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아가 훈수 제발..

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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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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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내새끼 누구보다 잘 알아서 케어하는데 진짜 오지라퍼들 G랄G랄...
제**션
맞습니다 내새끼 컨디션은 내가 제일 잘 압니다 ㅠ
또****마
사진을 안찍고 안올리면되는구아닌가요..
제**션
ㅎㅎ 제말과 이 글의 요점은 그게 아닐텐데요 굳이 인스타가 아니여도 시댁식구 계시는 톡방에도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ㅎ 그리고 내새끼 이뻐죽겠는데 사진을 안찍다니요 ? ㅎㅎ 그럼 본인은 평생 자식사진 하나도 찍지 마십쇼 ㅎ
오**나
낳아보면 다 찍고 올리게 되더라구요..ㅎㅎ 시댁,친정에도 카톡으로 보내고 인스타는 안하지만 가족들한테는 보낼 수 있잖아요 ㅎ 근데 아직 반팔이니 뭐니 하면 짜증나죠.. 나는 아기 태열,피부 땜에 스트레스 받고 매 수유마다 크림 바르고 닦아주고 힘든데...아기도 간지럽고 아프거든요ㅠ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ㅠ
저는 가족이 하는 것도 싫은데 가족도 아닌 남들이(지나가는 행인이나 지인들) 훈수 두는 건 더더더 싫더라구요..ㅡㅡ 춥겠다 덥겠다 정도는 우습고 돌 지나니까 이제는 별의 별 참견을 다 들어요. 애기가 말랐네, 밥을 계속 줘서 뱃골을 늘려야 하녜 마녜, 지금부터 말을 많이 해줘서 말 빨리하게 해야 되녜 어쩌녜 아오 화딱지나요 진짜ㅋㅋ 그런 훈수 두는 사람들 보면 애기 양말 한짝도 사 준 적 없는 인간들임 가족도 안 그러는데 대체 왜 그러는지ㅡㅡ
제**션
맞습니다 본인들은 애기를 얼마나 잘 키우셨길래 이런저런 훈수를 하는지.. 아주 본인들이 소아과 의사임 ㄹㅇ 마르다고 못먹는거 아니고 ㅠ 포동포동하다고 잘먹는거 아닙니다 말이 빠르고 느리고는 아이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잇어요ㅠ 전부다 애바애란 말입니다ㅠㅠ 휴.. 진짜 온갖 스트레스 다 받고삽니다 증말..
잠깐 나와서 바로 차에 들어가는데 차에서 더울까봐 얇게 입혀도 춥겠다~ 사정 설명해도 뒤에서 수근수근 집앞공원 잠시 나가도 춥겠다~
양말 신기고 아기띠 하고 다녀도 동네 할머니들은 아기 춥겠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개무시하고 쳐다도 안보고 지나가요. 이젠 안 춥다고 대답해주기도 지쳤거등요.....
f********r
저도 아기 양말 신기고 유모차 태웠는데 더웠는지 양말을 알아서 벗겼더라구요..근데 왜 추운데 양말 안신겼냐고 난리네요ㅠㅠ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야 되는데 은근히 열받지요ㅠㅠ
사**맘
시댁갈때 남편이 데꾸 가는데 시어머님이 애기춥게 그렇게 말씀하시면 남편이 아기 안추어 열 많아 땀나는데 뭐가 추워 이리말해서 그런가 저한테 따로 말씀 안해요 아기추우면 코 빨개지고 다 알아서 할텐데 주변에 걱정 덜했음 좋겠어요
큰*매
남편분이 중간에서 커트해주면 만사오케이 🤣
콩*맘
버스탈때도 시장에서 타신 할머니 더러운손으로 저희딸랭구 볼잡아땡기길래 만지지말라고 정색했어요...어디서 뭘 만졌을지도모르는데..
우**마
힘내세요..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진짜 답인거 같아요..저도 주에2일정도 시어머님이 봐주시는데..애기가 더우면 알레르기가 올라와요..특정적인건 없지만 더우면 목부터 얼굴까지 올라오더라구요..아프지말라고 신생아 후부터 춥게 키워서 인지 잘 모르겠지만..저랑 제남편은 춥게 키우자 인데 어머님은 오시면 긴팔긴바지에 목에손수건 양말까지 신키시곤 저녁엔 추워 라고 하시는데..애기가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님 춥다고 애기도 춥다고 생각하세요..저저번주에 알레르기 올라와서 그냥 말했어요 애기가 더우면 알레르기 반응 올라온다(꾸준히 말했지만 이번엔 단호하게 춥게키워야 한다고 말했슺니당..)계속 일부러 어머님 옆에서 애기 더웠어~아구더워~하구 그냥 더워한다고 일부러 강조중이에용..
**
너무 맞는말이에요!!! 점점 커갈수록 오지랖의 종류만 다양해지더라구요 자극적인거 아니어도 편식없이 잘먹는 아이인데 어른과자 먹으라고 준다거나 저도 짜서 잘안먹는 맥너겟을 사주려고한다거나..^^ 맛도없는거만 준다고 그럴때마다 진짜 속이 부글이었어요.. 내새끼 어디한번 추위맛좀봐라!! 맛없는거만 줘야지!! 하는 엄마가 어디있냐구요..
**
‘노파심(老婆心)’이라는 말은 ‘필요 이상으로 남의 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노파심’에서 ‘노파(老婆)’란 말은 원래 ‘나이가 많은 여자’를 뜻하는데 이것은 노파가 자식이나 손자를 애지중지하는 것처럼, 남의 걱정을 너무 하는 마음으로 스승이 수행자에게 나타내는 자비심을 뜻하는 불교 용어입니다.
치*땡
시댁이 이번 여름에 애 춥겄다~ 딱 한번 그런 적이 있는데 그 때, 요즘시대는 어머님 시대랑 다르다고 확실하게 강조하고요, 모르는 사람이 애 춥겄다~ 그러면 싸가지 없게 생각하겠지만 전 받아쳐요. " 아줌마 더워서 부채 가지고 나온 거 아니세요? 그런데 애 보고 뭐가 춥다고 그래요? " 이런식으로요 다신 볼 사람도 아닌데요 뭐
빵***넴
ㅠㅠ 힘내세오 스트레스 받지말아용
둥**)
그거아시나요..? 애기 이유식하니 이유식도 한마디합니다... 입자가 크다.. 퍽퍽하다🙃 제발 그마안ㅡㅡ 이젠 얘기하시면 대답도안해요
뽐*쓰
이번 여름 무지하게 더웠는데 나시입혀서 에어컨 빵빵한 실내 들어가니 아지매들 애기 춥겠다 시전.. 지들도 더워가지고 에어컨튼데서 부채질 하던데 대체 개소린가 싶어서 인상 팍쓰고 개무시하니까 뻘쭘한지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시댁, 친정에서도 많이 얘기해서 다 받아치고 웃으면서 협박해요 자꾸 제말 안들으시면 애기 못봐요^^ 하구요
할**야
글 만 봐도 개짜증나요ㅋㅋㅋㅋㅋ진짜 태열 겨우 진정시켜놨는데 시댁갔는데 애 춥다고 문 꽁꽁 닫으셔서 저도 땀범벅 애기도 땀범벅 온도안맞으니 순둥이 아들램 짜증을 다내고 짜증내는 거 보시더니 성질 못됬다고 하시더라구요^^ 애기 한 3번보셨나? 다음날 이마에 태열 또 올라와있는데 아직도 열받아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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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혼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26에 결혼해서 28에 아이 낳으니 주변 아무도 결혼 출산한 친구가 없어 말 할 곳이 없어요.. 몇번이고 쓰고 지우다 결국엔 올려봅니다 너무 많은 사건과 싸움이 있어 말로 정리하기가 참 어렵네요. 큰 사건들만 말씀드리자면.. 1. 임신 중에 유난이라는 소리들음. 제가 설거지하다 자기가 하겠다길래, 좋다고 나는 허리아프다고 하니 "그런건 본인이 얘기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말해주는 거다"햐며 유난이래요. 2. 같은 맥락으로 출산 후에 "너는 대접받고싶어한다"고 함. 3. 임신 중 제게 들은 돈(병원비, 영양제, 약값)과 출산준비물(아기용품, 제 용품) 전부 제가 냄. 4. 출산하고 출산비용도 산후조리원비도 전부 제가 냄. 아픈 몸으로 카운터에서 제 카드 내밀며 결제하는데 정말 죽도록 서러웠어요. 5. 자연분만 출산하고 2일차부터 저 두고 바이크타러 나가고, 조리원에 있을 때도 나감. 출산한지 20일도 안됐을때 이미 집이었는데, 또 바이크 타러나가서 새벽 2시에 들어왔어요. 제가 출산 중 디스크가 터져 너무 아파서 울며 나가지말라고 했는데도 나간 거 였어요. 6. 출산 육아 모든 비용을 내지않은 이유는 바이크 할부금을 내야하기 때문이었고, 친정엄마가 500을 주신 걸 알아서 그 돈으로 하겠거니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시어머니가 조리원비 내주겠다하면 받지말라고 울엄빠 돈 없다고 함.(시댁 잘 삽니다) 7. 제가 임신했을 때 사실 안좋았다고 함. 이유는 제 임신으로 자기가 이젠 정말 직장을 그만둘 수 없게 되어서라고 함. 8. 본인은 아이 보는게 하나도 안힘들고 행복해서 육아유직 하고 집에서 놀고싶다고 매일 말함. 9. 남편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대서 대청소 중, 아기매트 치워서 청소하는 거 도와달랬더니 버럭 화내며 "이 모든 것들(아기용품) 난 싫은데 니가 필요하다며 해놓은 거잖아. 근데 왜 나한테 도와달라고 하냐"고 함. 임신기간동안 주말부부였는데 왕복 8시간 거리였어요. 남편은 자기가 그 먼길을 매주 올라온 것만으로 할 일을 다한 거래요. 그렇게 집오면 새벽 3시 넘도록 게임하고 다음날 12시 넘어 일어나는게 일과였어요. 지금은 자기가 퇴근하고 와서 설거지 맡아서 하고 최대한 아이 보려고 하지않느냐며, 그게 최선이라네요.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고 고맙다고 표현도 하고, 설거지 외에 일절 아무것도 안해도 제가 다하며 살아요. 물론 잔소리는 하죠. 머리말리고 청소기 좀 돌려라 같은..ㅋㅋ 근데 안해요. 아무것도요. 바이크는 이미 임신 계획했을 때 제 반대에도 그냥 사서 타는 거예요. 1년만 타고 팔겠다고 하더니 평생 타겠대요. 그 와중에 둘째 계획도 했었어요. 내가 너의 뭘 믿고 둘째를 가지냐고 너 또 나한테 그럴거 아니냐(위 글처럼) 말하니 아니래요. 자기는 똑같은 실수는 두번 안한대요. 근데 아니거든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고 본인의 행복이 최선인 사람이고, 한번 실수 100번도 넘게 하는 사람이거든요.. 남편은 제가 아직도 부모랑 사는 고등학생같대요. 뭐 하나를 혼자 못하고 자꾸 도와달라고 하녜요. 제가 하는 부탁이라면 아기 뭐 좀 가져다줘 같은 건데요. 제가 정말 문제인 건지..ㅎㅎ 너무 절망스럽고 슬프네요 +많은 분들 공감과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 입장에서 두서없이 쓴 글이다보니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제 맘이지만요..ㅎㅎ 안타깝게도(?) 남편은 정말 아이 보는게 어렵지않은 사람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만큼 집중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면 적당하고 충분하다 마인드거든요. 애는 두고 책 읽고 폰하며 노는 그런 사람입니다. 며칠 혼자 본 적도 있고, 혼자 아이 데리고 나가서 노는 것도 잘하는 사람이에요. 좋은 남편은 아닐지언정 나쁜 아빠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가도 실행하지 못하네요..제가 좋은 사람을 내 기준대로 되지않는다고 망치고 있는 건가? 혹은 아이에게는 아빠가 있는게 좋은거겠지 같은 생각들이요. 욕해달라고 글 쓰더니 옹호하는 말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닌 걸 잘 아는지라, 완벽한 제 편의 말들을 들으니 괜히 맘이 찔려 그렇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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