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변비변비...

임신전에도 변비끼가있던사람이었는데요... 임신하고나니까 대변보는게 너무너무힘들어요ㅠㅜ 초기부터 변비끼가 더심해지더니 25주가넘어간 요즘은 매일유산균챙겨먹기, 눈뜨자마자사과한알, 아침대용그릭요거트, 건푸른or매일다른종류별과일섭취, 마그밀&실콘같은 변비약매일섭취 에도불구하고 대변보는일이 세상에서 제일어려워요ㅠㅠㅠ 임신초반엔그래도 염소똥처럼 알알이 나오기라도했는데 중기를넘어가면서부터 심해지더니 요즘은그냥 아.. 나화장실못간지 몇일됐지? 하고달력을보면 5~6일은 기본이네요ㅠㅠ 일주일정도 지나면서 너무심하다..싶을땐 병원에서처방받은 거의설사약수준의 변비약(아락실,듀파락)을먹고 한번씩대변을보는데요 그건정말 설사가줄줄나오는게 장을비워내는목적의 약인것같아 그런거말고 시원한 정상형태의 예쁜대변을 보고싶어요🥺 요즘 남편하고 나눈대화를 곱씹어보면 오직 배고파>(과식해서)배아파>똥안나와>배고파>배불러서배아파>똥안나와의 굴레... 하.. 고작똥하나 못눠서 징징대는사람이라니 자괴감들어요...

7월 베동맘들

베동맘들 오픈톡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같은어플 이용자기도 하구 같은 월 출생이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아요😆 혹시 있다면 말씀해주세요~~!ㅎㅎ (없다면 만들어보고싶어요🫶🏻)

21주차 몸무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ㅜㅜ

21주차 됐는데 벌써 6.5키로 정도 증가했어요.. 16주부터 4.5키로 증가였어서 열심히 걷고 당 줄이고 노력했는데 20주 넘어가고부턴 정말 눈만 돌리면 배고파서 ㅠㅠ 3시간마다 정말 배가 고파서 너무 스트레스예요.. 주변 사람들은 다 괜찮다고 나중에 빼면 된다 하는데 어차피 빼는 것도 제가 해야된다 생각하니까 하나도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ㅠ 원래도 정상체중보다 조금 더 나가기도 했고 남편이 마른 편이라 남편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게 되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고.. 요즘은 배고프면 눈물이 날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서 걱정이에요.. 검색해보면 같은 주차에 2키로 3키로밖에 안늘었다 하는 산모들 너무 많아서 앞으로가 너무 걱정되고 나만 살찐 것 같고.. 태교여행도 가기로 했는데 가서도 살찔 걱정만 하고 못 놀 것 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