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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vs 자연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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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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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떡

    평소 본인 성향 생각해보세요! 전 통증에 둔하고 맷집 쎄서ㅋㅋㅋ 첫째때 별 고민없이 자분했어요 무던하기도 하구요 실제로 생각보다 할만해서 둘째도 자분 예정이에요 파워J 친구는 진통 언제올지 기다리는게 싫다고 날잡고 제왕했구요 그 친구도 제왕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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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저도 진통 오는 거 기다리는게 싫어서 자분 선택해도 유도분만으로 할 것 같아요! 쌤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또 배를 꼬매냐 아래를 꼬매냐의 문제인 것 같이도 하고.. 초산이라 생각만 많고 그러다보니 고민이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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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산유도분만은 그냥 제왕한다고 생각하셔야....진진통 몇번 겪으면 제왕해주세요가 절로 나오거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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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아... 그렇게 봐야하나요?ㅠㅠ 분만 예정일이 너무 명절연휴라 명절연휴에 언제 진통 올지 전전긍긍하고 싶지 않아서 자분해도 유도분만하려고 했는데 역시 생각 처럼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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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더 좋다는 없어요 지금부터 고민할 필요도 없구요 자분은 아기+산모상태가 잘 맞아야지 가능한거여서 후기 되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기가 너무 커도 자세가 안좋아도 자분 못해요 개인적으로 머리둘레 10센치 이하 체중3키로 이하면 자분 할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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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3키로 이하면 3키로대면 괜찮다는 말씀이시죠?ㅠ 아가가 4키로 넘어가도 제왕 권한다고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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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3키로 까지요 산모가 키가 크면 넘을수 있는데 저는 160 이하에 2.8에 낳았어요 근데 새벽진통와서 새벽3시부터 아침 7시까지 마취선생님 올때까지 쌩진통 견디다 무통천국으로 8시 30분쯤 출산한거여서 ㅎ 초반 진통은 견딜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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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그럼 5시간 넘게 진통하다가 출산하셨다는건데 견딜만하셨다니.. 정말 제가 임신해보고 느끼는거지만 엄마는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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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좀 둔해서 진진통이 가진통인가 싶어 새벽 1시부터 진통 있었는데 새벽3시에 병원갔거든요 와 겨우 걸었어요 막 쭉~~~ 아픈게 아니라 파도 치듯이 아프거든요 전 참을만 했..지는 않구 6~8센치는 쯤 되면 쥭을것같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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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ㅎㅎㅎㅎㅎ... 아기가 어디로든 나와야하는데 참 두렵네요.. 저만 두려운건지.. 친구들도 아무렇지 않게 다들 잘 낳아서... 잘 키우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볼 때는 엄청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 일이 되니 이게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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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1년 키우면 또 싹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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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통 해도 안아픈건아니구 방탄조끼 입고 총맞는 느낌? 진통이 둔감되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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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생생한 후기네요ㅋㅋㅋㅋㅋ 방탄조끼 입고 총 맞는 느낌ㅋㅋㅋㅋㅋㅌㅋㅌ 맨 몸이 아닌게 어디에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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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밥

    아직 꽤 남았지만 제왕으로 결정했어요 ㅜㅜ! 저는 성격이 좀 급한편이라 긴 시간의 고통을느끼는거 보다 '아 이시간에 차라리 수술하고 회복하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을 할까봐요 ㅠㅠ 그리고 주변에 유도분만했다가 응급제왕으로 넘어가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봐버렸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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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유도분만은 거의 응급제왕이라고 봐야하나봐요ㅠㅠ 결국 자분과 제왕만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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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리

    저희 엄마가 자분하다가 응급제왕한 케이스라 무섭긴하지만.......그래도 자분할 수 있으면 하려구요! 그래서 더 열심히 골반근육 풀어주는 운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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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첫째를 41주 3일에 유도분만으로 낳았어요! 애기 머리 둘레도 좀 큰편이었고 몸무게도 3.7이라 했는데 1박 2일동안 유도제 맞고 낳는거 할만했어요! 애기낳고 바로 미역국에 밥먹고 화장실도 부축없이 혼자 다녀오고 담날부터 바로 총총총 걸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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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그렇군요ㅠㅠ 초산모 자분 유도분만은 38주 39주에 하지 않나봐요 의사쌤이 그렇게도 가능하다고 하셨던거 같은데;ㅇ; 저는 딱 40주가 명절 시작이라 그게 너무 싫어요ㅠㅠ 차라리 41주에 낳을 수 있어서 명절 넘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제 뜻대로 되는게 아니니 걱정이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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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맘

      자분이 수월했던 사람은 자분 더 추천하시긴 하더라구여~ 저는 첫째때 자분 시도 하다가 제왕 했는데, 진통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어요.. 제왕이 뭐 후불제다... 이런말이 있던데 저는 괜찮았었구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서 경험해봐야 알거에요~~ 나중에 내진 해보고 속골반도 좁고.. 애기 머리가 크다거나.. 둔위라거나..의사쌤이 난산 할 거 같다고 하심 그때 제왕 고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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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출산 전에 그렇게 디테일하게 봐주시는군요! 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라서...ㅠㅠ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어머니가 저 낳을 때 엄청 난산이여서 고생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걱정만 태산이에요; 말씀 들어보니 막달쯤 의사쌤 의견 들어보고 결정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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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맘

      맞아요 초산땐 다 걱정되죠 ㅠㅠ 저도 그땐 뭐 하나 할때마다 검색하고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기는 생각보다 강하고 잘 자라고 있어요 어떤 분만방법이든 아기랑 산모 둘다 건강하게 만출 하시기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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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감사합니다🫶 때 되면 다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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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 계속 하시다보면 내진 해주실 때, 속골반이랑 애기 머리둘레 고려해서 자분해보자거나 제왕 권유해주시거나 할거에욤 어떤 방법이든 고통은 따르지만,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기를 만날 수 있는 방향으로 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첫 아가 때, 속골반이 좁고 아기 머리둘레가 큰 편이라 초산모이기도 하고 난산이 될 확률이 있다고 하시면서 제왕 생각해보라고 권유해주셨어요. 그렇게 제왕으로 결정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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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2

        그러셨군요! 혹시 제왕 어떠셨나요? 사람들이 제왕이 후불이고 자분이 선불이라고 하는데 영상들 찾아봐도 자분이나 제왕이나 일상 생활 돌아가는데 몇일 차이가 안 나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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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분은 케바케로 빠르게 회복되기도, 천천히 회복되기도 하겠지만 제왕은 수술이기 때문에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한 건 맞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제왕절개가 저에겐 잘 맞는 것 같네요 첫아이 때는 체중관리도 전혀 안 해서 체중도 많이 늘고 운동도 거의 안 했던터라 통증도 많이 느껴지고 회복이 훨씬 더뎠어요 둘째 때는 첫째 가정보육 하면서 많이 움직이고 임당관리도 했어서 체중이 많이 안 늘었고 일상 속에서 움직임도 많았어서인지 붓기는 거의 없었구 통증도 많이 약했어요 회복도 첫째 때보다 빨랐습니다 제왕을 하신다고 해도 체중관리와 적당한 움직임이나 약한 강도의 운동 꼭 하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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