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쉽지않은 육아, 나쁜엄마가 되버린 죄책감
호**미
조회 956
댓글
20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귤*복
우리도 사람인데요, 폭발할 수 있지요. 그나마 아직 간난쟁이라 기억 못할거라 위로하고 툭툭 터세요. 오늘의 기억으로 나중에 진짜 사춘기때 속 썩일때 한번 더 봐주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호**미
네 그래볼게요 ㅜ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
저도 25일차 아들맘인데 너무이해해요,, 너무어렵고힘드네요 😭 그래도 같이 힘내봐요ㅠㅠ
호**미
네 ㅠㅠ 제가 뭔가 놓친건 아닌가싶기도하고 오늘 하루종일 맘 아프고 신경쓰이더라구요ㅜ 이시간 또한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하려합니다 우리같이 힘내봐요
유***🪽
맞아요,,뭘잘못하고있는거같고 ㅠㅠ미안하고ㅠㅠ남들 말처럼 백일만 기다려봅니다,,
띵*땅
저도 28일차에요 ㅎㅎ 집온지 첫날 다음날 울기만 울고 멘붕와서 같이울고 난리였네요.. ㅎㅎ 지금은 체념중입니다.. ㅎㅎㅎ시간이 약이래요
호**미
같이 안울어본 집이 없을거다란 말 들은적있어요 ㅠㅠ 게다가 어쩔수없이 거의 독박육아면 더 그런거같아요 ㅠㅠ 에휴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시는 글들보니 맘이 좀 나아지네요 ㅠㅠ
띵*땅
이모님있어서 지금은 편하지만 ㅎㅎ 저도 거의 독박이에요 몇일 울었어요 😢 50일 100일의 기적을 바래봐요🙏🏻🙏🏻🙏🏻
이*****용
저도 10일차인데 힘들긴하네요 ㅎㅎ.. 힘들고 지칠때마다 이쁜내새끼 얼굴보고 없던힘까지내려고하는데 그래도 쉽지않죠 .. 힘든건 둘째치고 처음이고 모든게 다 서툴고 모르는거 투성이니까 멘탈적으로도 많이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언젠가 애기가 엄마,아빠를 외칠그날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힘내보겠습니다! 글쓴이님도 많이힘드시겠지만 멀리보고 같이 힘내시죠🫡🔥🔥
호**미
출산하고나면 호르몬 변화도 심해서 감정조절이 너무 힘든거같아요. 다들 부모가 처음되보는거라 힘든거겠죠? 품에 안겨서 잠든 아기보며 다신 그런식으로 소리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해보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봐요.
이*****용
그런거 같더라구요 .. 와이프도 이유없이 밤마다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데 저는 어떻게 위로를해줘야할지도 모르겠고 다독여주긴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어서 지칠때가 있더라구요.. 근데 모든일들이 훗날에 지나고보면 아~별거아니였구나 그땐 그랬었구나 하는 시기가 올테니 힘내야죠!!😁
뇽***맘
첫째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그래요 지금은 호르몬도 그렇구요 아무리 내새끼고 이뻐도 엄마도 사람인걸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곧 잘 넘어갈거에요 아직 서툴고 어려워서 그래요 저는 둘째인데도 밤에 애가 보채면 왜 안자고 그러냐고 애한테 짜증도 냈어요🥲 그러다 첫째때도 여러번 읽었던 신생아의 속사정 글귀를 다시 읽으며 찡 하면서도 미안하더라구요 오늘밤도 다시 글귀 읽으며 이쁜 아가 이해해보려 합니다 글쓴마미님도 화이팅 육아팅❣️
호**미
신생아의 속사정 찾아봐야겠네요. 엄마가 처음이라는 말씀 넘 감사해요 ㅠㅠ
뇽***맘
저희도 엄마가 처음이듯 아가는 세상밖에 나와서 모든게 처음이고 믿을 건 엄마뿐일거에요 뱃속에서 유일하게 안정되게 연결되어있던 존재니까🥰 그래도 엄마도 힘든건 당연하겠지만 우리 조금 더 힘내봐요❣️❣️
이*아
아이고 ㅠㅜ 엄마들 고생이 진짜 많으시네요ㅜㅜ.. 화이팅입니다ㅠㅠ!!!
호**미
감사합니다!
꼬**미
하하 괜시리 위로가 됩니다. 저도 진짜 같이 울었거든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사실이 뭔가 안심이 됩니다..ㅜㅡㅜ
호**미
댓글보고 저도 동질감 위안 많이 얻고있어요 ㅠㅠ 우리 힘내보아요
손*맘
저도 24일 아들맘인데 저도 오늘 분유 타주면서 짜증을 냇네요 ... 어제도 급 남편한테 하소연 하다 울고 공감 되네여
호**미
한번 터지니깐 좀 나아지긴 한거같은데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겠죠? 정말 남편이나 친구한테 얘기 해야 좀 덜 쌓이는거 같기도해요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30주 역아
26주 정기검진 때부터 역아더니 이번주 30주 검진때도 아직 안돌아주네요 ㅠㅠ 1월 수술 날짜가 점점 차고 있다고해서 일단 수술 날짜는 잡아두고 왔는데 제왕은 생각을 안해봐서 멘붕이었네요 ㅠㅠㅠㅠ 그날 이후로 고양이자세, 의자받치고 물구나무서기 등등 좋다는 자세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기 자체가 크게 움직임도 많이 없고, 그전부터 계속 역아면 끝내 안돌아줄 확률이 높다는데 그래도 열심히 운동하면 돌아줄까요? 저같이 20주 때부터 쭉 역아이다가 끝에 돌아온 경우가 있는지 궁금해요 끝까지 안돌아주면 아기 운명이겠거니 좋게 생각하고 있으면 되겠죠? ㅠ ㅠ
조회 1,174
21
쉽지않은 육아, 나쁜엄마가 되버린 죄책감
오늘로 35일차 아들맘입니다. 아기가 너무 예쁘고 좋은데 그나마 잘자던 밤잠도 한시간 주기로 깨버리기 시작한지 몇일되서 저도 피곤함이 쌓였나봐요. 오늘 새벽에 한시간 반자고 일어나서 기저귀 갈아주는데 강성울음으로 울길래 저도 폭발해서 벽에대고 소리질러버렸네요 비명처럼. 아기가 놀라서 더 울고 저는 그자리에서 엉엉 울면서 미안하다고 했네요. 다른분들에 비해 임신기간이 순조롭게 잘 넘어가서 육아도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나봐요. 우울감, 죄책감에 오늘 하루가 눈물로 그냥 흘러간거 같네요. 이래저래 맘이 너무 안좋아서 베동에 하소연해봅니다.
조회 956
20
생리하신분 계신가요..???
8/31일생 모유수유는 조리원 나오자마자 끊었고 아직 생리를 안하는데 다른분들도 아직 안하시나요..??
조회 66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