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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단축근무 하시나요?ㅠㅠ
씩***맘
조회 1,638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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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저도 말해야하나 하지말까 고민중이요ㅠㅠ
씩***맘
저도 계속 고민중 ㅠㅠ
콩*니
그거 무조건 해줘야하는거에요 !!! 안그래도 힘든 몸 두시간이라도 챙겨야죠 ㅠㅠ
씩***맘
당연한거긴한데,, 눈치보여서요ㅠㅠ
까*루
처음이시면 말해보세용!! 저는 처음 임신 때 5주차에 말했는데 바로 8주 계류유산해서ㅠㅠㅠㅠ 당시 임밍아웃에 대한 축하를 만나는 사람 마다 해 주셔서.. 이미 다 소문나서 타 부서 사람이 축하해줄 때 마다 유산했다고 말하는데 참 힘들었어요ㅠㅠㅠ 그래서 이번 임신때는 그냥 조용히 있을려고 단축 포기했는데요 첫 임신이라면 회사에 말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ㅠㅠㅠ
윤*박
저는 오늘부터!!!!!! 정말 혹여나 안좋아지더라두 또 휴가내야하니 ㅠㅠ 그냥 말했어요ㅠㅠ
수***
얘기할까 고민하다가 저는 그냥 오늘 그냥 얘기했어요.. 안될수도 있지만 여쭤라도 보고 싶어요... 라고 소심하게 얘기했네요ㅠㅠ 애기를 위해서 용기를 가져보아요!
씩***맘
말하니까 분위기어땠나요..;;
수***
당연히 좋아하시진 않았고 그런것도 있었냐고... 그래도 승인은 해주신것 같아서 그냥 괜찮은척 지내고 있어요 게다가 저는 대체인력이 없어서 더더욱 눈치 보였지만 업무에 지장 가지 않게 알아서 일 많으면 정시퇴근하겠다... 도 얘기했네요
큰*농
저는 다음주에 말하려구요ㅜㅜㅜ!
우****🫶
저도 중소기업이고 저포함 한달차이로 임산부가 3명이나돼요... 그래서 말할때 눈치가 많이 보였는데 그래도 몸도 많이 피곤하고해서 말씀드렸어요! 눈치는 보이지만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엄마와 아기를 위해서 조금만 용기내셔서 말씀해보시길 바래요ㅠㅠ!
푸***맘
저번주 토요일 촘파 보러갔다가 진단서 발급받아서 오늘 진단서 제출했고 바로 2시간 단축근무 했어요! 퇴근하고 집에 누워있는데 넘 좋네요ㅠㅠ
또**리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이야기하고 오늘부터 단축근무 시작입니당!!! 임신 알게되고 바로 담주가 해외출장이었는데 그것도 못가게되서 오히려 회사에 제일 먼저 임밍아웃하게 되었어요 ㅎㅎ
스**맘
저도 눈치보이는데 얘기했어요! 다행히 배려해주시더라구요ㅎㅎ
찰****떡
저도 눈치가 보이긴하는데 일단 말씀드렸습니다! 초기에는 정말 조심해야한다고하니 나와 아이는 내가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요!!
행****m
임신 초기면 체력이 정말 바닥이라 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저는 그냥 바로 말씀드렸어요! 일단 내 아기 잘 지키고 내가 힘내서 일해야하니까요ㅠㅠ 한번 얘기라도 해보세요!! 초기엔 정말 단축근무 필요해요!
반**맘
팀에만 벌써 4명이 임신을 해가지고 눈치가 보여서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이번주 금욜 병원 다녀오고 다음주에 말씀드려고 합니다ㅠ
썸**빠
저도 오늘 7주3일차인데 단축근무 시작했어요 :-) 배려해주실거에요 ! 특히나 조심해야하는 시기인만큼 눈치보지마시구 신청하세요 ♡
k*z
법적으로 보장된거니까 누려보아요!
연**밀
저는 5주차부터 사용했어요.. 2시간 일찍 퇴근 후 쉬는게 진짜 크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고민(초기단축근무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할 때 남편이, "진짜 지켜야 할게 무엇"인지 생각 해 보면 쉬울거다- 라고 말한게 도움이 되었어요. (평생 얼마나 더 다닐지도 모를ㅋㅋ) 회사에의 의리인지, 찾아온 아기와 나의 몸인지. 꼭 쓰시는걸 추천드려요!!!!!
곤**머
저도 5주부터 말은햇는데 단축근무 언제부터 써라! 이렇게 딱 말을 안해주시다가 어제부터 입덧을 해서 눈치고뭐고..제가 일단 살아야겠어서 당당히 말햇더니 오케이해주셨어요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이라고 회사에서 지원받을수 있는거도 있어요 같이 말씀드려보세요!!
한**상
무조건 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바로 말했어요. 당연히 지켜져야하는 권리에요 눈치보지마세요! 단축근무 한다해도 임금삭감없이 진행되어야 하는 부분이에요~~! 몸이 우선이에요. 꼭 말씀드리세요 🙂
멍***네
전 그냥 무작정 신청했어요. 제가 신청해야 다음 임신하실분들도 편하게 신청하실것 같아서 길깔아드리려구요 ㅋㅋㅋ
뺌*맘
눈치보지마시고!! 근로기준법에 정해져있는거라 회사에 과태료 있고 단축근무하면 회사에 돈줍니다.^^ 꼭 하루 빨리 얘기하기고!! 나라에서 혜택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제 얘기하고 담주 월요일부터 단축이에요><
뽀******더
하..저는 연봉인상앞두고있어서 꾹 참고있어요 ㅠㅠ 계약서 쓰고나면 12주 끝나서 단축근무는 상관도없지만요..ㅎㅎ...
딸***이
저는 바로 냈답니댱 단축근무 신청서가 있어요 당장 출력하셔서 제출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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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7주인데.... 2주간 4키로쪘어요 ㅜㅜㅜ
하.... 아니 둘찌를 과체중상태에서 가져서.... 맥시멈 10키로생각했는데 .. 미친듯이 먹어서 지금 20키로 육박 아..... 아기 너무컸을까봐 걱정이네요. 다들 몇키로찌셨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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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 얘기가 자꾸 생각나고 기분이 나빠요ㅠㅠ
저는 임신중이고 5개월이에요 성별은 여자아이로 나왔어요 저는 예쁘장한 편인데(인형같이 예쁜건 아니고요) 주변사람들이 뱃속 아기가 딸이라고 하면 와 애기 태어나면 넘 예쁘겠다~~ 하는데 제 남편은 그냥 남자답게 생겼어요 잘생기진 않고 제 눈에 잘생긴ㅋㅋ 근데 오늘 제 친구가 저보고 00이(제 아기 태명)는 아빠닮으면 안되는데 걱정이다~ 아진짜 00이 빨리 태어나면 좋겠다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하다(이 말은 계속 반복) 하길래 제가 왜? 아빠닮으면 좋지 했더니 아 성격은 아빠닮으면 더 좋지 근데 얼굴 아빠닮으면 딸인데 엄마아빠가 돈 많이벌어야겠다 크크크킄ㅋㅋㅋㅋㅋ 하면서 빵터지는거예요 그래서 그땐 저도 웃으면서 왜 우리남편 닮아도 귀여울건데 우리가 인형같이 생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둘다 귀여우니까 우리 애기는 귀여움으로 승부봐야지! 우리 00이 내가 많이많이 예쁘다고 해줄거야~~^^ 조합이 중요하지~~~!! 하면서 넘어갔는데 우리애기는 귀여움으로 승부볼거야! 라는 말에도 막 깔깔깔 숨넘어갈듯이 빵터지고 웃고 그래서 집와서 생각나고 계속 기분이 진짜 나빠요ㅠㅠ 첫째딸은 남편닮는다고해서 제가 남편 머리도 양갈래 해봤다고 넘 귀여울거같다고 하며 우리 남편 은근 귀여워~ 했더니 그래 니 눈에라도 그렇게 보여야지 깔깔깔 했던게 자꾸 생각나요ㅠㅠ 솔직히 제 친구는 오랜 친구라 제가 어디에서도 입밖으로도 꺼낸 적 없는 말인데 객관적으로 예쁜 편이 아니거든요 덩치도 크고 굳이 따지면 못난 편이에요.. 근데 친구 남편이 잘생긴건 아닌데 뭐랄까 아랍형으로 좀 찐하게 생겨서 친구 애기가 되게 눈이 초롱초롱하게 태어났어요. 물론 친구 얼굴도 섞여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보이죠. 근데 굳이 저는 그런건 얘기안하고 너무 애기 예쁘다 공주같다 이런 칭찬만 하고 어린 애기니까 무조건 귀여우니까 단점 얘기 절대 안해요. 친구가 자기 애기 예쁘다는 얘기하다가도 가끔 자기 닮아서 코가 너무 낮다라던지 얼굴이 넙적하다 뭐 그런 단점 얘기하면 아니다 너 코도 작고 예쁜코다 애기가 너 닮아서 예쁘다 항상 이렇게 얘기해주거든요ㅠㅠ 근데 친구는 저런식으로 얘기하니까 너무 기분이 나빠요..ㅠㅠ 진짜 제 딸이 남편이랑 똑 닮으면 그래두 저는 제 딸이 귀여울 것 같고 또 부모뿐 아니라 이모들에게도 사랑많이 받길 바라는데요.. 제가 조카들 이뻐하는 것처럼요ㅠ 근데 친구가 속으로나 겉으로 직접 못났다고 농담이라도 할까봐 그것도 막 걱정이 되고ㅠㅠ 친구니까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니까 제가 이해해야겠죠?ㅠㅠ 후…
조회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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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성장앨범 하시나요?!
저는 만삭사진부터 상술이다 생각하고 (사실 시간맞춰가는게 너무 귀찮..)스튜디오는 안하고 셀프 촬영만 했습니다 아기는 뉴본 50일 안했습니다 50일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엄두도 못냈구요 산후도우미도 인정한 육아난이도 헬ㅋㅋㅋ 기저귀를 갈려고해도 애기가 강성울음이라 어짜피 못찍을것 같아서.. 근데 커가는게 너무 귀엽기도 하고 예쁜 사진을 안남겨주는것 같아 100일 돌 사진을 해볼까하는데 지금도 좀 협조는 안되지만 ㅋㅋㅋ 다들 성장앨범 하셨나요 ? 100일 촬영하긴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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