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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마
조회 1,99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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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맘
오~~아기꼬 유산균도 챙겨야군요 ㅋㅋ저도 역아라 지금 부지런히 싸고있어요(35주에용~! ) 애기 1단계 기저귀도 필요해용ㅋ (신생아몸무게에따라단계가달락진수도잇오유😄) 글고 수유할 용품 깔대기 젖병ㅋㅋ(이거는 병원에서 판매될거에요!!)
보**마
역아칭구네용ㅎㅎㅎㅎ저는 한번도 머리가 밑에있던적이 없어서 ㅋㅋ준비 잘해서 제왕해구 옵시다!
쑥**맘
흑네넵♡ 화이팅이에요🙆♀️
꿀**네
헛 배넷저고리 10벌이나 필요한가요?
보**마
저도 최근영상봤는대 생각보다 많이 개어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애바애지만 저는 남편이랑 아예 조리원에 상주하려고 여유롭게 챙겨가요!
배*민
배냇저고리는 병원에서 나올때 한벌만 있음되고 조리원에서나 병원에서는 거기있는걸로 입혀요~
보**마
다음주에 산후조리원 미리 방문하는대 같이 물어봐야겠어요 초산이라ㅎㅎㅎㅎ정보 감사합니다~
꿀**네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완전 좋은정보네요.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맘
꺄 감사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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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5시30분에 기상하는데 어떻게 해요?
5시30분에 일어나요ㅠㅠㅠㅠㅠㅠ미쳐요 흑흑 ㅜㅜㅠㅜㅠ너무 빨리 일어나니까 9시 전에 다시 낮잠을 자는 이상한 루틴..... 원래 6시30분쯤 일어나서 아주 좋았는데 일주일간 계속 5시~5시30분 사이에 깨요 이게 고정될까봐 넘 두렵습니다 ㅋㅋㅋㅋㅋ 다들 애기 몇시 기상인가요? 잠은 7시30분에 막수하고 자요!
조회 5,564
93
왜 우리 아기만 유별날까요..
9개월 아기 엄청난 엄마껌딱지 입니다. 아빠랑 잘 놀다가도 엄마 얼굴만 보이면 울며 매달리고 둘이 있으면 대부분 시간동안 매달려서 웁니다. 안고 돌아다니라 이건데. 잠깐 저쪽에 놓여진 리모콘 가지러 가도 바닥에 얼굴박고 세상 무너진듯 웁니다.. 혼자 놀이하는 시간이 별로 없고요. 밥먹거나 설거지좀 할라치면 바짓가랑이 붙들고서서 울고있어요. 소리지르는게 너무 심해요. 애들 다 소리지르지 하던 애기엄마들도 실제로 보면 말을 잃습니다. 워낙에 목청이크고 까랑까랑해서 귀가떨어져 나갈것 같은데 그냥 매사에 계속 질러서 어디 데리고 가지도 못해요. 카시트는 또 왜이렇게 싫어하는지 오분거리도 울며 소리지르며 갑니다... 신생아때부터 분유 잘 안먹었는데 이유식도 마찬가지로 잘 안먹네요. 밥솥 시판 토핑 질감 다 바꿔가며 여차저차 먹이고 있습니다.. 문센을 가거나 또래 아기엄마들 모여서 다른아기들보면 아무리 활달하다고 하는 아기들도 제 눈엔 다 오밀조밀 얌전하게 놉니다.. 다행히 잠은 수면교육 성공해서 눕히면 알아서 자고 통잠잡니다.. 우리애는 왜이렇게 산만하고 부산스럽고 엄마한테만 매달리고 난리인지 이거 자폐나 ADHD거 아닌가 싶어 많이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울음이 많고 웃음이 적으며 행동이예측 불가할정도로 획획 빠르고 표현이 아주 강하며 좋았다가 싫었다가 감정변화가 급격하고 혼자 집중해서 놀이를 하지도 않고... 애랑 그냥 하루종일 씨름하고.. 애는 종일 저한테 매달리느라 둘다 땀범벅에.. 너무 힘드네요... 진짜 어딜봐도 이렇게 정신없는애는 없네요.. 제 말 듣고 남편이 애들다 그렇지~ 이러더니 같이 문센한번 가보고 다른애들이랑 우리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나니 애가 참 유별나다 합니다 다들 지새끼가 최고라는데 저는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 힘들고 대체 얘는 왜 이럴까 싶어요.. 저만 이런거같애요.. 제 인성에 문제있는 것 같고 사랑만 주고 싶은데 매일 화내고 지치네요
조회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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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맘인 분들 걱정이 많아 보이셔서..ㅎㅎ
저는 6살 첫째 아들이 있고 아직 두돌이 안된 3살 둘째 아들이 있고 16주차 셋째 아들을 품고 있습니다 :) 요즘 아들들이랑 양 손에 하나씩 혹은 애들끼리 손 잡고 저는 뒤에서 걸어가다 보면 어르신들이 "이그~ 하나는 딸로 낳지!" 혹은 "셋째도 아들이래?? 에휴 엄마만 힘들지." 이런 말씀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도 첫째 아들이라 무진장 행복했고 둘째는 무조건 딸. 아들일거라는 생각은 0.1프로도 안했다가 12주차에 형제맘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받아들이지 못해 다른 병원도 찾아가는 등😅😅 무척이나 상심했는데요 낳아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셋째 계획할때는 제발 딸이어라~ 딸 한번만 낳아보자~ 이런 마음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셋째가 왔고, 막상 임신해보니 두녀석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삼형제도 귀엽겠다 싶었어요. 그러면서 점점 삼형제로 마음이 굳어지고 만약 딸이면 아들 한명 더 낳으면 좋겠다라는 생각까지 갖았을 때 역시나 ㅎㅎㅎ 저는 누가 봐도 빼도 박도 못하고 삼형제 엄마가 되었어요! 사람들은 삼형제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표현 좀 그렇지만 질색하시면서;;;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키우냐고들 하시는데 첫째 둘째 서로 맨날 껴안고 뽀뽀하고 "엉아 쪼아"하는 모습 보면 저는 그저 행복하답니다~ 물론 쪼꼼 아쉽긴 합니다 ㅎㅎㅎ 가보지 못한 길이 궁금하긴 하거든요! 그래도 주변에 남매 맘 분들 보면 저는 형제/자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육아가 넘나 편해집니다~ 아쉬움은 엄마아빠의 몫일뿐 ㅎㅎ 셋째도 건강하게 잘 태어나고 두 형님과 잘 어울리며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임신생활을 즐기시길 바라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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