?);엄마 패션센스. 양말,모자(볕뜨거워서 숱없는 친구들은 중요해요), 카디건(혹은 바람막이) ------- 기저귀 아기세탁세재, <아기-이미용> 손톱가위(장기여행엔 손톱이 자라더라구요) 면봉조금(가끔 귀에 귀지 많을때 닦아주는용도; 저희 아기가 지루성피부염이 있습니다..ㅠㅠ) 코뻥+식염수; 저희집 아기는 비염때문에 코가 자주 막혀서 하루한번 콧물 뽑았습니다. 휴대용 티슈 <아기 밥관련>:모유수유여서, 짐이 적었지만, 이유식이나 분유를 하시면 다른 짐으로 잘 챙기시면 될거 같아요. 수유쿠션,요가블럭 아기퐁퐁: 장난감 닦거나 치발기 닦을때 사용함. 모유수유 가슴 패드 <기타> 비타민d(개인적으로 먹이는 영양제 챙겨가세용) 온습도계:개인적으로 꿀템이라 추천입니다. 숙소 마다 습도 온도 달라서 애기가 잘 못자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저귀 처리용 비닐봉지(크린백): 똥냄새 밀봉에 탁월!, 호텔에서 쓰레기통에 버릴때도 한번 싸서 버리면 쾌적합니다. 범보의자-혼자 잘 못앉을때 사용했고, 아기의자가 없는 식당에서도 사용했습니다. 사운드북 책+장난감,치발기 등등 아기띠 돗자리 (들고는 갔으나 안씀ㅋㅋ) 셀카봉:요즘은 삼각대 처럼 서있는 셀카봉도 있어서 그런것도 좋아요. 휴대용유모차:돌~ 이후로 쓰라고는 하는데, 차량 자리 없어서 휴대용으로 샀고, 허리 무리 안가게, 아주 포장 잘 된 도로나, 눕혀서 재우는 용도로 잘 썼습니다(간이침대) 우산:골프용 아주 넓은 우산은 아기띠를 한 상태에서도 충분히 비도 피하고, 볕도 피해서 좋았습니다. 스틱커피,텀블러:장기여행,,여행경비 아끼는데에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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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이 당황스러워요..
26주 6일째인데요..그전에 태동이 통통 꿈틀 톡톡 이런 느낌이라면 요즘엔 꿀렁 아니면 퍽!이러는데 그중에 하루에 한두번은 꼭 부르릉 드르릉 느낌이 나요..오토바이 배기음마냥🤣 태아가 탯줄로 기타를 치나 싶고 아니면 어디가 불편해서 표현하는건가 싶고ㅠㅠ 걱정이 되는 태동은 당황스럽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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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 플러스 검사 후 양수검사
저는 처음부터 자세한게 좋아서 바로 니프티 플러스(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 80만원에 진행했습니다. 일반 양수검사나 니프티 검사는 염색체 수만 보지 미세결실(염색체 중복이나 결실)은 보지 못해요. 미세결실도 발달 지연이나 장애에 큰 영향을 줘서 다 보게되었고 결과상 15번 염색체 장완의 13.3 부분에 1Mb 크기의 중복 고위험군으로 나왔어요. 이부분은 의사들도 사실 일반 니프티를 했다면 모르고 지나가도 될 부분이라 조심스럽다 하셔서 정확하게 양수검사+CMA(미세결실) 다시 하기로했어요ㅠㅠ 비용은 200정도 추가되구요... 저처럼 다운 에드워드 이런 증후군이 아니고 기타로 분류된 증후군들은 일반 양수검사로도 결과를 볼 수 없데요.. CMA로 염색체를 쪼개서 결실이나 중복을 하나하나 다 봐여한다네용 .. 게다가 니프티는 선별 검사라 확률이 40% 이하더라구요 35세 이상이신분은 저처럼 이중으로 맘고생과 돈낭비를 하지마시구 바로 양수 CMA 검사를 하는걸 추천드려요.. 니프티에서 고위험군이 나와도 양수에서 아니라고 나오거나 저위험군이었던게 오히려 이상이 있다고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선별보단 확진 검사가 정확하고 깔끔할 듯 해요 .. 저처럼 니프티에서 고위험군 나왔다가 양수에서 정상 나오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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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함께한 지난 1개월의 회고
안녕하세요 빌리 동기 여러분!! 3월 5일에 저는 아가를 만나고 오늘이 32일째(1개월 1일째)가 되었습니다. 임신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가 때문에 병원 갈 날만 기다렸고 출산 임박 때는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차원이 다른 고통을 겪고 아가를 만났네요 그리고 조리원에서는 모유를 어떻게든 주려고 고민하다가 시간이 가버렸네요 손재주 있는 엄마들 보면서 매일 매일 예쁜 배경에 사진 한 컷은 못 찍어줘도 핸드폰에 매일 사진 남겨 가면서 나중에 앨범으로라도 꼭 남겨주려고 합니다. 임신 때처럼 자주 들어오지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글을 써봅니다 (빌리도 웹버전이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제가 쓴 글 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 주세요!! 1. 오로 3월 5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지만 32일이 지난 지금도 생리 끝물처럼 팬티라이너에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의사 쌤도 5주 정도는 오로가 계속 나올 수 있다고 하셨어요. 2. 수유텀 이건 저는 아직도 답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저희 아들은 새벽에 3시간 조금 넘게는 자주고 있습니다. 아가도 사람이기에 어떤 날엔 끊어서 자주 먹기도 하고 어떤날엔 주는 대로 다 먹고 있습니다만 먹는양이 잠을 오래 자고 안자고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아가랑 맞춰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소소하게 새벽에 4시간 통잠 자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3. 원더윅스? 신생아 마녀시간? 요즘 자주 보이는 원더윅스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가들도 3주 6주 9주 텀으로 폭풍 성장하는 시기가 있고 그때 잘 먹지도 않고 잠도 안자고 안아도 울고 그런 시기가 있다고 해요. 아가들도 현식 자각 타임이 시작된거죠.. 엄마 뱃속이 아니라니!! 이게 뭐야?!!! 이해하고 안아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4. 분유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일루마를 먹였고, 아가가 워낙 잘 먹는다고 해서 압타밀 프로푸트라 프레로 준비 해놨었습니다. 근데 바보 같이 퇴소한날 BCG 접종에 분유도 바꾸고 환경도 바뀌었더니 그날 하루종일 아가랑 저랑 다 고생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분유 문제가 아니었을수도 있는데 너무 고생해서.. 바꾸실분은 퐁당퐁당으로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산후 도우미 쌤께서(아들 3명 있으심) 배앓이 분유로 노발락AC를 추천해주셔서 현재는 아침-오후에는 노발락을 먹이고 있습니다. 노발락 특수분유의 가장 큰 단점이 소화가 매우 빠르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저녁에 자주 깨지 않도록 포만감 있는 일루마를 먹이고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노발락AC를 먹이고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변 잘 보고 있어서 당분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별안간.. 국내 분유로 갈아타려구요. + 분유 조제법(예시/30ML 조제할 경우) ● 국내분유 - 30ML 만큼의 분말을 넣은 후 물을 30ML눈금에 맞춰서 넣는다 = 총량 30ML ● 수입분유 - 물을 먼저 30ML 넣고 분말을 넣는다 = 총량 30ML 넘음 5. 젖병 출산 전에는 배앓이도 없고 예쁘기도 했던 헤겐(1단계 젖꼭지) 젖병 4개를 마련해놨습니다. 병원이랑 조리원에서는 그린맘을 써서 이래저래 받아온 그린맘 젖병 4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앓이로 추정되는 증상이 있어서 헤겐을 써봤지만 입이 다소 작은(입 안도 작은 편) 우리 아가에게는 안맞더라구요.. 산후도우미 쌤께서 닥터브라운과 더블하트를 추천해주셔서 입이 좀 작은 편인 저희 아가를 위해 닥터브라운 네로우넥과 더블하트 모두 구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더블하트에 정착해서 쓰고 있습니다. 젖병은 답 없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구매한 제품 잘 물어주면 좋지만 저처럼 이것저것 써보고 맞는 제품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6. 유산균 출산 전엔 다들 많이 사시는 바이오가이아 2병 사놨는데(튜브형) 노발락 특수 분유가 변비를 유발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공교롭게도 그 전까지는 황금변이었었는데 녹색 변이 섞여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또다른 제품인 PH365 유산균을 구매(분말형)해서 분유에 타서 먹였더니 또 공교롭게도 그날 저녁에 변을 몽땅 봤지뭐예요 ㅋㅋ 그래서 PH365로 추가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7. 산후 관리사(산후 도우미) 전 이번주가 2주차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서 맘 놓고 자고 외출도 하고 있습니다. 집 밖에 카페라도 다녀오면 기분 전환이 되더라구요. 남편하고 잠깐 벚꽃놀이도 다녀 왔습니다. 아들은 3명이나 키우신 선배님으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이렇게 호강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ㅠㅠ(오늘은 비온다고 김치전을 해주셨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저랑 다 맞진 않지만, 아가에게 집에서 동화책 가져오셔서 읽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너무 사랑스럽게 아가를 케어해주시는 모습이 모든걸 다 이기는 것 같아요. 서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 하면서 위로하고 늘 제 건강이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손도 쓰다듬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뉴스에는 비정상적인 케이스가 많이 나와서 저도 걱정 많이 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산후조리원을 9박 10일 정도 하고 산후 관리사 서비스를 1주~2주 늘리는게 더 낫겠다 싶더라구요 8. 단유 저는 조리원에 있을때만 해도 집 직수 아니더라도 유축으로 100일간은 먹여봐야지 했습니다! (4시간 간격 20분 양쪽 유축 했을 때 60ML~70ML 나왔음) 하지만 조리원 퇴소 후 집 와서 육아를 해보니.. 이건 규칙적으로 유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에 바로 오케타니 단유 마사지를 예약했습니다. 처음엔 아가한테 미안하기도 했고 괜히 죄책감도 들었지만 엄마의 행복한 감정이 아가에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분유 잘 나오니 잘한거라고 했고 모유 수유 24개월 하셨다는 산후 도우미 쌤도 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해주시니 마음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100개의 고민이 있다면 모유수유는 그중 꽉찬 1개도 아니라고.. 그러니 몰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이제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제 쏘울이나 다름없는 커피도 한잔씩 먹으니 행복감도 올라갔습니다.!! 단유약은 젖양이 많으신 분들은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저처럼 양이 적은 분들은 단유 마사지 2~3회 정도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원장님께서는 가슴이 딱딱해지고 아프면 조금만 유축 하되, 절대 규칙적으로 하지 말고 긴 시간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모든 엄마들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삶 우리의 행복도 놓치지 말아요! 9. 코막힘? 가래끓는소리? 그르렁? 코딱지? 조리원에서부터 뭔가 숨쉬는게 불편해보였는데, 집에 와서는 뭔가 감기걸린듯한 그르렁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같았어요. 남편하고 저 모두 너무 신경쓰였고 결국엔 약국에가서 마플러스 나잘스프레이를 사서 코에 뿌려줬더니(촉촉하게해줌) 입구쪽에 왕건이 코딱지가....남편하고 둘이 기겁했습니다.. 이렇게 큰 코딱지가.. 그리고 오늘은 산후도우미쌤이랑 같이 목욕했는데 코를 들이 마셔서 입으로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되지만 혹시나 코딱지가 육안으로 보이신다면 제품을 코에 뿌리고 면봉으로 살살 빼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가들의 호흡기가 커 가는 과정인 것 같더라구요! 10. 쪽쪽이 저는 빕스쪽쪽이 두 종류 샀어요 / 천연고무, 실리콘 두 개다 생긴 모양은 비슷한데 뭔가 착 감기는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둘 다 잘 물더라구요, 다만 저희 아이가 배고플때는 쪽쪽이는 퉤 뱉어 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잠투정 할때는 최고의 동반자입니다. 11. 의류 등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열이 많은 우리집 아들은 정말 얇은 소재 위주로 돌려 입히고 있어요.. 정말 더위를 많이 타서요, 이럴줄 알았으면 바디수트도 매쉬 소재로만 살걸 그랬어요. -가재수건, 엠보수건 조금 준비한 편이었는데(30장 정도) 무리 없이 쓰고 있습니다. -사각기저귀는 목욕이나 대변 후 엉덩이 닦아 주는 용도로 잘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손싸개는 많이 쓸일이 없습니다 / 옷에 이미 장착. -스와들업이랑 안맞던 우리 아드님은 스와들 스트랩을 더 잘썼습니다. 12. 기타 아이템 리뷰 -라라스 베개(★★★☆☆) 친구에게 물려 받았으나, 필수템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있으면 활용 하면 좋음(매쉬 소재로 살 것 같음) -타이니 모빌(★★★★☆) 아직 막 오래 보는 나이는 아니지만 없으면 서운한.. -수유시트(★★☆☆☆) 더위 많이 타서 급히 주문 해서 샀지만 결국 유연한 자세 찾다보면 안쓰고 있음 -뉴나 바운서(★★★☆☆) / 2개월 렌탈 역시나.. 아직까진 많이 안탐.. 기분 좋거나 어떤날에는 10분 앉아 있으면 정말 많이 앉아 있는 것.. -역류방지쿠션(★★★☆☆) 우리 아가는 오래 있지는 않는 편.. 가끔 오래 앉아 있을지도 모르는 시간을 위해 샀다고 생각 하는 중입니다 -꿈비 원목 아기 침대(★★★★★) / 당근 조리원 처음 나왔을 때 바닥 생활 한 일주일 했더니 정말 무릎이며 허리가 무리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가는 싫어하더라도 침대 적응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침대에서도 잘 자고 저도 살 것 같아요.. 뭐든 아가 침대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남편에게 물어봤을 때 가장 좋은 육아 아이템이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 하더라구요 아빠들을 위해서 높이 조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릴리브 (★★★★☆) 물 데우고, 온도 낮추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물양 세팅하고 출수되는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해님젖병소독기(★★★★☆) 젖병 자체가 아직 많이 없어서 넘 잘쓰고 있습니다~ / 자연바람으로 건조만 되는 기능도 좋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멀리 해야 할 일희일비인 것 같고, 가까이 해야 할 것이 의연함인 것 같습니다! 아이도 저도 분명 우리만의 시간을 살아내면서 해야 할 일을 분명 하고 있을테니까요! 엄마인 우리는 너무 너무 어렵겠지만 사랑스런 아이들을 기다렸던 그 시간을 생각하며 아이들만의 시간을 지켜봐주자구요!! 조리원 동기도 없구 집에 혼자만 있다는 감정을 느낄 때 쯤 들여다보는 빌리! 여러분에게 좋은 기운을 얻어갑니다~~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 제가 하다하다 아가 똥사진을 찍어서 베이비타임에 업로드 하는걸 보고... 엄마가 됐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금똥 보면 넘 기분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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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올려드렸던 정보들 한번에 모아봤어용🤍
출산 후 엄마가 해야될일 & 아빠가 해야될일 🤍 https://me2.do/FKx1idx1 출산용품 수유,가구,침구류 https://me2.do/GJF7FxPv 출산용품 목욕,화장품류, 위생 https://me2.do/5QGLshzF 출산용품 장난감류,기타 https://me2.do/GNUOJdy6 손수건 용도와 구매팁! 참고하세용🤗 https://me2.do/xqooDTkh 출산시 산모용품 "마이비데" 젤 싸게 사는방법 🤍 https://me2.do/FmV2pdHG 🤍유팡.베이비브레짜.보르르 세척방법🤍 https://me2.do/GQYNgKjF 🤍아기 옷 사이즈 & 호수 🤍 https://me2.do/xFrTPsAL 출산이 훌쩍 다가오면서 베동님들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고 궁금하신거 많이 올라오시길래 제가 올렷던 거 다시 한번모아서 올려드려용😊 생각보다 글올린게 많아서 놀랏구여~ 워낙 빠르고 계획적인 파워J라서인지 11월부터 저걸 다 올렷다는게 스스로도 넘 웃겻어요 🤣 다들 준비 많이하셧겟지만 이제 준비 시작하시는 맘님들 정보 놓치신 맘님들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오늘두 좋은 밤되세요오🩵🫶 정말 찐소통 하실 맘님들 인스타 논누오세여 👶 개인계정 p.mother_ 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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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임신초기 시큰둥했던 남편이 임신후기에 제가 카톡으로 임신증상들을 적어보내고 힘들다고 얘기하고 실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계속 보더니 갑자기 180도 바껴서 다른 분들도 조금이라도 효과 좀 보시라고 글을 씁니다. 되든 안되든 엄마분들은 이 글을 아빠분들께 공유해주시고 이 글을 빌리에서 직접 읽는 아빠분들은 단 한글자도 빠짐없이 정독하세요. 임신을 결심한 그 순간부터 아이를 뱃속에 품고 출산하여 양육하는 모든 엄마들이 겪어야하는 과정들입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모두 위대하고 멋진 일을 하고있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꼭 안아주시고 오늘부터라도 내 아내를 더 아껴주세요. 그리고 사회에서 어딜가든 숨어있는 또라이들과 함께 열심히 돈벌고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가정을 책임지는 아빠분들을 존경합니다. [임신으로 인한 변화와 증상들] 👉호르몬 변화로 인한 몸살기운 👉임신초기 피고임과 부정출혈 👉임신 초기부터 후기로갈 수록 더 심해지고 출산 후까지 느끼는 복통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가슴변화와 통증 👉커져가는 배와 혈액량, 순환량 증가로 인한 심장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후기로 갈수록 심해지는 급격한 체력저하와 피로감 👉초기부터 후기까지 쓰러질듯한 현기증, 심하면 진짜 쓰러짐 👉최소 울렁거림부터 분수토하고 냄새, 치약, 음식 등등 기간과 증상을 예상할 수 없는 입덧, 첫째임신과 둘째임신에서 입덧이 다를 수 있음, 진짜 복불복임 👉기초체온 상승으로 인한 임신초기 발열, 땀 폭발, 갈증, 극심한 더위, 여름에 진짜 더워서 미침 👉아기가 크면서 생기는 온몸의 신경통증, 뼈통증, 근육통증, 임신기간 내내 아프고 임신 후기에는 정말 손끝발끝까지 온몸이 아프고 저리고 계속 쥐나고 미쳐버림, 환도선다 통증, 꼬리뼈통증 특히 아주 흔하고 아주 아프고 힘듦 👉신체 압력 증가로 인한 귀먹먹함, 이명, 두통, 시력저하 👉자궁커지면서 배뇨장애, 요실금, 애낳고 평생갈수도 있음 👉호르몬으로 인한 기미, 쥐젖, 사마귀, 착색, 수북히 자라는 털, 푸석한 피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소양증, 가렵고 따갑고, 피부 뒤집어지고 너무너무 괴로운데 약도 없음 👉배나오면서 온몸 복불복으로 생기는 튼살, 가렵고 따갑고 자존감 떨어지고 안없어지는거 아니까 우울하고 미쳐버려요 👉질내 환경변화로 인한 잦은 질염 👉아기가 크면서 누르는 압력으로 생기는 항문질환, 똥꾸녕 개 아프고 피나고 튀어나오고 생각만해도 수치스러움, 변비까지 있으면 더 심함 👉호르몬 변화와 부종으로 인한 치아 치주질환, 피가 철철 나고 아픈데 치료가 힘듦 👉불면증으로 인한 탈모와 다른 증상들 계속 악화 👉임신기간 출산 후에도 계속되는 엄청난 감정기복, 불안, 힘듦, 슬픔, 아픔 등등 조절이 안됨, 컨트롤 하고싶은데 진짜 안되는거임 👉호르몬과 신체부담 증가로 인한 임신성당뇨,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입덧 오래하고 임신당뇨 걸리면 임신기간 내내 먹고싶은거 못먹고 음식조절한다고 예민함이 극에 달합니다. 제 얘기이고, 먹고싶은거 제대로 먹은거 딱 한달정도에요. 돌아서면 배가 고파 뒤지겠는데 혈당땜에 먹을수가 없구요. 임신성 고혈압에 임신중독은 죽을 수 있어서 진짜 목숨걸고 애낳는거에요. 👉전치태반, 자궁경부무력, 태아건강이상 등등 임신기간에 생길 수 있는 사람 미치게 하는 기타 상황들 발생하면 진짜 사람 돌아버려요. ☆중요❗️☆ 엄마가 워킹맘이라면 더 힘들 것이고, 사회에서 임산부 배려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고, 주변에서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으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습니다. 자연분만에 모유수유가 좋니 어쩌니, 둘째가 어쩌고 저쩌고, 임신하면 이걸 조심하고 저걸 조심하고 나불나불 진짜 말 한마디가 짜증나구요. 애낳으면요, 밖에 날씨가 30도가 넘는데 애를 싸매야하니, 양말을 신겨야하니 진짜 사람 짜증나게해요. 임신을 준비하고 임신한 그 순간부터 뭘 하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엄마가 되기위해서 인터넷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하고 본능적으로 가릴거 가리고 조절해요. 아빠분들 제발 주변사람들 주둥아리 좀 틀어막아주세요. [출산 후] 👉요즘도 애낳다가 죽어요. 목숨걸고 낳아요.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출산 시 어마어마한 고통과 상처, 산후풍, 젖몸살, 먹고자고싸고 욕구해결 절대불가, 관리 못하면 임신 시 나타난 증상들 후유증으로 평생 갖고감, 그리고 출산 후 99%는 "나"는 없어지고 "엄마"가 됩니다. 산후우울증이 안생길 수 없죠. 임신, 출산, 그 힘들다는 신생아 육아 100일까지 계산해도 최소 1년 조금 더 되는 정도에요. 딱 1년만이라도 더 배려하고 도와주고 이해해주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세요. 그럼 평생이 편할거에요. 저도 임신이 이런건줄 몰랐고, 내 남편이 이렇게 이해도 못하고 시큰둥할 줄 몰랐고, 남편한테 맨날 잔소리하고 그럴줄 몰랐어요. 너무 힘드니 눈에 뵈는게 없어요. 갑자기 남편이 개과천선해서 어색하긴 하지만 출산임박해서야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해져서 저는 좀 살만합니다. 임신,출산 정말 어렵고 아프고 힘드니까 아빠분들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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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이유식 브랜드 비교♡
안녕하세요 베동 여러분! 장맛비에 그러다 더위에 원윅에 힘든 1주 였습니다. 중복에 다들 치킨은 드셨나요? 이유식 저는 9월 1일에 도겸이 시작 해야지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제 터미도 자연스레 하고 아직 목힘이나 허리힘도 약한거 같고 뒤집기도 못해서 가능하다면 완분 아기여도 6개월 시작할 때 하고 싶네요! 사실 엄빠가 뭐 먹을 때 예전보다 좀 빤히 쳐다보고 침 흘리는거 같고 그런 기분이 들면서 이유식 빨리 해주고 싶은데 그래도 아직은 때가 되지 않은 거 같아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저번 글에도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시판 100% 할 생각 입니다. 기타 여러 사유로 인해 저에겐 그게 맞는 듯 하여! 최근에 한결님께서 시판이유식 업체리스트 공유 주셨는데 깔끔하게 보기 좋게 되어 있으니 브랜드 참고 바랍니다. [2023년 3월 베동] 🍚시판이유식 업체리스트 정리🍚 https://app.babybilly.app/2gnvwe 저는 제가 염두해 두고 있는 시판 브랜드 총 5개이며 이 브랜드에 대해서만 블로거님들 리뷰(장단점) 요약 해 드립니다! 🥣🥣🥣베베쿡 https://naver.me/xFrRUaHm 장점 1) 배송지 여러군데 설정 가능(날짜별로) 예를들어 월욜, 수욜 A집 금욜 B집 2) 직접 신선하게 배송 (베베쿡 보냉가방 아이스팩) 월욜 오전 이유식 스케쥴 잡으면 일욜밤 배송완료 3) 미음 묽은편 4) 국내산 쌀, 무항생제 육류 사용 5) 정보지 포함 6) 둘째 이유식 첫 구매 선물 쌍둥이 부모님 인증하면 VIP 혜택 제공 7) 이유식 첫 주문선물(핑크박스 응모) 단점 1) 인구 밀도 작은 지역은 택배 발송 2) 날짜별로 지정 된 이유식(쌀 이유식 후에 야채 고기 선택 불가, 그 요일에 지정 된 이유식만 가능) 3) 반찬통 뚜껑이 접착식(베이비 본죽은 뚜껑 있음) 4) 입자가 큰편(유아식 경우) 되직한편이다 5) 유통기한 짧음(6일) 6) 가격 비쌈 🥣🥣🥣풀무원 https://naver.me/Ggu3sZ6m 장점 1) 매일 새벽 배송 2) 구매 신청 시 소정의 선물 증정 (손수건, 글라스락용기, 자석안내문 등) 3) 무항생제 한우, 대부분이 국내산 재료 4) 소금간 하지않고 채소상탕을 베이스로 함 5) 은박보냉팩 포장으로 아이스박스가 없어 재활용이 적게 나옴 단점 1) 농도가 짙은편(중기 경우 6배죽 정도) 물이나 아기분유로 희석 필요 2) 반찬통 뚜껑이 접착식 3) 양이 적음 🥣🥣🥣산골이유식 https://naver.me/5NqNT1wI 장점 1) 젖병소재용기 100도씨에도 안전한 BPA free 2) 백화점 입점, HACCP 인증, 친환경재료 3) 제철 이유식으로 유명 4) 타 업체에 비해 한우함량 높은 편 5) 입자감 거의 없고 되직한편 단점 1) 택배로 배송(보냉박스) 2) 다른 재료 추가 필요(시판 대부분) 3) 소비기한 제조일로부터 7일 (타 업체 비해 짧음) 4) 타 업체 비해 저렴하지 않은 편 🥣🥣🥣루솔 https://naver.me/xFVBsG6V 장점 1) 양이 많음(30가지 이상의 메뉴) 2) 뜯기쉽고 소분하기 편함 3) 매주 화요일에 구-매하면 2천원대로 저렴 4) 냉동 물병과 같이 배송 5) 초기는 아니지만 실온 이유식도 있음 6) 선택 주문 가능 7) 가성비 좋고 할인 이벤트 많이 함 단점 1) 아이스박스 포장으로 재활용이 많이 나옴 2) 초기 치고는 되직한편 🥣🥣🥣팜투베이비 https://naver.me/FbBdlSad 장점 1)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배송 2) 플라스틱뚜껑이 있어 소분가능 3) 소비기한 제조일로부터 18일 4) 입자는 같은(중기) 단계의 루솔 & 엘빈즈에 비해 가장 작음, 5) 중기와 후기 사이 전환기가 따로 있음 6) 이유식 선택 가능 7) 체험하기 완료시 5,000원 쿠폰 발행 단점 1) 택배배송(단, 수령일 지정 가능) 2) 약간 떡 같은 질감(먹기 불편한 질감은 아님), 꾸덕함 (글을 마치며) 제 글은 굉장히 주관적 입니다! 실제로 이유식 하면 아기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묽은것이 꾸덕한것이 입자가 큰것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중기쯤 되면 실온이유식 되는 브랜드도 있었습니다. 저는 유통기한이 짧은 브랜드를 사서 집에서 먹이고 실온 이유식은 여행다닐때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판이유식 대부분 맘님들께서 소고기나 생선큐브등을 추가 하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판을 해도 큐브는 필요하다고 해서 핫딜 뜨면 곧 장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월 베동님들 이유식 준비 잘 하시길 지라며 오늘도 전 여기서 이만! 🙂🙃 (+) 경산모 베동님들 혹시 좋은 팁 있음 댓글로 공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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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잠이란거.. 어떻게 하는건가요..ㅠ
93일차 남아입니다 올라오는 글들 보다보면 이제 3~40일 된 아가들도 대부분 10시간씩 자연스럽게 통잠잔다는거 같은데 우리애가 늦는걸까요.. 제가 환경조성같은걸 멀 잘못하는걸까요ㅠ 아직도 꼬박 두번의 새벽수유를 합니다.. 이르면 8시반, 늦어도 9시반 전에는 밤잠 전 마지막 수유를 하고 9시에 불다 끄고 자는 분위기 만들어줘요 잘 게워내는 애기라 수유하고는 40분 이상씩 꼭 안아서 토닥입니다 등센서가 예민하진 않아서 눕히면 뒤척거리다가도 일단 잠은 드는데 자는 내내 뒤척거림(머리긁기 얼굴비비기)이 심해요 몸에 뭐 닿는것도 엄청 싫어해서 일단 깊게 잠들면 마미품베개로 한쪽팔만 살짝 눌러주는데 그래야지만 뒤척일때마다 짧게 끝나요 근데 이마저도 종종 이 누른 베개를 끝까지 이겨내려고 하면서 또 깨구요 이러다 토하기도 해요ㅠ 무튼 마미품베개를 쓰든 안쓰는 밤잠은 깊게 잠들었어도 자는 시간 평균이 두시간 반 입니다.. 그렇게 깰때 잘 맞으면 쪽쪽이 물려서 한두시간 더 자고, 이게 안먹히면 결국 수유해야해요.. 이런식으로 대부분 1~2시 즈음에 수유한번, 5~6시 즈음에 수유한번 하면서 두세번의 잠을 자면 오전 9~10시 정도 됩니다 지금까지 밤잠 한번에 제일 길게 잔게 4시간 이상이 두번, 5시간 이상이 한번... 나머지는 거의 한번에 두세시간 잡니다ㅠ 낮잠은 한번 자면 겨우겨우 30분 잘까말까라 그래도 밤낮을 구분하는거 같긴한데... 워낙 뒤척임이 많으니 그러다 깰때가 많아서 옆에서 대기타고 안깨게 불편한 요소를 없애주거나 쪽쪽이를 물려주거나 하다보니 제가 잠을 못자요.. 애기 두세시간 잘때 겨우 한두시간 잘까말까... 이렇게 3개월을 오니 너무 힘드네요ㅠ 통잠자는 아기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거 어떻게 하는건가요ㅜㅠㅠ 10시간은 바라지도 않고 4~5 시간씩이라도 편하게 자주면 밤잠에 대해서는 바랄것도 없겠는데ㅠ 저랑 같은 고민이신분이 혹시나 있으실까요ㅠ 또 이렇게 하니 통잠자기 시작했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팁들 좀 부탁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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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본것만 적은 출산준비물 리스트😎
🌱강추 육아템 바운서 - 약 두 달 넘게 사용 가능하며 바운서에 앉혀놓고 타이니러브 모빌 틀어주면 집안일, 식사 가능👏🏻 (뉴나 리프 바운서 / 상태 좋은 것 당근 구매 추천) 타이니러브 모빌 - 정말 왜 국민 모빌인지 알 것 같은...!!! 우리가 더글로리 시청하듯 푹빠져서 봄👀 (당근 구매 추천) 아기 원목 침대 - 출산후에 산모의 온몸이 아프고 허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함, 애바애지만 4-5개월까지 사용, 엄마 허리까지 오는 높이 (매트리스 깨끗한 것 반드시 확인 후 중고도👌🏻) 엘라바 역류방지쿠션 - 신생아때 누워있다가 터미타임도 하고, 잠깐 졸기도 하고, 소화도 시키고, 좀 더 크면 앉아서 놀고, 혼자 누워서 분유도 마시고, 돌 전까지 매우 유용 (쿠션 볼륨감 그리고 위생상의 문제로 새 것 구매 추천) 아기체육관 - 꼭 필요한 국민템! (당근👌🏻) 젤리켓(애착인형) - 둘째는 다른 어떤 인형보다도 좋아하고 완전 소울메이트ㅎㅎ(애바애) 🌱위생용품 물티슈 - 하기스 수딩케어 플러스 65gsm (적당한 두께, 무향, 촉촉한 수분감, 2년넘게 문제없이 사용중) 목욕타올 - 밤부베베 천기저귀 5개(목욕타올로 사용하기에 커서 좋고 흡수력 좋고 부드러운 촉감 굿) 첫째때 선물 받아서 찢어 질 때까지 몇 년을 잘 쓰고 둘째때 또 새로 선물 받아서 잘 사용중입니다ㅎㅎ 가재 손수건 - 밤부베베 40장(굳이 밤부베베 아니어도 괜찮지만 밤부베베가 부드러움 / 건조기에 넣으면 모양이 변형되는 것도 있음) 기저귀 쓰레기통 - 매직캔 히포21L + 리필10개 (냄새 때문에 필수구매😹) 기저귀 정리함 - 기저귀 정리함 4단 (기저귀 정리함 구매 시 뚜껑이 있거나 칸과 칸 사이에 틈이 없는걸 추천해요! 뚜껑이 없는 트롤리나 칸과 칸 사이가 넓으면 먼지가 쌓여요) 귀체온계 - 브라운(브라운 말고도 하나 더 구비하여 열날 때 두 체온계로 정확하게 확인하면 좋아요) 온습도계 - 다이소 손톱가위, 신생아 면봉 - 쿠팡 🌱목욕 & 화장품 욕조 - 대야같이 생긴 욕조 두 개, 목도 가누고 앉는 자세가 나오면 슈너글이 편함 바디샴푸 - 얼쓰마마 스위트 오렌지, 샴푸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큰애 신생아 때 부터 일곱살까지 쭉 사용 수딩젤 - 보타니컬테라피(진정효과👍🏻) 로션 - 쁘리마쥬 유아 로션 (특유의 향이있고 엄청 두껍게 발리는 느낌인데 흡수는 나쁘지 않음, 비싼 가격만큼 좋다?라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태열이 살짝 났다가 잘 지나갔으니 역시 돈값하는건가요😎) 다이애퍼크림 - 쁘리마쥬 비판텐 - 약국 샤워프리 - 샤워기 벽에 붙여놓고 아기 씻길 때 매우 유용 탕온계 🌱의류 배냇가운 - 두 벌 정도(퇴원 할 때 젤 처음 입히는 옷으로 우리아가 첫 사복이기 때문에 아주 예쁜걸로 준비해봐요💗에뜨와나 밍크뮤꺼 예뻐요! 바디수트 - 넉넉히 (3-6m / 6-9m) 여름 아기라 덥겠지만 실내엔 늘 에어컨이 켜져 있을거라 굳이 나시수트까지는.. h&m이나 자라꺼 가성비👍🏻, 폴로꺼는 매우예쁨ㅎㅎ 스와들업 뱀부 - m 사이즈 네 다섯개 정도(아주 작은 아기가 아니라면 m 사이즈) 수시로 토 할 수 있어서 여러장 구비해 놓으면 좋은데 답답해서 싫어하는 아기도 있음. 양말, 손싸개 - 네 다섯개 정도 🌱침구류 인견매트 - 네이버 마이리틀데이지 거즈블랭킷 - 네이버 마이리틀데이지 / 도노도노 블랭킷 방수요 - 두 세개 정도 모로반사 방지 - 머미쿨쿨, 굿나잇 베이비 꿀잠 블랭킷(모로반사 심한 친구들에게는 유용 할 수도 있으나 전 쫄보 엄마라 무거울까봐 몇 번 못 올려놨어요😅) 🌱외출용품 카시트 - 바구니 카시트 유모차 - 부가부 비6 (절충형이라 6개월 이후 부터 통통한 유모차 라이너 깔고 탑승, 유모차 자체가 무겁고 얕은 턱도 잘 못올라가고 아래 바구니 수납도 그닥이지만 예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보리 캐노피는 진리) 아기띠 - 베이비뵨 미니 매쉬(슬링은 둘째때 시도해 봤으나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베이비뵨 매쉬 구매 할까 생각중이에요) 집에 있는 포브 프리아핏 아기띠 & 힙시트는 첫째때 쓰던 아기띠 만큼 아기를 받쳐주는 힘이 부족해서 허리가 아픔... 힙시트는 그나마 나은데.. 아이보리라 예쁘지만 추천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신생아때부터 하기엔 좀 큰 감이 있어요. 기저귀 가방, 차량용 햇빛가리개, 기저귀 파우치, 손수건 파우치 🌱수유용품 & 기타 분유포트 - 보르르 (돌까지 잘 사용했고 돌 이후에는 아기 식수로 사용중이며 앞으로도 쭉 사용예정) 젖병소독기 - 유팡 젖병 - 더블하트 (요즘 예쁜 젖병, 특이한 젖병도 많은데 후기 찾아 보다가 머리 아파서 둘째도 태어날 셋째도 더블하트 사용 예정) 젖병세정제, 젖병솔 - 쿠팡 분유 - 매일 앱솔루트 명작 (첫째도 둘째도 명작먹고 잘자라서 셋째도 별탈없이 잘 먹으면 명작으로) 🌱장난감 뽀로로 문짝 또는 러닝홈 - 기어 다닐 때 부터 쭉 좋아하는 국민육아템👍🏻 아기체육관 - 아기때 저기 눕혀놓고 작은 발로 피아노 치는 모습 보면 너무 귀욥ㅎㅎㅎ 필수템 에듀테이블 - 이건 국민 육아템 중 하나인데 친척 아기가 무서워 해서 우리집으로 옴. 우리 둘째도 별로 안좋아함. 첫째는 분명 좋아했는데 애바애 꼬꼬맘 & 깜짝볼 - 터미타임 할 때 부터 쭉 사용 가능하나 대여해도 무방한 장난감들 초점책, 딸랑이, 오르골책 등등 애착인형 - 위에서 추천 했듯이 젤리켓을 추천하지만 아이마다 애착되는게 달라서 어떤 아이는 이불을, 어떤 아이는 담요를 인형처럼 꼭 쥐고 다니기도 합니다😁 🌱기타 D-day 달력 또는 우드 디데이 - 아기 사진찍어 줄 때 포인트로 좋아요 여자 아기라면 신생아 머리띠와 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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