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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이름 지을 때 시부모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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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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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해

    저희는 첫째 이름 지을때 작명소에 원하는 이름이랑 추천 이름 받아서 양가에 다 이렇게 이름 나왔으니 그냥 보기만 하셔라 이름은 우리가 택하겠다 했는데 오히려 친정에서 이름 이걸로 해라 이게 제일 낫다하시면서 정해주시길래 제가 정하라는게 아니라 이렇게 나왔고 정하는건 부모인 우리가 할거다 하니까 서운해하시면서 너희가 원하는 이름은 뭐냐고 물으시더니 놀림 받을 이름이다 이러고 끝내셨는데 결국 주변에선 다들 아기 이름 말하면 뭔가 독특하니 이쁜 이름이라구 너무 잘 지었다며 칭찬해서 뿌듯하더라구요. 그냥 초코파리지앵님 하고 싶은대로 해요!! 애기가 평생 쓸 이름인데 누군가의 개입으로 후회하지마시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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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저희는 저희가 리스트 뽑아서 철학관에서 애기 태어난날이랑 시간에 잘 맞는이름으로 (리스트내에서) 정한다 말씀드렸어요. 시아빠는 아들일시 돌림자 쓰라하셨었는데 딸이라 관여는 안하시구 시엄마는 이름 못정하겠으면 자기가 이름뽑아주겠다했는데 남편이 됐다고 이름은 우리가 한다고 한 상태구요! 친정은 그냥 일체 관여없습니당..! 처음에 저는 임신초기부터 남편한테 이름은 부모가짓는거라고 우리가정하자고 못박아놔서.. 남편도 컷트잘하고 알아서 짓고싶은이름 리스트 생각하더라구요 . 서운해하시는건 시부모님이 스스로 추스릴 문제고 그냥 쓰니님부부뜻대로 밀고나가는게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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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꼼

        첫째 시부모님이 돈주고 철학관에서 지어와서 불만은 없었어요.이름도 옛날스럽지않고 요즘 이름 이쁘게 나오더라구요(8개있었는데 그 중에 제일 사주에 좋다는 이름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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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맘

          첫째도 저랑 남편이 정했고 지금 임신중인 둘째도 이미 남편이랑 정했어요~ 첫째한테도 이건 어때? 물어보고 이게제일좋다! 이러면서 저희세식구가 새로운 가족의 이름을 정한거죠~ 아이이름은 엄빠 생각이 가장 중요한것같은데 집안분위기에 따라 다를것같기도해요~ 저희는 장남 장녀인데 뭐든 부모님 의견을 묻기보단 항상 통보하는스타일들이라;;..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과 상의하고 철학관가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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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내

            저희는 진즉에 이름 지었다구 말씀드렸고 이름 예쁘다고 해주시고 끝났어여 간혹 돌림자 쓰는 집안은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애기 이름은 엄마아빠 마음에 드는걸로 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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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롱

              어이쿠 그러게요 아기 이름에 우선권은 부모라고 생각해요. 제왕절개를 할수도 있을 것 같아 날짜 정하는데 어머님께 여쭤보니 저희 친정에 먼저 한번 여쭤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에선 시댁이 정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해서 어머님께서 날짜 봐주시기로 했어요 이름도 마찬가지구요! 물론 저히가 생각해둔 이름이 몇개있어서 뜻 맞춰주는데 초점 두고 봐주실 거 같구요 남편분이 더 단호하게 나서줘야한다고 생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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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의 이름을 짓는건 부부의 제일 첫 특권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도 이미 지었어서 양가 부모님께 알려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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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맘

                  저희는 양가애서 아기이름애 전혀 관여안하시기도 하시고 시댁이 기독교여서 더더욱 이름에 관여 안하셔서 저랑 남편 둘이서 이쁜이름 지어줬어요 둘째 임신중인데 지금까지도 별말씀없으시고 그냥 이름 생각해봤냐고 한번 물어보시고는 별말씀 없으셨어요 둘째도 남편이랑 잘 이야기해서 이쁜이름 지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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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맘

                    저희는 오히려 친정 시댁 아무도 터치를 안하셔서 그냥 예쁜이름, 부르기 편한이름으로 정했어요 막상 어른들보다 제 주변 지인분들이 작명소가야하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어찌해야할지 고민했지만 그냥 한글이름으로 할까싶어요 결국 부모가 이름을 제일 많이 불러줄텐데.. 저같아도 부담스러울것같아요 서로 기분 상하지않게 잘 해결 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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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첫째도 그렇고 지금 품고있는 둘째도 작명소 안가고 그냥 저희가 지었어요 첫째때는 양가 어른들 모두 그래도 이름임데 철학관 가서 받아와서 짓지 함부로 짓는거 아니라고 하시다가 살다가 마음에 안들면 그때 본인이 개명하라고 하면 되니까 태어나서 짓는 이름은 우리가 원하는 뜻으로 지어주고싶다 해서 흔하지 않은(?) 이름으로 짓었더니 둘째도 당연히 우리가 알아서 짓겠지 하시더라구요 ㅎㅎ 한자 뜻 예쁜걸로 찾아서 그냥 저희가 주고싶은 이름으로 줬어요!! 살다가 안풀리면 개명하면 되니까 첫 이름은 그냥 오롯이 저희 뜻으로만 주고싶은 마음..?이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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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마

                        저희는 첫째때 이름 상관없다고 우리보고 지으라 하셨는데 아들이라 하니까 갑자기 돌림자를 써야한다고 시아버님이 그러시더라구요...들어보니 이쁘지도 않는 돌림자..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 출산전에 저희 돌림자 못쓰겠다고 그냥 철학관에 맡겨서 이름받아서 투표해서 제일 인기많은걸로 하겠다고 남편이 시아버님이랑 전화해서 담판 지었어요 그러고 나니 이번 둘째이름은 언제 나오냐고 후보가 궁금하다고 그러시네요 잘 해결하길 빕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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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쥬

                          스트레스 많이 받다가 그냥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버님이 지은신 이름 중에 하나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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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시

                            저희 시부모님도 처음엔 쿨하게 너희가 알아서 해라! 하시더니.. 막상 저희가 이름 몇개 뽑아서 이런 이름들 중에서 고민 중이라구 하니까. ㅋㅋ 갑자기 우리가 애기이름 지으면 안되냐 가타부타 하시더라구요....?!? 더 뜬금... 본인 외동아들 이름(남편)도 위에서(할머니)가 지어줘서 ㅋㅋ 본인네는 평생 이름도 못지어본다며 농담반 날리는데 제 기분이 팍 상했어요.. 남편이 우리부부가 짓기로 정했고 이해하셨으니 앞으로 그럴생각이다. 단호히 말하니까 저희가 둘째 낳으면 그땐 기회줄거냐며... 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기회드릴 생각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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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_

                              저는 남편한테 이름 우리가 짓고 싶다고 했고 남편도 동의했어요 그래서 임신한 것 알려드리면서 남편이 이름은 우리가 지을테니 생각 안하셔도 된다 말씀드렸고 알겠다고 하셨어요! 저희가이름 정해서 말씀드렸구요~ 저는 그냥 이름 저희가 알아서할거고 정하면 알려드릴테니 그만 말씀하시라고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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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장

                                저는 시험관하면서 기간이 길었던터라 항상 꿈꾸던 이름이있었어요. 그러다 6차만에 임신성공했는데 쌍둥이더라구요ㅎㅎ원래생각해둔 이름에 비슷하게 하나 더 추가해서 신랑이랑 저랑 아기들 이름지었어요. 처음 시댁에 아기이름 이렇다 말했더니 시어머니가 갑자기 돌림자 얘기 꺼내셔서..신랑이 자기대도 돌림자가 없는데 갑자기 뭔소리냐며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사촌들하고 쓰는 돌림자가 있다면서. 근데 그게 뭔지도 정확히 모름;; 결론적으론 신랑이 언성높이고 이름은 부모인 우리가 지을거다!로 마무리 . 그 뒤론 얘기없으십니다ㅋㅋ중간에서 신랑분의 단호한 역할이 중요할것 같아요^^ 며느리인 우리가 나서서 얘기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고 기분만 나빠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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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려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에서 서로 어디서 지을지 토스하고 계신 상황이랔ㅋㅋㅋㅋ이름은 저희가 짓고 친정에서 아는곳으로 가서 한자 맞춰볼듯한데 혹시 몰라요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이름받아오실지....결혼할때도 아무것도 하지말자 하시다가 갑자기 금은방 불려갔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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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마

                                    아이 이름제일 많이부르는건 부모에요 첫애는 신랑이 지어주고 오케이 했고 둘째는 제가 지어놓은 이름중에 첫애랑 신랑이 둘다 마음에 드는이름으로 픽했어요. 두아이 다 한글이름이라 한자나 사주팔자 따지지 않았어요..😄 출생신고까지 다 마치고 부모님들께 이름 이렇다 라고 말씀드렸을때 어쩌구 저쩌구 말이나오기도 했지만 (친정이랑 싸울뻔도했구요..ㅋㅋ 놀리는거 엄청싫어하는데 이름가지고 놀려서..) 제아인걸요 엄마빠 맘에드는이름으로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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