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친정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들 계신가요..ㅠㅠ

**
조회 1,519
댓글
21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소**잉
엄마 내가 알아서하께 가 답인거같아여,,, ㅠOㅠ
**
새벽에도 공감해주시고 댓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그게 답인듯요..!
튼****수
그렇게 말하면 어른말이 다 맞다 내가 키워봤는데 말 안 듣냐고 하지 않나요 ?? 우리 엄마보다 덜 한 사람인가 ㅋㅋ
**
하... 시댁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ㅠㅠ 저도 자꾸 괜히 비교가 되네요😭😭 그래도 이렇게 같은 상황이 있는 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돼요😢
o*****m
엄마가 그렇게 열심히 키운애가 나야. 내자식은 내가알아서할께
**
그쵸.. 근데 그렇게 말하니 저는 알아서 잘 큰거 아니라면서 엄마가 얼마나 잘해서큰건지에 대해서민 얘기하시네요😫
L******u
ㅎ...진짜 할많하않... 저 해외 사는데도 전화만 하면 우울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댁에 잘하고 있어요 친정은 그냥 흘려듣고 어~알따~ 하면서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요 그래도 가끔은 너무 힘든 날이 있는데 그런 날은 남편한테 기대거나 시어머니께 괜히 애교부리고 예쁨받고 와요
**
저도 그냥 친정에는 마음 쓰기보다 도리만 하고 잘해주시는 시댁에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어젠 어버이날인데 친정이랑 트러블이 있어서 마음이 더ㅜ안 좋았네요 ㅠㅠ
유*닌
저는 초반에 애기 추운거아니냐~ 뭐 해야하는거아니냐~ 말 들리자마자 그냥 아니! 제가 알아서 잘 키울게요 요즘 교육방식이 옛날이랑 달라서 제가 잘 공부해서 키우겠다고 단호하게 말해서 양가에서 이제 그런건 신경 안쓰시고 아기 이뻐만 해주세요
**
다둥이 부모님께서 말하시는거니 완전 더 신뢰되네요! 저도 아이 태어나면, 아니 그 전부터 마음 단단히 먹고 아닌 건 아니라 말해야겠어요 😣 단호하게 하셨다니 성격이 넘 부럽네요..!
튼****수
저희 엄마랑 똑같아서 소름 돋네요 ㅋㅋ 아기낳고 신생아 때 태열 올라서 벗겨놨더니 아동학대 한다고 그러고, 돌 지나 어린이집 보내니 불쌍하다고 함 ㅋㅋ 근데 여전히 사이 안 좋아요~ 며칠전에도 싸움. 말도 안 통하고 ㅋㅋ 웬만하면 연락 안 하는게 좋아요. 항상 화나 있어서 연락오면 벌써부터 짜증이 나요
**
맞아요 ㅠㅠ 에휴 그냥 제 마음을 비우는게 제일 편한거같아요
차***맘
내가 낳고 내가 키울 내 애야!! 할머니가 자꾸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면 애기가 오히려 더 혼란스럽고 교육상 좋을거 하나도 없어. 엄마는 애기 어떻게 키울지 걱정하지말고 그냥 할머니로써의 역할이 뭔지만 생각해!! 라고 말해보세요~ 변함없이 계속 그러시면 정신건강에 엄청 안좋아요. 지금 이대로 지속되면 임신중 우울증보다 산후 우울증이 엄청엄청엄청 심각해져요ㅠㅠ
**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ㅠㅠ 맞아요 엄마는 할머니 역할일뿐이고 이제 아이에게는 제가 엄마죠ㅠㅠ 제가 원래부터 워낙 신경과 마음을 많이 쓰는 편이라 변함없이 계속 이러면 정신건강에 안좋다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차***맘
애기 낳고나면 모든게 처음이라 서툴고 실수투성이고 아무리 공부해도 모르는거 투성이라 힘들겟지만 몸이 힘든것보다도 마음이 힘든게 더 사람을 지치게 만들어요..저도 첫째때 애기때문이 아니라 다른이유로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애기를 어떻게 키웠는지 생각도 잘 안나요ㅠ일년동안 악쓰고 발악하다가 이젠 힘들게 하던거 다 포기하고 맘을 아예 비워버리고 생각을 안하고 사니깐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근데 이게 건강한 삶은 아닌지라 짱님은 저처럼 되지 마시고 잘 해결되길 바래요~
뱀***맘
저도 시댁은 별소리안하는데 전 친정엄마랑 안맞아서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하더라고요 생각해주는말이라고 쳐도 폭력이라 생각해서 결혼준비할때부터도 그랬고... 그냥 천륜이라 생각 하고 애증의 관계라 생각하시고 할말도 하시면서 살아야해요!
**
저도 거리를 좀 둬야겠어요 그게 제일 지혜롭고 현명한것 같아요!
뱀***맘
맞아요 오늘도 전화오시더니... 티비보지말라 일찍자라고하는데 전혀 제생각해주는거도아니고 알아서 어련히 하는거ㅡㅡ 어느정도 거리두기는 진짜 필요해요ㅠㅡㅠ 부모라고 다부모도 아니고 나이드실수록 공감능력이 떨어지시고 고집만 있으셔요... 가족은 할말하고 살아야 해요 진짜!!!
꿀*린
지인짜.. 애증의 엄마예요ㅋㅋㅋ 그래서 친정인가봐요, 그러면서도 힘들어서 엄마도와줘~ 하면 냅다 달려오실분이거든요. 저도 애 낳기전까지 잔소리잔소리에 진짜 뒤지게싸우고 다신 얼굴안본다! 했어요. 근데 산후도우미님 가시고 시작된 독박육아 첫날 저녁에 엄마 전화 첫마디 인사에 엉엉울었는데.. 그게 마음쓰였는지 다음날 새벽같이 달려오시더라구요. 엄마란 그런존재인가봐요ㅎㅎ 속상하실때 왕왕 싸우시고!! 또 부둥켜 울고! 딸이 엄마가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 넘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성숙해지는 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첫째때도 간섭심해서ㅋㅋㅋ 조리원기간 끝나고 이사일정으로 집이 정리가안되어있어서 친정집에서 몸조리하려고갔는데..잔소리에 간섭 너뮤심해서 이틀있다 바로 집으로 도망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이사이슈로 정리안되있던 우리집이라도 그렇게 편할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지금 둘째임신중인데 또 시작입니다 ... 입덧약먹지마라 태교여행 멀리 가지마라 위험하다 등등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싫습니다 귀닫고 연락 줄이고 사는게 낫습니다
꾸**스
친정엄마한텐 성질도 내면서 얘길하는데 시어머니께는 그렇게까지 성질을 낼 수 없어서 최대한 감정없이 단호하게 말씀드리기를 임신기간부터 3년 되어가네요ㅎㅎ 아주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하고, 저 또한 지금이 최선이라 한 귀로 흘리기도 하고 웃으면서 넘어가는 스킬이 좀 생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임신기간~돌까지 몸도 회복 중이고 체력은 달리고 전만큼 내 생활이 없다보니 그런 멘트들을 넘길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조리원 퇴소하고 집 왔을 때 시어머니가 아기 씻기는거 보고 가야겠다시더니 물이 차갑다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뭐라하시는 바람에 펑펑 울었던 기억도 나요ㅎ 저도 도우미이모님께 배웠고 생후 한달이지만 병원 조리원 도우미이모님께 우리아이한테 맞는 온도를 찾아서 익혀뒀거든요? 그저 할머니 눈에 발가벗은 아기가 추워보였나보다싶어요 당신 아기 키우던 시절요~ 근데 31갤이 되어도 여전하십니다ㅋㅋㅋ 20도 넘어 아이는 땀이 나는데 해지면 춥다고 외투에 머플러까지 동여매주시거든요.. 인사드리고 다 벗어줘요. 그냥 그렇게 살게 되었어요ㅋ 대신 꾸준히 어필합니다. 남편한테도 같이요~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것 중에 배울 건 배우고 요즘 더 좋아진 것들은 그거대로 배워서 잘 키우겠다고요. 지금은 아마 스트레스가 더 크실 것 같고 저랑 비슷하시다면 아이가 얼집갈때까진 쭉 힘드실지도 몰라요~ 그때그때 해소하시고 담아두지 마시길 바래요!
삭제된 댓글이에요.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친정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분들 계신가요..ㅠㅠ
시댁은 오히려 애기랑 산모 건강하게만 잘 있으면 된다고 해주시고 저 걱정하는 일 있을까봐 좋은 소식만 알려주시고 먹고싶은거 없냐 몸은 좋 괜찮냐 신경써주시는데.... 하.. 친정은 벌써부터 애기도 안 낳았는데 애 낳으면 티비 많이 보지 마라, 미디어 노출시키면 뭐 안 좋다부터 시작해서 매운거 먹지 마라 애 피부 안 좋아진다, 살 너무 찌지 마라, 나 때는 6개월 때 그만큼 배 안 나왔다, 태교 잘하고 있다는데도 더 열심히 태교해라, 주변에 제왕 선택하고 완분한다는 친한 임산부 동기 있어서 그 얘기 했더니 거기 뭐 문제있어서 그런거 아니냐, 나 때는 무조건 자분 하는데 찾아가서 했다, 애가 불쌍하다 등등 애가 태어나면 교육을 엄마가 시키겠대요 벌써부터.... 그냥 저를 위해서 하는 걱정이 아니라 애를 위해서 하는 말들이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자꾸 또 말이 맴돌아서 꿈도 친정에 대한 안 좋은 꿈만 꾸고... 지금도 악몽 꾸다 일어나서 이렇게 글 씁니다😭 사실 주변에 이런 말을 하면 엄마가 딸 걱정해서 하는거다 라고 하기도 하고 저도 이제 딸 가진 엄마로써 저희 엄마를 안 좋게 생각하는게 뭔가 죄책감이 들어서 자꾸 그런 생각들을 잊으려 하는데ㅠㅠ 엄마랑 만나고 대화할 때마다 점점 마음이 힘들어요.... 혹시 저랑 같은 분들 계셨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지혜를 구합니다 ㅜㅜ
조회 1,519
21
25주 배크기.. 흠
25주인데 다들 배 얼만큼 나오셨어요? 워낙 말라서 그런지... 7개월인데도 펑퍼짐한 옷 입으면 사람들이 임신한줄도 모르고 어제 베이비페어 다녀왔는데 부스 사장님들이 아직 출산 많이 남으셨죠? 하시네요 양수양도 괜찮고 아가도 정상으로 잘 크고있다고 하셨는데ㅠㅠ 배가 좀 작은가 싶어서 걱정아닌 걱정이 되네요🥲
조회 2,208
29
혹쉬 입덧 없는 분들 계신가욤...?
혹시 저처럼 입덧 없는 분들 많이 계신가요..? 다른 분들 보통 이때쯤 다 입덧얘기인데 저는 7주까지 입덧이 아예 없다가 8주 돌입하면서 그냥 밥먹고나면 약간 더부룩 느글거리는 정도인데 입덧 하시는분들은 배부른 소리다 싶으실 수 있지만 입덧이 아기가 잘있다는 신호라는데 다 겪는데 저만 없는거 같은 불안감에...😢 이런 분들 많이 계신가요ㅠㅠ??...
조회 1,41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