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오늘 좀 비참한 기분이 드네요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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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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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깅
20년지기친구라면 그냥 다이렉트로 말해보심이.. 나이런거 기분나빠 라고 하면 그다음 대답에따라 이유를 알수있지않을까요ㅜ
튼*****🩵
이번에 길게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서운했던 얘기도 했는데 오늘보니 나아진건 없는것같아요~ 오늘도 저희집에는 한번을 안오면서 저희집 바로 앞에 사는 지인집에는 아주 잘 가더라구요! 저한텐 택시도 혼자타기 시러서 매번 그러더니 지인들(좀 잘사는?) 일에는 혼자 비행기타고 제주도까지 가더라구요..
커*이
ㅎㅎ이럴땐 극 F로 변해서 저도 글 읽다 좀 화가 났네요 배려도 상대가 원해야 배려지 그건 그 친구분이 본인이 튼튼맘님을 배려하고있다는, 그래서 본인이 착하다는 생각에 취해있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아요 누가 도와달라했나요? 경제적으로 어렵다했나요? 설령 어렵다하더라도 그런식으로 호의배풀듯이 돈줄게~하면 감사합니다~하고 돈 받을줄 알았나보죠?? 택시타는게 싫으면 기사를 고용하라그러세요 그 정도 능력은 안되면서 괜히 착하고 만만한 튼튼맘님한테 호의배풀듯 하면 낮은 자존감좀 올라가나보죠?ㅎㅎ너무 분노해서 죄송해요...그래도 제가 다 기분이 나빠서...그 친구분도 장점은 있겠죠??그래서 튼튼맘님이 아직까지 연락하시겠지만..정말어이없네여! 3마넌 그까이꺼 커피 몇잔 안사먹으면 내새꾸 맛난밥 사줄수 있는돈인데~300만원도아니고 참내~300만원정도 준다하면 감사하다고 하고 대리뛰어주세여 ㅎㅎㅎㅎ
튼*****🩵
커늉이님 대신 화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ㅋㅋㅋㅋㅋㅋㅋ 댓글만으로도 속이 왜케 시원한지😂😂😂 친구의 장점... 갑자기 생각하려니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제 성격상 마음을 쉽게 열진 않지만 한번 열면 간쓸개 다 빼주는 성향이다보니 이래나 저래나 좋은게 좋은거라고 다 받아주다보니 또 이렇게된것같아요ㅜㅜ 이나이에 친구와의 갈등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유치하기짝이없네요🤣🤣🤣
별*네
자격지심 아니예요! 20년지기 친구분이.. 좀(?) 이기적인 것 같애요 조금. . . 튼튼맘님은 아직 어린 튼튼이도 있고, 본인 택시 타기 싫다고 그건 아닌 것 같애요 튼튼맘님도 이건 좀 그렇다라고 얘기 했음 좋겠어요 아마(?) 그분도 계속 자기 부탁 들어주니깐 내칭구도 하니 더 그러는 것 같애요😭😭 오래된 칭구 일수록 더 얘기해서 풀 수 있음 푸는게 나을 것 같애요
튼*****🩵
몇일전 얘기도 해봤는데 변한건 없는것같아요😅 솔직히 20년지기가 무색할만큼 이젠 별로 얘기하고싶지도, 풀고싶지도 않네요ㅜㅜ 마음에서 이미 정리가 된것같아요 응, 넌 거기까지! 일케요ㅋㅋㅋㅋㅋㅋ 참고참고 참다가 진짜 아니다싶음 좀 과감하게? 냉차지는 성격...ㅜㅜ 그친구와의 관계는 이젠 좀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별*네
어우ㅜㅜㅜ.. 얘기했는데도 그런거면 진짜 그친구분 관계는 여기까지인 것 같애요😭
튼*****🩵
그쵸옹?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욥...
친****씨
일단 제느낌엔 친구가 돈 있다고 갑질하는것처럼 느껴져요. 물론 돈을 잘벌면 본인이 잘난티를 내고 싶기도 하겠지만 튼튼이맘 입장에서는 그 친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요? 서서히 멀어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나를 비참하게 느끼게하는 친구라면 저라면 20년친구든 그이상이라도 손절이요. 스트레스 받을 일 많은데 상대방 배려 안해주는 친구는 별로인것같아요.
튼*****🩵
맞아요 저도 이제 진짜 그 때가 된것 같아요!! 저를 위해서도 굳이 내가 스트레스 받아가며 힘든관계를 유지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글구 잘난티 마니 내더라구요😅 전화올때마다 어디 호텔가네, 해외 어디가네, 차를 뭘로 바꾸고 집이 어디어디에 몇채고 인스타에도 애들보고 명품 쇼핑백 들게해서 사진 찍어 올리고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워낙 이래서 니가 나 아니면 누구한테 하겄냐.. 함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다 들어주곤 했거든요🤣🤣🤣 예전엔 참 소박하고 순수하더니 돈이 생기니 사람이 또 일케 변하네요...
친****씨
정말 진국은 돈이 있으나 없으나 성격이 변하지않는 것 같아요. 원래 졸부(갑자기 부자된?)들이 건방지다는데.. 연예인도 연예인병 걸리면 답이 없다니.. 시절인연이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P.S20년 친구 재수탱이네요!)
튼*****🩵
그렇게해서 떠난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고 유일하게 저만 남았거든요 그마저도... 어찌보면 돈에 눈이 멀어 정작 가까이 소중한건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람정도로만 이제 느껴지네요! 한편으론 후회하지말고 지금처럼 평생 떵떵 거리며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밤*****맘
큰 아이가 제대로 본거같아요. 남편분을 위해 같이 하시는 것도 좋지만,,,그래도 조금은 튼튼이맘님 자신도 챙기셨으면 좋겠어요...글읽고 너무 속상했어요.... 친구분 절대 좋은 분 아닌거같아요. 말씀대로 본인이 잘되고 나니 친구를 친구로 보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혼자 무슨 부자 심리같은 것에 빠진건진 몰라도,원치않는 베품은 오히려 오지랖이고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신랑이랑 결혼 후에 딱 튼튼이맘님 같은 친구랑 절연을 했거든요. 저도 그 친구와 당시 10년지기였었는데 친구지만 늘 뭔가 묘하게 무시당하고 나를 자신과 동일선상에 두지 않는 느낌도 들고 장난이라지만 저를 더 낮게 보는 듯한 장난을 많이 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자신에게 하는게 당연하듯이 하는 듯한 행동들도 있었구요.그래서 가차없이 바로 절연을 했어요, 솔직히 10년 전에 진즉에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 친구가 현재 신랑을 소개시켜 준거라 🤣참 웃프죠... 암튼 정말 친구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도와주는 친구라면 본인이 원하는게 아닌 친구가 원하는 것을 해줄거라 생각해요.. 절대 내가 이상한건가?생각하지 마시구 그 친구분이 이상한거니까 절대 그런 생각하지마셔요! 흑흑..아침부터 글 읽고 너무 속상하고 그런데 튼튼이맘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오늘은 맛난거 달달한거 조금이라도 드시고 기분 꼭 푸세요 💛
튼*****🩵
가온어머님도 옆에 그런 친구가 있었다니 당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ㅜㅜ 저만 그렇게 생각했다라면 저한테 문제가 있겠다하겠지만 이렇게 다들 같은 마음이시라니 다행히 제가 정상이긴 한가봅니다🤣🤣🤣 저도 진작 끊어냈어야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러지 못한거에 대해서 제가 너무 미련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오늘은 속상한마음보다 오히려 손절할 생각에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
사*꽃
흔히 말하는 시녀....네요. 저런 사람은 친구 아니에요. 친구들은 배부르기 전부터 무조건 제 근처로 오겠다고 하고 식당 가면 저 힘들다고 물도 다 떠다주고 수저도 다 세팅해주고 그러던 걸요 ㅠ 이참에 손절하세요. 젊었을 때야 인생 공부한답치고 그런 사람도 다 안고 살았다지만 이제는 그럴 여유 없는 거 같아요. 행복만 하기에도 인생 짧아요.
튼*****🩵
맞아요 솔직히 말함 시녀나 다를게 뭐가있나 싶더라구요... 이게 머리로는 되는데 학창시절부터 오랜시간 함께한 만큼 솔직히 마음으로는 끊어내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참고 기다렸는데 아닌건 아닌가봅니다ㅜㅜ
똥*****
오랜만 이네요 이글읽다가 Xxxxㄸㄹㄹㄹ열번을 했네요 배려를 모르는 분 인거 같은데요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그분도 삼만에 대리를 하실까요 튼튼맘님은 금액이아닌 20년 지기 친구분이니 같이 드라이브한다고 생각하신거아니신가요 얼굴도 한번더 볼수있으닊요 그게 사람 사는거니까요 그런데 그분은 세상을 어렵게 사시네요 천사같우신 튼튼맘님이 그분의 날개를 달아주세요 아이의눈은 천사잖아요
튼*****🩵
똥꼬어머님 진짜 오랜만이예용! 돈도 돈이지만 거즘 1년간 제가 연락끊었다가 만나는거라 속상하고 서운한마음 둘째치고 간건데 집에갈때도 데려다달라는말과 앞으로 택시안타고 니차타면되겠네! 하는데 그나마 남은정도 왜케 떨어지는지요ㅜㅜ 아.. 얘는 내가 그렇게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금도 이렇게밖에 생각 안하고 느끼는게없구나... 싶더라구요ㅜㅜ
마*쭌
20년지기 친구라고 하시니 이 글에 담기지 않은 많은 추억이 있겠네요... 그러다보니 서운한 일이 있어도 관계를 갑자기 끊어내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근데 이번 이야기만 들어봐도 충분히 서운해하실만 한 것 같아요.. 저라면 안볼 마음을 먹고 전화로 이런부분이 서운했다고 충분히 이야기하고 당분간 연락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해볼 것 같아요.. 그래야 튼튼이맘님 마음도 풀어지실거고, 친구분도 느끼시는 바가 있을거에요. 지금 관계는 친구분이 스트레스를 주고 독이되는 상태인것 같아요 ㅠㅠ
튼*****🩵
맞아요ㅜㅜ 학창시절부터 20년동안 가족일에도 함께했고 많은일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로 의지하고 함께였던지라 끊어내기가 쉽진 않았어요ㅜㅜ 몇일전 얘기를 했는데.. 어제보니 느끼는건 없나보더라구요~ 오히려 연락이되서 이제 본인이 한결 편안?해지겠다 라는 생각을 할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물며 가족도, 부모도 나를 힘들게하고 괴롭게만 하면 끊어내는 세상에 친구라고 못끊을게 뭐가 있겠습니까.. 베동분들 말씀대로, 제 생각대로 이참에 손절하는게 답인것 같아요!
새****맘
어머....저도 20년지기 친구들 있어서 감정이입 확 되는...만약 제 친구들이 그랬으면 지랄하네 미ㅊㅣㄴㄴㅕㄴ~^^하고 손절했을 것 같아요ㅠㅠ뭐에요 진짜 열받게ㅠㅠ저건 진짜 친구도 아니죠ㅠㅠ본인이 사업이 잘되서 저러는게 아니라 저게 찐본성 같아요 인성 빻은 사람들 중에 오래가는 사람 없죠..! 그놈의 잘됐다는 사업도 금방 망할거에요!
튼*****🩵
엇 답글을 이제야 쓰네요ㅜㅜ 맞아요 본인이 좀 잘되나보니 이제야 진짜 본성이 나온것 같아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뭐... 친구라고 남은 사람이라곤 저밖에 없었는데 그마저도~ 본인은 참 인생을 잘 살아온것처럼 얘기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저 불쌍하네요
0*2
모야 진짜 친구 왜 지랄병이에요? 설사 나쁜마음이 아니였더라도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친구아닌 지인으로 둬도 피곤한 사람 같아요 저런사람은 아무리 서운함을 이야기해도 자기입장에선 이해안되니 나아지거나 달라질리가 없어요 그게 왜? 뭐가 어쨌다는거지, 라고 생각할테니까요 오랜시간 보내며 튼튼맘님이 좋은게 좋은거니까 라는 마음에 배려했던것들이 저 사람에겐 당연함이였을겁니다 끊어내기 어렵겠지만 주변 인간관계에도 주기적인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게 안좋은일이 생겼던 아니던 나와 생활패턴 반경이 달라지면 가치관도 달라지기 마련이라 그냥 불미스러운일로 멀어진다 생각말고 이젠 너와 내 바운더리가 달라졌구나 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지세요 그리고 지금처럼 남편분과 주말에 한잔하시면서 시간보내시구요 😄 제가 보기엔 튼튼맘님 남편분이 최고의 친구이신것 같아요 최고의 친구는 많아도 좋지만 짝짝꿍 잘 맞고 든든한 한명만 있어도 때론 충분한 것 같기도 해요 💕
튼*****🩵
읽는데 울컥했어요ㅜㅜ 저 안그래도 오늘 계속 전화오길래 그만연락하고 싶다고 말해야겠다 하고 톡 남겼는데.. 진짜 002님 말씀대로 미안한 마음 전혀 없더군요 되려 본인이 서운하다하고 자기도 같은 생각이람서 본인이랑은 결이 다른것 같다네요😅 근데 그말이 왜케 너랑 나랑은 수준이 달라! 로 해석이 되는지 참.. 저라면 오랜 친구가 그런 감정을 느꼈다면 먼저 사과부터 했을건데요 이참에 정리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답글 넘 감사해요~ 덕분에 위로까지 되었어요💛
김*카
흠.. 보통 쎄한 그 촉이 맞더라구요.. 친구가 나를 밑으로 보나? 싶은 그 느낌이 반복된다면 사실 스스로 부정하고싶을뿐 맞습니다
튼*****🩵
그랬던것같아요 지금껏 부정하다 이제야 정신차린기분이예요~ 뭔가 정리하고나니 오히려 마음도 홀가분하니 더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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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시간이 안가는걸까요~
5주 0일차 인데, 오늘 2차 피검 통과하고 다음주에 첫 초음파보기로했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다른분들은 비슷한 주수에 곧 있으면 심소들으러 가신다는데 저는 이제 초음파라니;; 심소들으러 가는 날 까지 시간이 너~무 안갈것같아요ㅠ 그냥 많이 먹고, 많이 자고, 방구쟁이가 된것말고는 변한게 없어서 솔직히 아직까진 임신했다는게 실감이 안나긴 하네요ㅎㅎ 다들 저처럼 병원가는 날만 기다리시고 계신가요?^^ (저만 그런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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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변비 괜찮나요??
좀 드러운 이야기 지만 너무너무 힘들어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요 똥꼬에 응아가 걸려서 힘 주다가 너무 힘주고 앉아 있으면 밑에 부분이 뻐근해지더라구요 ㅜㅜ 응아 신호는 오는데 막상 화장실 가면 걸려서 힘 줘도 안나오고 ㅜㅜ 장갑끼고 파내기를 몇번 하고 나니 훅 시원하게 나오네여 ㅜㅜ 힘주는게 아가 한테 영향 갈까봐 걱정 되서 오랫동안 힘주기도 그렇고 ㅜㅜ 한번씩 이렇게 단단한 응아 때문에 고생입니다 다들 이런경우에 어떻게 대처 하세요?? ㅠㅠ 관장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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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거부 아기 극복방법
(*애바애일 수도 있음 주의) 첫째, 둘째 모두 수유보단 이유식을 잘먹눈 아이들이였고, 첫째는 지금 반찬 가리는 것 없이 야채 잘 먹습니다. 둘째도 지금 이유식 중기 말인데 양파를 살짝 거부하긴 하지만, 현재 입자는 완료기 수준으로 150g 두번 먹습니다. (밥 안갈고 야채는 칼로 다짐) 보통 후기 전후로 이유식 거부, 밥태기가 옵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처음부터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들이 있고, 잘먹다 밥태기가 오는 아이들이 있어요. 처음부터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들을 먼저 써볼게용! 1. 입자감 올리기 : 오히려 미음같이 물로된 걸 불호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어요. 이유식을 못먹다 쌀밥을 잘먹는 아이가 있거든요. 특히, 구강감각이 예민한 아이들이 종종 있어요. 이럴땐 입자감을 꼭 올려줘보세요. 특히, 시판은 시기보다 한단계 낮은게 대다수라 단계를 올려보셔도 됩니다. *** 이유식 질감이 중요한 이유는, 이유식의 목적 자체가 어른처럼 맨 밥을 먹을 수 있게 적응시키는건데, 계속 입자감을 적게 주면 나중에 입자감있는걸 적응 못하고 죽만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 조카가 돌이 지났는대도 아직 후기 이유식만 먹습니다…*** 2. 온도체크 : 너무 뜨겁진 않은지, 차갑진 않은지, 먹이다 다시 데우시는것도 방법입니다. 3. 스푼질감 체크 : 실리콘, 스텐(티스푼), 베라스푼(마법의 스푼) 등 여러개를 시도해 보세요. 아이들마다 선호하는 스푼이 있습니다! 밥태기가 온 아기들(**특히 후기 즈음으로) 1. 철분부족 : 첫째가 10갤 검사를해보니 철분부족이였었어요. 식이거부, 창백한 얼굴, 스푼형 손톱 등 증상이 있고 임의로 철분을 먹이시기보단 소아과 진찰을 받으셔보는걸 추천합니다. 2. 이유식 가미하기 : 물론 무염이 기준이나, 저는 두돌 전까진 무염을 했어요. 하지만 재료 기본의 나트륨함량은 되어있기때문에 정확하게 말하면 가염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후기부터 이유식 치트키로는 참기름, 마늘, 후추 등 향신료를 가미해보는것 입니다. 향신료는 가염이 아니기때문에 사용해보셔도 됩니다. 3. 채수/육수 사용 : 어느정도 통과한 재료가 있다면 그 재료를 이용한 채수/육수를 사용해보세요. 토핑의 경우엔 베이스죽에 첨가합니다. 4. 자기주도식 변경 : 밥볼이나 밥스틱으로 줘보세요! 아이들이 인지가 늘어나면서 스푼피딩을 거부하고 스스로 먹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저희 둘째 8갤인데, 지금 토핑>죽으로 섞어줌>밥볼로 주고 있습니다. (물론 치아갯수도 중요) 죽에 쌀가루나 밀가루를 첨가해서 이유식 스푼으로 덩어리를 떠서 오븐이나 에프에 구워주세요! 겉바속촉 밥볼 됩니다! (크기는 아이가 먹는 한입보단 작게해보세요!) 장난감이나 책, 영상보여주기는 가급적 지양해주세요. 어렸을때 식습관이 중요하더라구요. 첫째 30갤 아들인데, 식당가서 밥먹을때에는 영상 안보여줍니다. 시간은 30분만 제한해서 주시구요. 무한하게 다먹을때까지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밥은 늘 밥상에서 먹어야함을 알려주세요! 온김에 중기2 식단표도 댓글로 공유하고 가네요 ㅎㅎ (사진은 첫째 8갤차 아들램 중기2 식단입니다, 과일은 디피용이고 간식으로 줬습니다.ㅎㅎ 과일로 후식은 혈당을 높여서 식단에 넣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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