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는 말

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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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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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미
전 심지어 둘째 인데도 이 소리 많이 듣고 있어요.. 아마 저 말을 하는 이유가 산모가 힘들다 하니 저런 말 을 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전 심지어 입덧 힘들다고 하니까 그건 입덧도 아니라고 본인이 더 힘들었단 소리도 들었어욬ㅋㅋㅋㅋㅋ하..
방*큐
힘드시겠어요ㅠㅠ 전 아직초기인데 셋째얘기하시네요;;
튼*맘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래요..
**
제가 낳고나니 그때가 안힘들단게아니고, 물론 임신도 힘들지만 태어나면 좀 더 힘들어진다 라는거같아요. 그리고 그런말을 하는사람의 심리는 '힘내'였을텐데 임신기중 호르몬때문에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였던거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꽃
임신했을 때 누구나 한번쯤 듣는 말인 거 같아요. 그때는 육아를 안 겪어봤으니 왜 굳이 그런 말을 하나 싶었는데 애 낳아 키워보니 진짜 맞는 말이더라구요 ㅠ... 지금을 열심히 즐겨라,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거 같아요.
현***🩷
저도 많이 들었는데, 아기가 태어나면 제약이 많아지니 부부끼리의 시간을 많이 즐겨라? 이런거 아닐까요?ㅎㅎ 그런데 임신기간이 힘드신 분들에게 굳이 그렇게 말하실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ㅎㅎ 전 임신기간이 인생에서 제일 건강하고 컨디션 좋았었는데, 아기 태어나면 피곤은 하지만 훨씬 더 좋습니다 ㅎㅎ 정말정말 예쁘거든요 ㅎㅎ 귀담아 듣지 마세요~ ㅎㅎ
사**맘
그말이 아이 태어나고 알게됐어요 우선 아이가 태어나면 나의시간이 없어요 아이시간으로 맞춰서 생활을 해야되요 남편이랑 흔한 데이트 영화관 집앞 산책 갈수 없어요 오로지 집에서 아기 케어 해야되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는 나만 신경쓰면 됐는데 출산과 동시 아이가 1순위가 되요 지금은 잘몰라요 아기태어나고 몇일 지내보면 저말이 이해가되요
2*2
저도 임신했을때 그 말 많이 들었는데 애 낳아보니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거처럼 임신이 편하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뱃속에 있을때가 편하다 이거같아요 태어나면 내가 없어지거든요..ㅎㅎ 애 좀 커서 기어다니고 잡고 서고 이러면 누워있을때가 편하다 말이 따라옵니다..!
o****o
저도 그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기 기어다니면 더 힘들고. 말하기 시작하면 더 힘들다고 해요. 전 말하면 말이 통하니까 덜 힘들것 같은데 이렇게 말하면 겪어봐라 그러네요. 그런데 지금은 그말들이 맞는것 같아요. 새벽에 아이랑 씨름 할때나 낮에 애랑 놀아 주다가 한번씩 임신했을때 좀더 놀러 다니고 잘 쉬었어야 했는데.. 그때가 젤 좋았는데 하는 생각 문득문득 해요. 전 이벤트도 많아서 임신기간내내 병원 들락거리고 지금도 약먹고 있으면서도 그때가 그립네요. 물론 아이를 보면 너무 행복하지만 몸은 좀 힘드네요.^^;;
요**니
듣기 좋은말은 아니죠 임신기간중에 안들어본 사람 거의 잘 없을거예요...뱃속에 있을때가 편한거다 라는말을 하는대 안좋은뜻으로 말한건 아니예요 임신기간에도 넘 힘들죠ㅠㅠ입덧에 몸도 무겁고 이것저것 신경 쓰이고 화장실 자주가니 넘 힘들고 숨쉬기도 힘들고 잠도 맘편히 못자고 너무 힘들죠...그시기를 지나와서 너무 잘 알거든요 생각해보면 그시기도 너무 힘들지만 아기가 태어나고보니 더 힘들더라구요...마음편히 밥도 잘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아기케어에 집안일까지 넘 힘들자나요ㅠㅠ부부시간도 가지기 힘들구요 외출도 마음편히 하기도 힘들구요 여러가지가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개월수 좀 지나면 기어다니니까 힘들고 일어설려고 하니 힘들고 무한 뒤집기하고 여기가서 사고치고 저기가서 사고치고 이유식에 유아식 신경쓸건 너무 많아지구요 모든면에서 좀 힘들다고 느낄수밖에 없는듯 해요 제가 아기 신생아때 유축하고 집안일 하다보니 내가 쉴시간 없고 밥먹는 시간도 없다보니 넘 힘들어서 운적도 많고 괴로운 생각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 너무 그런말들 귀담아 듣지 마시고 스트레스 안받고 지내셨음 좋겠어요 임신기간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는게 아기한테도 안좋으니까요
시*엔
저도 임신했을때는 저 말 이해하지 못했어요 특히 막달일때는 몸이 넘 무겁고 둔해지고 불편하고 힘들어서 언넝 낳고싶다였는데 막상 아기 태어나고 나니 정말 그때가 편한거구나 생각해요 ㅎㅎ 다들 그런 생각으로 말씀하시는가봐요 정말 내 시간이 없고 흔한 화장실 가기도 힘들어요ㅋㅋ 짬나면 바로 집안일 해야하고 아기위주로의 삶이 되버리니 밥도 제때 못챙겨먹고요ㅠ 아기도 울고 힘들어하고 저도 지치니까 오죽하면 뱃속으로 다시 들어갈래? 라고도해요 뱃속이 편했지?? ㅎ 말하게되네요 나중에는 더 신경쓸일이 많아진다는데.. ㅠㅠ
춘*****언
근데 낳아보니 무슨말인지 알겠어요...낳고나니 감정은 더 오르락 내리락... 아기는 맘대로 안되고...주변사람들도 맘대로 안되고....암튼 그렇더라고요...
사*절
지금 둘째 임신중이에요! 첫째때는 그말이 왜저래 싶엇는데 지금들으니 너무 맞는말이에욬ㅋㅋㅋㅋㅋㅋ그냥 다들 하는말이니 신경쓰지마세요
튼***다
:-) 저도 저말 처음 들었을땐 "뭐야 , 지금 힘들어죽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틀린말은 아니시더라구요. 내가 눕고,먹고,나가고, 뭐 등등 하려는건 할 수 있고. 특히 자고싶을때 잘수있고.. 그런뜻에서 보면 엄마를 엄청 생각해서 말씀해주신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힘들어서 저말이 곱게 안들릴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베****빵
저도 임신중에 많이들었는데 뱃속에있을때가 제일 편하다 하면서 보통 요런말 덧붙이지않나요? 남편이랑 데이트도 많이하고 대접도 받고 맛있난것도 많이먹고 열심히즐기라구요 힘들어도 그시간읗 행복하게 즐기라고 덧붙이는말 대신 그소리 먼저 하는것같은데 임신중엔 예민하니까 그소리만 딱 들리는듯해요!! 아 물론 저도 그랬구요ㅋㅋㅋ
연**이
근데굳이저런말하는 사람들 심리가이해안가요 ㅋㅋ그건그때 내가겪을 일이고 지금 내가힘들다는데 ㅋ
뽀**꽃
임신 기간 너무 소중한데, 아기 태어나니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아가가 내 배 속에 있었지 감탄하다가 ㅎㅎ 자지러지게 밤에 안자고 울면 너 뱃속으로 들어가라~~ 생각 보다는?? 빨랑 커라 ㅎㅎㅎ 생각이 더 들어요 ㅋㅋ 아가 너무 예뻐요 ㅎㅎ 소중한 임신기간 이후에 얻은 우리 아가라 너무 예쁜걸 어떡해요 ~~ ㅎㅎ
갑**미
곧 있으면 아기 100일 되어가는데 아기가 건강상 이슈도 있고 해서 하루종일 울고 안고 달래야해서 잠도 거의 못자고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적 있었나? 싶을정도였는데도 임신때보단 나았어요 전 ^^; 입덧 변비소양증소화불량자궁경부짧아짐으로 10개월 내내 몸이 너무 아팠어서 아기 하루종일 울고 외출 못하고 못씻고 잠못자는데도 지금까지 비교하면 전 임신때보단 낫더라고요 ㅠ 그런말하시는 분들은 육아보다 임신이 수월했던 분들이 그렇게 말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유****포
아기 낳으면 지금보다 더 힘드니 지금이라도 즐겨라!! 빨리 낳아봤자 너만 힘둘다!! 뭐 그런거 아닐까요?? 근데 이말 너무 맞는것 같ㅇ아욬ㅋㅋㅋㅋ.
채**체
이게 겪어봐야 알듯이 겪어본 사람들이라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임신중이라 힘들지 않다고 그런말들을 하는게 아니라 다 겪어봐서 말해주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이건 당사자가 겪어봐야 말이 와닿을거여요 ㅋ저도 누워있을때가 편했다 분유먹을때가 편했다 이유식 먹을때가 편했다 이러고 있어요 ㅋ
채**체
아 이건 위에분 말씀처럼 임신중에 이벤트 같은거 없었던 분들만요ㅜ 임신중에 입덧이나 아이 건강이슈있엇던 분들은 임신 중이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ㅠ
래*****미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임신 중 저 말 들으면 약간 어쩌라고? 이런 기분이었는데 맞는 말같아요...ㅋㅋㅋㅋㅋ그 말이 결코 임신이 쉬웠어 가 아니라 육아가 그만큼 힘드니 지금 많이 자고 즐기라는 말뜻이라 생각되네요~ 그치만 임신 중일 때 저도 기분이 썩 좋진 않았어서 주변에 누군가 임신하게 된다면 저 말은 하지 않으려고요..
**
학생때가 젤 좋아~~ 이런거죠 ㅋㅋ 학생들이 들으면 싫어하겠지만 어른 입장에선 그렇잖아요? ㅎㅎ 임신도 그땐 좋은지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좋았던 시절이구나하고 알게되는거죠ㅎㅎ 저도 임신 힘들었던 사람으로써 듣기싫었어요. ㅋㅋ
똑*맘
저도 저말을 대체왜하나 지금당장 힘든데 . 싶었거든요? 근데 낳아보니까 아...싶은게 아기가뱃속에있을땐 뭐랄까 남편과 오순도순 로맨틱 알콩달콩 데이트도다니고 가고싶은곳도가고 했어요 근데 낳고난뒤엔.. 없어요... 할수잇는게 가고싶은게 아무것도안되요 할수가없어요😂😂😂 그래서 저런말들했구나 싶네요 ㅎㅎ
염***미
저도 임신했을때 귀에딱지가 앉을정도로 들었던말인데 애기낳고보니 왜 그렇게 말했는지 알겠어요 ㅋㅋ 다시 뱃속에 넣고싶응맘까지드네요!
히*홍
전 쌍둥이 육아중인데 임신기간도 힘들었고 육아도 힘들거든요. 둘다 힘들지만 아기들과 함께 있어서 임신 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힘든사람한테 굳이 왜 저런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홍**9
사실 관계를 떠나서 힘들단 사람 앞에서 할 말은 아닌거같아요 힘들다는데 "그건 힘든 것도 아냐 나는 더 힘들어"하는 사람 ㅎㅎ... 스트레스 받으시겠지만 무시하셔요
쭈****4
그냥 한 귀로 흘려들으면 될꺼같아요 ㅎㅎ 태어나면 또 누워있을때가 최고다~ 뒤집기해도 걷기전이 이쁠때다~~ 그런말들해요 ㅋㅋㅋㅋㅋ 전 15갤 아가 키우는데 그냥 다 그순간 순간이 다 이뻐요. 남들얘기는 눼~~ 하고 흘러들어셔요^^
**
저도 임신했을때 많이 들었어요. 임신중이었을때는 혹시나 애가 잘못될까 그리고 몸도 너무 불편해서 빨리 태어나라 이랬었는데..정말 태어나 보니 아기는 너무 너무 예쁘지만 잠을 정말 못자서 한동안 우울증 걸렸었어요... 태어나 보니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거든요. 나는 누구인가...내 삶이 없어지고..너무 힘들었어요... 저 또한 임신했었을때가 제일 행복한거였구나 이렇게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아마 사람들이 임신했을때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마음껏 먹고 즐겨라 그런의미로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히**아
그냥 흘려들으세여 낳아보면 아시게될거에요~~ 저두 애둘이지만 진짜가끔씩 다시뱃속에 넣고싶은생각이들어여 그런거보믄 뱃속에 있을때가 더편하기해여🤣🤣
m**y
아휴.. 전 뱃속에 있는 때는 몸이 힘들고, 낳고 나니까 정신이 힘들던데요. 결국 힘든 건 똑. 같. 다. 그냥 "몸이 무거워서 힘들지?" "입덧 하느라 힘들지?"까지만 해주시길..
베이비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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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저도 그말 젤 싫었고 이해가 정말 안가고 화가났었어요ㅜ 애기낳아보니 왜 그런말했는지 알긴알겠더라구요. 근데도 이해는 안돼요. 여전히 기분은 나쁠것같아요 ㅋ.. 전 만약 친구가 임신하면 애기낳으면 조금더 힘들거다라는식으로 이쁘게 말해줄것같아요^.^
h*******1
저도 임신중에 뭐 입덧이나 이런저런 증상이 아주 심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힘들수밖에 없으니 그런말이 잘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렇게 태어난 애기가 어느덧 16개월이 되다보니.. 아 이제 알겠어요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게 편한거였다는걸🥲 물론 임신 당시엔 그 자체로 힘드니 듣기싫은 말이긴한데.. 뭐 예를들면 임신중에 어디 아프거나 힘들면 일단 남편도 주변사람도 나부터 챙기고 쉬고 하면 되는데 지금은 그런거없어요 아하하하하 여태 늦잠 한번 자본적도 단 하루도 편히 자본적도 하루도 없다보니.. 임신중 이슈가 정말 많은 분들은 또 말이 다를수도 있지만요ㅜㅜ
애**담
저도 임신중엔 짜증나고 듣기싫은말 top1 이였는데 , 출산 하고나니 ... 이해는 가요 .. ㅎㅎㅎ
쑥**맘
낳고나면 당연히 힘들죠 근데 굳이 임산부한테 그런말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저 경산모인데 저런말하는사람 진짜 싫고 이해하기도 싫어요 애낳고 힘든건 힘든거지 임산부인사람한테 저렇게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요 임산부인 시절 다 까먹으셨나^^;;임산부도 힘든데 ㅎㅎㅎ
리**톨
임신하고 지겹도록 들은말이네요 근데 유산까지 겪은, 간절하게 아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할말은 아닌것같아요 힘든거 누가 모르나요... 알지만 더 큰 행복을 위해 출산하는거 아니냐구요 ㅠㅠ 저 말하는 사람들도 애기가 뱃속에 있을때보다 태어났을때 더 행복한건 사실인텐데 생각 좀 하고 말하기를...제발
J***A
저도 그말 이해가 안 가는 사람 중 1인 ㅠㅠ 전 임신중이 젤 힘들었어요. ㅠㅠ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든 느낌 .. 육아는 그나마 사지는 멀쩡하니 힘들어도 견딜만해요 ㅜㅜ
전***마
정말 낳아보면 아실거에요 뱃 속에 있을때는 내 몸이 무거워도 내 두 손과 두 발과 몸이 자유롭거든요.. 아기낳음 손발몸 다 묶인답니다ㅠㅠ
해**이
저는 뱃속에 있는게 더 불안한데..혹시나하는 생각에.. 얼른 건강하게 나아서 키우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은 저 혼자만 드는걸까요..
자****다
제 말이요. 다 그 단계마다의 힘듦과 부침이 있는데 지금의 힘듦을 위로해주진 못 할 망정!
해**이
그렇죠.. 힘듦을 모르면 그런 말을 쉽게 해도되나..싶네요. 분명 육아도 힘들겠지만 10개월동안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서 나 혼자 관리하고 지키는게 얼마나 힘든데.. 우울증 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고 내 몸 관리해야하고 입덧도 심하면 지옥이고 아이한테 좋은것만 먹어야하고 뱃속에 있는 아이한테 미안해지는게 그게 더 힘든거같아요..
자****다
저도 이 말들었는데 너무 싫었어요. 어쩌라는거지? 하고. 놀리는거 같아서 기분 안 좋더라고요. 이 사람은 심보가 못 됐다 싶고. 누가 애기키우는거 힘든거 모르나요 알려달라고 했나요. 맞는 말이겠지만 임산부에게 필요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런 사람 완전 싫음!
용***찌
저는 저 말이 제일 싫었어요.. 첫째 입덧이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차라리 낳아서 힘든게 더 나았어요 뭐라도 할 수 있고 해줄 수 있잖아요 뱃 속에 있을땐 오로지 임신한 제가 다 견디고 참고 그래야되는데 진짜 저 말이 제일 싫었어요ㅡㅡㅋ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금을 즐겨라 낳아봐라 더 힘들거다 이런 말 들으면 진짜 명존쎄...ㅋㅋㅋㅋ 지금은 애기 춥다 애기 춥겠다 이게 제일 싫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쯔
저도 이말 듣기싫어 미치겠어요... 전쌍둥이 임신으로 5주부터 13주까지 입덧 심해서 수액으로 버텼고, 후기되니 금방 배 무거워져서 황금기고 없이 누워만 지내라고 하셨어요.. 매일 주사맞고 피뽑고 누워있고 ㅠㅠ 근데 저런말 하면 너무 듣기싫어요
교**랑
지금이 힘들다고? 더 힘들어질테니 각오해라 이걸로 들려서.. 저도 힘든사람한테 굳이 겁주려는 말로들리더라구요ㅜㅜ
모**️
저도 진짜 이해 안가는,,, 육아가 더 힘들다는건 알겠는데 굳이 임신중인 사람한테 임신중일때가 젤 편하다 라는 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차라리 애기 태어나면 애기한테 하루를 쏟아야하니 남편이랑 시간 많이 보내고 내 시간 많이 가지라고 말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본인이 육아 해봐서 육아 선배인건 잘 알겠고,,, 넌 지금은 모르지~ 라고 아는척(?) 잘난척 같은 겁주며 훈수두는 듯한 느낌이라 저도 듣기엔 별로더라구요ㅋㅋ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 같아용 육아의 힘듦은 내가 겪어보고 판단할테니 그낭,,, 아무말 말아줬으면...🥲
눈**모
그냥 뱃속에 있을때를 즐겨 말하면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후기에는 진짜 숨도 쉬기 힘들고 여기저기가 자꾸 쑤시고 죽을것같아서 빨리 낳고 싶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쑥*이
먼저 겪어온 육아선배님들의 한마디랄까요 ㅎㅎ 저 역시 낳고나서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다고 그런소리를 하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낳고나니 그대로 겪어지네요 ㅎㅎ뱃속에 있을때가 제일 편하다.. 진짜 정답이더라고요 ㅎㅎ 그것 말고 큰 의미는 없는 듯 해요ㅎㅎ
쿠***쿠
그냥 말그대로 태어나고가 더 힘들긴해요ㅠ 입덧 이런것 당연 힘들고 너무 고생이지만 애기 걷기시작하면서 두돌~세돌까지 진짜 힘들더라구요 ㅋㅋ 비꼬는건아닐거에요
정*쀼
ㅋㅋ 임신중이고 많이듣지만 이전에도 많이 들은터라 그냥 육아가힘들단뜻이겠지싶어요.예민하게받으신듯.. 저는 6달내내입덧에 꼬리뼈에 출근까지하면서 임신전보다 살이 오히려더뺘진사람이에요..근데 실제로 출산이후가 더걱정이구만요ㅋㅋㅋㅋ
삥**니
걍 아는척하고싶은거져 뭐... 비꼬는거거나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딱히 듣는사람 입장 생각하고 말한건 아니고 나중에 거봐, 내가 한 말이 맞았지? 정도로 경험 과시하려는 생각에 듣는사람 기분 나쁠지도 모른다는 생각 안하고 뇌 안거치고 하는 말이라 흘려들으면 됩니다. 저도 둘째이고 심지어 연년생인데 여전히 그 소리 들어요 ㅎㅎ.. 아무렴 첫째 낳은지 얼마 안돼서 제가 더 잘 알텐데도 말이죠. 실제로 진짜 키운게 백배 힘들긴 한데 그거 알려준다고 듣는 사람이 고마울만한 팁도 아니고... 제 살 깎아먹기죠 뭐 ㅎㅎㅎ 좋게 생각해봐야 각오하란 뜻일텐데 각오하면 힘든게 안 힘들어지나요, 그냥 무례한 말이구나 하고 본인은 안그러면 됩니다. 깊게 생각 마세여 말한 사람도 깊게 생각 안했으니까요
로*쩡
저두 그말 듣는데 ㅠ 별루 좋지않더라구요 ㅠ 입덧이 넘 심해 빨리 낳구 싶은 마음뿐이예요 ㅠ 그렇게 말하는분들 보면 대부분 입덧이 별루 없었더라구여
복****️
첫째 품을땐 그 말이 그냥 그렇구나 했어요 사실 임신중 이벤트도 많았고 너무 기다렸던 아기여서 빨리 보고 싶었거든요 , 낳아보니 .. 육아가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주변에서 도와주시고 남편하고 같이 육아는 해도 주 양육자는 엄마인 저여서 심신이 힘들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다니며 받는 제약들도 많고 아기도 내 뜻대로 안따라 주고 .. 아 뱃속에 있을때가 편한거다가 왜 그런지 그때 깨닳았어요.. 아기 4살되니 고집도 피우고 힘들다 하니 .. 그때가 좋은거라고 좀 더 크면 힘들다 .. 라는말 귓등으로도 안들었는데 맞더라구요 커가며 생각도 커지고 자기 생각 자기 표현력 많아 지니 말을 안들어요 둘째 품은 지금은 중기까지 입덧에 치질에 .. 8개월인 지금이 첫째 임신때 보다 힘들어도 지금이 좋아요
콩********자
입덧없는 사람들이겠죠뭐 그런말 하는 사람 정말 별로에용 임신중이라 피곤하고 속안좋아서 힘든데 ... ㅜㅜㅜ
은**뎔
낳아보시오.. 이제 둘째임신중 ㅋ
띵*이
저런말하는 사람들 보면 꼰대라고 생각해요. 저는 반대로 배에있을때가 더 힘들었어서.. 태어나서 육아할때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해요! 그런사람들 말 듣지마여...
이*옹
지금 둘째 임신 중인데, 저는 육아보다 임신이 더더더더 힘들었네요... 입덧 심했었고 요통 골반통 말도 못합니다 하하하... 어떻게 누워도 불편한 건 당연지사요 걸을 때마다 숨차는 것도요. 뱃속에 있을 때가 좋을 때라는 말 너무 싫어합니다 ㅎㅎ 육아하면 남편이 돕고 친정이 돕고 등등 도울 사람이라도 있죠, 임신은 온전히 내 몫이잖아요. 저는 그래서 임신 기간이 더 힘들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낳으면 예전처럼 자유롭지는 못 해도 그 나름대로 즐거움이 더 크네요. 커가는 거 보는 것도 너무 예쁘고요. 근데 임신은..ㅋ 초음파 사진이 전부니...ㅋㅋㅋ 낳으면 끝이니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해라!가 원래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면 있는 그대로 그리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뱃 속에 있을 때가 좋을 때다 라는 헛소리 말고요 ㅋㅋㅋㅋㅋ 당장 임신 중인데 뭐 어쩌라고🤯 육아 힘든거 누가 모르나여. 임신 중이여도 어렴풋이 힘들겠거니 다들 하잖아요. 근데 그걸 주위에서 굳.이 산모한테 낳고 나면 전쟁이니 뱃속에 있을때가 천국이니 뭐니 안 일러줘도 되는 것 같네여. 안 알려줘도 다 알게 되어있고 님들이 애기 봐줄거 아니자나여..좋은 말들이나 해주세요들!!
*****
진짜이기때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파
아무래도 아기가 태어나면 신생아때 통잠을 안 자기도 하고, 먹는 것도 더 조심해야 하고, 태아가 여러 위험 요인으로부터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신경이 더 예민해지기 때문 아닐까요? 저희 부부는 서로 지금이 그나마 평온할 때다.. 이러고 있는데ㅎㅎㅎ
또*잉
저는 둘째인데 맞는 말이긴 해요 ..ㅋㅋㅋ 그치만 굳이 막 할필요 없는 말이기도 한듯합니다😂
행***기
무슨 의도로 그런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어쨌든 지금 당장 임신으로 힘든 사람한테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임신 한번도 안해본 애키우는 아저씨들한테 들을때는 무슨 자격으로 저런 말을 하나^^ 싶고,, 출산해본 여자라고 모두 다 똑같은 임신증상을 겪은 건 아니잖아요. 모든 게 사바사인데, 전 임산부한테 그런말 하는거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
임신 중 꼭 한번은 듣는 말인거 같네요😂 시집장가 다 보내보신 부모님 세대 어른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또래 지인들한테 그 말을 들으면 어찌나 발끈하게 되던지요! 그때마다 저는 저는 뭐가 됐든 배속 보단 낳아서 키우는 게 더 좋을거 같다. 임신기간은 뭐 쉽냐, 스트레스에 조심해야하고 방광눌려 밤새 잠못자고 화장실 들락달락; 배속보다 낳아 키우는 게 훨씬 힘들겠지만 모르고 임신한 것고 아니고, 키우는 보람이 있지 않느냐. 스트레스 받으면 육퇴 후 맥주 한잔에 기분이라도 풀 수 있지 않느냐 대답하니 대부분 더 이상 말을 안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떳**아
저도 들었습니다..😭 근데 막상 태어나니가.. 정말 윗분 말씀대로.. 내가 없어지는데.. 가끔은 나 뭐하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정말 너무 속상할 때가 많아요.. 그래도 아이다 웃거나 하면.. 또 그걸로 위안이 되긴하는데.. 막상 태어나면 돌 전까지는 말도 안 통해서.. 또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는 말이 나왔나봐요..😳
람*꾸
근데 제 생각에도 임신이 제일 편한거같은데요... 육아지옥에...체력빼줘야하지... 하루종일 지켜봐야하고 나중에 머리 크면 사춘기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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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공감이 가는 얘기긴 한데.. 뱃속에 있는것도 좋지만 낳아서 예쁜짓 하는거 보는게 더더 좋아요. 그리고 저는 둘째가 아직 걷지 않아요. 그런데 주위 어른들이 '걸어다니면 엄마만 힘들어~ 아들들은 엄마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이러시는데 저는 완전 반대로 생각하고있거든요. 빨리 걸어서 손잡고 다녀야 제가 편하고, 아들 둘인데 애들이 워낙 순해서 체력적으로 힘듦을 못느껴요 ㅋㅋㅋ 그래서 어른들이 하시는얘기는 걍 흘려들어요..할 얘기가 없어서 저런 얘길 하나보다 해요ㅎㅎ
람******0
알고 있는데 굳이 ㅋㅋ 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시부모님이 하는 잘되라는 잔소리는 고깝게 들을 사람들이.. 걍 쓸대없는 남 걱정한다 생각하고 넘깁니다. 공부하라는 부모님 좋은 말 다 듣기좋은거 아니잖아요ㅋㅋ 사람들 참.
m***a
낳고나니 진짜 힘들긴해여...ㅠㅠ지금 둘째 임신중이라 뭔뜻인진 알겠어여...임신했을때 즐기라는거 같아여 애낳고 나면 훨씬 내시간도 없고 힘들어서ㅠㅠ물론 넘 이뻐서 힘들어도 상쇄되는것 같지만...둘째임신 중에 첫째임신땐 잠도 실컷 자고 티비도 실컷 보고 편했는데 이생각이 자꾸들어서;;ㅎㅎ
하***맘
애기태어나면 정말 내 시간이란 없고 잠못자고 밥이 코로들어가고 진짜 힘드니까 임신으로 힘들지만 그나마 자유로운 시간 지금 하고싶은거 다하고 쉬라고 지인들한테 얘기합니다ㅠㅠ 조리원에서도 푹자고 밥맛있게 먹으라고 나오는 순간 그런거없다고ㅋㅋㅋ 둘째생기면 더합니다 임산부가 뭔가요 그냥 애엄마인것을요ㅠㅠ 아마 그런 이유로 이야기 하는걸거에요ㅎㅎ
⭐**탕
모두들 각자 본인 시기가 제일 힘들다고 느껴지나봐요.. 각자의 고충이 있을텐데말이에요.. 솔직히 인생 살면서 힘들지 않은 순간이 어디 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거죠 응원이나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면 그런 말 대신 "고생이 많다" "힘내" 정도로 충분한거같아요..😭 저는 나중에 힘들지언정 지금 시기는 아기를 만날 기대감에 설레는 마음과 행복함도 큰데, 그런 마음에 초치는 느낌이라 "그때가 제일 좋다"라는 말이 듣기 싫어요... 현실을 모르는게 아닌데 행복함보다 부정적인걸 먼저 알게 만드는 그런 말...
백*잉
초기부터 입덧때문에 링겔 일주일에 1-2번 맞고 매일 토에 살은 7키로씩 빠지고..침대에서 24시간을..어지럼증 두통으로 새벽마다 아파서 울고..지금까지도 사람듀 못만나고 데이트같은건 하지도못하고. 집에서 음식도 못하고.. 둥이라고 의사가 아뮤것도 하지말라하고..뭐 어차피 할수있는건 침댜에서 울면서 약쳐먹고 괴로워하는것뿐..이런상황에서 저런말을 첫번째 유산때도 들었습니다(첫번쨔 임신때 임신오조증). 한끼라듀 먹을수 있는 입덧이 아닌 그냥 물 약 다 토하는 그런입덧에 거동도 못하는거 겪눈사람한테 저런말 정말 인간성문제라규 보일때도있어요..안힘든게어딧어요..애가 세상에 나오지듀 않았는데..애키우는것도 뮤섭고 두려워 웁니다. 주변에 같은일겪지않았다고 말을 너무 함부로해요.. 애 키우는 부모들보면 너무 안타깝고 너무 힘들겠다..난 못할거같다는 생각 수도없이 합니다 대단하다규..하지만 쥬변사람 상황듀 살피규 말을 했으면 좋겠어요.
레**미
육아 힘들어도 저는 임신기간 내내 너무힘들고 아파서 육아가 더 나은데용..ㅠㅠ저도 육아가 더 힘들다고 얘기 많이 들었어요 ㅋㅋ
양*라
다.. 자기가 겪은게 인생 최고힘든 경험이었다 생각해서 그런거같아여🥲 상대의 경험을 별것아닌듯 말하고 자신의 경험이 더 대단했다? 그런걸 말하고싶은 숨은 심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당 ㅎㅎ 뉘에뉘에~ 하고 무시갈겨줘야죠 ㅋㅋㅋㅋ알빠야 내가 힘들다는데 젠장 누가뭐래!!!ㅋㅋㅋ
빵**맘
결혼도 안한 사람한테 저런 소리 들어봤어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이***마
사실이기 때문이죠 ㅎㅎ 저는 심지어 첫째 때 산후조리원은 천국이라던데 너무 하라는게 많고 쉴수가 없다며 무슨 훈련소 같다고 불평했었어요 ㅋ 앞으로 어떤 지옥이 펼쳐질지 몰라서 그랬던거죠~ 이제 둘째 가지고는 첫째 보면서 몸이 무거워지니 첫째 때랑은 또 다르게 더 힘들더라구요. 이번엔 산후조리원 가면 진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이제 출산하고 경험하시면 아 그래서 다들 그렇게 말했구나 하실거에요~
강*맘
낳고 키워보니 애기가 우사인볼트ㅠㅠ 같이 내려놓기만 하면 얼마나 뛰어다니고 빠른지..... 밖에서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고 두 돌까지는 밤새 찌찌물고 자고... 집에만 있으면 낮잠도 안자고 찌찌물려 겨우 재워서 떼고 좀 쉬려하면 짧게 자서.. 결국 단유약 먹고 단유시작 한 그 날부터 날이 좋던 안 좋던 맨날 애기 데리고 여행 다니면서 차 태워 재웠어요 모유나 분유, 이유식 시기 지나고 유아식 때 밥먹이는 것도 요똥인 저는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입짧은 아기이고 재미로 먹는 아기는 엄마 속이 터집니다(바닥, 식탁, 의자에 내던진 음식 닦을 때 현타, 먹뱉도 스트레스) 30개월 처음 어린이집 간 지금에서야 조금 쉬네요ㅠ.ㅠ 둘째임신해서 어쩔 수 없이 보냈지만요(아직도 찌찌는 습관처럼 시도 때도 없이 찾는데, 입덧이 심하고 몸이 힘드니 3일만에 낮잠 시도해서 일주일 만에 적응기간 끝내버렸어요) 임신 기간도 너무나 고된데.. 낳고보니 몸이 부서져요ㅠㅠ 근데 회복 할 시간도, 운동할 시간도 없어요.. 운동 해보기도 했는데 아이가 심하게 찾아서 몇 달만에 등록 취소했어요..(남편도 퇴근 후 또 육출이니 미안한 마음이 크고 이래저래 엄청 마음 불편함) 그래도 아이가 예쁘니까 감내해내는데, 임신 중에는 눈에 보이질 않으니 그런 세상 다 가진 행복과 뿌듯함은 없죠ㅠㅠ 임신중독증이나 둥이 임신, 고위험산모, 심한 입덧처럼 엄청 힘들게 임신기간을 보내서 차라리 낳고 나서 더 좋다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경험이 없으시니 기분나쁠 수도 있는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냥 나만 챙겨도 될 때를 즐기자, 너는 그랬구나~ 난 다를 수도 있지 생각하는게 편하겠네요☺️(+출산 전 안싸우다가 육아방식차이로 남편이나 부모님과 싸울 일도 생긴답니다ㅠ)
=*)
저도 저 말 들을 때 이해안됐고 애기 27개월인 지금도 이해 안돼요 ㅎㅎ 저는 임신기간이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입덧에, 계속되는 출혈에, 경부길이 짧아서 수술 하느냐 마느냐 막달까지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누워만 지냈고요, 전치태반에, 임신성 소양증도 15주부터 애 낳고까지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잤고요.. 그래서 막달까지 1~2주에 한번씩 매번 산부인과 다녔고요 울면서 산부인과 쫓아간적도 몇번 있었고요 근데 임신때가 편하다 하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 하나도 없이 정말 편한 사람들 이더라고요 약간의 입덧정도...? 근데 저 말은 임신 기간이 정말 힘든 사람은 생각 안하는 말이라 저는 남들한테 임신이 더 힘들다고 말해줍니다 ㅎㅎ(저는 정말 임신기간이 너무 힘들었거든요~매일 울면서 지냈어요) 오히려 애 낳고 남편이랑 같이 애 보고 애기 기어다니고 말하고 하는게 더 이쁘고 제 맘도 편하고 몸도 덜....힘들어요! 뱃속에 있을땐 조산할까봐 하루하루 기도하며 보냈어요ㅠㅠ 지금은 둘째 임신중인데 거의 첫째랑 증상이 다 똑같이 나오고 증상이 더 심해서 맥수술도 했는데 첫째덕분에 울지않고 이쁜짓보며 웃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제발 임신때가 제일 편해!! 라고 안했음 좋겠어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른데 말이죠! (저도 애 낳고 남편이랑 엄청 싸웠어요. 나는 몸이 회복도 안됐는데 여기저기 다 아픈데 애는 봐야하고 또 첫째가 엄청 울었었거든요 ㅠㅠ 아기띠를 집에서도 거의 하고 지냈었어요. 임신부터 누워 지내서 근육은 다 빠지고 애 낳고도 제왕이라 1년은 운동도 못하니 몸은 더 만신창이 되고요. 그래도 전 임신이 더 힘들었어요ㅠㅠ) 저렇게 주변에서 말할때 속으로 속편한 소리해서 좋겠다! 하고 넘겼어요 ㅎㅎ나도 임신이 편하면 좋겠다!! 하고요 근데 말을 하는 사람도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저를 위로? 해주는 말로 하는거였어요 ㅠㅠ 물론 거슬리는 말 들으면 임신중이라 더 예민하긴 해요.. 근데 애 낳아도 저 말은 이해 안돼요ㅠㅎㅎㅎ 나도 임신이 편해봤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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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는 말
최근들어 주변으로부터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데요. 이 말을 임산부에게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임신 중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겸허하게 받아들이라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이미 육아의 길을 걸어오신 선배님들께서 그냥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하시는건 너무 공감되는데, 저 말을 굳이 현재 임신중인 사람에게 하는 심리가 이해가 안돼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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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건.. 선물..저만 스트레스 받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181일째 된 맘입니당 임신때 아이방 꾸미는 로망이 있었는데요 어머님께서 몽땅 당근으로 이거저거 사주셔서.. 첨엔 감사했는데 육아용품 쇼핑하면서 이미 사주신게 있어서 제 로망은… 싸글이 없어져 버렸어요…ㅠㅠ 엄마의 취향.. 요즘 같은 개인 취향이 존중되는 시대에 어디로 갔죠.. 이케아에서 아기 수납장 샀는데 어머님이 보시고 왜 이런거 샀냐고 뭐라뭐라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칼 차단 시켜줬는데 왜 며느리집 와서 이게 없니 저게 없니 왜 이런걸 샀니.. 하..출산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이유를 다 말끝마다..제가 다 해명하고.. 남편한테 얘기하고 단도리 이제는 그런 소리 안듣게 해달라 하고 일단락 되는듯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 오빠네 이모님이 뭘 보낸것같다 뭔지 확인해봐라 해서 현관문 나가니까 엄청 큰 박스가 있어서 일단 놀랬고..뭔지 봤더니 아기 쇼파인거예요.. 하… 집도 큰 평수 아니여서 놔둘곳도..없을 뿐더러.. 저는 사고싶은 아기 쇼파가 있었거든요..ㅠㅠ 또…하… 정말 정말 급 스트레를 받는거예요.. 우리 친정쪽에서는 한번도 이런부분에서 부딪힌적이 없었는데.. 왜 자꾸 시댁쪽에서..하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어머님이 아니라 이젠 이모님이… 예전에 어머님이 그릇식기세트 선물로 사주셨는데..저는 취향이 확실한 사람이라 선물 너무너무 고마운데 정말 죄송하지만 제 취향이 아니여서 너무 죄송하다고… 반품시켰거든요.. 그뒤로 저는 먼가 나쁜 며느리인것같고..그런부분에서 너무 예전과 다르게 눈치보이고.. 이번엔 이모님… 이것도 반품 시키고 싶은데 또 저만 나쁜 며느리 되는건가 싶은데요.. 왜 필요한거 물어보시지도 않고 엄마 취향은 무시한채 이런거 막 보내시는지… 받고 당근하면 왜 그거 없냐고 나중에 놀러왔을경우 뻔하디 뻔하고.. 남편한테 나쁜 와이프로 되버리고.. 하 저진짜 육아하면서 스트레스 너무 받는와중에 또 이런걸로… 이런글 쓰면 남편한테 말해라 어머님한테 이렇게 해라 하시지만 저도 나쁜 며느리이고싶지도 않고 좋은말만 하고싶어요… 진짜 이런걸로 스트레스 그만 받고 싶은데 개 또라이 인척 하고 명확하게 말하고싶다가도 앞으로 얼굴 계속 볼사이 인데.. 너무 짜증나고 차라리 돈으로 주시지.. 필요한거 살게 넘치는데… 여기다가 하소연 해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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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동실 친정엄마? 시어머니?
아산 모자동실에서 제왕해요~ 아쉽게도 남편이 같이 있지 못해서 두 분 중에 한 분을 모셔야 하는데 제왕 후 저는 몸을 잘 가눌 수 있으려나.. 오로도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이런 부분은 엄마가 편할거 같기도 하고, 누군가는 모자동실이라 아기를 볼 줄 아는 분이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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