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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없으신분 계실까요?

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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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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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옐
저두 없오요!10주 4일차예요!
예*채
10주시면 진짜 없이 지나가시나봐요!!
하**멍
빈속일때 울렁거리면 입덧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엄청 심하지는 않고 냄새에 엄청 예민해지고 약간 울렁거리는 정도인데 이제 10주차 아기 잘 크고 있대요~
예*채
빈속에 울렁~ 하고 간식 하나 넣어주면 바로 괜찮아져서 이건 입덧이 아닌가했네요 핳ㅎㅎㅎ
닉******🫥
저는 첫째, 둘째 다 없어요오~ 초반에만 살짝 울렁거리고 속쓰린 정도만 있다가 금방 없어졌습니당~ 애기 잘크고 있을거예요~ 아기집이랑 다 확인하고 나면 임테기 의미 없어용~ 저도 첫째땐 걱정되서 해봤는데 오히려 후크현상?때문에 걱정 한바가지 했지요.. 입덧안하는건 진짜 좋은거예용~~ 하지만 나아중에 올수도 있으니 방심하지말라고 주변에서 그랬는데 전 첫째 낳을때까지도 없었어요😏
예*채
마자요 어머님도 이제 시작일수도 있으니 방심말라며 ㅎㅎㅎㅎㅎ 저도 쭉없었으면 좋겠네요!
두***이
저도 8주3일차! 무증상입니댜~~ 공복에 살짝 울렁거리구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통증살짝 있는거 외엔 증상없어요! 병원에선 개인차라고 하시구 문제없다셔요~~ 입덧이 없으니 괜히 잘 있나 걱정되는맘 공감하는1인이요🥹
예*채
정말요..초음파 보러가는 시간은 정말 안오네요 핳ㅎㅎㅎ 임테기 이제 놔줘야겠어요
목*이
입덧아예없어요ㅠㅠ
예*채
몆주차세요요?
목*이
저 오눌 8주1일인데 하나도없어용..
동**이
입덧 없는 거 진짜 축복이에요!! 저 첫째 때 없었는데 이번에 이게 입덧이구나... 하면서 첫째한테 고맙다고 진심으로 얘기했어요🫠
예*채
앗 둘째는 첫째랑 다른가보네요 신기...!
럭***해
저 10주차인데 입덧없어요 오늘 아기잘보고왔어요 ㅋㅋㅋㅋ
예*채
저도 무사히 10주까지 입덧이 없기를 바래야겠어요 ㅎㅎㅎ
말***쓰
입덧 없다가 9주-10주 되니까 조금씩 생겨요 울렁거림이 ㅋㅋㅋ
예*채
앗.. 다음주면 8주 들어가는데 약간 무섭네요..ㅎㅎㅎ
마**멍
저도 7주 6일차인데 입덧 아예 없어서 아기가 잘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얼른 초음파 찍고 싶어요..!
예*채
마자요ㅠㅠ 진짜 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초음파 보는 날 얼른와랑
티**맘
저도 글쓴분이랑 거의 똑같아요! 초반에 6,7주 쯤엔 울렁거려서 너무 괴로운 날도 있긴했는데 저녁에 울렁거리는 거, 소화 잘 안되는 거 빼고는 그래도 먹을건 먹고 구토나 구역질 없이 잘 지나가고 있어요! 새삼 여기 글 보니 입덧 심한분들 너무 많으실 것 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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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주차 아기 1.4kg
어제 입초보고 검진받고 왔는데 ㅋㅋ 아기가 평균보다 좀 크대여,,배둘레가 ㅎ 배가 통통하다고 ㅎ,, ㅋㅋㅋ제가 임신하고 살이 10키로 넘게 찌긴했는데 저같은분 계신가여 ㅎ 그렇게 많이 안먹고 야식도 안먹는데 살이 잘 찌더라구여 ㅜㅜ 그동안은 추워서 잘 안걸었는데 요즘은 날씨가 풀려서 매일 나가서 3-40분씩 걷고 있어요ㅋㅋ 제가 많이 먹어서 아기도 통통한거 맞는거져?,,ㅋㅋ 그래두 건강하다니 다행이고 감사한데ㅎㅎ 자분을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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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신6주차 좀 넘었어요 임신 된거 알고나서 저는 너무 행복했고 감동이었는데 첨에 임테기 두줄본날 남편 반응은 그냥 미지근 했고 피검사수치 얘기한날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자기 혼자 감당 안되니까 절대 못하니까 애기낳고 바로 너도 일하라고... 사실 저도 아이 조금 크면 일해야겠다 생각도했는데 임신인거 알고나서 첫대화가 인상찌부리고 저 말이라니...너무 당황스럽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책임감때문에 힘든가보다 생각하면서 진정하고, 나도 아이 좀 크면서 일해야겠다고 생각하고있다고 했는데 한숨 푹쉬고 휙 돌아서 바로 씻으러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아직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피임하자고 했는데 남편이 자기가 다 책임지겠다고 걱정말라고 계속 저를 설득했고 그런 남편 첫 반응이 이렇다는게 저는 아직도 너무 속상해요 10일전쯤부터 몸살기운처럼 몸이 힘들고 입덧 시작하면서 계속 헛구역질에 개워내고 1주일동안 3kg가 빠졌어요 오늘은 가게 일 하러갔다가 집에오는길에 배가 점점 아프고 뭉쳐서 도저히 못걷겠어서 중간에 쉬었다가 걷고 쉬었다 걷고..반복했네요ㅠㅠ하루종일 울렁거려서 5시까지 밥도 못먹고 집와서 기운도 없고 누워있었어요ㅠㅠ지금은 음식점 일을 하는건 너무 무리인가봐요 그리고 남편 담배냄새가 넘 울렁거리고 무엇보다 아기한테도 안좋은 영향준다해서 원래 아기 생기면 끊겠다고 약속했으니 끊어보자고 했더니 무슨소리냐며..절대 싫다고 내가 끊나보라며 절대 안끊는다 하는거 있죠 그럼 밖에 나가서 피라고 했더니 화장실에서 피면 안되냐고 그정돈 되지않냐고..그래서 안된다고 했는데 2일뒤에 아침에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있더라구요 속이 뒤집어집니다 지금은 다시 얘기해서 밖에서 피는데 진짜 답답해서 제 속이 터질거같아요 남편한테는 오늘 몸이 더 많이 힘들다고 걷는것도 힘들고 오늘은 안방에서 거실로 나오는것도 힙겹고 기운이 없다고 얘기했고 그동안 몸살기운,입덧하는것도 당연히 알고있구요 아까 잠자기 전에 누워서 유튜브 웃는영상들 보면서 칫솔가져다달라고 그정돈 할수있지? 이러는거 있죠.. 남편도 힘들겠지 싶어서 해줬는데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서 흐느끼면서 울었네요.. 옆에서 남편이 왜우냐고 하길래 힘들어서 그렇다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다고 했더니 뭐가 힘들어? 라는 물음이..너무 야속해요 어떻게 임신한 아내가 고생하고 힘들어하고있는거 뻔히 알면서...저렇게 물어보나 싶고 답답하네요 그냥 제가 예민한걸까요..? 제가 힘낼수있게 옆에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같이 힘내자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건성건성 얘기하고.. 제일 중요한건 무엇보다 아이가 나중에 태어나면 남편이 아이한테는 잘 할지..? 솔직히 지금은 그게 제일 걱정되요.. 제가 서러운것도 있지만 아이한테만큼은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는데..하..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데 얘기할곳도 없어서 여기에 글써요..ㅠㅠㅠ 아이를 위한길이 어떤건지 생각해보면 제가 힘을 내야될것같고 스트레스도 받으면 안좋다는데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는것 같아서 아기한테 안좋을까봐 걱정되고ㅠㅠ 사실 연애할때 남편이 무심하게 대하는게 힘들어서 몇번이고 얘기했었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적도 몇번 있는데 남편이 미안하다고 진짜 잘해주겠다면서 계속 붙잡았어요.. 헤어지자고 하면 잘하겠다며 울면서 붙잡고 다시 만나면 좀 잘해주나 싶다가 또 무심하게 대하고 제가 그냥 단호하게 헤어졌어야 하나 싶지만 지금 임신한 상태에서 이런생각을 하는게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죄책감도 들어요 그래도 잘 살고싶고 남편이랑 아이랑 좋은 가정 꾸리고 힘들어도 같이 이겨내고 살고싶은데 항상 그랬지만 임신한거 알고도 남편은 퇴근하고 집에오면 항상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써도 남편이 툭툭 던지는 말에 상처받게 되고ㅠㅠ 그래도 좀 힘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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