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별

남편들 그놈의 마지막 자유타령ㅠ;; 조리원에서 마냥 편하게 쉬는것도 아닌데요ㅠㅠ 모유수유 진짜 힘들져ㅜㅜ 남편분께 얘기해서 맛있는것도 먹고 대화도 좀 하고 그러시는건 어때요? 혼자있음 더 힘들고 외롭더라구요ㅠ

김*니

저도 오늘 유독 몸이 힘드니까 우울하드라구요...힘내요 우리😭

유**용

힘내요ㅠㅠㅠㅠ육아는 장기전이래요 이제 시작이니 엄마도 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하세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주는 모유는 아이에게 주지 않는 것 못하다고해요..! 그러니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중요하데요 뭐든 아이도 중요하지만 엄마도 사람인지라 중요해요..🥲 조리원에 있으니 너무 힘들 때는 선생님께 도움 요청하세요!! 쉬고 싶을 땐 쉬겠다고 하시구요ㅎㅎ 엄마도 사람인걸요...육아는 장기전..!! 힘내세용!!!

황**맘

제가 행복해야 육아도 행복하고 아이에게도 좋다생각해서 단유했어요 ㅎㅎ 육아는 장기전이래요 엄마만 마음 앓이 하지말고 힘든점 서운한점이 있으면 신랑에게 이야기하고 둘이서 함께 화이팅해야해요 ㅎㄹ

뚜**네

저도 조리원11일차네요~! 모유양도 많은터라 완모할수있겠다 !! 생각했었는데.. 직수가 안되서 ㅠㅠ 잠도못자서 너무너무 스트레스받고 결국 유축해서 혼합하고있네요. 단유약도 받아와서 눈앞에만 뒀답니다 😂 직수시도할때마다 너무 속상해서 4~5일은 눈물바람에ㅠ 엄마가 행복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에 마음 내려놨어요 훨씬나아요!! 힘들면 언제든 단유 할수있다 !! 라는 마음갖고 하루하루 유축하고있어요 홧팅!!

밤**갱

모유수유는 계획 1도 없던 소문자 J 산모입니다 오죽했우면 남편이 저한테 모성애도 없냐는 망언까지 했어요😥 모유수유를 안하려던 이유는 아이한테 좋은게 면연력이 모유수유 안한 아이들 보다 쬐금 더 좋다는거 뿐이고 더라구요.. 산모에게는 좋은게 없고 모유수유를 다하면 가슴이 처지는 것 뿐이라 안하겠다고 다짐을 했됴.. 그런데 아가가 미숙아로 나와서 엄마의 마음에 아가에게 더 좋은쪽으로 선택해야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계획에없던 모유수유를 시작 했는데 모유수유 한지 이틀만에 현타가 오드라구요.. 조리원에서 마치 내가 젓먹이는 소가 된 마냥 이야기하시는 거 같고 젖이 나오지 않자 직원분이 번갈아기시며 젖이 안나오는 유두네 어쩌고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전시장인가 하는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처음에 단유를 반대하던 남편도 솔직한 제 심정 이야기 하면서 계속 모유수유하면 나 우울증 생길꺼 같고 이상한 생각도 할꺼 같다고 이야기하자 남편이 사태의 심각성이 팍 왔는지 저한테 먼저 단유하자고 해서 단유했답니다 TMI지만 이야기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단유를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는데 조리원직원들이 이 좋은 모유를 왜 아가한테 안주냐고 저한테 따지고, 눈초리 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조리원 기간 내내요ㅠㅠ 저 화나서 조리원 원장이라는 분께 기분나쁘다고 모유수유를 할지 말지는 제가 정하는거라고 이야기드렸는데 그렇죠하며 이야기 하드하구요.. 비싼 돈 주고 들어간 곳이고 굳이 굳이 따지면 내가 갑인데.. 정말 이지 기분이 너무 나빳어요 ㅠㅠ 남편들은 그놈의 자유... 어차피 애기 집에와도 자유면서😤😤 전 그래서 온갖잡일 남편한테 다 시켜요ㅋㅋ

담**마

남편 .. ㅋㅋㅋㅋ 저도 조리원에 있을 때 옆에 좀 있어주지 술약속잡고 이사람저사람 만나고 조리원들어오고 진짜 ㅡㅡ 집도 아니면 일찍 들어오고 그래야하는데 완전 늦게 들어오고 대놓고 할말 다 해버렸더니 마지막자유다 어차피 집에오면 같이육아할거다 이러능데 현재 집에오면 아기 조금 안다가 금방 방에 들어가서 잡니다 ㅋ ..

바***애

너무 공감이요 .. 평소 멘탈이 그렇게 약한편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기 낳으니까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우울감이 드네요 ㅠㅠ 애기는 너무 예쁜데 망가진 모습 보면 또 눙물 또르륵 흑

콩**맘

남편분들 마지막자유면 저희는요? 10달동안 애기품고있으면서 놀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잘하지도못하고 몸힘들어서 잘돌아다니지도못하고 배불러서 고생하고 애낳고도 아무리 조리원천국이라고해도 집아닌 다른곳에있는게 얼마나 답답할수있고 또 마냥쉬는것도아닌데 조리원퇴소하면 온전히 남편이 다보는것도아니면서 마지막 자유라녀.. 그핑계로 그냥 노시는거지..힘내세요.. 이쁜아가를봐서ㅜㅜ

곰**맘

저도 출산전에는 모유 완모가 꿈이었는데, 정말 힘든거더라구요. 특히 밤에는 모유 먹으면 애기가 금방 배고프다고 깨서 한시간마다 밥달라고 하니까 미칠 노릇이어서 결국 완모는 포기했어요. 밤에는 분유주고 낮에만 유축해서 주고 있는데, 분유주니까 확실히 오래자요. 육아는 장기전이니 엄마가 편해야 애기도 편하고, 애기가 사랑스럽습니다. 힘내세요!

똭*맘

조리원에서 혼자지내는게 우울해서 집에 빨리가 육아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집오니까 더우울해요 ㅠㅠ 조리원에 계실때 힘들면 하루는 그냥 마사지 받으면서 푹쉬세요!! 집오면 더더더더더힘내야하니까 진짜 장기전이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