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이유식때문에 미치겠어요

예******기
조회 6,841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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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
혹시 이유식 육수 사용하세요? 저희 아기도 잘 안먹다가 육수 사용하니까 좀 먹더라구요ㅜ 그리고 전 걍 알레르기 확인 끝나면 아기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줘요 애가 먹다 안먹다 하더라구요 마미님아기도 곧 잘 먹을꺼예요 힘내세요!
예******기
육수... 완전 초기부터 썼고 채수, 소고기육수, 닭고기 육수, 최근에는 양파가루나 새우가루 같은 천연 조미료도 첨가하는데 안먹더라구요ㅠㅠ
귀****마
세상에ㅠ 힘드시겠어요 전 육수끼리 믹스해서도 써보거든요 그방법도 해보셨나요?ㅜ 혹시 아직이시면 한번해보세요 그리고 저희아기는 생선같이 좀 짭쪼롬한 반찬 좋아하더라구요 자주 주면 안되겠지만 혹시 좋아한다면 쿨타임차면 바로바로 줘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예******기
맛의 문제인줄 알고 진짜 이것저것 다 만들어봤어요ㅠㅠ 육수도 섞어쓰고, 치즈넣고, 참기름 뿌리고, 리조또도 만들어보고 죽도 종류별로 만들고... 생선은 몇가지 줘봤는데 좋아하는거 없고 새우죽 마저도 그냥저냥이더라구요... 스틱도, 스프도... 이유식을 3개월했는데 좋아하는게 없어요ㅋㅋㅋ 그냥 밥먹는 것 자체에 거부가 생긴것 같네요ㅠㅠ 귀용이는 맛문제인것 같아 다행이에요... 저는 오늘 일단 소아과 가보려합니다ㅠㅠ
귀****마
입이 짧은가봐요ㅠ 큰일없으실꺼라 믿어요ㅜ 힘내세요ㅠ
예******기
감사합니다ㅠㅠ
로****맘
와..힘들겠다.ㅠㅠㅠㅠ 저희애는 9개월다가오니 입안에 받아는 먹는데 손으로 다 빼요... 먹고 뱉고 먹고 밷고...난장판에다 ..그손으로 머리만져서..매일 머리감기고 대환장 파티에여 저도 ㅠㅠㅠ 힘내요
예******기
오마갓... 정신적,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밥 한번 먹이는건데 일이 너무 많네요ㄷㄷ 화이팅!!
순***누
ㅠㅠ 남일같지 않아요 불과 몇일 전까지만해도 저희 아가도 2주정도 이유식 많이 먹어봐야 50이고 두세스푼 먹구 끝났었는데 (그 사이에 간식도 끊고 고기도 바꿔보고 육수도 여러가지 우려서해보고 자기주도에 별짓들 다했어요) 정말 다행히도 2주만에 고쳐진게 수저를 쓰게해주니까 100까지 다시 먹어요... 제가 밥퍼서 수저를 주면 자기가 알아서 입에 넣고 다먹은 수저는 땅이나 식탁에 수저를 던지고 다시 제가 새 수저로 퍼서 주면 다시 쥐어서 먹고 또 던지고 이런식으로 일단 스스로 수저를 쓰게해줘보니까 드디어 먹더라구요. 집과 아기는 난장판이 되지만..ㅋ 그리고 저희 아기는 좋아하는 수저가 따로 있었어요 실리콘 수저는 싫어하고 앞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건 딱딱 소리가 나서 재밋어 하더라구요 ㅜㅜ 밥먹는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 확실히 다시 극복이 되는거 같긴해요 힘내세요!ㅠㅠ
예******기
헉ㅠㅠ 저희 애도 그런느낌이긴해요.. 식사 자체에 흥미가 없는 느낌... 두렵지만 시도해봐야겠네요ㅠㅠ 자기주도 스푼 사와야겠어요ㅠㅠ
요**니
저 혹시 애기 맘마 먹이실때 한숟가락 먹이고 기다렸다가 먹이시나요?아니면 입에서 다 먹은거 같다 싶으면 바로 맘마 먹이시나요?저희 딸도 잘 먹는편은 아니예요 갑자기 브랜드가 바껴서 그런거 같더라구요 원래 엘빈즈 먹이다가 루솔 계약해서 먹이고 있어요 엘빈즈때는 잘 먹다가 루솔 먹이면서 줄어들었어요 엘빈즈때는 170 180 먹었거든요 지금은 80 90 100 이렇게 먹어요ㅠㅠ시판이 아니시면 시판 문제는 아닐거구요 좀 소란스러울수도 있지만 한숟가락 먹이고 입안에 다 먹어가는게 보인다면 정신없이 입에 넣어주면 먹더라구요 애기들마다 다 다르다보니 정신없이 먹여줘야 그나마 좀 먹는애기가 있고 천천히 줘야 먹는 애기가 있더라구요 저희 아기는 급하게 줘야 먹는타입이예요 저희도 아기가 먹는거에 크게 흥미가 없는 아기라 천천히 주면 진짜 더 안먹어요...50 60 이렇게 먹어요 이런 애기들은 정신을 빠트려놓고 먹이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예******기
시판도 제가 해주는거랑 다를거 없어서 좀 더 다양하세 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주고있어요! 전에는 다 먹으면 바로 넣어줬는데 잘 안먹길래 천천히도 줘봤는데 집중력이 바닥을 치더라구요... 이제는 입을 열어야 정신없 주기라도 할텐데 그냥 입을 꾹 닫아놓습니다ㅋㅋㅋㅋ....ㅠㅠㅠ
요**니
힘드네요ㅠㅠ아기마다 너뮤 달라서 어떤 방법을 써야 잘먹을지 의문이네요 잘먹어주면 좋을텐데요...저희 아기도 너무 안먹어서 힘들었거든요ㅠ이젠 그래도 조금씩 받아먹어요 아니면 엄청 배고픈 시간까지 놔둬보는것도 나을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몇시간이 지났든 완전 배고플때까지 힘빼놓고 배고파 하는거 같을때 주는대 그럴때 주면 잘먹더라구요 노느라 힘빼놓으면 배고파지니까요
채****️
혹시 의자에서말고 바닥에 놔두고 주신적은있나요? 의자에선 집중도 못해서 반도 못먹고 그냥 내려주고 장난감으로 놀거나 다른거에 집중할때 줘요 그럼 기계적?으로 입벌리는것 같더라구요. 먹일때마다 기본20분이상 걸려도 완밥해요.. 버릇이고 나발이고 지금은 먹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그렇게 줍니다요😭
예******기
ㅠㅠㅠㅠ저희애는 물만 먹는게 버릇 된것 같아요... 이걸 돌이킬 수가 없어서 의자에서 나와 먹는걸 시도해볼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나중에 밥 먹이려고 뛰어다닐까봐ㅠㅠㅠㅠ
두**가
혹시 엄마아빠랑 같이 먹는건 해보셨나요? 저희애는 혼자 먹이면 안 먹는데 저희랑 같이 먹으면 그나마 먹더라고요
예******기
넵ㅠㅠ 가족 식사 다 차려놓으니까 어른 밥만 노리거나 젓가락 달라고 떼쓰더라구요...ㅎㅎ 이러고 자기 밥 가져다대면 칭얼거려요ㄷㄷ
2*2
저희애랑 똑같아요 ㅋㅋㅋㅋ 떡뻥 쌀튀밥(?) 과자크기로 잘라서 입에 넣어주는척하고 이유식 먹이는데 그럼 100-130정도 먹고 그냥 정말 이유식만 줄땐 50-60 먹을까말까에요 떡뻥, 치즈로 입벌리게 한 다음 먹다가 이제 자기도 속는거 아는지 떡뻥이랑 이유식 같이 들고 있으면 입 안벌려요 ㄷ ㄷ 눈속임이 통하면 100-130까지 먹이고 안통하면 딱 먹는만큼만 먹이고 치워버려요..ㅋㅋ
예******기
저희애는 간식조차 안좋아해서 물 그릇 들고 입벌리면 밥넣어주는거 몇번했는데 이제는 짜증내면서 아예 돌아앉더라구요ㅠㅠ 이제 속이는 것도 안 통하네요ㅠㅠㅠ
**
완전 공감ㅎㅎ
루**루
저희애도물없음밥안무거요! 물한끼에120 130씩은빨아먹는거같아요 그렇게줘도된대서 그렇게줘서 이유식 180도먹고그래요! 질려하면 퓨레도위에좀짜서주면 또입을쩍쩍벌려요! 치즈안넣어주면안먹구요ㅋㅋ치즈도줘보셨나요? 밥에아예반쪽넣어섞어서줘요!
예******기
120씩 물을 먹고 밥을 또 180먹나요? 저희애는 배차면 입을 절대 안벌려서 요즘은 아예 물을 자제하고 있어요ㅠㅠㅠ 단거 안좋아해서 퓨레도 안먹고 치즈 넣어줘도 먹고 싶을때 몇번 먹고 고개 돌리더라구요...ㅋㅋㅋ
루**루
안먹죠ㅠ 물을자주안주려고하는데 안주면입을안벌려서ㅋㅋㅋ하ㅠㅠ
슝**챡
저희 아기 같네요 ㅠ 자기가 지인짜 배고픈거 아니면 퓨레 없으면 입도 안 벌려줘요..밥 잘 먹으면 100미리, 아니면 30-50 정도? 차라리 초기가 더 잘먹엇네요 ㅠ 씹는게 귀찮은지 꿀떡 넘기기만 하고 맨날 목에 걸리고... 주변 엄마는 한번 굶기라고 하던데요 ㅠ 본인 아기도 안먹어서 배고프다 할때까지 밥 안 줬더니 나중에 엄청 잘 먹더라고... 근데 제가 그건 못하겠어서 ㅠㅋㅋㅋ 자기주도는 손에 잡기만 하고 입으로 안 가져가서 실패예요... ㅎㅏ 여기 댓글들 저도 참고 좀 해야겠어요 ㅠ 힘내세요 베동님 ㅠ
예******기
비슷하네요ㅠㅠ 저희애는 저혈당 심하게 온적이 있어서 마냥 굶겼다 먹이는게 어려워요ㅠㅠ 댓글의 대부분 해본것들이지만 지금은 먹히려나 싶어서 다시 해본 것들도 있어요. 통하는 것도 있고 아예 안통하는것도 있는데 그나마도 100을 못 넘기는 것 같아요ㅋㅋㅋ큐ㅠㅠㅠ 저희애는 병원 피검사 신청해놓고 왔어요. 1주일 걸린다네요ㅠㅠ 비타민D부족도 영향을 줄 수 있대서 끊었다가 다시 먹이기 시작했어요ㅠㅠ 철분은 검사 결과 보고 부족하다고 하면 영양제 추가할 생각이에요! 아가들 밥 잘먹는 그날까지...육아팅입니다~
콩*맘
저희 둘째가 이유식 시작할때 엄청 힘들었어요...직접 만들어줬었는데 울면서 이유식으로 가글하고 헛구역질도 여러번 하고..그런데 시판으로도 해봤는데 그것도 같더라구요ㅠ 결국 다른 당일 수제 이유식집 정착 후 지금 8개월인데 한끼에 130은 꾸준히 먹고 배고프먄 한끼에 250도 먹더라구요;;; 주변에서 다들 측은하게 봤었는데 시간이 약이였어요ㅠ시판도 알아보심 좋을듯 하네요ㅠ
예******기
수제 이유식은 좀 다르려나요??? 일반 시판은 별다를게 없던데 수제로 한번 알아봐야겠어요ㅠㅠ
베이비빌리
안녕하세요. 엄빠님! 오늘의 베동 BEST글로 선정되셔서 댓글 남겨드려요. 😍 ✨ 빌리 쇼핑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3,000원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립해 드려요🙈상품 수령을 위해 금주 내에 작성자(나)가 표기된 베동글 캡쳐본 + 이 댓글의 캡쳐본을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커뮤니티 이용 약관에 따라 남겨주신 소중한 글은 베이비빌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미
알람떠서 댓글 남겨봐요! 유튜븐가 인스타에서 본적있는데 아기 입주변 근육이 발달 안하면 이유식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 주변 마사지 해주는거 본적있는데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까해서요ㅠㅠ 안먹는거 진짜 스트레스받잖아요ㅠㅠ 다 포기하고싶고 그 마음 너무 이해해요ㅠㅠ 댓글 보니까 할수있는건 다 해보신거 같은데 입 주변 근육이 먹는거 씹는거 말하는거에 다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언젠간 애기도 잘 먹어줄거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육아팅 합시다!
예******기
아, 저도 그거 본것 같아요! 스쳐지나서 그건 생각 못하고 있었네요!! 내일 한번 해주고 이유식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땐***잉
저희 아가가 치아나기 시작할때부터 하루통틀어 열숟갈..? (분유도 완전거부!!!) 먹기를 한 2주했을까요.. ㅋㅋㅋㅠㅠ 이러다가 애 살빠지겠다 싶었을때 다시 점점 먹더라구요 ㅎㅎ (맘님 아가처럼 물은 예외로 좋아했어요) 그때는 진짜 너무 걱정되고 ㅠㅠ 그랬던 것 같아요 ㅠㅠ 그 시기 지나니까 오히려 더 잘먹는 것 같아요! 배고프면 알아서 다시 먹는 것 같아여..! 저도 애가 일주일넘게 식음을 전폐하고 잠도 안자고 많이 울어서 힘들었었네요 ㅠ 다시 괜찮아질거에요!!
예******기
물은 왜 좋아하는건지... 배부른 느낌이 싫은걸까요???ㅎㅎ 역시 육아는 뭐든 시간이 약인걸 알지만... 당장 눈앞에 내새꾸가 안먹으니 매번 수행의 연속이네요ㅋㅋㅋ 힘내보겠습니다~
애****마
저도 똑같아요 50일넘게 숟가락 , 이유식 거부 둘다 해서 결국 철분부족으로 철분제먹입니다. 대신 요즘에 손가락으로 이유식먹여요. 다른분들처럼 아이주도 , 채수, 밥볼 밥전 할수있는건 다했어요 근데 안먹어요 ㅎㅎㅎㅎㅎㅎ 엄마가 직접주는 손가락은 거부할 확률이 적으니 손가락에 올릴수있는 음식을 주세요 저희아가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치즈에 맨밥 조금 얹져서 주니 받아먹습니다...
애****마
저희아가는 양이 없어요 ㅎㅎㅎㅎ 몇번받아먹었나 하루하루가 그렇게 지나갑니다..마음을 비우세요 ㅎㅎㅎ하핫
예******기
저두 피검사 맡겨놔서 철분이 부족하면 영양제 먹이려구요ㅠㅠ 손가락으로 먹이는건 또 처음이네요! 아기 이가 아직 안났나요??? 저희애는 아래위 다 나니까 콱 깨물어서 제 손으로 철분 보충해줄뻔...ㅎㅎㅠㅠ 정 안되면 그 방법도 써봐야겠어요ㅋㅋㅋ
애****마
아랫니2개 윗니2개났어요 ㅎㅎㅎ 숟가락을 아예 거부 하니까 어쩔수없이 손가락으로 먹여요... 5갤부터 질감은 빨리 올린편이라 맨밥도 진밥도 먹는데 죽은 싫어하더라구요 ㅠ 그리고 손가락으로 먹이려면 질감이있어야되요 안그럼 다 흐르더라구요 ㅠㅠ
성****요
ㅜㅜㅜㅜ 애기들마다 성장속도가 달라요. 애기들도 자기들이 스스로 먹는양을 조절할줄 안다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조금씩만 양을 늘려보세요~!
예******기
넹ㅠㅠ 요즘은 아예 조금만 퍼서 먹이는걸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있어요... 저도 잘 안먹으면서 애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서 매일 마인드컨트롤 싸움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쭉*****2
우와..저랑 비슷ㅜㅜ9개월차 여아인데 휴.,저희 아가는 분태기도 같이 와서 하루 총 수유량이 500간신히..그거도 아침 오트밀포리지에 분유100 포함해서고 저녁이유식은 간신히 100먹어줍니다ㅜㅜ 그맘 너무 공감이네요ㅠ
예******기
쭉쭉이도 잘먹는 날이 오길... 댓글 쭉 보는데 그냥 먹는대로 먹여야겠다 싶네요ㅋㅋㅋ 나중에는 마라탕 3인분 때리겠지, 라면 3개끓여먹겠지 하면서... 그때를 위해 배를 비워두는구나 하고 있어요ㅋㅋㅋ
진**맘
하ㅜ 저희애기인줄 알았어요... 분유도 온도가 식으면 딱 안먹는 아가라 이유식도 식어서 그런가싶어서 다시 데워도 줘보고 퓨레도 섞여서 먹어보고 치즈도 섞어 주고 그랬는데 많이먹어야 한끼에 80이네요...ㅠ 이유식량 늘려보려고 간식도 안줘보고 분유량도 줄여봤는데도 배고픔을 모르는건지(?) 안찾더라구요ㅠㅠ 밥먹이기 넘 전쟁이에요...
예******기
배고픈걸 모르나봐요... 주변 둘러보기 바쁘고 의자 탈출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다 머리 박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ㅎㅎ 분태기가 엄청 힘든줄 알았는데 밥태기에 비비지도 못하겠어요ㅠㅠ
아*마
전 죽 토핑하다가 열난 뒤로 밥먹다가 울고 그래서 자기주도로 바꿨어요 다시 밥 잘 안 먹어서 아예 자기주도로 바꿀까 생각중이예요 원래 자기주도지만 유아식으로 줬는데 이제 아예 유아식이 아닌 스틱 볼 씩으로 주면서 유아식으로 슬슬 바꿀려고요 밥볼 밥스틱은 잘 먹는 아이라서요
예******기
우와... 입자감 커도 잘 먹나봐요! 저는 목에 걸릴까 무서워서 못하다가 이제 슬슬 스틱 주면서 익숙해지게 해보려구요. 식사에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아*마
저희 아기가 씹은식감을 좋아하고 스스로 먹는거를 좋아해서 수저로 퍼서 주면 입으로 넣어서 잘 먹는데 죽, 토핑이 안되서 밥볼, 밥스틱 야채다져서 만들어주면 엄청 잘 먹었어요 저두 목에 걸리는거 치우는거 땜에 안하다가 일단 내아이 먹이는게 우선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해요ㅠ.ㅠ
**
ㅠㅠㅠㅠ저도 5개월 중반에 이유식 시작했는데 초기 이유식 까지는 진짜 잘먹고, 양도 점점 늘랴서 180~190까지 늘렸는데 7~8개월차에 갑자기 집중력도 흐트러지고 점점 먹는 시간도 길어지더니 이유식 한숟갈 뜨기만 해도 자지러지게 울더라고요ㅠㅠ 자기주도식도 해보고 질감도 바꿔보고 나름대로 다 해봤는데도 안먹더라구요.. 한시간 내내 울다가 저도 울고 그랬어요ㅠ 덕분에 아직도 2끼만 진행중이고요ㅠㅠ 시판을 더 잘 먹는다는 말이 있어서 시판으로도 줘봤는데 도긴개긴이더라구요... 그나마 과일퓨레는 좋아해서 퓨레랑 같이 주고있어요ㅠㅠㅠㅠ 이유식 떠서 앞쪽에만 퓨레 살짝 묻혀서 주고 나중에 칭얼거리기 시작하면 퓨레 한입 이유식 한입 주다가 이유식에 퓨레 좀더 섞어서 줘요ㅠㅠ 한끼에 퓨레 최대 30g까지 줘봤네요... 그래도 그나마 퓨레 덕분에 170g까지 늘렸어요(퓨레 합친 무게) 퓨레 양 줄이고 싶은데 그러면 이유식 난이도가 헬급이라ㅠㅠ 줄일수가 없네용ㅠㅠ
예******기
퓨레는 잘 먹는군요ㅠㅠ 불행중 다행인 것인가!! 이대로 찔끔찔끔 먹다가는 돌쯤에 분유끊을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하하
럭**폼
와 저희아기랑 비슷한 친구들이많아 공감되네요ㅠㅜ 저희애도 분유량안 잘 안늘던 아가가 이유식 시작하고나서는 너무 잘먹고 2끼 끝나갈 무렵 180까지도 먹었는데 3끼 시작하기 몇일전부터 안먹기시작하더니 진짜 대중없이 먹었다 안먹었다 집중력 흐려지네요 체중이랑 키는 평균이라 그냥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는데 이유식 만들의욕이 떨어져욬ㅋㅋㅋ다 제입으로들어가섴ㅋㅋㅋ 잘먹을땐 몰랐는데 첫입부터 입을 안벌리고...입을 안벌릴려고하고 고개돌려버리고 울고 징징징 거리니까 진짜 밥 먹일때마다 천불나 이를 하도 꽉깨물어서 턱이나갈거같으네요
예******기
진짜 똑같아요ㅠㅠㅠ 만드는거 현타오고 재료비 아깝지만 내새꾸 먹이는거니까 아까워말자고 매일 새로 다짐합니다ㅠㅠ 밥 좀 잘먹쟈아아~~
하*맘
혹시 밥먹을 때 물을 빨대컵으로 주시나요? 저는 그러면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숟가락으로 어른들 국물 먹는 것처럼 줘요!! 거의 밥 3숟갈 물 1숟락 정도로 번갈아가면서요 ㅋㅋㅋ 전 국물 없으면 밥을 이 못먹거든요..ㅋㅋㅋ큐ㅠ 밥 먹을 땐 "밥"이러고 하고 주고, 물 먹을 땐 "물"이라고 하니까 이젠 "물"만 해도 입을 쩍 벌리네요 ㅋㅋㅋㅋㅋ 꿀팁은 물 먹이고 바로 밥 먹이면 잘 먹어요! 밥 안먹는다 싶으면 또 물 주고요 ㅎㅎ 저는 그래서 빨대컵은 밥 먹기 전, 후로만 줍니다! 밥먹기 전에는 많이 못먹게해요 ㅎㅎ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예******기
제가 딱 그 방법 쓰고있어요ㅋㅋ 전에는 빨대컵으로 줬는데 물배차서 더 못 먹을까봐 숟가락으로 물을 떠서 주고 있어요. 입을 아예 안벌리면 쓰는 방법이긴한데 얼마 안가 배신감 느끼고 대노하더라구요ㅋㅋㅋ 물, 밥 말해볼 생각은 안했는데 해봐야겠어요!
알*치
시판 한번 해보시죠...안먹다 시판은 좀 먹는 아기들 있더라고요
예******기
시판도 해보았지요...ㅎㅎㅠㅠㅠ 비슷하더라구요
랑*미
저희 아기랑 똑같네요.. 이유식 아직 2끼먹는데 2끼 합쳐서 200-210먹고 수유는 500이 안돼요..돌아버릴지경이에요ㅜㅜ 어제는 수유410+이유식200 먹었네요 아직도 몸무게가 7.5인데 2달동안 안 느는거 같네요... 넘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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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비슷하네요ㅠ 저희 아가도 집중력도 약하고 자유영혼이라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5분을 못넘기더라구요ㅠㅠ 원래120. 잘먹었는데 통 집중력이 안좋아져서 60이나 80을 세번먹여요..그리고 먹는 즐거움?을 주려고 바나나를 중간중간 주면어 먹여요ㅠ 바나나긁어서 한입, 바나나 섞여있는 이유식 한입, 그냥 이유식만 한입..ㅎㅅㅎ 떡뻥도 효과없고~ 바로 고개 획돌려버리고~ 의자에도 탈출하려하고~ 정말 이유식시간이 두렵더라고요ㅋㅋㅋ 근데 어디선가 봤는데 엄마가 조급해하거나 화가나거나?이런걸 다 느낀대서 더 안먹을수도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먹기싫음 먹지말아라 마인드로 요즘 먹여요.. ㅋㅋㅋ 포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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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얘기인데 똥칭찬을 똥쌀때도하고 이유식 먹을때도 해요ㅋㅋ 똥잘싸는거에 대한 뿌듯함?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먹이면서도 이거먹고 건강한 똥 누자~ 우리아기 짱짱걸 이렇게 말이라도 해주기도해요..
예******기
아....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ㅠㅠㅠ 저도 이게 계속 되니까 넘 힘들어서 입 닫아버리면 바로 정색하게 되더라구요... 그걸 다 느끼는군요ㅠㅠ 진짜 보살이 되어야하는구나ㅠㅠ 똥칭찬이라니... 아기키우면 현타의 연속인것 같아요ㅋㅋㅋㅋ 먹는거 노는거 다 기특하긴한데 무한 칭찬해야해서 체력부족...!!!
또*오
안녕하세요! 저도 미국에서 9개월 아기 키우는 중이고 하루 3끼 먹이는데 먹일때마다 울고 도리도리하고 밥먹는게 전쟁이였어요...마침 어제 9개월 예방접종 맞힐 겸 소아과를 다녀왔는데 분유를 너무 안먹는다고 이유식 3끼를 2끼로 바꾸고 분유 횟수를 늘려라 하시더라구요. 이유식을 통해서 얻어가는 영양분도 있겠지만 이유식의 본질은 어른이 먹는 음식을 알아가고 익혀가는 과정 중 하나이고 가장 중요한 "씹기"를 익히기 위함이라 영양분은 분유 통해서도 얻을 수 있으니 분유 많이 먹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어제부터 저는 자기주도식 시작중인데 그냥 돼지고기두부야채넣고 길게 모양만들어 쪄서 본인 먹고픈 만큼만 먹게하고 오늘도 딸기랑 같이 줘서 먹고픈만큼만 먹였어요! 그전까지는 장난감보여주며, 심지어 휴대폰으로 유튜브에 뽀로로 찾아서 보여주며 먹으니 이렇게 하면 애가 음식을 음미하는게 아닌 무의식적으로 씹고 삼킨다더라구요....그래서 이젠 무리하게 끼니랑 양에 집착하지 않고 본인 애기만이 가지고 있는 뱃골이 있을테니 그렇게 생각하면서 먹일려구요..그리고 소아과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쌤은 1년 전까지는 꼭 3끼 먹일 필요 없다 말씀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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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사시는 11월달 예정이신분들!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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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진행을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은데 읽어주시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제 아이는 출생당시 여러 문제가 있어서 대병에 다니고있었는데 문제 없어서 다 졸업하고 성장지연으로 소아영양분야 교수님께 협진되어서 소아영양파트에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아기가 잘 안크고 키몸무게가 하위5%에 간신히 진입한 정도였고 지금은 간신히 4%입니다. 하나도 안컸어요. 지금 키 68, 몸무게 7.3입니다. 4개월아기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 진료봤을때 상황은 이유식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흥미없고 두세숟갈 겨우먹고, 구역반사나 기침하면 입을 닫아버리고 분유량은 급격하게 늘어서 이유식 20먹고 분유 240~260까지 허겁지겁먹는 상태였고, 신생아부터 구토와 역류를 너무 많이 하는 아기였어서 여러가지 평가와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지도 검사를 했었습니다. 평가 결과는 기능적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유치 하나가 이미 잇몸에 나와있었고 이게 계속 자라나와서 가려움과 불편함을 유발했을거라 구강민감도도 보이고, 지금 융합치도 발견이 되어서 영구치결손이 거의 확정적이라 치과도 꾸준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른 결과는 호불호가 확실해 먹기 싫은건 끝까지 안먹고 입닫고 먼산보고, 구역반사나 기침을하면 입을 닫는게 아주 확실한걸로봐서 오래 구토하고 역류해서 아기가 음식섭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고, 이유식 안먹어도 분유로 쉽게 배부르게 배채우는걸 알고있고, 이유식 거부하고 분유를 유도해서 엄마를 조종하는 것 같다고, 여기다 음식에 대한 흥미도 기질적으로 아예 없어보인다고 이정도면 이유식을 먹는게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사경치료를 받던 재활의학과에 연하재활도 한번 해보니 80%이상 소견이 일치합니다. 덧붙여서 저에게 얘기한게 이런 애들 중에서 분유 못끊어서 어린이집가면 1세 2세 애들 중에 혼자만 젖병에 분유빨아먹고있는 애가 가끔 있는데 제 아이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결과보고 여러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셨는데 아이한테 잘 맞는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머리가 아픕니다. 수유시간이 오래 걸려서 포만감이 길게 가니 수유시간을 20분이내로 줄이라고해서 다먹든 아니든 20분지나면 제한했고 지금도 이건 불편함 없이 유지하고있고, 수유량도 제한을 해줘야할 것 같으니 최대 200까지만 주고 양을 줄인 대신에 칼로리 높여줘야 아기가 성장할 수 있으니 인파트리니, 듀오칼 견본제품 주겠다고해서 받아와서 같이 타서 주고있습니다. 이유식에 인파트리니, 분유에 듀오칼 주고있는데 인파트리니 타면 끈적하고 미끄덩거리는지 잘 안먹어서 듀오칼로 다 섞어주고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 해결방안인데 얘는 지금 커야하는 애고 자기주도 매번 노출해줘도 관심보일 확률이 5번중에 1번이 될까말까이고 호불호도 찾아야해서 성장을 위해서는 이건 맞지않고, 이유식도 적은 양이지만 앉아서 이걸 즐겁게 받아먹고 다 먹음으로써 성취감을 주고 분유에 집착하는걸 끊어야하니 천천히 양을 늘려서 많은 양도 앉아서 최대한 다 먹이라는 것인데 이게 좀 아이한테 좋지않은 경험을 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스케줄은 분이분이분 2주 이상 유지중이고, 이유식은 평균 70~100, 잘먹으면 120까지 먹고있고, 분유는 제한을 계속 해주고있는데 자지러지고 잠안자고 울고불고 난리나면 첫수막수 240까지는 주고있습니다. 그동안에 잘 먹어주고 입자도 늘리고 이제는 주이나 미음 안먹으려할 만큼 진밥을 찾는데 일주일 전부터 아기가 두숟갈먹고 울고불고 입닫고 자지러지고 이유식을 안먹으려하면 중단하고 달래서 먹이고 또 먹이는데 40분 50분 1시간을 앉혀서 먹이면 울면서 다 먹일 순 있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동학대같고 이거 아닌거같은데 중단하고 치우고 분유주면 200을 3분만에 먹고 다른 날에 240을 줘도 다먹고 울고 자지러지고 다음 텀에 이유식도 거부하고 또 울고 자지러지고 어제부터는 세끼로 이분이분이분 해봤는데 이게 더 심해지고 너무 힘이듭니다. 70~80이라도 먹으면 그냥 치우고 분유 보충해주고 깔끔하게 식사종료인데 두숟갈은 어찌해야할지 이게 일주일째인데 분유만 1000미리 채워서 먹으려하니 치아관리도 안되고있대서 걱정이고 선생님 얘기들도 머리에 맴돌고 분유 더럽게 안쳐먹던 애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낮잠이야 원래 잘 안자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왼손 엄지손가락 빨고 씹는거 너무너무너무 심해서 손이 다 불어서 치아자국에 멍들어있고 이유식 거부하면서 손가락 빨면서 이걸 씹어서라도 안빼고 있고 귀도 만지고 새벽에 자꾸 깨고 소아과에서 건강상의 이유는 없다해서 뭔가 이앓이같은데 이것도 돌아버리겠습니다. 멘탈 씨게 한번 터져서 이제는 더 터질 멘탈도 없고 남편이 맨날 칼퇴해서 틈나는대로 집안일에 이유식 먹이고 분유먹이고 참여도 아주 높고 늘 서로 응원하는 말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열심히 육아하고있는데 남편 멘탈도 이제 더 터질게 없어보여요. 그냥 빨리컸음 좋겠고 내새끼 하나도 안예쁘고 버겁고요. 내년에 남편 육아휴직 가능할거같아서 둘째도 생각했는데 둘째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고민이 너무 많고요. 늘 하루 마무리가 내일은 잘먹을까, 하루 시작이 오늘은 잘먹을까이고 며칠 잘먹다가 또 안먹기 시작하면 그 안먹는게 너무 두렵고 이유식시간도 두렵고 처음엔 잘 안먹는 날도 있지 그럴수있지하고 넘겼는데 이게 길어지고 잦아지니 이새끼 또 왜 안쳐먹나 싶고 어린이집은 아직 대기상태이고 양가 도움받을사람 없고 갑자기 신세한탄이 된거같은데 너무 힘들어서요. 죄송합니다. 어제 남편이랑 얘기해보니 남편도 같은 생각 많이 하고있고 아침에도 밥안쳐먹어서 이건 아닌거같아서요. 개선할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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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출산예정인맘들 소통원해요!
링크 여기다 다시 적을께요! https://open.kakao.com/o/goxto7rh 많이 들어오세여!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출산 예정입니다! 초산이라 걱정이 많아요ㅠㅠ 이것저것 얘기하면서 소통하고 싶어요 ㅎㅎ 혹시 오픈채팅방 만들면 참여하실 의향 있으신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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