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님

애기봐서라도 힘내세요 엄마는 강합니다. 아무리 막막해도 개차반인 아빠는 없느니만 못합니다. 맘독하게 드시고 살다보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많이 힘드신게 글에서 보여져서 먹먹해지네요. 꼭 글쓴님과 애기가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지내실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할게요!

강*용

제가 생각하기엔 애기봐서 이혼하세요 그 꼴은 나중에 애기가크면 다 봅니다 불안해할꺼구요 당연히 아빠가있음 좋겠지만 저런 아빠 남편 두느니 저라면 싱글맘으로 살래요 쓰니님이 뭐가못나서 저런 시댁과 남편한테 시달리면서 살아야 하나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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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몸도 정신도 너무 힘든시기에 같이 으샤으샤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뭐하는짓인가 싶네요 거처할 집 양육비 제대로 받는거 아니면 합의이혼 하지마시고 소송으로가서 받아낼거 다 받아내세요ㅠㅠㅠ 유책사유 남편한테 있어서 위자료랑 양육비 다 받을 수 있을거고 지금 엄마가 주 양육을 하고 있어서 엄마가 양육권 갖기도 훨신 유리하구요.. 술마시고 난리칠때 녹음이나 녹화해서 증거자료 꼭 꼭 만들어두세요ㅠㅠ 그리고 엄마에게 그렇게 한것도 카톡으로 내용있으면 꼭 다 저장해두시구요ㅠㅠ 진짜 지금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되면서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ㅠㅠ 지금 상황이 너무 암흑 같아도 좋은시기가 분명 올꺼에요~ 조금만 힘내세요ㅠㅠ 지금 멘탈 잘 못잡으면 산후우울증으로 고생 심하게 할 수 있으시니깐 엄마랑 같이 외출도해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만하세요ㅠㅠㅠㅠㅠ 아가도 점점 커나가면서 정말 이쁠거에요 돌지나고 말하고하면 정말 내 목숨보다 너무너무 소중하고 지금의 힘들이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행복한 순간순간들이 올거에요~ 조금만 힘내세요ㅠㅠ 그리고 저런놈은 하루라도 빨리 이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기 크면 우리가 하는말을 그대로 따라해서 깜짝놀랄때가 많아요~ 애기가 저런 막말을 따라하고 저 환경에서 불안하게 자라느니.. 빨리 이혼해서 엄마랑 안정적으로 사는게 좋다고봐요~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서 이혼은 흠도아니니 너무 걱정마세요. 정말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말이 없지만 좋은날 분명 올거니 시간이 흐르게 기다려봐요ㅠ

뿌****ㅎ

무엇보다 아기와 엄마 둘다 모두 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계속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 같아요ㅠㅠ 뭐라고 조언할 수는 없지만 아기와 엄마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조치가 취해지면 좋겠어요. 절차 알아보시는 동안에 친정에 머무를 수 있으면 친정에 가서 안전하게 지내면서 해결책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아기와 견디고 있을 걸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ㅜ 엄마 힘내세요..!!

바**이

글을 읽는데 제가 다 화가납니다 절대 아이한테 좋은 아빠 아니고 친정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좀 얹혀서 애 키우고 일년까진 100만원 나라지원비 있으니 그걸로 기저귀 분유값 하시고 아껴서 사시다가 얼집보내고 일하세요 그 방법밖엔 없는 것 같아요 지역이 어디이신진 모르겠으나 제마음이 참 안좋네요 힘내시고 댓글들 보니 경찰까지 부르셨다던데 지금은 어찌되셨는지 몸 조심하시고 그 집엔 어떤 기대도 마세요

뇽*마

죄송합니다만 참 미친놈이네요 그엄마에 그아들입니다 위자료 톡톡히 받아내요 저도 이혼하고 재혼했는데 이혼했던게 제 인생을 살리는 길이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아주 잘삽니다 상현엄마도 그럴거예요

두**들

이미아기돌보고있는와이프한테저렇게행동한다는건고쳐지지않고나중에미리에아기한테까지그럴확률이높아보여요 힘드시겠지만아기를위해서이혼을하시는게더나을거같습니다 힘내시고아기를위해서화이팅하시면좋겠습니다

흰*****🩵

힘내세요,, 너무 저랑 비슷한 상황이여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조리원 나오자마자 일이 터졌고 시댁살이하면서(돈이 없어서 한 시댁살이가 아니라 저희집에서 시댁을 꼭 저희가 모셔야하는,.) 조리 해주면서 저희 엄마랑 시엄마 사이에서 너무 많이 힘들었고, 그로인해 남편이 집나가고 이혼서류 내밀고, 시어머니 저한테 소리지르시고 ,,, 정말 죽고싶었어요,, 정말 힘내세요,,,, 애기는 아무것도 모르고 웃어줄때 정말 너무 슬프고 매일 매일 눈물로 지내다가 이제 막 52일 됐어요,, 아직도 해결되지않은 상황이지만 저희 같이 힘내요...

치**나

혹시 친정어머니말고 남자분 오시라고 하세요 ㅜㅜ무슨일 날까봐 무서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