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재

물 온도가 안맞는거 아닐까요 저희애는 물온도가 좀 찼나봐요 엄청 울었는데 온도계사서 받을때 38~39도 정도 맞추고하니까 물에 담그면 안울더라구요 ㅠㅠ 그전에는 물이 차서 많이 울었구나 싶었어요

별*맘

저희 아가는 산후 도우미분 있을 때는 오히려 목욕 때 계속 울었는데 제가 시킬 때는 세수&머리 감을 때만 울고 몸 씻길 때는 안 울어요. 물을 좋아하는 타입인지는 몰라도.. 무조건 쉴틈 없이 계속 말 걸고, 괜찮아 괜찮아 엄마가 꼭 잡고 있어 !! 하면서 나름 안심(?) 시켜주니 조용해지더라구요. 발부터 천천히 물로 적셔주고 너무 운다 싶으면 중간에 안아서 달래주고 했어요!!

드*융

저는 조리원에서는 남편이 목욕교육 받을때 너무 심각하게 울었는데 집와서는 괜찮았어요! 근데 지켜본 결과 저희 아가만 놓고보면 배고플때 목욕 시키면 울어요 저희는 저녁에 목욕 시키고 분유 먹이고 재우는데, 항상 루틴이 낮잠 > 직수 > 트림 > 목욕 > 분유 > 통잠 유도 이런식으로 씻겨주고있어요!

튼***쑥

저도 물온도 나름 따뜻한정도로 했는데 너무 울었거든요? 도우미쌤이 목욕시킬때는 안울더라구요. 물온도 37.5로 맞추셨댔는데 전 39도 40도 해서 너무 뜨거워서 울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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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때 너무 울어서 씻기는 시간은 일찍 씻기니깐 안울었어요 너무 잠오는데 씻기니깐 울었더라고요.

미**미

물에 직접 닿지 않고 부드럽고 약간 두께감있는 수건을 아기앉는자리에(망사로 되어있는 자리)놓고 아기 앉히고, 그 위로 수건 목 아래로 덮어주고 따듯한 물 서서히 뿌려서 물 온도에 익숙하세 해줬어요. 그렇게 발부터 천천히 씻겨주고 머리를 제일 나중에 씻겨주고 끝나면 남편이 들자마자 저는 수건으로 감싸서 춥지않게 해줬어요. 시간은 아무때나 좀 따듯할때 했구요. 얼굴과 귀는 거즈수건 물에 적셔서 톡톡 닦아줬어요. 근데 물을 좋아하는애라 안우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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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물에 들어갈때 옷입은 채로 발부터 천천히 들어가고, 탕 안에서 옷 벗긴 다음에 배 위에 벗은 옷 물에 적셔서 덮어줘요~ 물 온도가 37도 이상이어야 하는 것 같고요. 어차피 매일 씻으니까 씻는 과정은 간단히 빠르게 하고요. 저희 아기는 물 밖에서 세수할때 머리감을때 울다가 물에만 들어가면 울다가도 그치는 물 좋아하는 아기예요 ㅎㅎ 근데 도우미 선생님이 하실땐 안 울었다고 하니 시간을 바꿔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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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저희도 관리사님계실땐 낮에 목욕해서 괜찮았는데 제가 저녁에 씻기니 울고 로션바를때 바르르 떨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아가는 욕실에서 물 받을때 미리 온풍기를 틀고 욕실 공기를 따뜻하게하고 씻기니까 안울더라고요 씻고 나와서 로션바르고 옷입힐때도 온풍기를 틀어줘요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산건데 요긴하게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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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기 얘기인줄ㅜㅜ..나름대로 그나마 찾은 방법은..세수->머리감기(이때까진 가만히 있음) 요때까지는 속싸개로 감아놓으니 그 다음 몸 욕조에 들어갈때는 남편이 씻기고 제가 애기 양손잡고 가슴에 잡아줘요..그러면 안 울더라구요! 로션 바를때도 바들바들 떨면서 울길래 바르는 부위 빼고는 샤워타올로 감싸서 막아줘요..하체부터 발라주고 빨리 기저귀 채우고 상체도 좌우 나눠서 샤워타올로 막아주니 안 울어서 공유해봅니다ㅜㅜ..ㅈ

이****요

욕실말고 방에서 해보세요 그리고 애들마다 좋아하는 온도가 달라서 온도도 바꿔보고 물을 싫어하면 그냥 바스하지말고 물에 살살 찰방찰방만 하고 헹굼 패스했다가 물적응하면 다시 시도해보세요 무엇보다 조급해하지 않기 다정하고 느긋하게 말걸면서 부드럽게 해주기가 제일중요해요ㅠ 저희애도 40일까지는 그랬어요 엉엉울고 그랬는데 지금 로션발라줄때 엄빠한테 칭찬받는 시간이라 좋아서 방긋방긋웃어요ㅎㅎ

울***맘

저희집 아가도 그래요.. 그래서 저희집도 목욕은 이틀에 한번..ㅎㅎ 도우미이모님께서 씻기실때도 1번빼고는 다 울었어요..ㅋㅋ 그냥 물을 싫어하는 아기인가봐요 응가하고 엉덩이 닦아줄때도 안울때 거의 없이 울어요ㅜㅜ 그래도 세수랑 머리감길때 우는거는 조금 줄었어요~~ 적응해나가고 있는거라 믿어요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