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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 얘기가 자꾸 생각나고 기분이 나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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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v

    엥 겁나 생각 없네요 솔직히 말하면 남에 애기 안 예뻐도 누가 그렇게 얘기해요.. 아니 그리고 애기 자체가 넘 귀엽고 소중한 존재인데...그리고 친구면 오히려 말 더 조심해야지 걍 생각이 없는듯 싶네요 선 씨게 넘는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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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맘

      머리에 생각없는게 너무 티나는 친구네요. 보통 정상의 사람이라면 진짜 그런 생각이 들더라도 그걸 입밖으로 꺼낼 생각을 못할텐데... 담에 또 그런 말 하면 내 남편이 못생겼다는 말이야? 라고 생각없이 말하는거 대놓고 쪽 좀 주세요. 연을 끊으면 더 좋구요. 누굴 닮든 아가는 다 이뻐요~ 거기다 엄마가 미인이시고 아빠는 남자답고 멋있으시다니 얼마나 예쁜 아이가 나올니 너무 기대되는~ 이상한 친구 말 무시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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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내 남편이 못생겼다는 말이야? 나는 너나 00씨(친구남편) 못생겼다는 말 한적 없는데..? 보통 그런 생각은 생각만 하지 입밖으론 안내지 않나? 라고 할걸 그랬어요!ㅋㅋ 솔직히 애기가 이쁜거지 부모는..하ㅋㅋㅋㅋ 배워가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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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니애는 얼굴은 이쁜데 성격이 지랄맞겠다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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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

        진짜 남편이 못생겼더라도 친구가 할 말은 아닌거 같아요... 친하다 생각하면서 은근히 무시하는거 아닌지........ 또 비슷한 일이 있다면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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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끼

          친한친구라고 생각하시면 느끼신부분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친하면 서로 선도 지킬줄 알아야죠! 안그래도 하루하루 좋은 생각만하는게 중요한 임산부인데 그런걸로 자꾸 맘쓰시면 애기한테도 안좋을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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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니

            정색하면서 말씀하셔도 돼요. 예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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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맘

              뭐랄까 제 남편 메부리코인데 인기 많았어요 ! 남자상?ㅋㅋ 전 예쁜편?..(🥹ㅈㅅ) 여튼!!!! 저희 친구들 및 주변들도 다들 태어났을 때부터 다들 하는 얘기가 (오빠 친구들도) 엄마 안 닮았네 어떡하냐며,,, 나중에 성형해야겠다며 전 그냥 다들 하는 소리고 사실 진짜 남편을 닮긴 해서.....ㅋㅋ 근데 그냥 내가 보는 내 자녀가 중요한? 남이 뭐라하건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어요 아무리 친한 사람이여도 걍 너넨 그래라? 내눈엔 너무 예쁠 뿐이고..... 좀 상대방에게 선 넘는 발언일 수 있지만 우리나라가 좀 평가하는 게 일상화된 나라니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여튼 기분 나쁘실만 해요ㅎㅎ 얘기 한 번 하세요 그란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선 넘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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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저도 제 애기가 이미 태어난 후면 또 어쩌면 상관없을 것 같은데 임신 중이라서 저도 모르는데 저러니까 기분이 나빴어요ㅋㅋㅋㅋㅋ 아니 생각해보니 자기는 겁나 못생긴게 성형도 안했고 못생긴 남자랑 결혼해서도 귀엽게 예쁜 애기도 낳고 잘살잖아요? 왜 태어나지도 않은 우리 딸한테 난리인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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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

              충분히 기분 나쁘실만 해요.. 그리고 애기 나오면 꼭 얼굴 평가할것 같잖아요 ㅠㅠ 모든 아가들은 예쁜건데 저도 첫째가 딸인에 예쁘게 조합되어 나왔는데 첫째가 너무 잘나와서 둘째도 딸이면 비교되겠다고 이런말 들은 적 있거든요 이것도 남이 하니 기분 나쁘더라구요 🤔 얼굴이 어떻든 존재만으로 축하해주는게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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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여ㅠ 저도 반성하게됩니다 앞으로 말을 더 조심해야겠어요!! 댓글 도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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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

              하아 기분나쁠만 하죠 남이 내가족 내꺼에 대해서 대놓고 입대는거 진짜 별로...저도 시댁에 신랑이 이모만 5명인데 단톡방에 딸이라고 어머님이 알려줫더니 신랑닮아서 예쁘겟네~하셨데요ㅋㅋㅋ 뭐 저닮으면 호박인가??ㅋㅋㅋㅋ그걸 일러주는 시모나 이모님들 반응도 너무 다 싫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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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라

                ?? 정말 너무 무례하고 이해가 안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예의를 지키는게 맞지... 저같으면 기분 나쁘다고 단호하게 말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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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맘

                  평소에 친구 본인 얼굴이 글쓴 분보다 못 났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격지심 같은 게 있었나보네요🤣 그런데 운 좋게(?) 유전자 랜덤 뽑기로 자기 자식 좀 예쁘게 나왔다고 그걸로 위안 삼고 사는 모양인데 혹시나 또 글쓴 분 아기가 더 예쁘게 나올까봐 자기도 모르게 전전긍긍하고 있었나봐요;; 안쓰러워서 눈물 날 정도🥹 그런데 딸이라니 얼마나 더 겁나겠아요..ㅋㅋ 딸은 아빠 닮는다잖아요ㅋㅋ 그래서 친구 본인 주관적인 생각에 글쓴 분보다 좀 덜하다고 생각했던 남편 분 얼굴 들먹이면서 정신 승리 하려고 노력한 것 같아요..ㅋㅋ 저라면 연 끊어요😅 평생을 자기 자신이랑 글쓴 분 인생 비교하면서 자기 본인도 갉아먹고 주변인도 망가트릴 사람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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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도 딱 이거에요 ㅋㅋ 외모에대한 컴플렉스가 잇는데 남편과의 조합으로 얻어걸린 케이스 그래서 혹시 아기가 자기 아기보다 예쁠까봐 걱정도 되는 그런 모양새.... 누가 태어나지도 않는 아이 얼굴가지고 상상해서 미리 쳐 웃는지... 듣기 불편하시면 솔직하게 친구야 근데 나는 어떻게 생기든 내아이여서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아 그런데 너가 그렇게 웃으니 내가 좀 민망하다~얘기해주세요 그리고 그 친구는 말하는게 보아하니 오래볼 친구는 아닌거같아요 참..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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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강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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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큐

                  '너는 니 아버지닮아서 사는 게 힘들었니?'라고 해주세요. 기분 진짜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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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맘

                    저희 첫째가 아빠판박인데 맨날 너닮았음 예뻤을텐데 아쉽다 이런친구있었는데 애낳고도 생각없이 계속 말 내뱉길래 결국 손절했어요 저도 15년지기였는데 그런성격은 고쳐쓰는게 아니더라구요 정신건강을위해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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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맘

                      애기가 얼굴이 어떻게 생겼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건강하게만 낳으면 되는 거지 ㅎㅎ 외모로 사람 평가하는 수준이 보이는 친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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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맘

                        혼자 친구라고 생각하시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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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댁

                          상대 자존감 깎아먹는 화법을 쓰네요... 손절이 답이에요! 그런 애들 대부분 내가 이렇게 느꼈다 말해주면 '니가 예민한거 같은데?' 하는 타입이에요... 겪어봐서 압니다ㅠ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는말 가슴에 새기고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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