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아기 목욕 다들 순항 중 이신가요?
꼬*맘
조회 374
댓글
22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멜***어
응가햇을때나 목욕하러갈때 설득과 회유를 10분 이상씩 하고있어요 ㅜ 계속 다른 새로운 걸로 꼬드겨야 먹히더라구요... 샴푸캡은 예전에 거부할때 있었는데 응 그러면 눈 잘 감고 있어 하고 두번정도 머리에 물 부었더니 이후 잘쓰던걸요....허허..
꼬*맘
저희 아이는 머리에 물 그냥 부었는데 당하고도 대성통곡 하면서 안쓰더라구요ㅠㅠ 지금 아이 샴푸의자 사야되나 고민중이예요ㅠ
새*맘
저희도 캡안써서 걍 서있는상태서 거품내고 장난감으로 위나 앞보게하고 걍 물뒤로 샤워기로 헹구고 앞은 세수처럼 손으로 계속 쓸어서 거품기닦아줘요 커도쓸수있으니 샴푸의자 저도 살까고민중입니다 ㅋ
꼬*맘
아.. 저희 아이는 집중력이 좋지 않아서 시선 유도하면 바로 돌아서 절 보더라구요ㅠㅠ 샴푸의자 애 아빠한테 얘기했는데.. 저희집 애 아빠는 집에 있는 것도 다 안쓰는데 뭘 사냐며 뭐라하네요ㅡㅡ 육아는 뭐든 도전과 시도잖아요ㅠㅠ 이해를 못 해요ㅠ
새*맘
애들이 지금 고집이쎄져서 엄청좋아하던 목욕도 계속 꼬셔야 겨우 성공해요 뭐든 우선 도전도해보고 이때가 지나가길 기다리기도 해야할듯요 ㅋㅋ
꼬*맘
싫어하는 걸 넘어서 무섭다고 하네요ㅠㅠ 하.. 진짜 샴푸의자 사봐야겠어요ㅠㅠ
아*맘
샴푸캡 저희딸도 첨부터 거부해서 안고 머리감기다 제 손목 다리 관절 다 나갈거같아서 그냥 샤워기로 냅다 뿌려서 순식간에 씻겨요ㅎㅎ 물론 기겁은 하는데 10초만에 해버리니까 오히려 편해요ㅎㅎ 샴푸의자 저도 고민중인데 얼마 안쓸까봐 못사고 있어요🤣
꼬*맘
아ㅠ 10초만에.. 부럽네요ㅠ 전 손이 너무 느려서 10초컷은 안되더라구요ㅠㅠ 저희 아이같은 아이들이 그래도 있긴 있네요😭
**
하늘보자~~~~ 하고 고개 들게하고 샤샤샥 한손으로 이마 가려주고 씻겨요. 물론 울지만 10초 이내로 빨리 해줘요 ㅎㅎ 샴푸캡은 첨부터 거부라 못햇네요
꼬*맘
저희 아이는 첨에 거부하다가 어느 순간 부터 써서 잘 해오다가 요근래들어 그러더라구요ㅠㅠ 요 몇 일 동안은 화도 내고 어르고 달래서 씌웠는데 오늘은 화를 내도 안쓰고 악만 쓰다 끝났어요ㅠㅠ
꼬**맘
저희 아이는 샴푸캡..이 작아서 사용 못하고 바로 씻기는데(머리가 커서 안되더라구요🤣) 캡 없이 쭉 목욕했습니다. 서서 샤워할 때도 있고, 목욕의자는 아니지만 계단식 발판을 의자삼아 앉혀서 샤워할 때도 있습니다. 샤워기로 가볍게 물을 적시고, 세숫대야에 물 조금 받아서 아이가 놀 수 있게 한 뒤 후다닥 거품내고 씻기는데 머리 행굴때 어푸어푸 하면서 세수하자 이렇게 말하고 물로 행궈내는것까지 순탄하게 가는데 문제는.... 물기제거하는걸 싫어합니다....ㅠㅠ (씻는건 얼마 안걸리는데 닦는데 오래걸려요ㅠㅠ)
꼬*맘
아ㅠㅠ 저희아이는 어제부터는 물이 몸에 닿기만 해도 무섭다고 난리치네요ㅠㅠ 근데 거품칠하고 간질간질하면 재밋어 하다가 또 물로 헹구려고 하면 무섭다고 우네요ㅠ
꼬**맘
요즘 애들 맘을 모르겠어요. 너무 롤러코스터여서 제 기분도 롤러코스터네요ㅠㅠ 오늘은 안씻겠다고 난리쳐서 애먹었네요;;
꼬*맘
지금 9시 반 다 되가는데 저희 아직 못 씻겼어요ㅠ 그제 세게 화 냈는데 화내는 것도 안통하고 해서 아까 6시부터 장난감도 다 치워버렸는데도 안통해서.. 내일 어린이집도 못 가고 이제 친구들 못 본다고 얘기 했는데도 안되네요😱 아예 욕실에 안 들어가려고 해요😭
꼬**맘
어제 저희 아이도 쓰니님 아이처럼 행동해서 욕실에 신랑이 안아서 문 걸어잠궈가지구 씻겨버렸네요 이러니까 울음도 그치고 꺄르르 웃던데요¿ 순간... 제가 악덕엄마된 줄 알았다니깐요
꼬*맘
저희 오늘 겨우 꼬셔서 풀장설치해서 씻을겸 물놀이 했는데 중간중간 뿌엥거려서 노래 틀어주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ㅠ 그러고 났는데 아이가 갑자기 잘 놀다가 막 짜증내서 애아빠가 각잡고 혼내서 개입 안했는데.. 그렇게 혼내고는 아빠 안한다고 소리소리 치더니 지금 둘이 엄청 다정하게 책읽어요.. 혼 낼 때 개입 안한 저, 혼 낼 때 편 안들어준 못된 엄마 + 찬밥 된 것 같아요😑
꼬**맘
아니예요 잘하셨어요 개입했었으면 혼돈했을겁니다
꼬*맘
그랬겠죠?! 그래도 이렇게 얘기해 주시니 위로가 되네요ㅠ 괜히 제가 애 교육을 못 시켜서 애가 저러나 저 혼자 마음 졸이고 속상해 하고 있었거든요ㅠㅠ
꾸**스
샴푸캡은 거부가 심해서 오래전에 포기하고 안아서 감기거나 서서 물 푸르르 해버립니다ㅠㅋㅋㅋ 머리감기를 당하는 느낌이랄까요.. 미용실 의자처럼 제 다리에 눕혀서 감겨주는데 가끔 시원해할 때도 있어요 아주 가끔...
꼬*맘
아.. 다리에 눕혀서 감겨주는거 어디서 들은 것 같아요! 샴푸의자 주문해서 도착하기 전에 시도해 봐야겠네요ㅠ
쓰**디
샴푸캡 없이는 머리 감기기 넘 힘들어요. 거부하거나 장난치면 그럼 캡없이 바로 머리 감는다고 놀리면 부랴부랴 자기가 써요. 아직 물이 얼굴에 흐르면 싫은가봐요. ㅎㅎ
꼬*맘
저희는 안쓰다가 갑자기 잘 쓰기 시작했는데 지난 주말 직전부터 또 난리난리ㅠㅠ 안쓰고 바로 감겨도 봤는데 안먹히더라구요ㅠ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