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아기를 안아주지 말라는 남편
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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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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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맘
지금은 엄마아빠랑 애칙형성이 제일 중요한시기예요 ㅠㅠ 저는 그냥 안아서 달래주거나...애기띠할거같아요... 벌써부터 훈육할필요는 없고 아직 잠드는 느낌?? 기분이 안좋아서 불편함을 느껴서 우는 애기들도 있다고 했어요..... 안아서 달래고 재우는게 좋을거같아요...
용***마
그쳐 ㅠㅠ 제가 돌볼땐 잠깐 울다가 진정하고 자는데 남편은 그걸 궂이 잡도리해서 아기가 더 기분나빠하는거같아요
아**맘
저라면 싸워서라도.... 울리지 않을래요.... 3살 아이부터는 말로 표현이되니 무작정울면 훈육한다지만....80일된아이가 말도못하는데 얼마나 답답하겠어요ㅜㅜㅜㅜ
용***마
그니까요 ㅠㅠ 남편을 울려볼까봐요 💪
꾸**미
아직 너무 어린데 고집꺾겠다고 누가이기나 보자라뇨...ㅠ 80일이면 고집이고 뭐고 없어요 그냥 뭔가 불편하니 우는거고 그게 뭔지 찾아서 해결해주는게 부모 역할 아닐까요..? 세네살 짜리 아이도 아니고 이제 막 세상에 나온지 80일밖에 안된 아기인데요ㅠㅠ 저도 그 쯔음 수면교육 하긴 했지만 고집꺾겠다는 마인드로 무작정 울리면 애착형성 안되고 부작용 나요. 저는 똑게육아 책도 보고 여러가지 방법들 찾아보면서 했고 아기가 정말 졸려서 우는건지 아이의 울음의 원인이 뭔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했어요. 보통 울리는 수면교육은 100일 이후부터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용***마
제 생각두요 ㅠㅠ 마흔가까이 본인습관도 못고치면서 80일 아가를 왜 잡도리하는지 참내
용****미
ㅜ저희집이랑 똑같았네요. 결국 전 부부싸움 했지요 ㅎㅎㅎ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되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은 많이 꽉 안아주세요.. 시간 지나면 차츰 혼자 자는 연습도 하더라구요.. ㅜㅠ
용***마
ㅠㅠ글게요 육아하면서 왜케 거슬리는게 많은지 ㅜ 그동안은 살면서 그러려니했던게 아가가 생기니 죄다 거슬리네요 ㅠ 엄마가 예민해진탓도 조금은 잇겟쥬..?
모**이
어차피 크면 같이 자자고 해도 안잘텐데 지금 당장 부모맘 편하자고 애기 울리기 싫어서 저는 많이 안아줬어요 애기도 잘크고있고 백일쯤되니깐 누워서 자겠다고 안아주면 버팅겨요ㅋㅋ 50일쯤 주변에서 수면교육 잘한거 들었을때 내가 못하고있나 후회하면서 찾아봤는데 수면교육은 필수아니고 애기를 따뜻하게 안아줄수있는만큼 안아주라고 대부분 전문가들이 말해서 잘하고 있었구나 위안받았어요~! 엄마하고 애착이 가장 중요하니깐 남편한테 맡겨달라고 하세용 우는건 애기의 표현이니깐 반응해줘야되용
용***마
혹시 안았을때 발을 파닥거리는게 스스로 눕고싶단 신호일까요.?! 아직 기지도 못하는데 벌써 걷고싶어서 그러나 했거든요
모**이
저희애기는 일어나서 안으라고할때 발로 저차요 자기 발닿아서 싫다고
아***맘
저도 처음엔 분리수면에 여러차례 재우고 깨고 하는 아가들 매번 다 받아주지 않고 덜 달래주었는데 오히려 울고불고할때 한번 안아서 토닥여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니 금방 그치고 잘자요 다음에도 그다음날 울고불고 횟수가 자연스럽게 줄면서 일부러 안아달라 힘들게 하는건 없었어요! 전문가들도 한두번은 자는시간 인사해주고 쪽쪽이 물리는데 넘 자지러지게 울때는 꼭 안아서 달래주라고 하더라구요 애가 지쳐서 자는건 안좋다구요
용***마
ㅠㅠ 그로게요 한참 울다가 쌔근쌔근 자는모습 보면 너무 맘아프더라구요
꾸**마
아직 너무 어려요ㅠㅠ 저도 그때쯤 아기 울면 달래고 눞혀주면 그래도 수면연장 잘됐어요. 이제 100일 지나고 졸리기 전에 눞히니까 혼자 옹알이 하다가 자요.
용***마
ㅠㅠ 졸려할때 재우는게 맞나봐요 ㅠㅠ 괜히 저희가 애 일찍 재우겠다구 눞혀서 힘들게만한거같네요
콩**맘
전 수면교육 하긴하는데 너무 울땐 이유를 찾아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안돠면 안아서 달래고, 이후엔 먹여서 달래고있어요
용***마
확실히 먹을때 배가 따시면 바로 잠들긴하더라구요 근데 먹잠이 안좋다구해서 ㅠㅠ 먹고 또 놀고 하다보니 시간이 후루룩지나서 또 먹을 타임 ... 그러다가 급 엄마아빠 기준 넌 지금 자야해! 하니까 아기가 짜증이날만하네요 ㅠ
미**마
우리 남편도 애기가 한 85일쯤 됐을 때 자는 시간되면 막 울어서 훈육한다고 CIO (cry it out) method 했어요. 우는 아기를 그냥 방에 두고 문 닫고 스스로 기칠때까지 2~3분 동안 밖에서 기다리고... 근데 저는 엄마로써 마음이 너무 아프고 기다리지 못 하고 바로 들어가서 달래곤 힜어요. 아직 너무 어리고 엄마가 필요하잖아요.. ㅠㅠ 근데 남편은 그래도 몇번은 해본다고 하긴 했는데 애기가 너무 크게 많이 울어서 이틀 후 소리도 못 내고 목이 아팠어요. 그걸 본 남편이 애한테 너무 미안하면서 회사에서도 아기 걱정만하고 일 못 하고 집에 오자마자 애기랑 놀고 안아주고 그랬어요. 만약에 훈육 진짜 빨리하고 싶어도 4개월 이후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용***마
에고 ㅠㅠ 남편들은 본인 아기들때는 생각도안나는지 왤케 아가한테 엄격한가싶네요. 좀 커서 납득할만할때 훈육이면몰라두
찌****맘
아니 이제 80일 된 아기 고집을 꺾는다뇨....? 듣도보도 못한... 아기가 괜히 우는게 아니에요... 아기가 많이 울때 빨리 달래주고 진정시켜주면 오히려 금방 안정찾고 잘 자던데요.. 잘 안 달래지고 징징대는 시기가 있지만 그 시기 잘 달래주고 지나가니 아기도 어느새 훌쩍 커서 징징대는 것도 확연히 나아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용***마
그니까요 ㅠ ㅠ 아빠 고집을 왜 아가한테 부리는지! 배부른 소리지만 저는 아직 징징대는것도 귀여워보여요
찌****맘
맞아요 저도 징징대고 우는거 힘들지만 .. 동시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
띠*****8
다른 아기들은 50일부터 통잠을 자니마니 이랬는데 우리 아기는 맨날 제가 안고 자지 않으면 울고 이래서 엄청 힘들었는데요 손탄다 그래두 일단 안아주고 재웠는데 백일 다되가니 아기가 알아서 갑자기 혼자 통잠자주고 혼자 누워자고 그래요..ㅎㅎ 아기마다 시기는 다르겠지만 자기가 알아서 잘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남편을 혼내겠어요..ㅋㅋ 우는 아기를 무시하진 못하겠어요ㅜㅜ맘이 너무 아파요..ㅋㅋㅋ
용***마
엄마의 마음이란 ㅠㅠ 그쳐 ㅎㅎ 아가들이 알아서 잘 할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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