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왜 우리 아기만 유별날까요..

쁨**멍
조회 618
댓글
20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소*****아
저희 딸도 엄청난 엄껌이에여 할머니 할아버지는 손도 못잡게하고 아빠한테도 잘 안가려하구요.. 집에서도 살 떨어지기가 무섭게 세상 무너진것처럼 울어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네요ㅜㅜ 저희 아기는 어린이집 가고부터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 특히 까꿍 놀이가 많이 도움 됐어요! 자리 비우면서 울려고 할 때 벽 뒤에서 까꿍! 5초 있다가 또 까꿍! 10초 있다가 까꿍! 하고 후다닥 볼일 보면 아기도 기다려주더라고요 아빠랑 애착형성하는것도 중요하다해서 아빠랑 아기랑 둘만의 시간보내는것도 노력하고있어요ㅜㅜ 우리 모두 힘내요😭
쁨**멍
애기아빠가 육아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애아빠랑 둘이 있으면 애아빠는 설거지해도 애가 어느정도 기다려주는게 있고 옆에 앉아있어도 스스로 잘 놀던데 이상하게 제 얼굴만 보이면 울며 기어와요.. 그러니 남편은 잘노는데왜? 이런식이고 저는 맨날 애가 아깐 안그랬는데 억울하다 이런식이에요. 두달뒤면 어린이집 가요.. 제발 좋아지길 ㅜ까꿍놀이도 애가 쳐다봐줘야하죠 소리지르며 울고불고 난리치니 까꿍해도 못듣고 못보더라구여 ㅋㅋ;;휴ㅠㅠ
힘**!
저희아기도 울지는 않지만 심각한 껌딱지예요....진짜 화장실도 못가요...잘때도 붙어있어야돼요ㅜㅜ
쁨**멍
잘때까지 그러면 힘드ㅅㅣ겠어요ㅠ
**
ㅠ 울아들도 엄청난 껌딱지랍니다... 화장실만가도 세상무너지도록 우는.....애착이 잘 형성되어 그런거라고 생각하니...정신건강에 좋드라구여...
쁨**멍
에휴ㅠㅠ 볼일보고 밥정도는 좀 먹게해주면 좋겠어요ㅠ
o*****m
엄청난껌딱지네요~~ 엄마가 너무좋아서 그런가보다 해야 정신건강에 이로울것같네요 어구.. 집안일하실때 그냥 매달려있어라하고 포대기같은거라도 해서 지겹도록 껌딱지시켜주면 도움이 안되겠죠?ㅜㅜ
쁨**멍
아기띠로 업고 해봤는데 답답해서 버둥거리더라구여. 그리고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좀 업고있으니 바로 하리에 통증이 와서 포기햇어요ㅠㅠ
뉴***맘
울애기도 강성? 아니 괴성울음을 많이해서 그냥 부엌일하먄서 엄청울리고 잠깐 좀조용할때 가서 달래주지않고 앞에앉아서 울어도 앉혀놓고 몇번하니까 좀 덜하더라구요. 물론 맨날하지않고 좀 땡깡이 심한날만요. 애기도 떨어져있는법을 배워야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엄마가 많이 예뻐해주셔서 그런가봐요 저도 한 딸바보 하는사람이라.. 울리는거 진짜 힘들고 슬펐어용 ㅠㅠ 화이팅입니다
쁨**멍
저도 좀 울려야할까요ㅠㅠ 울음소리가 견디기 힘들어서요..그래도 좀 울리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남편이보기엔 자주 안아준다고 하드라구여
뉴***맘
남편이 보기에 그런거라면 맞을거에요 사실 저도 그냥 안아주고싶은데 거의 막 내가 맘이 찢어질때까지ㅠㅠ 울리면 몇번만에 금방 또 엄마 안찾더라구요 물론 놀아줄때 사랑가득 놀아주니 찢어진맘도 아기도 엄마도 금방 돌아오구요.. 거의20분 30분 강성울음으로 울린적도있어요 ㅎㅎㅎ... 이웃집에서 신고할까봐 무서운정도...하하.. 그래도 충분히 애착형성 잘되어있고 요몇일 땡깡없이 잘 지내고있어요
a***a
저희 아기는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늘 저랑만 붙어있어요🥲 요즘엔 껌딱지 시기가 온건지 화장실 가기도 힘드네요 ㅠㅠㅠ 9월에 어린이집 입소 예정인데 엄마아빠 제외하고 누가 만지기라도 하면 목 쉴꺼같이 악쓰면서 우는 아기라 걱정이에요 ㅠ 예전엔 쳐다만봐도 울었는데 요샌 좀 나아져서 만지지만 않으면 안우네요ㅠ 친구중에 어린이집 선생님 있는데 저희 아기 우는거 보더니 적응까지 시간 좀 걸리겠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
쁨**멍
아이고 걱정되시겠어요.. 어디서봤는데 얼집 다니면 엄껌좀 좋아진다 하더라구요.. 우리 희망을 걸어봐요
라***맘
저희애랑 똑같아요ㅎㅎ 남편한테 잘 있다가 제 얼굴만 보면 울음 시동걸고 엄마한테 가겠다고 난리예요. 혼자 잘자고 통잠부럽네요. ㅠㅠ그정도면 훌륭한걸요
쁨**멍
헉 똑같아요....!
냠*****이
저희 애도 비슷해요... 백화점이나 어디 나가보면 모든 애들이 다 순둥이로 보여요...🥹 '아니 유모차에 어떻게 저렇게 가만히 앉아있지? 식당에서 저렇게 가만히 두는데도 왜 소리 안지르지?' 이런 생각만 하면서 지내요.. 심지어 저희 애는 통잠도 안자는 걸요.. 그냥 기질이 좀 잘못 타고났다 생각하고 있어요.
쁨**멍
저도요.. 어떻게 저렇게 식당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지..? 떡뻥줘도 한입에 우겨넣고 소리지르고 제 맘은 게속 조마조마...
키*짱
어후 제얘기같아요 우리애기랑 똑같네요.. 잠도 4개월까지 안아재워서 몸도 9개월이 되었는데도 아프고 회복도 안되네요 남들 다 키우는아기인데 나만 징징거리는거 같고 어디 얘기하기도 이제 눈치보일정도로 힘들어서 많이 징징대고 지쳤어요 ㅠㅠ 유모차 카시트 거부도 똑같고 이렇게 예민한 아기인데 친정도 멀고 남편은 늦게 퇴근하고 둘째는 없을거 같네요..하
당*공
저희 애도 그래요!저희 애는 7갤 후반 부터 9갤 초 까지 엄껌 심하다 9개월 되니까 이제 나아졌어요ㅠㅠ엄껌 기간이 진짜 힘들더라구요..저는 그냥 한껏 계속 같이 있어줬어요 그냥..글구 나만 왜이리 힘든가 했는데 친정엄마왈 애기가 혼자 장난감가지고 노는 시간도 있어야 하는데 얘는 이것 저것 조금 만져보다 다른거 만지고 계속 돌아다녀서 그렇대요!그냥 아기들 흔한 성향인거 같아요ㅎ엄껌 시기도 지나갈거에요ㅠㅠ힘내세요 그때 진짜 집안일 하나도 못했었어요ㅠㅠ
당*공
글구 저희 애도 문센가보니 저희 애만 보채더라구요..ㅎㅎㅎㅎㅎ그냥..우리애는 좀 예민하구나 하기로 했어요 성격이 이상하신게 아니고 엄껌 시기가 진짜 엄마가 너무 힘든시기가 맞는거같아요ㅠㅠ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다들 애기 손수건 준비 어렵네요ㅜ
30주 들어서서 애기 용품 슬슬 준비하는데 애기 손수건 천기저귀니 엠보니 부터해서 종류도 다양하고 갯수도 몇개를 사야할지 너무 어렵더라구요ㅜㅜ다들 준비다 하셨나요?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조회 854
20
태몽안꾸신분
태몽안꾸신분 계신가요? 전 태몽이 아직도 없네요ㅜ
조회 2,509
67
출산휴가 언제부터 들어가시나요!
예정일 8월 14일 이에요! 회사는 지하철로 20분이라 편하게 다니고 있어요! 다들 한달전에 들어가시길래 7월 18일 까지 근무하면 3주 반? 정도이긴한데 저는 원래 집순이가 아니라서 심심하고 답답하지 않을까 생각들어요ㅠㅋㅋ 파워J라서 아기용품 준비도 이미 끝난상태.. 7월 25일 까지 근무하면 2주 반 정도네요ㅠㅋㅋ 적당할거 같긴한데 혹시나 애기가 일찍 나오면 휴가쓰자마자 나오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ㅠㅋㅋ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추천도 부탁드려요~~
조회 84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