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자분vs제왕 선택하셨나요..?
봉****️
조회 1,473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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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든
저는 제왕이요 ㅋㅋㅋ 저는 확고해서! 유튜브에 장단점 비교영상 한번 보세요~ 나에게 뭐가 더 맞을지!!!
봉****️
확고하시다니 부러워요🥹🥹
S******7
저도 제왕이요! 노산인데 괜히 자분할려고 진통 고통을 참고 기다렸다가 응급제왕 할까봐 무섭기도하고 그 회음부 부터 똥꼬 찢어진다는말을 많이봐서 치질이랑 요실금도 걱정되요. 회복도 오래걸린데요 😭 최근 박수홍님 부부가 자분할려다가 41주차에 제왕 하는거보고 완전히 제왕으로 기울어졌어요. 수술하면 남편 일 스케줄 맞추기도 편할거같고ㅋㅋ 초산이라 혼자 집에 있다가 갑자기 진통오는거도 서럽고 힘들거같아요 ㅜㅜ
봉****️
하..저도 노산에 초산이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어요😂😂
k**i
저도 허리디스크도 있고 그래서 제왕하려구요ㅎㅎ
봉****️
확실히 요새는 제왕이 많나봐요..
맘*맘
저는 일단 가능하면 자연분만 생각중이에요!
봉****️
저도 처음엔 그랬는데 이제는 도저히 모르겠어요😰😰
열***맘
제왕추천해용 ㅋㅋ유도하면서 100프로까지 열렸는데 결국 못했고 고통은 제왕에 자분고통까지 느꼈어요 ㅋㅋ그중하나 응꼬 고통은 생리할때 한번씩 확오는데 이거 진짜 미쳐요 ㅋㅋ없는 사람도 있으시겠지만 두찌도 제왕 갑니당..😅참고로 첫째때 잘 걸어서 자분하신 산모분보다 회복도 빨랐어요ㅋㅋ퇴원도 하루 빨리하구여~~
봉****️
맞아요.. 둘다 겪으신 분들은 더욱더 제왕 추천하시더라구요.. 너무어렵네오..🤔🤔
열***맘
저두 첫째 노산이었어용☺️잘 선택하셔서 조금이라도 회복에 도움되시길 바래요☺️
버**동
신기하게 친정엄마 친오빠 예정일 지나도 나올 생각없어서 제왕으로 했고 그래서 둘째인 저도 제왕으로 태어났구욤 어릴때부터 엄마가 자연분만 노래를 부르셔서 나는 무조건 자연분만 시도해봐야지 생각하며 자랐으나 첫째아이 역아로 인해 시도도 못해보고 제왕했어욬ㅋㅋ 둘째도 연년생이라 브이벡고민없이 제왕예정이구욤... 엄마 출산방법 따라가는거 같기도 하네요😅 첫째 제왕했을 때 자분에 비해서 걸음이 느리긴했지만 저와 주변인들은 장기쏟아지는 느낌 없이 잘 걸어다녔어요ㅋㅋㅋ 지금은 둘째 제왕때도 첫째만큼만 앙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른거라 무서운 후기보고 너무 겁먹지 않으셨음해요!
봉****️
감사해요🥹 하도 겁을 주니까.. 또 후기까지 찾아보고 겁먹고..ㅠㅠ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 뭐든 이또한 지나가겠죠..🙏🏻🙏🏻
세*모
저는 된다면 자분이용... 근육까지 째는 수술 해봤었는데 후유증이 꽤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다니는 병원쌤이 회음부 처치잘해주기로 유명하고 언제든 당직이 아니고 그쌤이 받아주는곳이구요 출산후기 보니 산모 너무 오래기다리고 고생시키다 제왕 하지 않고 진행좀 보다가 안될것같으면 바로 제왕하는거같아서 믿음이 가용... 근데 어차피 제가 결정하는건 아닌거같아요ㅎㅎ ... 그때 가봐야 알죠
봉****️
믿음이 가는 병원이네요😳 저는 시골이기도하고.. 타지역에서 시집와서 병원이 유명한지도 모르겠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무섭네요😱
소****미
저도 노산에 초산이고 또 근종수술도 했던지라 무조건 제왕입니당!!
봉****️
저는 노산이라 제왕하면 회복이 느릴까봐도 걱정도 되요..ㅠㅠ 벌써부터 무서워서 잠도 안오네요😢😢
또**엉
저는 자분할수있음 자분 하려구여!! 애기낳고 바로 밥도 먹을 수 있고 회복력도 좋다길래요!!
봉****️
확고하신분들 너무 부러워요..🥹 제 성격이 문제일까요ㅠㅠ
**
둘다 무서워서 저는 자분이요 산부인과일하는 친구들이랑 지인들이랑 요실금있는친구들등 다 물어보고 결정했어여 ㅎㅎㅎㅎ
봉****️
저도 좋은얘기만 걸러들어야겠어요👍🏻
우***미
저는 자분이요! 첫째때 자분했는데 당연히 진통은 미친짓이지만 당일 바로 걸어서 편의점도가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회복도 빨랐어요^^!
봉****️
ㅎㅎ 정말 반반 딱 갈리는거같아요! 신기해요🤩
사*해
저는 노산에 셋째 임신중인데, 아이 둘 다 자분이라 특별한 일 없으면 자분하려고요. 첫째 때 아이가 커서 회음부 절개했음에도 많이 찢어졌다곤 하셨는데 잘 꿰매주셨고 다른 문제 생긴 것도 없고요. 남편은 질 늘어나고 뭐 이런 거 없는 것 같대요. 여전히 좋다고 합니다~ 제왕은 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불가지만 몸에 칼 대기 싫어서 자분을 생각했던 것도 있고 자분 컨디션도 돼서 할 수 있었어요. 척추에 카테터 꽂는 것도 싫어서 무통도 없이 낳았어요. 자분, 제왕 뭐가 됐든 아이와 산모가 안전한 방법으로 낳는 게 제일 같아요. 잘 고민해보세요!
봉****️
맞아요! 산모아이 둘다 안전한 쪽으로 신중히 결정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쑥*리
헉 저랑 넘 같은상황이시라 놀랐어요ㅎㅎ 저두첫째둘째 자분에 무통없이 낳았구 노산에셋째임신중인데~~제얘기인줄알았네용ㅎㅎㅎㅎ
사*해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실 줄이야ㅎ 우리 순산해요^^
*******
저도 38세 노산이었지만 첫째도 자분했고 둘째도 고민없이 자분하려해요. 사바사겠지만 감당못할 고통 아니었고 무엇보다 출산후 바로 밥먹고 돌아다닐수있어서 너무좋았어요. 그리고 아무런 후유증 남지않았어요 ㅎㅎ
봉****️
후유증이 없으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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