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관련 검색결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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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6주..남편과의 성관계 문제때문에 힘드네요
38세 고령에 첫 자연임신으로 6주됬어요.. 근데 남편이.. 성관계를 너무 하고싶어해요. 임신초기라 질내 성교는 피하고있고... 구강성교는 제가 입덧이 약간있어서 오래못해주니...그래서 남성용 자위기구를 십만원이나주고 구입해주었고 시도해봤거든요. 저도 노력하며 기구도 사용..ㅠㅠ 근데 한번써보더니 기분이 더럽대요 그래서 기구는 별로래요.. 그러더니 이번에 항문성교를 요구하더라구요.. 제가 임신하고 위험한거는 되도록 피하고 몸에 좋은건 챙기려고 태아를 위해 노력하는데 남편은 애가 생겨서 좋다면서도 임신에 관해서는 위험한거나 피해야하는것도 조금도 정보를 찾아보지않아요. 안그래도 많이 서운한데 오늘 항문성교 안해준다고 삐져서 등돌려 자는데 아이가 축복받지도 못하는것 같은데 어떤선택을 해야하나 깊이 고민이 되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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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vs자연분만
안녕하세요. 16주6일차 임산부입니다! 며칠전에 조리원예약하구 조리원에서 출산방법 물어보셔서 슬슬 고민중에 있는데요. 원래는 임신초기때만해도 자연분만 100프로였는데 출산직전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안되는경우도 많고 유도분만하다가 제왕으로 가는게 최악이라해서 지금은 또 제왕절개 한50프로로 바뀌었습니다. 둘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고민이네여...초산이고 만29살입니다ㅜㅠ..다들 결정하셨나요?ㅠㅠ 뭐로하실예정이신가요ㅜㅜ 궁금합니다 정하셨다면 그 이유도 궁금해요!!! + 제왕으로 마음이 기우는것중에 하나는 남편이 출장도 잦고 업무중에 바빠서 폰도 잘못보기도해서 ㅠㅠ야근도 잦아 걱정이에요..제왕은 날짜 딱 정해서 가면되는거지만 자연분만은 진통이 언제올지 모르니까 그게 걱정이더라구요! 병원까지 차타고 한 20-30분 걸리는데 택시잡을 여유나 있을련지... 제가 쓸데없는걱정인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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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임신초기에는 눕눕해야 할까요?
임신 초기에는 무리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물론 조심하면 좋고 무리하지 않는게 당연히 중요하지만! 계류유산의 위험은 이 부분이랑 큰 관련성을 느끼지 못하는데 혹시 명확한 이유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왜냐면… 전쟁통에도 아기는 잘 자라고 늦게 임신을 아신 분들도 잘 낳기도하고!? 문득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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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디카페인 커피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임신 5주차입니당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일리 디카페인을 시켜서 먹고있는데.. 문득 원초적인 질문을 하게되어서ㅠ 디카페인 커피 먹으면 안되나요?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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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ㅎㅎ
오늘로 29주가 되었어요. 원래는 신랑이 좀 욕구가 강한편이라...ㅎㅎ 임신초기에 피하느라 힘들엇거든요ㅎㅎ 요즘들어 배도 많이 나오고 튼살크림 바르고 속옷에 다 닦일까봐 팬티를 반쯤 내리고 말리고 누웟다가 말리고 올리고 할때마다 신랑이...ㅎㅎㅎ 외국힙합하는 친구들 바지 내려서 엉덩이 다 보이게 입는거 잇잖아요ㅎㅎ 그거 같다고 놀리고 깔깔 웃고는 햇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관계 안가진지는 꽤 되엇더라구요...?? 한달정도 전뷰터 안한거 같은데 괜찮은지.. 아니면은 내꼴이 너무 흉해서 안하고싶은건 아닌지 물어보앗는데... 신랑이 아주 조그맣게 속삭이면서 아기가 다 듣고 말걸면 배 통통 차고 이런거를 겪고 나니... 왠지 보는 눈이 있는거 같고 애기가 옆에 잇는거 같곸ㅋㅋㅋㅋ 나쁜짓하는거 같아서 못하겠다고 귓속말해줘서 한참웃엇네요ㅋㅋㅋㅋㅋㅋ 임신후기되면은 안하는게 좋다고 하긴하던데 아직도 관계가지시는 부부들도 많으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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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에 성관계 문제로 싸우는 부부있나요?(긴글입니다)
이제 임신9주차 36살 노산 예비맘입니다 남편의 성욕때문에 너무 힘이들고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겨보아요 남편이 저보다 3살어리기도 하지만 운동선수라서 성욕이 일반인에 비해 강하고 자기욕구를 채울때까지 하는(제가 아프고 힘들어도 끝까지 하고야 마는)이기적인 경향이 원래 있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임신이 되고 관계도 할수없게 되면서 저한테 짜증을 계속부리고 임신6주때부터 하고싶다고 칭얼대기 시작하더군요 병원에서 안정기까진 관계하지마라고 권고했다고 피했더니 카페글에 7주8주에도 관계한 사람 글봤다고 유산하거나 그정도일 안생긴다며 계속 관계를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저도 몸상태가 괜찮으면 맞춰주고싶었지만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자궁이 불편해서 거절하는 날이 반복됐고 남편의 짜증이 심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결국 지난주 주말에 술을 먹고들어와서 자고있던 저를 3시간동안 괴롭히고 관계도 했습니다 술먹으니 사정도 되지않고 힘조절도 되지않아서 받아주는 내내 힘들고 자궁이 아팠습니다 다음날 밤새 시달려서 죽을듯이 피곤한 저한테 사과 한번을 안하더군요 그런 주말이 지나고 핏기가 살짝 비치면서 자궁이 너무 땡기고 질안이 간질거리길래 걱정이 되서 병원을 가봐야겠다고, 이래서 하지말라는건 안해야되는건데 하면서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저보다 더 기분이 상한티를 내면서 "알따 안하께" 이 한마디가 돌아왔습니다 너무 놀라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자기 아이를 가지고 있는 여자가 억지로 가진 관계이후로 자궁이 아프고 핏기가 비쳐서 병원을 간다는데 괜찮아?미안해 라는 말을 못할지언정 이게 인간이 맞나 싶고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다행히 병원가서 확인 결과 아기는 정상적으로 있었지만 질내사정을해서 염증이 생겨서 항생제 치료를 받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혈압이 미치게 오르고 이 모든 상황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계획한 임신이 아니기에 이런 취급을 받는건가 싶고 진심어린 사과한마디 안하는 남편을 보니 이기적이다 못해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날이후 잠도 잘안들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저처럼 성관계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 있는 산모님 있나요? 제가 임신을 해서 너무 과민반응을 하는건지 이성적인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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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맞을 준비 착착착
1,2번 사진 지난번 아기 방 가구들이구나서 소소하게 꾸며보구 신나서 사진 찍어봤어용 3번 사진 저 출근한동안 아기병풍만들어두라는 특명을 내렸더니 미션 성공한 남표니ㅎㅎ 뒤에는 천 장난감들 세탁후 널어놓은 빨래건조대네요 그리구 봄봄매트 시공했어요! 푹신하니좋아요🥰 4번사진 임신초기 남편한테말했을땐 심드렁했던 아기사랑세탁기인데 중기 만삭이 되어가면서 남편이 먼저 나서서 사야된다구 추진해서 샀어요ㅎ 배수호수 위치가 마음에안들지만 최선이었다구하네요?🥲 5번사진 귀여운신발두켤레🥰 시어머니께서 침침한 눈으로 만드셨다고해요😭 감동감동 하나하나 준비가 되어가는 와중에 설레기도하고 걱정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자분예정) 그러네요 ㅎㅎ 우리 모두들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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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빠들에게>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임신초기 시큰둥했던 남편이 임신후기에 제가 카톡으로 임신증상들을 적어보내고 힘들다고 얘기하고 실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계속 보더니 갑자기 180도 바껴서 다른 분들도 조금이라도 효과 좀 보시라고 글을 씁니다. 되든 안되든 엄마분들은 이 글을 아빠분들께 공유해주시고 이 글을 빌리에서 직접 읽는 아빠분들은 단 한글자도 빠짐없이 정독하세요. 임신을 결심한 그 순간부터 아이를 뱃속에 품고 출산하여 양육하는 모든 엄마들이 겪어야하는 과정들입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은 모두 위대하고 멋진 일을 하고있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꼭 안아주시고 오늘부터라도 내 아내를 더 아껴주세요. 그리고 사회에서 어딜가든 숨어있는 또라이들과 함께 열심히 돈벌고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의 무게를 견디고 가정을 책임지는 아빠분들을 존경합니다. [임신으로 인한 변화와 증상들] 👉호르몬 변화로 인한 몸살기운 👉임신초기 피고임과 부정출혈 👉임신 초기부터 후기로갈 수록 더 심해지고 출산 후까지 느끼는 복통 👉호르몬 변화로 인한 가슴변화와 통증 👉커져가는 배와 혈액량, 순환량 증가로 인한 심장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후기로 갈수록 심해지는 급격한 체력저하와 피로감 👉초기부터 후기까지 쓰러질듯한 현기증, 심하면 진짜 쓰러짐 👉최소 울렁거림부터 분수토하고 냄새, 치약, 음식 등등 기간과 증상을 예상할 수 없는 입덧, 첫째임신과 둘째임신에서 입덧이 다를 수 있음, 진짜 복불복임 👉기초체온 상승으로 인한 임신초기 발열, 땀 폭발, 갈증, 극심한 더위, 여름에 진짜 더워서 미침 👉아기가 크면서 생기는 온몸의 신경통증, 뼈통증, 근육통증, 임신기간 내내 아프고 임신 후기에는 정말 손끝발끝까지 온몸이 아프고 저리고 계속 쥐나고 미쳐버림, 환도선다 통증, 꼬리뼈통증 특히 아주 흔하고 아주 아프고 힘듦 👉신체 압력 증가로 인한 귀먹먹함, 이명, 두통, 시력저하 👉자궁커지면서 배뇨장애, 요실금, 애낳고 평생갈수도 있음 👉호르몬으로 인한 기미, 쥐젖, 사마귀, 착색, 수북히 자라는 털, 푸석한 피부 👉호르몬 변화로 인한 소양증, 가렵고 따갑고, 피부 뒤집어지고 너무너무 괴로운데 약도 없음 👉배나오면서 온몸 복불복으로 생기는 튼살, 가렵고 따갑고 자존감 떨어지고 안없어지는거 아니까 우울하고 미쳐버려요 👉질내 환경변화로 인한 잦은 질염 👉아기가 크면서 누르는 압력으로 생기는 항문질환, 똥꾸녕 개 아프고 피나고 튀어나오고 생각만해도 수치스러움, 변비까지 있으면 더 심함 👉호르몬 변화와 부종으로 인한 치아 치주질환, 피가 철철 나고 아픈데 치료가 힘듦 👉불면증으로 인한 탈모와 다른 증상들 계속 악화 👉임신기간 출산 후에도 계속되는 엄청난 감정기복, 불안, 힘듦, 슬픔, 아픔 등등 조절이 안됨, 컨트롤 하고싶은데 진짜 안되는거임 👉호르몬과 신체부담 증가로 인한 임신성당뇨, 임신성고혈압, 임신중독증, 입덧 오래하고 임신당뇨 걸리면 임신기간 내내 먹고싶은거 못먹고 음식조절한다고 예민함이 극에 달합니다. 제 얘기이고, 먹고싶은거 제대로 먹은거 딱 한달정도에요. 돌아서면 배가 고파 뒤지겠는데 혈당땜에 먹을수가 없구요. 임신성 고혈압에 임신중독은 죽을 수 있어서 진짜 목숨걸고 애낳는거에요. 👉전치태반, 자궁경부무력, 태아건강이상 등등 임신기간에 생길 수 있는 사람 미치게 하는 기타 상황들 발생하면 진짜 사람 돌아버려요. ☆중요❗️☆ 엄마가 워킹맘이라면 더 힘들 것이고, 사회에서 임산부 배려 많이 부족한게 현실이고, 주변에서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으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습니다. 자연분만에 모유수유가 좋니 어쩌니, 둘째가 어쩌고 저쩌고, 임신하면 이걸 조심하고 저걸 조심하고 나불나불 진짜 말 한마디가 짜증나구요. 애낳으면요, 밖에 날씨가 30도가 넘는데 애를 싸매야하니, 양말을 신겨야하니 진짜 사람 짜증나게해요. 임신을 준비하고 임신한 그 순간부터 뭘 하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엄마가 되기위해서 인터넷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하고 본능적으로 가릴거 가리고 조절해요. 아빠분들 제발 주변사람들 주둥아리 좀 틀어막아주세요. [출산 후] 👉요즘도 애낳다가 죽어요. 목숨걸고 낳아요.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출산 시 어마어마한 고통과 상처, 산후풍, 젖몸살, 먹고자고싸고 욕구해결 절대불가, 관리 못하면 임신 시 나타난 증상들 후유증으로 평생 갖고감, 그리고 출산 후 99%는 "나"는 없어지고 "엄마"가 됩니다. 산후우울증이 안생길 수 없죠. 임신, 출산, 그 힘들다는 신생아 육아 100일까지 계산해도 최소 1년 조금 더 되는 정도에요. 딱 1년만이라도 더 배려하고 도와주고 이해해주고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세요. 그럼 평생이 편할거에요. 저도 임신이 이런건줄 몰랐고, 내 남편이 이렇게 이해도 못하고 시큰둥할 줄 몰랐고, 남편한테 맨날 잔소리하고 그럴줄 몰랐어요. 너무 힘드니 눈에 뵈는게 없어요. 갑자기 남편이 개과천선해서 어색하긴 하지만 출산임박해서야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해져서 저는 좀 살만합니다. 임신,출산 정말 어렵고 아프고 힘드니까 아빠분들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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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자위...
주기적으로 자위를 해야하는데 임신초기에 어떻게참나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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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라고 소파술 시술 하라고 했는데..
임신초기에 피비쳐서 동네병원 갔었는데 유산이라고 금식하고 왔으면 소파술 바로 하자고 하셨는데 지금 26주차에요~ 3년만에 가진아이라 너무너무 소중했는데요 그런 저에게 소파술을 하라니 다 주변에서 건강한거보고 그병원 신고하라고 하네요 애가건강한게 감사한데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화가나네요 ...ㅡㅡ 저희 아들 입체초음파 사진이에요 너무신기해요!!❤️❤️
조회 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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