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객관적인 의견 부탁드립니다.
보***태
조회 1,305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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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분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시고 출퇴근시간도 많이 소요되다보니 B분이 힘들더라도 좀만 같이 도와주시고 빨리빨리 끝내고 두분다 편히 쉬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두분다 힘드신건 마찬가지일테니ㅠㅠ
보***태
의견 감사합니다!
번*****나
B가 도와줘야죠
행****A
B가 너무 나쁜데요. A의 이른 기상시간, 출퇴근포함 근무시간, 집에 와서 씻지도 못하고 집안일 하고 B보다 늦게 잠자리에 누우면 A는 언제 쉬어요? B가 A를 좀 더 도와주면 A가 쉴 시간이 더 생기는건데 같이 움직여서 후딱 해놓고 같이 쉬면 되는거 아닌가요? 노동의 강도도 A가 훨씬 더 많이 움직이고 체력을 더 쓰는 것 같은데요. 당연히 A가 불만인거고 B도 힘든건 맞지만 A에 비하면 아침에 늦잠도 자고 훨씬 덜 피곤하잖아요. B가 A를 더 도와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사*꽃
두 분 다 직장 다니며 아이 육아까지 하시느라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ㅠㅠ 저는 직장생활 초기에 왕복 4시간 출퇴근했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자차 운전인데다 하루 시작이 6시 반인데 종료는 10시 반이네요... B분의 등원, 하원도 정말 힘든 일이고 등하원도우미 비용까지 생각하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계시네요. 심지어 이건 아이 크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일이고요 ㅠㅠ 다만 하루가 8시 시작, 9시 반 종료라면 9시 반 이후 일대일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집안일은 거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저는 아이 돌보는 게 회사 일보다 훨씬 힘들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A분이 운전으로 출퇴하신다니 안전상의 이유로도 얼른 하루를 끝내는 게 좋아보입니다. 10분이라도 하루 일과를 빨리 끝내면 좋으니까요. 식기세척기 등 가전으로 대체할 수 있는 노동은 투자해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셔요.
토*이
ㅠㅠㅠㅠ 이글 읽으니까 새삼 왜 사람들이 아기 안낳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ㅠㅠ 두분 다 아기키우랴 회사다니랴 넘 힘드시다보니 각자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있음에도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두분 다 너무 힘든 스케줄 같아요ㅠㅠ
쫀***밍
육아는 공동이에요! B가 유리한쪽으로 잇으니 좀 더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A가 불만할 정도로 못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ㅠㅠ 조율을 다시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만약 A라면 이직 생각할 거 같기도 해요!
k*z
그치만 이직이 쉬운게 아니니까요..
좌****호
육아는 공동, 집안일도 공동, 심지어 회사 동료가 공동일이 많으면 나눠서하면 빨리 끝나잖아요.. 굳이 업무분장처럼 나눠서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럼 결혼은 왜 했으며 육아는 왜 공동 으로 하나요... 이거 생각하면 답나오실거 같아요.
찰**앱
저도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육아, 집안일에 니일 내일이 어디있어요. 물론 시간적 여유가 되는 사람이 조금 더 신경써주면 배려하는 마음에 서로 힘이 되고 감사하겠지요~ 근데 여기서 누가 시간이 더 남니 , 누구는 일찍 일어나고 누구는 늦게 퇴근하고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싸우지마시고 너무 편가르지도 말고 평생 사실껀데 타협점을 얼른 찾으세요
**
두분 정말 열심히 사시네요 빨리 기계를 식세기를 들이시고 가능한건 모두 기계에게 맡겨야해요 정말 두분다 대단하십니다
k*z
저라면 그냥 빨리 같이 끝내버리고 쉴 것 같아요... B님도 힘드시겠지만 A님도 수면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요..
딸***이
같이 하고 같이 빨리 쉬는게 맞지 않나요...? ㅠㅠㅠA가 더 일찍 일어아야하는데 B도 같이 해야죠....
딸*맘
두분다 힘드시겠지만 제생각에도 B,A가 같이 해서 같이 육퇴하는게 맞다고봐요. 아무리 A 오기전까지 혼자 다했어! 했다해도 B도 와서 쉬는게 아니잖아요ㅠ 아침에도 훨씬 일찍 일어나고.. B도 힘들겠지만 서로 같이 해야한다생각해요. 이래서 저래서 기분나쁘다 하기시작하면 서로 계속 감정만 상할거같아요ㅠ 잘 얘기해서 서로 맞춰가셨음좋겠어요~
밀*맘
저도 같은 상황이예요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제가 애기 재우고 같이 잠들거나ㅜ나와보면 남은 집안일을 합니다 설거지 빨래 쓰레기 버리기 이정도요 근데 이건 육아가 아니잖아요? 도와주는 남편 고맙지만 살림을 도와주는거지 육아는 퇴근해서 밥먹기 한 30분정도도 놀아줄까 말까 예요.. 일찍일어나 늦게 퇴근하니 당연히 힘들죠 하지만 일은 둘이 같이하니 직업에 힘듬은 배제하고 살림과 육아로만 본다면 B가 육아 강도는 더 높다고 봅니다. 아이 케어 하는게 살림보다 쉽진않잖아요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A는 집에와서 아이 놀아주는 시간 제외 하고는 육아는 끝이고 살림을 하시는거니 서로 할수있는것 하시면 될거같아요 불만이라고 생각한다면 두분다 불만이 많을거구.. 내가 육아에 많이 참여 못하니 할수있는 살림으로 대신하는거구 그 외적인건 또 B가 채워주고 있으니 서로 고맙다고 느끼시고 잘하고 할수있는거 좀 더 하신다 나만하는게 아니구 내일이다 생각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빨리 끝내서 같이 쉬면 정말 좋겠지요 하지만 또 B입장에선 아이까지 재우고 나오면 지치지 않을까요? 눈뜨고 집에와서 잘때까지 거의 독박육아 잖아요ㅜ 서로 부족한거 채워준다 생각하시구 조율 잘해보세요~
또*미
저는 육아만 하고 있고 가정보육 중인데도 남편이 집안일 같이 해주거든요..! 남편이 저녁 차려줄 동안 전 애기 밥 만들어서 먹이고 그 뒤에 남편이 설거지 할 동안 전 애기 씻기고 이런 식으로요..! 다만 남편이 일찍 출근하기에 그 이후에는 남편의 시간이고 저는 애기 재우고 나서 저 씻고 애기 맘마 만들고 그래요! 서로 피곤해도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두 분 다 열심히 하고 계시고 힘드실 거 글만 봐도 보여요ㅜㅜ 그치만 누가 더 힘드냐보단 너도 나도 힘드니 서로 배려하자가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일을 좀 도와줄 가전을 들인다면 어떨까요..? 로봇청소기나 식세기같은.. 청소만 해줘도 훨씬 수월할거요..!
꼬****9
제가 B라면 A가 퇴근 후 하는 일들 아기 재우고 나서 시간 되면 같이 도와주고 10분이라도 더 빨리 끝내고 같이 쉴 거 같아요 제가 A라면 식세기를 사든 뭐든 기계 도움을 받을 수 있음 받도록 할 거고 어떻게 하면 집안일을 조금 더 빨리 끝내도록 효율적으로 처리할지 고민해서 최대한 빨리 끝낼 거고요 그럼에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있으니 쉽지는 않겠죠. 저는 두 입장 다 생각해봤을 때 A가 더 불만이 쌓일 만하다고 봐요. 넘 일찍 일어나시는 것도 그렇고 자차 운전으로 출퇴근하시는 게 너무 피곤해서 위험할까봐 걱정됩니다. A님께 너무 집안일 하나하나 공들이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충해도 되는 건 대충하시고 청소도 쓰레기도 조금 느슨하게 치우시고 하세요 당장 급한 일부터 하시고.. 누가 더 힘드냐 이런 거 따지기보다는 A님 출퇴근 생각해서라도 B님이 하나라도 더 도와주시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A면 이직 계속 알아보고 할 수 있음 조금이라도 거리가 가까운 곳으로 이직할 수 있다면 좋을 거 같아요. 이직이 절대 불가능하다 하면 위에 댓글들 참고하셔서 절충안을 찾으셔야 하구요 두 분 다 일하시는데 집안일, 육아도 다 같이 하시는 거 아니에요? 누가 더 많이 하냐 보다는 같이 빨리 해서 같이 1분이라도 더 쉬자 이 마음으로 타협점을 찾고 같이 힘듦을 나누세요..저흰 외벌이인데도 남편이 퇴근 후 오면 요리도 하고 애도 씻기고 재우고 다 합니다. 그사이 저는 설거지, 애 놀아주기, 밥 먹이기, 쓰레기버리고 청소, 빨래 다 하고요 근데 이 일들이 딱 구분돼 있는 게 아니고 상황에 따라 반대로 하기도 합니다.제가 하나 일 끝냈는데 남편이 뭐 다른 일 하고 있으면 같이 도와주고 빨리 끝내고요 누가 뭐 하고 정해놓지 않아요 그때그때 같이 나눠하는 거죠 두 분 맞벌이 육아 넘 대단하시고 멋지다고 생각해요!! 두 분 다 힘든 거고 두 분 다 어려운 거니 서로 도와가면서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시기를 바래요
m******)
B가 등원 하원 다 챙기고 하원 후에도 아이 케어를 거의 다 하는데..🥲 한시간이라도 먼저 쉬고 싶을 것 같아요.. 물론 내할일 네할일 구분해서 B가 혼자 쉬고 있는 게 A 기분이 좀 그럴 순 있으나 집안일과 육아는 강도가 다른 것 같아요..
팔***픽
일이든 육아든 절대적인 휴식시간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ㅠㅠ 육아가 힘들어도 오전에 1시간 30분 더 잘 수 있는데 오후에도 더 쉬어야 한다는 건 A에 대한 배려가 아쉬운 것 같아요. A도 출퇴근시간때문에 육아참여도가 아쉽죠. B가 평일에 육아에 힘쓴만큼 주말에는 A가 육아에 힘쓰고, 평일에는 저녁에 같이 마무리하고 쉬시는 게 어떨까요?
힝**맘
누가 잘못했냐를 떠나서 두분 모두 지치신 것 같아요.ㅠㅠ 많은 댓글에서 언급한대로 현실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어떠실지요.. 식세기 건조기 등 기계도 좋지만 청소 서비스를 주2회라도 받아보세요😂 부부싸움이 한결 없어집니다. 그 시간에 아이와도 더 집중할 수 있구용 참고로 가사도우미 비용은 주1회 정기 방문 시 2시간에 1회당 3.4만원 으로 드리고 있어요. 엄마아빠 모두 다 힘내십쇼😭
행***마
며칠뒤 16개월아기 육아중이고 내년부턴 일을 해야하는데요..현재는 외벌이라 그러려니하지만...내년엔 맞벌이인데도 평일한정 모든것(집안일+육아+등하원)을 혼자 다 해야하는 제 입장에서 (남편이 직장이 넘멀고 매일 야근중...) 지금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ㅠㅠ 근데 일을 나누지말고 조금이라도 서로 빨리빨리 도와서 얼른 끝내고 집안일들은 심플한방법을 찾아 보는게 좋겠더라고요...저는 일단 눈에띄는 짐들을 처분 및 최소화하여 청소를 줄이고 식세기,음쓰처리기,인덕션을 들여 집안일을 덜 하는 전략으로 단순화시킬려고 애쓰고 있어요 저도 이런걸로 깊은 빡침이 있었으나 니일 내일 뭘 딱 정해놓아도 상황상 못지켜질때도 있고 참 애매모호해요...못지키잖아요? 그럼 더 화나요....다들 너무 고생많으시고 이래서 육아가 결혼이 어렵다 다시한번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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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4개월 아들맘인데... 등원 준비와 하원 후 목욕 모두 왜이렇게 전쟁같이 힘든지ㅠㅠ 아이가 순한편이라면 다행이지만 에너자이저 아들이거나 떼쟁이 아가라면 짧은시간만 봐도 정말 지칩니다ㅠㅠ...B의 마음도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용😭 그래도 부부의 육퇴 시간은 동일해야된다고 봅니다... 맞벌이면 둘 다 안 힘든 날이 없으니까요🥲 육퇴 후 집안일 하는 시간이 너무 긴 것 같은데ㅠㅠ 꼭 해야 할일이 아니라면 주말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어느샌가부터 오늘 누가 더 힘들었는지 배틀하고 있더라구요ㅠ 그래서 상의 끝에 "나 오늘은 일이 좀 안힘들어서 컨디션 좋은데 내가 설거지 할께" 이랗게 이야기 해보자고 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지금은 서로 힘들어도 티내지 않고 빠른 육퇴를 위해 노력중입니다! 두분도 잘 해결하시길 바래용🥰
라***미
제가 아직 복직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A의 절대적인 휴식시간이 너무 부족해보여요. 아이 돌보는 일이 노동강도가 큰 건 알지만 A는 진짜 잠 잘 시간밖에 없네요ㅜㅜ밤에 AB 두분이 같이 일하시고 같이 육퇴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렇게 해도 B는 1시간반 더 쉴 수 있잖아요.
현***🩷
제가 둘 다 겪어봐서 두 분 다 이해하는 솔직히 둘 다 너무 힘들어요 ㅠ ㅠ A는 출퇴근 1시간 반 진짜 진빠지고 피곤한테 집오면 또 육아해야하고, 아기 보는거 정말 쉬운일 아닌데 B는 일하고 와서 계속 아기 케어하다가 아기 자니까 쉬고 싶은거 당연해요 ㅠ ㅠ 최대한 집안일 주말에 몰아서 하시고 대청소는 사람 불러서 하는걸 추천드려요 ! 엄마아빠도 좀 삽시다😢
뽀**리
B가 육퇴 후 A는 혼자 1시간 정도 더 집안일 하는데 솔직히 저같으면 진작에 엎었어요... 나는 움직이는데 상대가 쇼파에 누워서 가만히 있는게 하루이틀 쌓이면 꼴도보기 싫어요. B도 아기 등하원, 하원후 아기 챙기기 하시지만 그때 A가 쉬는게 아니잖아요. 당연히 B가 같이 집안일 해서 10분이라도 더 육퇴를 빨리하게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애**미
둘다 불만 갖을거 없을거 같아요. 냉정하게는 집구할때 B한테 유리하게 구한건지 따져볼거 같아요. 그렇다면 A의 불만 ok .그거 아니면 B도 최선다하고, 아이한테는 더 충실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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