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임신 7주차 해외출장 가도 될까요?

앵*사
조회 1,196
댓글
23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2*2
저 9주차에 한국-la 갔다왔어요!(2주) 출장은 아니고 여행으로 갔다왔고 담당선생님도 무리하지 않는 선이면 괜찮다고 했어요~ 저는 입덧도 없었고 장시간 비행이 힘들거나 무리되는 선은 아니였습니다! 글쓴님이 체력적으로 온전히 괜찮다면 문제 없지 않을까싶어요~!
앵*사
비슷한 비행거리네요! 저도 지금은 입덧증상은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따라서도 생각해야겠네요 ㅜㅜㅜ답변 감사해요!!
리***아
저는 7주차에 일본여행 잡혀있어서 주치의한테 물어봤었는데 비행기 타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많이 걸어다니는 게 문제라서 취소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가서 무리하지 않으신다면 괜찮으시겠지만 일정이 빡빡하시다면 힘드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앵*사
많이 걷는건 또 몸에 부담이 될수도 있군요... 출장 계획 상세가 아직 나와있지 않아 판단이 어렵지만 몸이 무리 안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어요, 감사해요 :)
몽**R
가능하면 12주차 안정기때까지 비행기는 안좋다는 얘길 들었어요ㅠㅠ 예전에 승무원 분들은 하늘높이 비행기타고 근무해서 난임도 많아서 고생한다는 얘기도 들었었구요ㅠㅠ 특히 엄마가 걱정이많고 고민되면 안가는게 맞다 생각해요ㅠ 저도 그래서 20주차에 결혼하고 신혼여행도 포기했어요
닐**1
승무원 난임 많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다들 애 잘 낳고 삽니다~특정직업 카더라를 전하는건 조심스러우시면 좋겠습니다
앵*사
승무원들 난임은 저도 잘 모르지만 승무원들도 임신하면 지상근무로 변경한다고 듣긴 했어요, 비행기도 비행기인데 출장지에서 몸에 뭔일 생길까도 걱정이네요 ... 두분 다 답변 감사해요ㅎㅎ
열***3
승무원들은 임신확인 되자마자 산휴 들어갑니당.. ㅎㅎ 일못해요
앵*사
역시 성층권 방사선 때문인가요??
k*z
저라면 불안요소가 있음 패스할거같아요. 물론 아무문제 없을수도 있지만 예전에 베동에서 해외갔다가 유산하신분들 글을 봐서 걱정돼요🥲
앵*사
그렇군요... 혼자서는 뭐든 리스크 감수하고 이상한 곳도 가는데 혼자가 아니니까 리스크는 0로 하고싶네요.. ㅜㅜㅜ
미***이
인천-워싱턴 왓다갓다햇어요! 괜차나요~ 중간에 물마니 마시시구 좌석 지정하실수잇으시면 비상구좌석이나 좀 편한좌석에 앉으셔요~😀
앵*사
워싱턴이면 훨씬 더 머네요 ... ㄷㄷ 몇주 정도에 갔다오셨나요? 혹시 이코노미 좌석이었나요? 회사가 예산 아낀다고 비즈니스 못끊게하네요 ㅠㅠㅠㅠㅠㅠ
미***이
저 10주인가 11주차엿던거같아요! 전 외항사타서 프리미엄이코노미 탓어요! 혹시 국내항공사이시면 비상구좌석 추천드려요! 사비로 비상구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하시면 150불밖에 안할꺼예요~
앵*사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지 비상구 가까이 할수있는지 찾아봐야겠군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갸***악
작년에 5주차 전까지 5-7 시간 비행 출장 주말마다 다녔고 6-7주차에 계류유산 됐어요 그리고 올해 다시 임신 되자마자 휴직 하고 11주차 문제 없이 유지중이에요 유전자 문제로 자연유산 되는 시기이긴 하고 제 잘못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초기에 괜히 다녀오고 문제생기면 쉽게 떨쳐지지는 않으니까 조금이라도 걱정되시면 가지 않으시는걸 추천해요
앵*사
그랬군요...정말 바쁘신데 그렇게 되면 유전 요소라해도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아요...조언 감사해요 ㅠㅠ 지금 무럭무럭 자라는 아기는 엄마에게 고마워하면서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하******헿
저는 6주에 파리 갔는데 다 괜찮았어요 근데 입덧을 시작해서... 반은 호텔에만 있었어요 돌아올때 비행기에서 토하구요..
앵*사
입덧이 언제 시작될지 모르는것도 걱정이되긴하네요 ㅠㅠㅠ 너무 힘드셨겠어요 비행기에서 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신만큼 아기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랄거예요!
모***자
저는 해외출장 잦아서 임신초기에 자주갔습니다. 원래 워커홀릭이라 제 일이 더 중요해서 어떻게되든 운명이려니 무던하게 생각하고 다닐거 일할거 다 했어요ㅎㅎ 현재 중기인데도 아주건강하게자라고있어요.
앵*사
멋지세요!! 전 워커홀릭까진 아니지만 이번출장은 꽤 좋은 기회라.. 무던하게 받아들이면 뱃속 아가도 알아주면 좋겠어요! 멋진 엄마 뱃속안에서 아가 무럭무럭 자랄거예요!
착****요
많이 걷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면 괜찮을거같은데 만약 입덧이 심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아무것도 못하실거예요 저는 5주3일인가부터 심해져서 지금 10주5일차인데 누워만 있고 먹음 토해요 ㅜ 두통때문에 걷지도 못하구요 입덧 없으시면 좋겠네요 입덧 심하면 입덧약 꼭 드세요 저 하루에 네알 먹는데도 토해요 ㅜ
앵*사
이제서야 일정이 나와서 보니 더운 나라이다보니 그냥 호텔 컨퍼런스 홀에 박혀있을거같긴해요! 입덧은 아직 없지만 무섭네요 ㅜㅜㅜㅜㅜ약 꼭 챙기도록 할게요 ㅜㅜㅜ입덧 진정되어서 안정기 편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양수 새는 검사 비용얼마나드나요?..
지금 병원은 분만이안되고 그냥 검진만 하는데 혹시몰라서 내일 분만가능한 큰병원 가려는데.. 양수 새는지 확인하고싶어서 검사해보려고하는대.. 비용얼마나 드나요? 임신 바우처로도 할수잇나요?
조회 560
25
씁쓸하네요(새벽수유, 양가도움 받는걸로 싸움)
울 아가 지금 67일째, 초반부터 지금까지 시어머니가 월~목(필요시 sos칠때만 오심, 정기적으로 오시는건 아니고 금~일은 울 엄마가 있어서 안오심)울엄마 금~일 이렇게 봐주셨음 시어머니는 주부, 남편이 어머님한테 sos치거나 내가 저녁에 혼자 애기 봐야할 상황이면 새벽에 같이 자고 수유 도와주시고 오전에 가심(남편 4교대로 야간때는 새벽에 혼자 있어야하는 경우 있음) - 어머님은 남편이랑 수시로 카톡으로 연락하면서 언제 울집 올지 연락 하는 것 같음, 남편이 나한테도 어머님 몇시에 와줬으면 좋겠냐고 물어보고 어머님께 전달하는편 - 어머님은 우리집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사심 - 아들한테 꼼짝못하심 울엄마는 회사원, 금욜 회사 끝나고 오시는데 시간은 안정해져있음, 금욜날 회사 비상 걸리면 못오는 날도 있었음 - 근데 엄마랑 나는 울집에 몇시에 오고 언제오고 이런 카톡을 잘안함.. 엄마가 당일에 연락와서 ‘지금 장봐서 갈게’ 하면 아 오는갑다함 - 엄마 회사는 우리 집과 차로 2시간 거리, 그래서 금욜은 오시더라도 좀 늦으심 ————————————————————————— 어제 남편이 야간근무 끝나고(잠 거의 못잤다고 함) 오늘 13:00쯤 집와서 점심먹고 18:00까지 쉼 근데 나도 어제 잠을 설쳐서 비몽사몽이라 남편한테 ‘와 오늘 힘들다’이러니까 자기가 어머님께 sos친다고 함 오늘 어디 가셔서 늦게 오신다고 답변받고 남편은 쉬고 나는 애기 돌봄 어머님이 18:00쯤 오셔서 남편한테 ‘오늘 oo이 힘들어보이니까 너가 애기 데리고 자라’이렇게 말씀해주셔서 나도 ‘그래 오빠가 한번 데리고 자볼래?’ 이랬는디 ‘난 어제 일했잖아’이러고 급정색하면서 방으로 들어감 어머님은 남편 눈치보시더니 화제 돌리며 애기한테 말걸고 나는 빡쳐서 방 들어가서 뭘 또 정색하냐고 좀 피곤해서 힘들것 같다고 하면되지 이러니까 갑자기 ‘너가 못보겠으면 어머님 오시라고해’ 라며 또 빡치게함 근데 여기서 내가 뭔말하면 바로 싸움날거같아서 그냥 거실로 나옴 어머님은 애기 좀 봐주시다가 집으로 갔고 엄마한테 ‘오늘 저녁에는 못오지?’라고 카톡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움 (근데 원래 울엄마가 카톡 읽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ㅎㅎ..;; 나는 그냥 오늘 못올란갑다 했음) 남편이랑 서먹서먹한 상태에서 아기 목욕 시키면서 서로 말걸면서 자연스럽게 또 넘어가는구나 했는데 아기 로션 바르고 있는디 갑자기 자기가 요즘 살이 엄청 쪘고 손도 저리고 어쩌고 저쩌고 자기가 지금 상태가 매우 안좋다며 짜증난다고 함 그래서 내가 우쭈쭈 해주면서 엉 진짜 힘들것다 병원 한번 가봐야할것같아 고혈압 이런거 아닐까? 이렇게 반응도 잘해줌 그러다가 ‘아니 어머님 오늘 오시는거야? 나 어머님 오시면 우리집 가서 좀 쉬고싶은데’라며 급 얼척없는 말을 시전하기 시작함 자기가 회사일을 끝나고 집에서 푹 쉬고싶은데 아기가 태어난 후 그게 안되니까 자기 몸이 더 망가지고 있는것같다며 얼척이 없었지만 침착하게 엄마한테 아까 카톡해봤는데 답이 없어서 정확히 모르겠다고 하니까 자기는 솔직히 이런게 이해안된다며 자기는 엄마한테 몇시까지 오라고 하면 딱 그때 오는데 왜 너는 장모님한테 그렇게 못물어보냐며 급발진 하기시작스.. 내 입장에서는 엄마가 평일에는 일하고 금욜 저녁부터 일욜까지 풀로 있어주는것도 고마운데 정확히 몇시에 올건지를 물어보기가 미안하고 혹여 엄마가 연락이 없더라도 내가 먼저 물어보는것도 미안하다 어련히 엄마가 내 생각나면 와줄건데 재촉하는 것도 싫다고 하니 그러면 ‘이제 우리엄마한테도 몇시에 와달라고 말 안할게’라며 또 급발진 그 후 내가 덩달아 화내거나 울 줄 알았는데 (이런 상황 너무 많이 겪어서 오히려 덤덤해짐) ‘그래 그렇게 해’ 이러니까 더 화가 뻗쳤는지 갑자기 ‘너는 여러사람 도움 받고 있는거야 내 회사 동료 와이프만 해도 혼자서 다 했다고 하더라 내 회사 동료도 새벽수유 한적 없대 그런데 내가 이런얘기 너한테 하면서 독박육아강요하디? 아니잖아 나는 너가 원하는 시간대에 엄마 불러주면서 너 도와달라고 하잖아근데 너는 어제 잠도 못자고 일하고 온 사람한테 새벽에 너가 데리고 자라는 말이 나오냐?‘ 라며 언성높임 (사실 말로만이라도 oo이 고생많지.. 근데 내가 오늘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못할거같다 미안해 대신 내가 내일 일어나서 할게 라는 대답듣고 싶어서 새벽수유 언급한것도 있는데 괜히 언급했다가 (비속어 시킬생각도없엇다 시불롬아) 짱나네여..) 그래서 그냥 병먹금하고 그래 오빠 힘든거 알아 오늘 쉬어 이러고 대화가 끝나나 했음 근디 뭔가가 계속 화가 났나봄 장모님도 딸 생각해서 와주시는 것 고맙고 나도 건강한 세끼 먹고 감사한데 상식적으로 사위까지 있는데 오실거면 연락을 미리 주셔야하는거아니야? 이러면서 급 우리엄마까지 까버리는 인성..?(저번에 1번 연락안하고 찾아온적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인지 매번 이랬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던것같음) 자기는 울 엄마가 오면 어쩔수없이 불편하고 잘 못쉰다는것임 내가 얼척이 없어서 일단 알았으니까 그만 얘기하자 하고 걍 사이 서먹서먹해지면서 각자 방에(나는 아기방 자기는 큰방) 들어가서 난 아기 놀아주면서 재우고있었음 그러다 남편은 밖에 나가서 운동하고 온것같았음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디 또 내 방문을 열더니 ‘이제 아무도 우리집에 부르지마 오늘 새벽에도 내가 애 볼테니까 줘’라며 위협적인 말투와 행동으로 애를 뺏어가다싶이함 내가 첨엔 안주려다가 그냥 그래 오늘 데려가서 재워 하고 또 무마시킴 나는 양치하고 자려는데 쉬불롬이 한 10분 뒤 애기 우니가 갑자기 또 내방문 열면서 ‘그리고 니는 육아휴직 취소하고 복직해 애도 못보는데 뭐하러 쉬냐 걍 민간 어린이집 보내’ 라면서 나를 또 건듦 이때는 나도 빡쳐서 ‘걍 애기 줘 그리고 언제 내가 애 못본다고 했냐? 새벽수유 말 한마디 꺼냈다고 이러는거지?’ 이러니까 ‘니가 도움이 필요하대서 우리엄마랑 어머님 다 끌어들이고 우리 엄마는 그나마 내가 오랄때 오는데 어머님은 뭐냐 오고싶을때 오시고 걍 아무도 안불렀으면 내가 이렇개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지’ 니가 지금 솔직히 많은 사람 도움받고 겨우 하고있잖아 아니야? 그럴바엔 아무도 부르지말고 니도 하지말고 걍 타인한테 맡겨 진짜 짜증나게’ 이러는거이.. 내가 언제 애기 못본다고했으며 쉬불 나름 잘하고 있고 도움받고 있다고 해도 내가 자는게 아니고 애기 봐주시면 난 다른 집안일 하면서 공생하고 있는거지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어머님이랑 울엄마 오면 맡기기만 하는거같냐 이러니까 아니 모르겠고 그딴식으로 할거면 육아휴직 취소하라고 이러면서 완전 말이 안통하는 지경..까지 이름 난 손이 덜덜 떨리고(너무 화나서) 애기는 밥주라고 울고있고 그냥 오늘 서로 대화가 안되니까 나중에 침착할때 얘기하자고 하고 분유타서 방으로 들어온 상태임다 지금 피곤한데 자기한테 새벽수유 얘기 꺼냈다고 이러는거냐 물었는데 그게 아니고 내가 양가 도움을 받으면서 특히 울 엄마가 정확히 오는건지 안오는건지 몇시에 오는건지 모르니까 그게 스트레스여서 폭발한거랍니다 휴 울엄마한테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괜히 엄마한테 미안한 밤이네요.. 이렇게 휴전상태인데 낼 뭐라고 말을해야할지 휴.. 그리고 원래 낼 아기 데리고 잠깐 드라이브 가기로했는데 짜증나서 못가겠다고 해서 낼도 집에만 있어야겠네요 우울쓰..
조회 1,092
21
다들 니프티 안하시나요?
저는아직 만35미만이라 굳이 안해도 되긴하는데 정확히 알고싶기도하고 남편나이는 상관없다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는편이라 45만원 니프티하려는데 저말고 다들 안하는거같아서 조금 고민되네요..35세미만도 하는사람 많은가요..?
조회 2,161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