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육아하면서 집안일 가능한가요?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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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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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9
바닥닦는 물걸레질?은 거의 못했고 하더라도 소리 잘 안 나니까 애기 낮잠 잘 때 했어요 빨래 세탁 /건조는 그냥 중간중간 기계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큰 문제없었구 청소기 돌리기랑 설거지가 문젠데 둘 다 소리 때문에 낮잠 잘 땐 못하니 타이밍 봐서 오전 일찍이나 아기 제 눈에 보이는 곳에서 혼자 놀게 하면서 후다닥 했어요~
예******기
85일 정도면 아직 기지 않았어서 누워서 놀때 이것저것 했었어요. 오히려 뒤집고 배밀이하는 지금, 더 붙어있어요ㅠㅠ 빨래는 잘때 조심스럽게 하고, 설거지는 포대기로 업고 하니 좀 수월해요. 뒤로 업는게 두 손이 자유로워서 좋더라구요
해***일
청력이 둔감한 신생아때부터 낮잠 잘 때 청소기도 돌리고 집안일 할 거 다 해서 그런지 지금 백일 넘었는데 어지간한 소음에도 낮잠은 잘 자요ㅎㅎ
행****A
저는 설거지통 만들어서 물이랑 세제 짜고 젖병담아놓고 모아서 저녁에 한번에 했구 청소는 아기 깨어있을땐 청소기, 내가 먹은거 설거지랑 저녁밥, 잘땐 물걸레, 세탁기 돌렸는데 100일지나고부터 애가 활동량도 너무 늘고 먹이는것도 낮잠도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다 때려치우고 저녁에 몰아서 남편이랑 같이해요.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그냥 비글키우는거같아요. 100일 지나고 갑자기 지랄났어요.
사*꽃
이런 얘기 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때가 집안일하기 편한 때에요... 저희 애는 5개월부터 낮잠 총 1시간 자기 시작해서 그냥 애랑 같이 집안일합니다. 그래도 매일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설거지도 그때 그때 다 해요. 하다 보면 손도 빨라지고 아이 케어도 익숙해지면서 점점 요령 생기실 거예요. 힘내세요!! ㅠㅠ
별*️
저는 로봇청소기 이모님 없으면 바닥 청소가 안돼요ㅜㅜ.. 아침에 분유 먹이면서 전원만 눌러요 ㅋㅋㅋ
l***i
와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 슈퍼히어로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지금이 가장 편할 때군요ㅎㅎㅎ 백일 넘어가면 더 힘들군요?ㅎㅎㅎ
두**가
진짜 대단하시네요 다들! 전 6개월인 지금까지 거의 집안일은 남편이랑 밤에 몰아서 하는데요. 아기 낮잠잘땐 저도 자요 안그럼 넘졸려서 ㅠ
튼****수
아기 누워있을때 편하게 했어요 ㅋㅋㅋ 지금은 걸어다녀서 바지가랑이 잡고 있어서ㅜㅜ 설거지는 눈치싸움 하면서 하는데 집안일 가능합니다 ㅋㅋ 방충망틀 청소랑 벽닦는것도 하는걸요
울***🫶
식사를 포기했어요. 우유. 두유. 커피. 삶은 계란. 핫바 등으로 허기만 달래고(잠못자서 배도 안고픔ㅠ) 아기 낮잠 시간에 청소기,세탁기돌리기,먼지닦기 등 한개씩해요.. 남편이 퇴근시간에 저녁 사오거나 배달시켜요. 저녁먹고 쓰레기 버리기,건조기에 빨래개기, 젖병 설거지는 남편이 하고, 나머지 집안일 또 많잖아요..? 그건 제가 아기 밤잠 재우고나서 새벽 1-2시까지 하네요ㅠ
바*라
저는 그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ㅜㅜ 파스 붙이구 커피마시구 간단한거 젖병씻기 빨래널구 맘마 먹이구 그랬어요 나머지는 남편이 도와줬어요
꽃*슴
저 25개월 아기 가정보육중이요 청소는 따로 시간 정해놓지 않아요 수시로 치웁니다
웰**리
음...저는 애기 낮잠 재우고 싸사삭 해요...아니면 애기띠로 업고합니닷..
안**뉸
26개월 가정보육 하면서 둘째 같이 보는데 짬 날때마다 하고 있어요.. ㅠㅠ
토*이
14개월 아기 업고 설거지, 청소, 빨래 다 해요~ 여름엔 아기업고 분리수거도 하고 왔어요 대신 아기잘때 저도 같이 자요!
**
아기띠하면서 청소기 돌리고 바닥 닦고 했구요~ 애기 잠시 바운서 태우고 설거지 빨래 등등 싹다 했어요~ 포대기로 해서 뒤로도 업구요~ 하루종일 유축하고 젖병씻고 빨래하고 설거지 하고 맘마먹이고 기저귀 갈고 계속 하다보면 남편 퇴근시간이더라구요~ 저도 시간 언제 가나 싶었는데 이제는 17개월이라 좀 편해졌어요
좌**밍
오늘로 아기 120일됐는데 95일부터 뒤집기 하니까 혼자 장난감보며 조금씩 놀아서 틈틈히 집안일 하다가 아기 앞에 나타나서 까꿍해주고 있어요. 오히려 전 뒤집기 전 아기가 등센서가 심해서 아무것도 못했고 갈수록 나아지는것 같답니다! 물론 칭얼댈때는 아기 안고 청소기 불고 업고 설거지 하고요ㅠㅜ 끼니는 그냥 대충 두유나 커피랑 빵, 쿠키 이런걸로 때우고 말아요. 남편오면 그때 한끼 저녁 정도 제대로 먹네요..ㅋㅋㅋ쓰고보니 희극인듯 비극인듯...점점 더 나아질거라 믿어요 ㅎㅎㅎ 클수록 더 예쁘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포**맘
뒤집기 전까지는 아가가 덜 위험하니까 터미타임할 때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깨어있을 때 청소기도 돌리고 했었어요
젤**두
대단하세요 ㅠㅠ 저도 게으른 엄마라 집안일 거의 내려놓다시피... 그래도 점점 애기 잘 놀면 옆에서 밥도 먹고 빨래도 개고 놀아주면서 손걸레로 아기 매트나 주변 닦아주기도 하고 돌돌이로 머리카락 정리하는 정도요😂 뒤집기 하니 계속 게우고 침 줄줄이라 매트 닦느라 정신 없어요. 설거지도 조금 있을 때 후다닥 애기랑 까꿍놀이 해주면서 해요 뒤돌면 애기랑 눈 마주치는 구조라서요😂 그러다가 뒤집고 징징 울면 집안일 살포시 내려두고요... 애기 잘 땐 오히려 저도 같이 쉽니다... 밥 못 먹을 때도 많고 몰아서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령껏 틈틈이 먹게 되네요.. 누워있기만 할 때가 집안일 하기에는 낫긴 했던 거 같아요... 뒤집으니까 자꾸 울고 게우고 침흘리고 잉잉.. 가끔 분유 게우고 그 분유 웅덩이 위에 얼굴 박고 울어요 😂😂😂
귀*****맘
100일 넘었는데 아기 바운서에 앉혀놓고 집안일 다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넘 힘들더라구요
S******L
너는 6개월 딸아이 아빠입니다 전반적으로 제가청소 설거지 하는데 아이가 조리원에서 집에오고부터는 낮에는 일부러 소음을 냈어요 설거지도 하고 와이프랑 얘기도 하고 청소기도 그냥 옆에서 돌리고 등등 대신 밤에만 조용히해줬어요 수다도 조용히 떨고 불도 어둡게해주고 지금도 낮잠잘때 소음있어도 잘자네요
버**동
아기자는동안 할수있는것만 좀 해두면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같이 했는데... 엄껌시기가 오면 그냥 아무것도 못해요ㅜㅜ 계속 옆에 앉아있거나 매트에 누워있어야 애가 안찡찡거려서 출산전에는 빨래개기가 제일 귀찮은 집안일이었는데 지금은 빨래개는게 힐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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