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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조리원 끝나고 본가로 오래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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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륵

조회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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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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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미

    그냥 딱 말씀하세요 내걱정에 오라는건 알겠지만 집에서 남편이랑 육아 하시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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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미

      그리고 신생아 3-4시간 차타고 가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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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라

      222 3-4시간 운전이면 신생아데리고는 1.5배걸려요....무리일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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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맞아요.. ㅠ 장거리 이동해야하니까 걱정되는 것도 있는데 제일 큰 건 몇 달도 아니고 딱 1달 동안만 봐준다고 하시고 남편도 1달 동안 내 자식 못 보니까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출산하고 나서 엄마한테 그냥 제 집에서 키우겠다고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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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은 집으로 오시지 않나요??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본가로 오라고 하시는것부터 좀 이기적인 분이신거 같네요. 면역력도 약한 애기 데리고 먼거리 가는 것도 아니고, 애낳고 호르몬때문에 기분이 롤러코스터인데 엄마랑 암청 싸우게 되서 비추예요. 그시기의 출산한 애기엄마의 감정을 받아줄 수 있는건 남편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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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맞아요.. 그리고 엄마가 본가 쪽에서 가게 하시는 것도 있고 옛날 분이시라 더 그러는 것 같아요 ㅜㅠ 그리고 저랑 엄마랑 성격도 정반대여서 최근에 말 하나로 엄청 싸웠었어요 차라리 남편이랑 같이 육아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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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송

    저도 비추요... ㅠㅠ 평소에도 별로 안 친하셨던거면 아가 돌보면서 사이 더 틀어질 수 있을 거 같아용 ... 거리도 너무 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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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저도 그럴 것 같아요 ㅋㅋ ㅠㅠ 그리고 몇 달도 아니고 딱 1달 동안만 있다가 가라고 하시는데 저하고 손녀 생각을 너무 안하는 것 같아서 화도 나네여.. 옛날 분이셔서 더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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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아

    젊은 나이라 체력이 좋아서 더 잘할수도 있어요! 마음이 편해야 더 행복하게 아기 양육할텐데 어머니한테 가면 진짜 많이 싸울 수도 있어요ㅠㅠ 글쓴 내용만 봐도 이미 어떻게 해야 할 지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힘들면 산후도우미를 부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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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ㅜㅜ.. 충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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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산후도우미 신청하세요. 이미 예측가능 불화 상황인거같은데 애기한테도 안좋고 산모 몸회복도 안될거같아요. 그리고 비형간염도 걱정될거같고요.3~4시간 장거리 이동도 애기 목도 못가누고 산모도 힘들텐데 진짜 아닌거같아요ㅜ 그냥 본인 집으로 가서 힘드시는게 그나마 정신적으로 덜 힘들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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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맞아요.. 그냥 산후도우미 신청하는 게 옳은 것 같아요 ㅜㅜ 근데 엄마가 그래도 손자는 보고싶어 하시는지 집으로 오라고 하셨는데 시댁 분들도 집으로 오라고도 안하셨는데 저희 엄마가 더 시어머니처럼 대하셔서 더 우울하네요 🥲 며칠 전에도 출산 진짜 1주일 안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격려도 안하고 그냥 본가로 내려가셨어요 ㅜ 저희 친언니도 그렇구용.. 저한텐 남편하고 시댁 분들이 진짜 가족인 것 같아여 ㅎㅎ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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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수

    3ㅡ4시간 거리면 두배잡아야함. 30분마다 10분이상 쉬어가면서 가야함 그리고 엄마성향보니 자기말이 다 맞아서 육아하명 트러블 많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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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저희 엄마 성격이 좀.. 자기가 하는 말은 틀린 게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 🥲 이것 때문에 싸운 적도 많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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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마

    자도 친정엄미랑 너무 투닥투닥 거리는데 애낳으면 봐준다고 오라는데 더싸우게 될까봐 고민 많이 하다가 그냥 도우미아줌마 쓰려구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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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ㅜㅜ 진짜 어머니 세대 분들은 육아 지식 같은 것도 저희랑 너무 차이 나서 엄청 싸울 것 같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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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맘

    저는 결혼하고 엄마랑 사이가 좋아졌어요 저는 본가로 갔고요 친정엄마랑 투닥투닥 싸워도 체력이 저질이라 갔어요 남편이랑 싸우는것보다 엄마랑 투닥투닥 거리는게 편해서 이고요 둘다 싸워도 알아서 푸는성격이라 10분안에 다시 말걸어요 아이키우면서 친정엄마 친정아빠 도움을 많이 받아서 확실히 역할분담 해서 그런가 싸우는 일도 적었어요 확실히 세대가 틀려서 가끔 친정엄마가 우기는것도 있는데 그런것은 네이버에서 자료 찾아가면서 이런이런 이유때문이다 설득 시키고 계속말씀드리니 크게 싸우는 일도 적었어요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긴한데 전 후회는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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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그렇구나.. ㅠ 근데 저는 엄마랑 성격이 비슷하면 몰라도 아예 정반대여서 엄마는 화해없이 풀어도 저는 꼭 화해를 해야 푸는 성격이예요 🫠 (남편이랑 제 성격도 비슷해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가끔 제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싸우게 되더라구요 ㅜㅜ 최근에도 엄청 싸웠었는데 남편이 중재해줘서 겨우 풀었어요 아마.. 남편이 없었으면 아마 지금까지도 엄마랑 화해하지 못하고 연락도 안했을 거예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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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워

    작성자님이 나이는 어리지만 어쨌든 앞으로 아기를 책임지고 육아해야할 주양육자이기때문에 서툴러도 남편분이랑 둘이 헤쳐나가시면서 육아하시는게 맞죠!! 엄마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이제는 작성자분도 한 생명의 엄마이기때문에 독립된 주체가 되셔야해요~! 엄마 말씀은 고맙지만 부부 둘이서 잘 해보겠다고 걱정마시라고 단호하게 얘기드리세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임신,출산 과정 다 잘 소화하셨으니 어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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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ㅜㅜ 감사합니다 출산하고 나서 엄마한테 한 번 말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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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고

        이미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거라 정신적르로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요... 슬프지만 엄마는 아프면 안되여 ㅠㅠㅠㅠ 마음이 힘들면 몸도 힘들어지자나요.. 산후도우미 꼭 풀로 다쓰시고 본인몸케어만 신경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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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륵

          넵 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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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m

        산후도우미 쓰시고 남편이랑 같이육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남편도 어차피 장기전으로 같이 육하하면서 육아동지애를 느껴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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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트

          23살 33살 43살에게 육아는 다 똑같이 어려워요! 걱정해주시는 어머님 마음은 알겠지만 저도 그렇게 먼 본가까지 가는건 비추요. 일단 산모가 맘편히 쉬어야 육아도 가능해요. 어머님께는 결심하는대로 바로 잘 말씀드려 보세요. 너무 임박해서 말씀드리면 어머님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준비를 했다가 화나거나 실망하실수도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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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랑

            잉 나이가 몇인데 엄마가 오랬다고 거절 못해서 이런 글까지 쓰시나욤 ㅠㅠ 정서적인독립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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