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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입덧...

코**은
조회 463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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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저도 그렇습니다 ㅠㅠ 지금 13주에서 14주 가고 있는데 입덧약을 늘려먹어요... 꿈에서 맛있는거 먹는 꿈 꾸고 나면 좀 해소되고요. 힘내보아요!
코**은
ㅋㅋㅋㅋㅋ저도 맨날 먹는 꿈꿔요! 신기... 백딴엄마님도 화이팅하세용!!!☆
**
저도... 사라질 기미도 보이질 않네여... 저녁되면 더 끔찍이에여...😂
코**은
에궁 힘드시겠어요...... 저도 저녁에 토하는게 거의 루틴....흑ㅠ_ㅠ
비****셋
전 방울토마토가ㅋㅋ생명수같습니다 큭 이젠 물도 비려서...🥲
코**은
오홍 방토 도전해봐야겠어요!!! 건강에도 좋으니ㅎㅎㅎㅎㅎ 저는 사과매일 먹어요!
비****셋
사과도 감사하죠 비싸서ㅎ손떨려요ㅎ
코**은
글킨해요ㅠㅠ 쿠팡서 못난이 사과나 할인하는거 사고있어용....ㅎㅎ
비****셋
못난이어도 맛만 있으면!ㅎ입덧만 잠깐 가셔도 넘 좋죠ㅋㅋㅋ우리 좀만 힘내요ㅋㅋ
코*맘
16주인데.. 다들 중기되면 괜찮아진대서 기대했는데 하나도 안 나아졌어요... 기대한 내가 바보다... 아직도 약없으면 난리나요
코**은
ㅠ_ㅠ 입덧 왜이리 길까요......
상*****마
하 눈물나요.. 속이 너무 미식거리고 저녁엔 어김없이 토해요.. 우리 언제 나아질까요?
코**은
저도 어제 놀이터에서 혼자 앉아있다가 눈물 찔끔 ㅠ_ㅠ 임신은 축복인데 넘 힘드네요
뺙*디
14주 입덧 사라진줄 알았더니 토덧 부활했네요^^
코**은
ㅎ ㅏ... 그래도 점차 사그라들거라 믿어요!!!!!!!
**
저 진짜 심했는데 16주 되니 아주 조금 나아졌어요..ㅎ 이것만 해도 살만하네요
코**은
다행이에요ㅜㅜ 하루 빨리 사라지길 바래용!!!!!!!
푸**맘
저는 이제 14주 들어가는데.. 진짜 아무 이유없이 2일은 하루종일 물만 먹어도 토하고 토 안하는날은 니글거리고 속 더부룩하고 역류성 식도땜에 알마겔 달고살구요.. 겨우겨우 하루씩 버텨봐요..ㅜ 도대체 언제 나아 질런지.. 요즘 너무 시간이 느리게가요
코**은
입덧 수액 맞아보셨어요? 수액 맞으면 몇일은 반짝하더라구요ㅜㅜ
호**ㄹ
저도 오늘 13주에 어제 입덧수액 맞고왔네요 ㅠㅠ 우리진짜 화이팅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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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때문에 미치겠어요
5개월 반에 이유식 시작하고 지금은 9개월을 바라보는 8개월차 아기입니다. 요즘 이유식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안먹어요ㅠㅠ 100먹으면 진짜 잘 먹는거고 요즘은 그냥 40~60겨우겨우 먹어요. 30분 넘게요. 두입 정도 입벌리고 그 뒤부터는 다른데 관심가서 숟가락은 거들떠도 안봐요. 근데 오늘은 한입도 스스로 벌리지를 않네요. 물은 좋아해서 물만 찾아요ㅠㅠ 근데 물배찰까봐 자주 주지도 않습니다. 간식은 단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전혀 주고 있지 않구요. 자기주도도 해봤지만 먹는건 손에 절대 안쥐고 입에 넣어줘도 그때뿐이에요. 그렇다고 분유를 많이 먹는 것도 아닙니다. 매일 600이 안넘어요. 몸무게도 1달 이상 정체입니다... 진짜 너무 화나서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이 하루 세번, 이유식때마다 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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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 될 것 같은데 읽어주시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제 아이는 출생당시 여러 문제가 있어서 대병에 다니고있었는데 문제 없어서 다 졸업하고 성장지연으로 소아영양분야 교수님께 협진되어서 소아영양파트에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아기가 잘 안크고 키몸무게가 하위5%에 간신히 진입한 정도였고 지금은 간신히 4%입니다. 하나도 안컸어요. 지금 키 68, 몸무게 7.3입니다. 4개월아기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 진료봤을때 상황은 이유식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흥미없고 두세숟갈 겨우먹고, 구역반사나 기침하면 입을 닫아버리고 분유량은 급격하게 늘어서 이유식 20먹고 분유 240~260까지 허겁지겁먹는 상태였고, 신생아부터 구토와 역류를 너무 많이 하는 아기였어서 여러가지 평가와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지도 검사를 했었습니다. 평가 결과는 기능적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유치 하나가 이미 잇몸에 나와있었고 이게 계속 자라나와서 가려움과 불편함을 유발했을거라 구강민감도도 보이고, 지금 융합치도 발견이 되어서 영구치결손이 거의 확정적이라 치과도 꾸준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른 결과는 호불호가 확실해 먹기 싫은건 끝까지 안먹고 입닫고 먼산보고, 구역반사나 기침을하면 입을 닫는게 아주 확실한걸로봐서 오래 구토하고 역류해서 아기가 음식섭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고, 이유식 안먹어도 분유로 쉽게 배부르게 배채우는걸 알고있고, 이유식 거부하고 분유를 유도해서 엄마를 조종하는 것 같다고, 여기다 음식에 대한 흥미도 기질적으로 아예 없어보인다고 이정도면 이유식을 먹는게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사경치료를 받던 재활의학과에 연하재활도 한번 해보니 80%이상 소견이 일치합니다. 덧붙여서 저에게 얘기한게 이런 애들 중에서 분유 못끊어서 어린이집가면 1세 2세 애들 중에 혼자만 젖병에 분유빨아먹고있는 애가 가끔 있는데 제 아이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결과보고 여러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셨는데 아이한테 잘 맞는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머리가 아픕니다. 수유시간이 오래 걸려서 포만감이 길게 가니 수유시간을 20분이내로 줄이라고해서 다먹든 아니든 20분지나면 제한했고 지금도 이건 불편함 없이 유지하고있고, 수유량도 제한을 해줘야할 것 같으니 최대 200까지만 주고 양을 줄인 대신에 칼로리 높여줘야 아기가 성장할 수 있으니 인파트리니, 듀오칼 견본제품 주겠다고해서 받아와서 같이 타서 주고있습니다. 이유식에 인파트리니, 분유에 듀오칼 주고있는데 인파트리니 타면 끈적하고 미끄덩거리는지 잘 안먹어서 듀오칼로 다 섞어주고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 해결방안인데 얘는 지금 커야하는 애고 자기주도 매번 노출해줘도 관심보일 확률이 5번중에 1번이 될까말까이고 호불호도 찾아야해서 성장을 위해서는 이건 맞지않고, 이유식도 적은 양이지만 앉아서 이걸 즐겁게 받아먹고 다 먹음으로써 성취감을 주고 분유에 집착하는걸 끊어야하니 천천히 양을 늘려서 많은 양도 앉아서 최대한 다 먹이라는 것인데 이게 좀 아이한테 좋지않은 경험을 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스케줄은 분이분이분 2주 이상 유지중이고, 이유식은 평균 70~100, 잘먹으면 120까지 먹고있고, 분유는 제한을 계속 해주고있는데 자지러지고 잠안자고 울고불고 난리나면 첫수막수 240까지는 주고있습니다. 그동안에 잘 먹어주고 입자도 늘리고 이제는 주이나 미음 안먹으려할 만큼 진밥을 찾는데 일주일 전부터 아기가 두숟갈먹고 울고불고 입닫고 자지러지고 이유식을 안먹으려하면 중단하고 달래서 먹이고 또 먹이는데 40분 50분 1시간을 앉혀서 먹이면 울면서 다 먹일 순 있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동학대같고 이거 아닌거같은데 중단하고 치우고 분유주면 200을 3분만에 먹고 다른 날에 240을 줘도 다먹고 울고 자지러지고 다음 텀에 이유식도 거부하고 또 울고 자지러지고 어제부터는 세끼로 이분이분이분 해봤는데 이게 더 심해지고 너무 힘이듭니다. 70~80이라도 먹으면 그냥 치우고 분유 보충해주고 깔끔하게 식사종료인데 두숟갈은 어찌해야할지 이게 일주일째인데 분유만 1000미리 채워서 먹으려하니 치아관리도 안되고있대서 걱정이고 선생님 얘기들도 머리에 맴돌고 분유 더럽게 안쳐먹던 애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낮잠이야 원래 잘 안자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왼손 엄지손가락 빨고 씹는거 너무너무너무 심해서 손이 다 불어서 치아자국에 멍들어있고 이유식 거부하면서 손가락 빨면서 이걸 씹어서라도 안빼고 있고 귀도 만지고 새벽에 자꾸 깨고 소아과에서 건강상의 이유는 없다해서 뭔가 이앓이같은데 이것도 돌아버리겠습니다. 멘탈 씨게 한번 터져서 이제는 더 터질 멘탈도 없고 남편이 맨날 칼퇴해서 틈나는대로 집안일에 이유식 먹이고 분유먹이고 참여도 아주 높고 늘 서로 응원하는 말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열심히 육아하고있는데 남편 멘탈도 이제 더 터질게 없어보여요. 그냥 빨리컸음 좋겠고 내새끼 하나도 안예쁘고 버겁고요. 내년에 남편 육아휴직 가능할거같아서 둘째도 생각했는데 둘째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고민이 너무 많고요. 늘 하루 마무리가 내일은 잘먹을까, 하루 시작이 오늘은 잘먹을까이고 며칠 잘먹다가 또 안먹기 시작하면 그 안먹는게 너무 두렵고 이유식시간도 두렵고 처음엔 잘 안먹는 날도 있지 그럴수있지하고 넘겼는데 이게 길어지고 잦아지니 이새끼 또 왜 안쳐먹나 싶고 어린이집은 아직 대기상태이고 양가 도움받을사람 없고 갑자기 신세한탄이 된거같은데 너무 힘들어서요. 죄송합니다. 어제 남편이랑 얘기해보니 남편도 같은 생각 많이 하고있고 아침에도 밥안쳐먹어서 이건 아닌거같아서요. 개선할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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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일차 아기인데 요즘 또 먹는거에 권태기가 왔나봐요ㅠㅠㅋㅋㅋㅋ 이유식 처음엔 잘 먹다가 중간먹고부터 헛구역질 하고는 안먹구요 분유도 좀 남기고는 장난치면서 안먹네요 최근에 권태기 온 다른 아기들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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