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이유식도 권태기가 있나봐요....ㅋㅋㅋㅋ

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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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댕
저희 아기도 분유라면 환장하고 먹는 아기인데 손에 쥐어서 먹게 놔두면 어느날은 남겨놓고 안먹고 놀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완두콩때문애 입을 베려놓은 상태여서 이유식을 아예 안먹어서 220ml 줬는데 100ml 남겼길래 이대로면 뭔가 배고파서 낮잠도 안잘 렆같아서 그냥 다시 쥐어주고 먹였어욬ㅋᩚㅋᩚㅋᩚㅋᩚㅋᩚㅋᩚㅋᩚ 또 쥐어주니깐 먹더라구요 ㅎ
유*닌
완두콩 아직 안먹여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기는 부추때문에 입을 배렸네요...^^
김*댕
완두콩먹고 처음으로 헛구역질했네요ﻭﻭﻭﻭ 어떻게든 알러지테스트는 해야할 거 같아서 내일은 단호박이랑 섞어서 한번 줘볼려구요ﻭﻭﻭﻭ 😂😂
김*댕
그러고 바나나테스트 한 이후에는 바나나랑 섞어서 주면 잘먹는다길래 퓨레로 한번 먹일까 생각중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유*닌
ㅋㅋㅋㅋㅋㅋㅋㅋ아앗.... 완두콩 먹이기가 무섭네요.... 헛구역질하면 꿀팁써먹을게용
김*댕
저는 부추가 두렵네요 ㅎ ㅋㅋㅋㅋ혹시 꿀팁생기면 댓글 남겨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닌
꿀팁 없어요......ㅎ 그냥 부추를 안먹이기로 타협했습니다🤣
김*댕
앜ㅋㅋㅋㅋㅋㅋ저도 완두콩 시도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려구요 ㅎ ㅋㅋㅋㅋ저도 부추는 포기할 거 같네요 ㅎ 안먹여보고도 보이는ﻭﻭﻭﻭ ㅋㅋᩚㅋᩚㅋᩚㅋᩚㅋᩚㅋᩚㅋᩚ ㅠ
냥***치
중기4일차인데 한끼 먹는 시간이 초기2때 10분컷에서 50분으로 늘었어요 ㅋㅋ 진짜 오만 동요 부르고 어르고 달래고 기분 맞춰주고 중간트림 4-5번씩 시켜가며.. 시판중인데 중기 입자감이 초기2보다 확 커지더라구요ㅜ 2일차까지는 헛구역질하고 그러다 토하기도 하고 ㅜㅠ 분유는 2단계 넘어오면서부터 수유량 박살.. 그냥 하루 600정도만 먹어주면 땡큐 하고있어서, 이유식은 최대한 인내심가지고 다 먹이려고 노력중이에요 첫수 220/이유식140/이유식140/수유 160(220 타는데 딱 저것만 먹어요)/막수 220
유*닌
후... 저희 아기도 달래면서 끝까지 먹여주고싶은데ㅠㅠ 입을 꾹 닫아서 힘드네요 인내심 바닥......🥲
냥***치
중간에 물도 대령해드리고.. 거울도 앞에 놓고 재밌게 놀아드리고.. 사운드북 동원하구.. ^_^🙂↔️🙂↔️ 집가고싶어요ㅎ
유*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밥먹을때 왜 놀아줘야하냐고요ㅠㅠ 저는 오늘 제 맘 편하자고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다 먹였네요...... 한입 먹을때마다 폭풍칭찬해줬어요
쫀*맘
맛없으면 헛구역질 하던데요? ㅜㅜ 저도 먹어보고 이건아니구나 했어요 ㅋㅋ 반찬 조합이나 밥할때 고기육수 해보심이? 엄청 잘먹어요 ㅋㅋ
유*닌
저희 아기도 맛없으면 한입먹을때마다 헛구역질하는데 요즘엔 맛있어도 초반엔 잘 받아먹고 중간부터 먹기싫은지 헛구역질을 하고 입을 다물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딸**미
다행히도 206일차인 지금까지 권태기 안왔어요 ㅎㅎ 주면 주는대로 먹어요. 저희애도 완두콩은 먹는시간도 꽤 걸리고 인상 쓰지만 그래도 있는건 다 먹어주더라구요~
유*닌
부럽네용ㅠㅠ 얼른 다시 잘 먹어줬으면 좋겠어요! 완두콩 시작하기가 두렵......
건*****해
지금 저 화딱지나 죽을 것 같아요,, 저희 애는 시금치로 입을 배린건지ㅠㅠ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이유식 먹으면서 울고 화내고,, 오늘 이유식 먹이다가 너무 화나고 현타와서 울었네욬ㅋㅋㅋㅋ
유*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지마세요ㅠㅠㅋㅋㅋㅋ 우리애기들 제발 입맛 돌아와라..... 마음같아서는 맛있는것만 주고싶어요
건*****해
이유식 안하고 분유만 평샡 먹이고 싶네효,, 말도 안통하는 아기한테 화내서 급 미안해지는 중인데 그와중에 옆에서 또 사고치고 있네요ㅎㅎㅎㅎ하,, 화이팅
유*닌
아이고 건빵이 사고 그만쳐랏ㅠㅠㅠㅠ 화이팅 아기 낮잠잘때가 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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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도 권태기가 있나봐요....ㅋㅋㅋㅋ
231일차 아기인데 요즘 또 먹는거에 권태기가 왔나봐요ㅠㅠㅋㅋㅋㅋ 이유식 처음엔 잘 먹다가 중간먹고부터 헛구역질 하고는 안먹구요 분유도 좀 남기고는 장난치면서 안먹네요 최근에 권태기 온 다른 아기들도 있나요???
조회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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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진행을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은데 읽어주시고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제 아이는 출생당시 여러 문제가 있어서 대병에 다니고있었는데 문제 없어서 다 졸업하고 성장지연으로 소아영양분야 교수님께 협진되어서 소아영양파트에 진료를 보고 있습니다. 아기가 잘 안크고 키몸무게가 하위5%에 간신히 진입한 정도였고 지금은 간신히 4%입니다. 하나도 안컸어요. 지금 키 68, 몸무게 7.3입니다. 4개월아기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 진료봤을때 상황은 이유식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지만 흥미없고 두세숟갈 겨우먹고, 구역반사나 기침하면 입을 닫아버리고 분유량은 급격하게 늘어서 이유식 20먹고 분유 240~260까지 허겁지겁먹는 상태였고, 신생아부터 구토와 역류를 너무 많이 하는 아기였어서 여러가지 평가와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지도 검사를 했었습니다. 평가 결과는 기능적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유치 하나가 이미 잇몸에 나와있었고 이게 계속 자라나와서 가려움과 불편함을 유발했을거라 구강민감도도 보이고, 지금 융합치도 발견이 되어서 영구치결손이 거의 확정적이라 치과도 꾸준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다른 결과는 호불호가 확실해 먹기 싫은건 끝까지 안먹고 입닫고 먼산보고, 구역반사나 기침을하면 입을 닫는게 아주 확실한걸로봐서 오래 구토하고 역류해서 아기가 음식섭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고, 이유식 안먹어도 분유로 쉽게 배부르게 배채우는걸 알고있고, 이유식 거부하고 분유를 유도해서 엄마를 조종하는 것 같다고, 여기다 음식에 대한 흥미도 기질적으로 아예 없어보인다고 이정도면 이유식을 먹는게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사경치료를 받던 재활의학과에 연하재활도 한번 해보니 80%이상 소견이 일치합니다. 덧붙여서 저에게 얘기한게 이런 애들 중에서 분유 못끊어서 어린이집가면 1세 2세 애들 중에 혼자만 젖병에 분유빨아먹고있는 애가 가끔 있는데 제 아이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결과보고 여러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셨는데 아이한테 잘 맞는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머리가 아픕니다. 수유시간이 오래 걸려서 포만감이 길게 가니 수유시간을 20분이내로 줄이라고해서 다먹든 아니든 20분지나면 제한했고 지금도 이건 불편함 없이 유지하고있고, 수유량도 제한을 해줘야할 것 같으니 최대 200까지만 주고 양을 줄인 대신에 칼로리 높여줘야 아기가 성장할 수 있으니 인파트리니, 듀오칼 견본제품 주겠다고해서 받아와서 같이 타서 주고있습니다. 이유식에 인파트리니, 분유에 듀오칼 주고있는데 인파트리니 타면 끈적하고 미끄덩거리는지 잘 안먹어서 듀오칼로 다 섞어주고있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 해결방안인데 얘는 지금 커야하는 애고 자기주도 매번 노출해줘도 관심보일 확률이 5번중에 1번이 될까말까이고 호불호도 찾아야해서 성장을 위해서는 이건 맞지않고, 이유식도 적은 양이지만 앉아서 이걸 즐겁게 받아먹고 다 먹음으로써 성취감을 주고 분유에 집착하는걸 끊어야하니 천천히 양을 늘려서 많은 양도 앉아서 최대한 다 먹이라는 것인데 이게 좀 아이한테 좋지않은 경험을 쌓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스케줄은 분이분이분 2주 이상 유지중이고, 이유식은 평균 70~100, 잘먹으면 120까지 먹고있고, 분유는 제한을 계속 해주고있는데 자지러지고 잠안자고 울고불고 난리나면 첫수막수 240까지는 주고있습니다. 그동안에 잘 먹어주고 입자도 늘리고 이제는 주이나 미음 안먹으려할 만큼 진밥을 찾는데 일주일 전부터 아기가 두숟갈먹고 울고불고 입닫고 자지러지고 이유식을 안먹으려하면 중단하고 달래서 먹이고 또 먹이는데 40분 50분 1시간을 앉혀서 먹이면 울면서 다 먹일 순 있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동학대같고 이거 아닌거같은데 중단하고 치우고 분유주면 200을 3분만에 먹고 다른 날에 240을 줘도 다먹고 울고 자지러지고 다음 텀에 이유식도 거부하고 또 울고 자지러지고 어제부터는 세끼로 이분이분이분 해봤는데 이게 더 심해지고 너무 힘이듭니다. 70~80이라도 먹으면 그냥 치우고 분유 보충해주고 깔끔하게 식사종료인데 두숟갈은 어찌해야할지 이게 일주일째인데 분유만 1000미리 채워서 먹으려하니 치아관리도 안되고있대서 걱정이고 선생님 얘기들도 머리에 맴돌고 분유 더럽게 안쳐먹던 애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낮잠이야 원래 잘 안자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왼손 엄지손가락 빨고 씹는거 너무너무너무 심해서 손이 다 불어서 치아자국에 멍들어있고 이유식 거부하면서 손가락 빨면서 이걸 씹어서라도 안빼고 있고 귀도 만지고 새벽에 자꾸 깨고 소아과에서 건강상의 이유는 없다해서 뭔가 이앓이같은데 이것도 돌아버리겠습니다. 멘탈 씨게 한번 터져서 이제는 더 터질 멘탈도 없고 남편이 맨날 칼퇴해서 틈나는대로 집안일에 이유식 먹이고 분유먹이고 참여도 아주 높고 늘 서로 응원하는 말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열심히 육아하고있는데 남편 멘탈도 이제 더 터질게 없어보여요. 그냥 빨리컸음 좋겠고 내새끼 하나도 안예쁘고 버겁고요. 내년에 남편 육아휴직 가능할거같아서 둘째도 생각했는데 둘째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고민이 너무 많고요. 늘 하루 마무리가 내일은 잘먹을까, 하루 시작이 오늘은 잘먹을까이고 며칠 잘먹다가 또 안먹기 시작하면 그 안먹는게 너무 두렵고 이유식시간도 두렵고 처음엔 잘 안먹는 날도 있지 그럴수있지하고 넘겼는데 이게 길어지고 잦아지니 이새끼 또 왜 안쳐먹나 싶고 어린이집은 아직 대기상태이고 양가 도움받을사람 없고 갑자기 신세한탄이 된거같은데 너무 힘들어서요. 죄송합니다. 어제 남편이랑 얘기해보니 남편도 같은 생각 많이 하고있고 아침에도 밥안쳐먹어서 이건 아닌거같아서요. 개선할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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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시는 분~~
대구에 사시는 12월 베동~~ 함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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