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차 관련 검색결과예요
베이비빌리 동기모임
자연분만 회복력
40주 2일차에 유도분만으로 아가 낳은지.. 어느덧 10일 됐어요! 다른 분들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저는 막달에 제 배를 보며 이게 회복이 빨리 될까 걱정하며 우울했던 시간이 있었네요🥲 혹시 아가를 낳고 나서도 체형 변화때문에 우울감에 빠져 우리 아가에게 충만한 사랑을 주지 못하게 될까봐 두렵기도 하더라구요. (38주 넘어서면서 튼살도 생기고 스트레스가 꽤 컸어요.) 그런데 참 부질 없이 걱정했구나...라는 걸 느낍니다😅 10일 내내 운동 하나 없이 삼시세끼에 간식에 배부르게 먹고 자고만 하는데도 배가 쑥 들어갔어요! 눈으로 보기엔 임신 15주차 정도의 배 같아요ㅎㅎ 다음 주부터는 식사량도 적절히 조절하고 유튭보며 산후요가 짬짬이 해보려 합니다. 아직 아가를 배속에 품고 있는 산모님들도 꽤 있으실텐데 괜히 저처럼 몸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가와의 행복한 만남 생각하며 건강한 막달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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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은 어떤 느낌이에요???
가끔씩 물방울 꼬로로록하는거같은 느낌이 날때가 있어서요~~ 저 이제 15주차라 태동이라기엔 넘 빠른가 싶은데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 태동인가? 하는중인데요😅 초음파 보는 그 위치에서 공기방울? 물방울? 꼬로로록 하는 느낌ㅋㅋㅋㅋ 태동은 어떤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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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차 휴직결정.. 빨리 들어가는 분 계실까요
9월 초 출산 예정인 15주차 단태아 산모입니다. 15주라 아직 아무런 이슈는 없고.. 체력이 박살난 것 외에 입덧도 없어요. 회사는 5주차부터 출산 전까지 2시간 단축근무라 하루 6시간 근무에 업무 배려도 해주셔서 난이도도 낮습니다. 검진휴가도 4주마다 1일, 29주부터는 2주마다 1일씩 주고요.. 사실상 아기한테 이슈만 없다면 계속 일하기에 좋은 환경이예요. 그치만 육아휴직 1개월 당겨쓰고 26년 발생 연차까지 선소진해서 23주차인 5월부터 휴직을 들어가려고 합니다 ㅠㅠ(복직은 27년 예정이고, 27년에 연차가 또 발생하긴 할테니..) 이유는 그냥 쉬고 싶어서요.. 애를 낳고 나면 이제 저만의 시간은 없을텐데, 일만 하다가 육아지옥으로 들어가고싶지 않아서.. 애 낳기 전에 푹 쉬고싶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예요... 주변 애기엄마들은 그냥 다녀라, 복직 후에 애 때문에 연차는 많이 남겨둘수록 좋다고 하시는데.. 회사 다니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냥 스트레스라 태교는 절대 안될 것 같고 나 자신이 없어지는 기분.... 내 인생 마지막 자유시간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낮에 산책도 하고 카페 가서 책도 보고, 운동도 하고 편히 쉬고 싶어서 내린 결정인데 주변 반응은 걱정 반, 응원 반이네요. 저 같은 산모님 또 계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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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차 임산부 장례식장 ㅜㅜㅜ
직장에 친하게 지내는 동료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가봐도 될까요??전 괜찮은데 주변에서는 안가도 된다하고 안가기엔 마음이 불편하고 이것참 난감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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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거의 확정
안녕하세요. 15주차 맘입니다. 올해 제 나이는 41살;; 결혼을 일찍해 첫째가 있습니다.. 그치만 이혼을 했고 십년 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재혼하게되어 감사하게도 많은 나이에 둘째가 생겼어요.. 그치만 1차초음파결과때 다른데는 이상이 없는거 같은데 목투명대가 3.22가 나왔다고 다운증후군일 확률이 있다는 겁니다. 그 병원을 믿을 수 없어 최종 두곳을 더 가서 검사를 한 결과 비슷한 대답을 들었기에 니프티(제노맘)검사를 했는데 그 결과는 고위험군.. 양수검사를 하실꺼냐는 말에 그럼 달라질 수 있냐고 물었죠.. 그치만 선생님께서는 이런경우 뒤집어지는 상황이 거의 없다라고 하십니다... 다른데는 다 멀쩡하고 단지 내 나이가 많고 목투명대가 조금 두껍다는 이유로 다운증후군이다..라는 판정이 믿을 수 있는건지 .. 솔직히 신뢰가 되질 않아요.. 그럼 더 큰 대학병원을 가야하는데 검사를 받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그때쯤이면 아가는 더 클것이고 대학병원에서도 확진판정을 받으면 ㅠㅠ 아마도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해주지 않을꺼고 수술하는 병원을 수소문해야되는 상황인데 그런 상상만으로 마음과 정신이 많이 힘드네요.. 전 솔직히 장애우를 키울 자신은 없습니다ㅠㅠ 그럼 수술을 해야되는 상황인데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남편은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며 정상아로 낳은 산모분들이 더 많다며 괜히 병원말 듣고 수술했다가 멀쩡한 아이인데 잘 못 되게 하는거 아니냐는 걱정도 한가득입니다... 저희가 의사가 아니기에 의사분들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해야되는게 맞지만 니프티(제노맘)결과지를 보고 조목조목 따져 물으니 얼버무리며 넘어가는 느낌.. 그냥 다운증후군 아이가 확실하니 출산할 결심을 하는거면 내가 장애아이를 키운다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출산해야된다고.. 그 말을 들은 저는 더욱더 불안하더라구요... 이를 어찌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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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차에 일본 태교여행
안녕하세요! 15주차 임산부입니당+ 제가 지금 현재 업무상 30주까지 일하고 31주차부터 휴직에 들어가는데요~ 저는 주중 출근 남편은 주말 출근이고 둘 다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않아 여행 일정 맞추는 것도 어려워 31주차 휴직 때 가깝게 일본 후쿠오카로 태교여행 3일정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15주차인데 임신이 처음이라 30주차 때는 제가 어떨지 모르겠어서요ㅠㅠ 비행기표 사려고 하는데 괜찮겠죵??? 선배님들 도와주세용ㅜㅅ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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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성욕..
15주3일차인데요.. 그전에는 입덧도 좀 있었고 소양증도있고 불편한점들이 많아서 성욕을 느낄새도 없었거든요..ㅎㅎ 근데 이제 15주차되니 여러 증상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성욕이 빼꼼..고개를 드네요ㅎㅎ 아직 걱정이되는때라 남편과 관계는 하지않지만 며칠전에는 갑자기 야동이라도 보고싶어져서 보고말았어요ㅠㅠ 임신한후로 딱 두번봤는데.. 사랑스러운 야동은 많이 없잖아요ㅠㅠ 보다보니 과격한장면도 많이나오고해서.. 예쁜것만 봐야될때에 내가 뭘본거지..하고 죄책감이ㅠㅠㅋㅋㅋ 야동 태교에 안좋겠죠..?이제 다시 안봐야겠어요.. 성욕은 호르몬변화로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죄책감 가질필요없다는 글을 보긴했는데..의사선샌님한테 여쭤보기도 민망하고 여기에 동지분들 계신가 글남겨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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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차 성별 뻬박 아들이죠?
15주차에 확인했는데 다리 사이에 보이는게 이정도면 반전 없는거겠죠..? 95%의 확률로 아들이라는데 내심 딸이길 바랬었나봐요 ㅠㅠ 그래도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너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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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5일 배크기(사진 있어요)
여러분도 저만큼 배 나오셨나요…? 최근에 배 크기에 대한 글이 많길래 저도 올려봐요 저는 11주부터 아랫배가 나오는게 느껴졌고 공복 상태에서 찍어본 배 사진이예요 ㅎㅎㅎ 사실 밥 먹으면 윗배까지 엄청 나오네요 살은 2-2.5kg 정도 불었습니다 그리고 입덧과 토덧이 끝난 줄 알았는데 일주일 정도 괜찮아지는가 싶었더니 어제는 음식이 맞지 않았는지 다 토하고.. 너무 힘들었답니다! 아직도 저처럼 입덧 심하신 분 있으신지도 궁금해요ㅠㅠ 그리고 참고로 저는 운동 관련 티칭 쪽 일을 하고 있어서 몸 관리도 임신중에도 계속 꾸준히 할 생각이라, 저랑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이 많다면 임산부를 위한 스트레칭 영상도 유튜브에 올려서 공유 할게요! 14주차부터는 몸도 무거워지는게 확실히 느껴지고 한번도 아프지 않던 꼬리뼈가 아파져서 운동했더니 훨씬 통증 완화가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15주차에는 배가 커지고 힘드니 앉았을 때 자꾸 상체를 숙이게 되면서 허리를 구부리게 되서 어깨가 더 말리는 듯한 느낌이여서 상체운동도 추가적으로 해줬구요 조만간 공유할게요! 다 같이 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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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시는 산모님들은 컨디션이 어떻신가요?
저는 15주차 임산부입니당 ㅎㅎ 제목처럼 일다니시는 산모님들많으실텐데 다들컨디션은어떻시고 관리는어떡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저는 백화점에서일하고있는데 아무래도 서비스직이고 힘도많이쓰는직종이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몸쓰는일은 거의안하고있는데 직업특성상 서비스직이다보니 사람이주는 스트레스가너무많아여ㅠㅠ 이런저런상황으로 다음달까지만하고 일정리를 하긴하는데요 아이한테도안좋은영향을끼칠까 예민해지네요 ㅠㅠ 가만히있어도 기분이오락가락하는데욬ㅋㅋㅋㅋ다른분들은 이런일들이있었을때 어떻게 스트레스관리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조회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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