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임밍아웃하고 친구들 반응에 상처받으신 분 있나요?
아******기
조회 1,869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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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다들 너무 생각이 어린친구들 인가봐요 ... 그냥 당당하게 지내세용 임신해서 좋다 기쁘다 말하고~ 그런말 들으면 아기생겨 기쁜데 서운하다고도 하시고ㅎㅎ 아기는 준비된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선물인걸요^^ 나중에 결혼,임신하고 생각바뀔 친구들도 분명 있을거예요~
아******기
그동안 스스로 상처를 많이받아서 이 댓글 보고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파****맘
임신이 당사자에겐 기쁘고 소중하지만, 경험이 없거나 주변에도 임산부가 별로 없는 사람들은 그걸 잘 모르는 거 같아요 ㅎㅎ 20대 후반이면 어린 것도 아닌데 친구들 주변에 임산부가 없나봐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시면 주변에서도 그런 생각 안할거에요 ㅎㅎ
아******기
주변에 워낙 결혼한 친구도 거의 없어서🥲🥲 친구들도 당황해서 하는 말들이었던것 같긴해요..!! 감사합니다🩵
기***밍
전혀 상처 받지마세요~~ 먼훗날 그들도 임신하고 하면 그때 글쓴이님께 서운한말 했던거 생각나기도하고 그때되서야 알거에요. 지금은 친구들도 악의없이 뭣모르고 철?없거나 짧은생각으로 그런반응 거의 나오는걸거에요~ 뱃속에 아기 생각하며 좋은마음으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기
감사합니다.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한테 축하를 못받아서 속상해도 내색을 못했는데ㅠㅠ 좋게좋게 생각해야겠어요
차***니
40대 친구도 똑같답니다 ㅎㅎ 반응이 ㅜㅜ 상처받지마셔요 안겪어본사람은 알지 못하는 세계 ㅎㅎ
아******기
감사합니다ㅠ 한두번 상처받다보니 제가 예민해진걸 수도 있겠네요 !!
아******기
맞아요 가끔씩 느껴지는 안타까워하고 걱정하는 느낌ㅠㅠ 감사합니다..!!!!!
청*른
20대 중반에 결혼하고 허니문 베이비로 바로 아가 태어났는데, 주변 친구들 모두 신기하다고만 생각하고 다들 먼 세상 이야기로 듣더라구요~ 그 나이대는 다 그런 것 같아요. 저희야 당사자니까 깊게 받아들이게 되는 면이 있는 것 같구요 ㅋㅋㅋ 전 되게 당당하게 다녔더니 친구들이 대단하다 그래요. 엄마가 당당해야해요!
아******기
상처받기 싫어서 초반에는 당당하지 못했는데 뱃속의 아기한테 더 미안하고 슬펐던 것 같아요ㅠ 감사합니다!!
청*른
아기 좀 크면 ㅋㅋㅋㅋ 다들 아~ 나도 일찍 결혼할걸.. 나도 애 키우고 싶다.. 너희 애기 보면 나도 애낳고싶어ㅠㅠ 란 말 엄청 들어요 :)!!
소****미
40살 초산모에요! 일찍 결혼해서 임신한 친구들한테 그때 축하해주고 살뜰하게 챙겨준 기억이 없는데 지금 저는 친구들한테 정말 축하받고있어요 ㅠㅠ 그땐 제가 어렸어서 축하해줘야하는지 뭐라도 챙겨줘야하는지 몰랐어요ㅠㅠ 지금은 다 키워놓은 친구들이 부럽고 멋지고 그러네요! 친구분들도 나중에 깨닫게 될거에여🥹
아******기
다들 잘몰라서 그러는건데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것도 있는것같아요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스물 둘에 임신해서 애낳고 잘 키우는데 처음에 주위에서 그런 반응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스물 다섯 슬슬 결혼생각있거나 인생고민있는 친구들은 부러워 하더라구요. 저도 그시기에는 상처도 많이 받고 속도 쓰려서 친구들을 잘 안만났어요. 제일 중요한건 엄마의 멘탈이니 친구들과 지금은 조금은 거리를 두고 종종 만나면서 지내보세요! 혼전임신 할것도 많고 준비할것도 많은 부분이라 온전히 축하 받지도 못하고 마냥 즐길수 만도 없는 시기라서 상처도 많이 받을 수 있고 힘드실수도 잇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그 무엇보다도 잘한 일이라고 느껴지실거에요!! ㅎㅎ 남들말 신경쓰지 말고 예쁜 우리 아가 생각만해요 :)
아******기
공감하고 좋은말씀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저두 혼전임신으로 어리지도 않은 서른 초반에 아기 가졌는데요 그냥 애기 낳지 않아본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이게 축하 해줘야할 일이고 기쁜일인줄도.. 마냥 미지의 세계이고 다들 자기들 사는거 바쁘니 반응이 비슷하더라구요 축하보단 걱정하는.. 그런데 저도 애기를 원래부터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었고.. 저도 제 일이 되니 서운한거지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적절한 리엑션? 축하를 해줄수 있었을까 싶네요 😅 다른분들 말씀처럼 자기들도 이제 나중에 애를 낳아봐야 알게될꺼같아요~ 충분히 서운할수있는 일이지만 다들 입장차이가 있으니 많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둘째 임밍아웃 했을때도 축하 많이 못받아서 매우 꽁 해 있는 상태입니다 😅
아******기
말씀하신대로 겪어보거나 계획해보지 않는 이상 정말 미지의 세계가 맞는 것 같아요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둘째 가지신거 넘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
햇**맘
저는 삼십대 후반에 임신했는데 주변 일부 철없는 지인들이 엄청 배아파 하던데요 ㅋㅋ 미혼들이 많아서요 그들은 늦은거죠 그려려니 하고 행복한 가정 이뿌게 잘 꾸리세요
아******기
앗 저는 결혼자체에 배아파하는 지인들.. 좀 느꼈어요! 요즘 워낙 결혼도 잘 안하다보니... ㅠㅠ
싹**싹
저도 28살! 혼전임신으로 올해 결혼했는데 친구들은 오히려 다 신기해하면서 축하하는 반응이었어욬ㅋㅋㅋ 가족들이 너무 놀라고 걱정 많이 해서 슬펐습니다,, 식 올리고 나서 좀 받아들이신 것 같아용,, 근데 친구들이랑은 이제 그런 공감대는 없을 것 같아서 거의 관련된 얘기는 안하는 편이에요 재미없어할 것 같아서 막 물어볼때만 조금씩 얘기하구 말아요 ㅎㅎ 친구들 중에 첫임신 첫결혼이라 아직은 좀 외롭네유
아******기
아이고 너무 공감되고 고생하셨겠에용 ㅠㅠ 저도 넘 외롭네요..
권*끼
28살, 23년지기 단짝 친구한테도 축하는 커녕 잘 지내냐 몸은 괜찮냐는 말도, 안부 연락도 받아본 적 없어 많이 섭섭하고 서운하고 눈물도 혼자 많이 흘리고..^^ 이 친구한테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겐 어떻게 말해야할까.. 이 친구도 이런 반응인데 다른 사람들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별의별 생각을 다 했었어요 그치만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되는 걸까요 적당히 친했던 친구들에게 오히려 너무 큰 축하를 받고 이렇게 사람이 정리 되는 건가 처음으로 느꼈네요 ㅎㅎ.. 마음의 상처가 큰 만큼 다시 그 전의 관계로 돌아가긴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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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행동안하네요..ㅠ
영유아검진때 모방행동 안한다고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아기가 언어, 사회성점수가 낮다고 상호작용 자주해주라고 하더라고요 가르쳐도 잘안되면 대학병원가서 검사받으라고하셨어요ㅠㅠ.. 도리도리 짝짝꿍 잼잼 매일 해주는데 제가하는걸 따라하지않고 구경만 해요 손으로 해주려면 손 휙치우고요.. 가끔 공을 양손으로 잡고 짝짝꿍하듯이 치는데 이게 짝짝꿍인가요?ㅠㅠ 그래도 공잡고 양손으로 치면 아이공~~ 짝짝꿍잘하네~~ 이러긴하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엄마 주세요~ 가지고오세요~ 이런것도 안되고요ㅠ 옹알이하다가 엄마라고 가끔하는데 저한테하는건지 옹알이하다 툭튀어나온건지 모르겠어요 빠른 아가들은 벌써 개인기 여러개하고 책읽어달라고 책가지고온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2주있으면 돌인데 걱정이 많아지네요ㅠ 다른아가들은 모방행동 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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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그로우 s쓰다가 m으로 넘어온지 이주됬어요. 흡착이 너무심해서 아기가 힘들어해요 무슨짓을해도 흡착이생겨요 자기가 빠는데로 분유가 안나오니까 승질내고 식은땀까지 흘리더라구여 ... 윗입술이나오고 입이작은 아이라 베베그로우가 딱좋아서 사용하고있는데...흡착지옥이네요 흡착없는 베베그로우 m사이즈랑 비슷한 꼭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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