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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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맘
아기가 어려서 더 자주오고싶어 하시는걸지도 몰라요 ㅎㅎ 당연히 불편하니 미친척하고 어무니 아가씨 저좀 잘께요 그동안 애기좀 봐주세요 해보셔욥. 추워져서 집앞 커피숖 나가는것도 힘들때인데 커피숍가서 커피사올께요~ 뭐 이런것도 하시고 ㅎㅎ
샤**자
오시면 저보고 방에 들어가라고 하고 자라고 하세요ㅜ 밥도 차려주시는데 아무리 편하게 해줘도 오시는 빈도수가 잦고 어머니 아가씨 또 따로 오기도 하도 해서요 아직 제가 아기를 맡길 맘에 준비가 안된게 큰가봐요
새****맘
오면 못 잤던 잠 다 자고~ 뭐 내주지도 말고 정말 나몰라라 해보세요!
크***옹
저라면 그냥 직설적으로 말씀드릴거같아요~ 아무리 집이 가까워도 며느리 배려할 마음이 있으면 시모나 시누이나 그렇게 자주 드나들 수 없죠ㅠ 남편한테 시켜서 남편 있을때(아마도 주말이겠죠?) 2주에 한번 정도만 오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려달라고 하세여.. 시댁에 마냥 좋은 사람 되려고 하면 나만 힘들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남편한테도 계속 말하구요 아가랑 둘이 있어도 힘든게 육아인데 시댁에서 그렇게 자주 수시로 오면 정말 힘들다고ㅠ 이건 남편이 시댁에 화를 내서라도 중간역할 똑바로 해야해요
샤**자
신랑한테 다시 한번 얘기해줘야겠어요. 신랑이 조금 서운해하는 거 같더라구요 와서 너 편하라고 봐주시는거고 들어가서 자거나 카페를 가면 되는게 왜 그게 불편한건지..근데 제가 원하는건 아기와 떨어지는게 아닌걸요..ㅠㅠ왜 다들 봐주는거에 고마워하라는건지😭😭
두**가
맞아요 원하는걸 해줘야지 왜 원하지도 않는 걸 해주면서 고마워하라고 하는지! 아기랑 같이 둘만 쉬는게 제일 편하다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걸 해달라 고 말해주세요.
정*****미
저는 시댁이 차로 두시간 거리인데 매주 오시다가 (저는 초대한 적 없음, 반찬 갖다주겠다며 불도저 모드로 방문하심) 심한 말실수 몇 번 하셔서 신랑이랑 싸웠거든요. 그때 말나온김에 한동안 오시지 말라고 전하라고 얘기했더니 한달 가까이 안오고 계세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한테 안좋으니 아기를 위해서라고 생각하시고 속마음을 얘기하셔요🙏
하****)
입장바꿔서생각해보라말해요 장인장모거실에잇는데 방에들어가서잠깐쉬는것도아니고 잠이들수잇는지 물어봐봐요
토*이
아기 맡기고 들어가서 쉬시면 그게 도와주는건줄 아시고 더 자주 오시더라구요 직설적으로 월 몇회 오시면 좋겠다 얘기드리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그걸 못하다가 거의 1년을 참고 이번에 말씀드렸는데 미안해하시더라고요 아기 봐주고 쉴수있는걸 원하는줄 알았다며 이렇게 유연하게 받아들이실 줄 알았다면 진작 얘기드릴걸 그랬어요
샤**자
맞아요 저한테도 아기 맡기고 쉬라고 자꾸 그러시는데 저는 그냥 제가 아기 재우고 아기랑 둘이 쉬고 싶은데..말씀드려야겠어요. 예상 못했던 건 아가씨가 아기 보고 싶다고 퇴근하고 혼자 오고 싶다네요 신랑도 없는데..후
토*이
저희집 상황이랑 넘 비슷하세요ㅜㅜ 아기랑 같이 있는게 좋은데 자꾸 맡기라고ㅠㅠ 그런데 솔직히 오셔서 아기 봐주시는거보다 제가 아기보고 아기잘때 같이 자는게 훨씬 편안해요 의사표현 확실히 하심 조심하실거세요!
사**맘
친구내 보니까 일주일에 한번와서 집청소해주고 아기 돌보고 그시간 자유시간으로 나가서 볼일 보던데요 친구는 오히려좋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오시면 가만히 있는 시어머니 많아요 (아기 쳐다만보고 가시는분들)그분들에 비하면 진짜 그시간에 잠 많이 자요 아이 크면서 잠못자고 몸조리 못하면 몸 많이 상해요
삐*****🫶
저도 시어머니가 애기바줌시면서 카페라도 가라고 하시고 잠자거나 할일하라하셔서 저는 땽큐해요 근데 불편하게하는 시어머니고 진짜 애기 재울지모르고 책임안지고 놀기만하고 하면 .. 거절할거같아요
뽐*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애기를 누가 봐줌으로써 내가 편하면 와서 봐주셔도 감사하겠지만 반대로 아기를 내가 케어해야 맘이 놓이는게 좋으시다면 시댁에서도 안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후자였어서 시댁이던 친정이던 와서 봐주겠다 좀 쉬어라 해도 계속 거절하다가 이제 조금 크니까 맘이 놓이는건지(?) 슬슬 부모님께 부탁드리고 있어요 엄마 맘이 편해야 쉬는것도 쉬는거죠 ㅜ
폴*로
아기가 0개월인거 보니 아직 엄마도 아기보는거 처음이라 혼란스러울 시기고 호르몬도 요동칠 때라 더 불편한 마음이 드시는 거 같아요! 저는 그맘때 친정엄마 한마디도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ㅜ 아기보는데 훈수둘거면 아무도 오지말라구 막 으름장 놓고 그랬어요..ㅋㅋ 그때는 몸이랑 마음 편한 게 최고이니 남편에게 좀 돌려 말해달라고 해보세용 ㅜ
유****포
남편 쉬는 날에 오라고 하세용. 전 시부모님이 오겠다고 하면 그날은 안되요. 남편 일하는 날이에요. ㅋㅋㅋㅋ 이러고 안된다고 해요
코**코
저도 신생아 시기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너무 쉬고 싶은데 계시면 불편하고 아기랑 떨어지면 걱정되서 더 못 쉬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서 외부인이 자주 왔다갔다하시는게 걱정되고 피곤해서 쉬어야 될 것 같다고 다음에 오시라고 하라고 남편한테 부탁했었어요! 시댁에 그렇게 말하는것도 편치 않았지만 호르몬도 널뛰는 이 시기에 엄마가 편한대로 꼭 하셔야 해요!
꽃*슴
아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 전 시댁이 먼데도 애보고 싶다고 아가씨 놀러오고 싶다하면 벌써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전 절대 시댁근처에선 안살려구요 남편한테 말해야해요 너무 자주오니 적당히 하라고 나도 편하지 않다고 내맘이 편해야 애도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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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드시면 전화받지말고 한두시간후에연락드려고 너무피곤해서아기랑자느냐고못받앗다구~~
우*이
시간이 지나... 이유식으로 바빠지고 하시다보면 평일에 누가와주는게 이렇게 땡뀨구나라고 느끼게 되실수도... 저는 시댁이랑 같은 아파트인데 어머님 10시 출근이셔서 한시간이라도 맡기려고 제가 가요 마음은 쫌 와주시지 하면서요ㅋㅋㄱㄱㅋ 한시간맡기고 머리감고 그런답니다... 저희아기는 낮잠이 없어서 시간이 더없네요...
도**맘
아직 아기가 어려서 잠을 많이 자서 그렇지 좀 크면 진짜 힘들어요. 몸무게도 점점 늘어나 무거워지고. 활동량도 늘어나서 쫒아다냐야 하고. 이유식도 해야 되고. 한시간이라도 누가 봐줬음 좋겠다 생각들수 있으니 잘 생각해서 하세요. 저는 같은 아파트 살아서 매일 와서 봐주시는데(데려가시기도 하고) 유일하게 숨쉴수 있는 시간이에요. 밥도먹고 이유식도 하고
말***맘
백일해는 시엄니랑 아가씨 맞은거예여? 일단 그거 확인하시고 안맞았음 맞고오시라하고 애기가 낮선사람오고나면 밤새 울어서 넘힘들다고 당분간은 오시지말라그래요~ 저도 그리말씀드리니 좀 섭해하셔도 이해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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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으로만 보려고 가는 분도 있는데 그나마 양반이네요. 저도 처음엔 이런저런 집안일 같은거 와서 하시는거 불편해서 남편 잡았는데, 마음 고쳐먹고 애 보러 왔다 하면 감사해요~~ 하고 맘 불편해도 그냥 방에서 쉬거나 취미생활하다보니 괜찮아지더라구요. ㅎ 옆에서 뭐라뭐라 듣기 불편한 말 하는것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로 시작해서 지금은 싫다 좋다 대놓고 말해요. 가끔은 엄마한테 하듯 반말나오는데 남편이 놀래길래 편해지는 과정이니 기분나빠하지 말랬어요. 진짜 엄마같이 되지는 않지만, 뭔가 마음 고쳐먹으니 점점 편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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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비참한 기분이 드네요
워낙 제가 차 타는거나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드라이브도 할겸 토요일이면 큰애한테 튼튼이 재우라고 맡겨두고 남편이랑 2인1조로 대리뛰고 맛난거 사먹고 스트레스 풀고 들어오거든요 그걸 친구한테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오늘 뜬금없이 전화와서는 20분거린데 택시타고 갈 바엔 니가 데려다주면 3만원 주겠다고... 집에갈때도 데려다주면 똑같이 주겠다고해서 알겠다고는 했지만 좀 기분이 그렇네요...... 사실 그 친구와는 20년지기 친구인데 사업이 잘 풀려서 지방이지만 나름 브랜드아파트에 펜트하우스?에 살아요 글케 잘 풀리고나선 뭔가 저를 하급대하는듯한? 느낌을 자주 느끼게 하더라구요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만삭때까지 매번 제가 가야되고, 제가 만들어준 음식먹고싶다해서 해다주고 튼튼이 낳고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택시타기 싫다고 저보고 데려다 달라는둥 암튼 얘는 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걸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해서 튼튼이 낳고부턴 거리를 좀 많이 뒀어요 그러면서 최근에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오늘 이 상황도 벌어진건데 그냥 제 자격지심일까요...? 정말 그 친구는 이왕 돈나가는거 저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됐음 하는 마음에 그런걸까요? 저희도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다하며 사는데 내가 고작 그 몇푼때문에 이래야되나 싶기도하고 그래도 그돈으로 새낑이들 치킨 한마리라도 더 사줄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한데 저 너무 궁상인가요🤣🤣🤣 큰애도 하지말라고 엄마가 이모 따까리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승질내더라구요ㅜㅜ 저는 우리 아이들한테 부끄러운짓 아니고선 자존심이고 뭐고 다 필요없거든요 혼자 고생하는 남편한테 진짜 몇푼안되지만 도움이되었음해서 하긴 했는데 뭔가 오늘 제가 처량?해 보이는것 같아서 베동에 그냥 한탄 한번해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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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분유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다들 분유 어떤거 먹이고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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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일까요.. 급 현타
조리원에 들어온지 10일차 입니다. 어제까지만해도 버틸만 했는데 오늘 너무 지치네요. 모유 직수만 하고 있는데 오늘 따라 정말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계속 밥달라고해서 하루종일 젖만 물리고 있는거 같아요.. 다행히 애기가 잘물고 양도 꽤 늘어서 완모 가능할거 같다고는 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남편은 조리원에 있을때 마지막 자유라 생각해서 그런지 안잡던 술약속도 잡고 놀고있는데. 더 현타와요.. 직수하면 집가서도 저 혼자 이렇게 매달리고 있을거 같아서요. 애기는 너무 이쁘고 좋은데 오늘따라 지치는 하루라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모두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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