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증가

이제 곧 36주고 20kg까지 찔 줄 몰랐어요…ㅠㅠ찐거에 비해 임당도 없었고 아기는 평균 몸무게에요. 고스란히 제가 찐 것 .. 열달후에 어플에도 20kg까지 찐 사람 잘 없던데 출산 후 잘 빠질지 걱정이에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애기가 태어나기전부터 몇십년동안 차 끌고 다닌사람이예요 둘다 차가 있는데 뒷자석이 좁은 상태라 카시트가 설치가 불편할거같더라고요 남편이 너 큰차가 좋지않겠냐 하길래 팔고 그럼 바꿔보자 생각했더니 알고보니 제차 팔고 자기차 팔고 1억짜리 BMW suv 산다는데 전에도 두개차를 하나로 합치자해서 저는 차가없이는 안된다했는데 몇번이나 자꾸 제차를 없애려고 하네요 막 화를 냈는데 저보고 자꾸 애기생각하는척하지말아라 지만 중요하면서 뭔애기생각이냐 라고 하길래 소리지르고 욕하고 했더니 그럼 다 바꾸지말자 서로 있는차 타자 왜 애를 생각안하냐 지만 생각하는게 엄마냐 엄마가 될자격이없다는둥 난리치네요 차욕심이 많대요 있는차끌면되지 지가 비싼차 못타서 그런건 아닌가 생각들어서 말하니까 내가 꼭 그렇게하라햇냐 그런이야기 꺼내는거부터가 전 하라는거로 들리는데 결국 니말대로 할거아니냐 이제 돈 덜벌어온다 차가 자기의 투자다 저보고 애도 생각안하는 엄마래요 화를 내니까 저를 성격문제잇다고 진지하다 검사해봐라 자기가 애를 키우겟다네요.. 진쩌 감정도 너무 오르고 애기가 잘못되는건 아닌가 스트레스로 생각도 드네요

아기집만 보이고 난황이랑 아기가 안보여요..

병원에서 예정일 2월 9일 이라고 들었어요 아기집 처음 본 날은 6/7 이구요 오늘 병원 갔는데 아기집은 커졌는데 난황도 아기도 안보이네요 난황은 여기 있는 것 같은데 정도로 보셨어요 토요일에도 안보이면 수술해야한다고 하셔서 한참 눈물이 흘러 계속 울어버렸어요 남편은 토요일에 가보자며 슬퍼하지 말라고 하는데 눈물이 자꾸 나네요.. 지인은 8주에 아기봤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입덧도 없고 가슴통증도 있었다 없어져서 걱정이 앞서요ㅠㅠㅠㅜㅜㅜㅠㅠㅜ 산전검사 보건소 통해서 내일 한다고하니 결과가 빨리 나와야 한다고 하면서 보건소에서 안하는 항목이 있으니 하라고 해서 혈액검사 했더니 검사비만 7만원 이네요.. 뭘 검사한건지 모르겠어요.. 유산이어도 수술하려면 혈액검사 해야한다고 하셔서 거의 확정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ㅠㅠ 초음파 사진도 안주셨어요..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주위에 알리지말걸 싶네요ㅜㅜ 벌써 슬퍼하지 말까요..?! 기대를 해봐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