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100일 아기 외출

둥**네
조회 7,931
댓글
34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오*****보
저는 스타필드 같은 큰 쇼핑몰!! 자주 다녀요 시설도 너무 특화된 곳이더라구요~ ㅎㅎ
둥**네
가서 그럼 그냥구경하듯 돌아다니시나용??
후**부
남편 퇴근이 늦을때가 많아 자주는 못 다니지만 한번씩 나가면 수유실이나 기저귀갈이대 있는 곳으로 일단 찾아가게되는 것 같아요 카페도 가기 전에 미리 노키즈존은 아닌지, 아기들이 원래 많이 가는 곳인지, 조용한 분위기인지, 야외공간도 있는지 등등 미리 알아보고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기 잠자는시간이랑 대충 맞으면 좀 돌아다니다가 자기도하고 잠투정하면 좀 안아주면 자서 유모차에 태워놓고 밥먹었어요
둥**네
네 저도 수유실 잇는지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노키즈존은 생각못해봤는데 앞으로 노키즈존인지도 꼼꼼히 챙갸봐야겠네요!
채****️
유모차 필수로 가지고다녔어용! 백화점이나 마트같은경우는 수유실 있는지 확인하고 구경하고 쇼핑하고! 카페나 밥은 아가 밥먹이고 집에서 출발해서 3시간~4시간안에 오는편이에요!! 늦으면 차에서 먹인적도있어용 어쩔수없을땐 유모차에서 먹여요! 생각보다 나쁘지않아요 ㅋㅋㅋ아기띠도 챙겨요 울면 아기때 해서 돌아댕겼어요!!
둥**네
유모차 휴대용으로 가지고다니세요? 3개월이라 휴대용은 아직 못타규 근데 또 디럭스는 너무 무겁고 짐이라 ㅠㅠ
채****️
맞아요ㅠㅠㅠ 힘들어요ㅠ그래두.. 안고있는것보단 훨씬 나아서 ㅎㅎ..
둥**네
저도 디럭스 가지고 나가바야겟어요뮤
진*맘
휴대용 유모차 가지고 다니는 3개월 엄마예요! 베시넷되는 휴대용 유모차 샀어요 2갤부터 잘 돌아다녔네요 ㅎㅎ
둥**네
전 휴대용은 부가부 버터 플라이 삿어요 ㅋㅋ 그건 안되능거죠 아직?🥹
딱*****어
유모차에 잘 있는 편이라 그냥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웬만한거 다 해요 베이비페어나 코스트코도 가고 11월엔 여행도 가보려고요 ㅎㅎ
둥**네
생각해보니 밥집 카페 이런데에 아기들 유모차에 많이들 누워있던 기억이나네요!ㅋㅋㅋ
순***누
저도 수유하고 소화시킨다음에 유아휴게실있어서 편한 백화점이나 스타필드 자주가고 재우기전에 가끔 동네산책도 나가요 그외에도 염소전골집 감자탕집 순대국밥집 등등 동네 음식점에 유모차 들어가도 되는곳은 다가봣어요 ㅋ 여의치않은 장소갈땐 기저귀나 수유는 차안에서 해결해요 그리구 막상 유모차 끌고 나가면 아기들 순딩이되서 조용해요ㅎ 밖에만 나가면 사람들이 내 아기보고 그렇게 순하다고들 한다 하잖아요ㅋㅋ 막상 나가면 아가들 순딩이되요ㅋ
둥**네
아기가 몇개월이에용? 전 3개월이라 아직 디럭스 써야해서 유모차는 가지고 안나가지네요ㅠㅠ 넘 불편해요..
순***누
같은 3개월이요^^ 2개월때부터 디럭스에 태워서 스타필드같이 바닥이 평평하고 흔들림 많지 않은곳으로 데리고 다녔어요 주차하고 카시트에 그대로 아기 두고 유모차 꺼내서 조립해서 태우면 되요 ㅋ 그리고 차에 있을때는 카시트 옆에 햇빛가리개에 그림들 구경하고 차 천장 손잡이에 고리 주렁주렁 달아주니까 혼자 잘 가지고 놀아요 디럭스 유모차는 조립하는순간이 버거워도 막상 손잡이 끌구 돌아다니면 아가는 가만히 잘 있으니까 잠시 자유를 느낄 수 있어 편하고 좋아요! 저도 첨엔 불편할것 같았는데 아~이 좋은걸 왜 이제야 나왔지하는 생각이 들드라구요ㅋ
둥**네
아 햇빛가리개 그림이랑 차 천장손잡이에 모빌은 어디서 구매하셧어용?? 그런 아이템 있음 차에서도 잘 기다려주겠네요 애기가 ㅎㅎ
순***누
아래에는 딸랑이나 치발기인형 한번씩 바꿔서 달아줬어요!
순***누
종류가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제껀 요거에요
둥**네
혹시 유모차 조립한다소 하셧는데 분해해서 가져다니시는건가둉??
순***누
넹 스토케 쓰는데 저렇게 두개로 분리해서 트렁크에 실어요ㅋ 트렁크 공간 부족할때는 시트는 보조석에 놓고 가요ㅋ 어자피 운전석 or 아가랑 뒤에 타거나 하니까 비어있는 보조석에 두기도 해용 ㅋ
둥**네
아아 정보 너무너무 감사해요!🤍🤍
건******게
저는 그냥 이곳저곳 다 다녔어요ㅋㅋ 유모차와 분유만 있다면 어디든 갈수있어요!ㅋㅋㅋ 밖에나가면 구경하느라 바빠서 울지도 않고 금방 잠들어요ㅋㅋ
둥**네
하긴 그런거 같더라구요ㅋㅋ 아기띠하구 잠시 마트 갓다왓능데 계속 뭔가를 보고있어요 칭얼대지도않고ㅋㅋㅋㅋㅋ
베이비빌리
안녕하세요. 엄빠님! 오늘의 베동 BEST글로 선정되셔서 댓글 남겨드려요. 😍 ✨ 빌리 쇼핑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3,000원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립해 드려요🙈상품 수령을 위해 금주 내에 작성자(나)가 표기된 베동글 캡쳐본 + 이 댓글의 캡쳐본을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보내주세요! 커뮤니티 이용 약관에 따라 남겨주신 소중한 글은 베이비빌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둥**네
감사합니다 💚
라*린
50일 지나서 동네마트 다니다가 카페랑 식당도 다녀요. 식당갈때는 아기 먼저 먹이고 출발해요. 식당도착해서 저희 음식 나올때쯤 잠들도록 시간 맞춰나가면 편히 밥 먹어요. 아기는 바구니카시트에 태우고 담요하나 덮어두면 잘 자요 ^^ 가끔 보채면 아기띠하고 먹는데 앞접시에 음식 덜어서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둥**네
저희아기는 입면은 잘되는데 눕히면 깨는 스탈이라 밖에서도 그럴까봐 두럅네욬ㅋㅋ
라*린
차에서 바구니 카시트채로 그대로 내리면 됩니당 ㅋㅋㅋㅋㅋㅋ 저희 아기도 그래서 잠들면 카시트 채로 움직여요...ㅎㅎㅎㅎ
둥**네
아 ㅋㅋㅋㅋ 저는 악스키드 카시트 신생아때부터 쓸수 잇어서 그거 써서 바구니를 안써요 ㅠㅋㅋ
유*링
전 96일차인데 23일에 트레이더스부터 시작해서 근처는 구워먹는 고깃집, 중식당, 집 근처 카페, 대형 카페 등등 가봤고, 60일쯤에 속초 여행도 다녀왔습니당~~ 인천 친정집 (2시간 거리)도 3-4번 다녀왔구용! 거의 신생아때부탸 공간 제약, 거리 제약 없이 그냥 다니는 편이에용
둥**네
우와 대단하세요..👍🏻👍🏻 저는 애기낳고 나니 걱정인형이 되어서 코로나 재유행에 백일해 유행이라해서 백일 지나고 이제야 슬슬 나가봐요🥹
유*링
전 제가 답답해서 ㅠㅠㅠ 아기 두달까진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남편이랑 카페 다니고 했네요 ㅎㅎ 아기가 순한 편이고 밖에서 울지 않아서 아기띠던 유모차던 편하게 다녔어용~~!
둥**네
저도 이제 부지런히 다냐버랴구요☺️☺️
하*****3
전 유모차끌고 큰쇼핑몰 위주로 가고 가끔 동네에서 외식할경우엔 유모차반입가능한 식당알아보고 가요!!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대중교통 이용하다 보면 임산부 배려석이 비어있던 적이 대부분 없었던 것 같아요...그 앞에 임산부 뱃지 달고 서 있어도 비켜주시질 않네요ㅜㅜ 다른 분들은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 1,029
22
9주차.. 한달여간 7키로증량.. 초기에 많이 체중느신분.....???
원래 퉁퉁으로 임신해서 9주차까지 총 7,8 키로 늘었습니다. 먹덧으로 병원에서도 적당히먹으라고,,, 혹시 이렇게 초기부터 먹덧으로 너무 많이 찌면 앞으로 남은 9개월,,,,, 아주,조금씩 찌리라 믿어보고 조금씩.노력해보려구요 저처럼 초기에 많이 찌신분 갑자기 ㅠㅠ 임신기간중 체중변화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먹덧이라 공복에 미식거리고 텀이 빨리와요ㅠㅠ
조회 2,557
33
정말 이혼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10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26에 결혼해서 28에 아이 낳으니 주변 아무도 결혼 출산한 친구가 없어 말 할 곳이 없어요.. 몇번이고 쓰고 지우다 결국엔 올려봅니다 너무 많은 사건과 싸움이 있어 말로 정리하기가 참 어렵네요. 큰 사건들만 말씀드리자면.. 1. 임신 중에 유난이라는 소리들음. 제가 설거지하다 자기가 하겠다길래, 좋다고 나는 허리아프다고 하니 "그런건 본인이 얘기하는게 아니라, 주변에서 말해주는 거다"햐며 유난이래요. 2. 같은 맥락으로 출산 후에 "너는 대접받고싶어한다"고 함. 3. 임신 중 제게 들은 돈(병원비, 영양제, 약값)과 출산준비물(아기용품, 제 용품) 전부 제가 냄. 4. 출산하고 출산비용도 산후조리원비도 전부 제가 냄. 아픈 몸으로 카운터에서 제 카드 내밀며 결제하는데 정말 죽도록 서러웠어요. 5. 자연분만 출산하고 2일차부터 저 두고 바이크타러 나가고, 조리원에 있을 때도 나감. 출산한지 20일도 안됐을때 이미 집이었는데, 또 바이크 타러나가서 새벽 2시에 들어왔어요. 제가 출산 중 디스크가 터져 너무 아파서 울며 나가지말라고 했는데도 나간 거 였어요. 6. 출산 육아 모든 비용을 내지않은 이유는 바이크 할부금을 내야하기 때문이었고, 친정엄마가 500을 주신 걸 알아서 그 돈으로 하겠거니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시어머니가 조리원비 내주겠다하면 받지말라고 울엄빠 돈 없다고 함.(시댁 잘 삽니다) 7. 제가 임신했을 때 사실 안좋았다고 함. 이유는 제 임신으로 자기가 이젠 정말 직장을 그만둘 수 없게 되어서라고 함. 8. 본인은 아이 보는게 하나도 안힘들고 행복해서 육아유직 하고 집에서 놀고싶다고 매일 말함. 9. 남편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대서 대청소 중, 아기매트 치워서 청소하는 거 도와달랬더니 버럭 화내며 "이 모든 것들(아기용품) 난 싫은데 니가 필요하다며 해놓은 거잖아. 근데 왜 나한테 도와달라고 하냐"고 함. 임신기간동안 주말부부였는데 왕복 8시간 거리였어요. 남편은 자기가 그 먼길을 매주 올라온 것만으로 할 일을 다한 거래요. 그렇게 집오면 새벽 3시 넘도록 게임하고 다음날 12시 넘어 일어나는게 일과였어요. 지금은 자기가 퇴근하고 와서 설거지 맡아서 하고 최대한 아이 보려고 하지않느냐며, 그게 최선이라네요.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고 고맙다고 표현도 하고, 설거지 외에 일절 아무것도 안해도 제가 다하며 살아요. 물론 잔소리는 하죠. 머리말리고 청소기 좀 돌려라 같은..ㅋㅋ 근데 안해요. 아무것도요. 바이크는 이미 임신 계획했을 때 제 반대에도 그냥 사서 타는 거예요. 1년만 타고 팔겠다고 하더니 평생 타겠대요. 그 와중에 둘째 계획도 했었어요. 내가 너의 뭘 믿고 둘째를 가지냐고 너 또 나한테 그럴거 아니냐(위 글처럼) 말하니 아니래요. 자기는 똑같은 실수는 두번 안한대요. 근데 아니거든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고 본인의 행복이 최선인 사람이고, 한번 실수 100번도 넘게 하는 사람이거든요.. 남편은 제가 아직도 부모랑 사는 고등학생같대요. 뭐 하나를 혼자 못하고 자꾸 도와달라고 하녜요. 제가 하는 부탁이라면 아기 뭐 좀 가져다줘 같은 건데요. 제가 정말 문제인 건지..ㅎㅎ 너무 절망스럽고 슬프네요 +많은 분들 공감과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 입장에서 두서없이 쓴 글이다보니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제 맘이지만요..ㅎㅎ 안타깝게도(?) 남편은 정말 아이 보는게 어렵지않은 사람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만큼 집중하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면 적당하고 충분하다 마인드거든요. 애는 두고 책 읽고 폰하며 노는 그런 사람입니다. 며칠 혼자 본 적도 있고, 혼자 아이 데리고 나가서 노는 것도 잘하는 사람이에요. 좋은 남편은 아닐지언정 나쁜 아빠는 아니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가도 실행하지 못하네요..제가 좋은 사람을 내 기준대로 되지않는다고 망치고 있는 건가? 혹은 아이에게는 아빠가 있는게 좋은거겠지 같은 생각들이요. 욕해달라고 글 쓰더니 옹호하는 말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좋은 사람이 아닌 걸 잘 아는지라, 완벽한 제 편의 말들을 들으니 괜히 맘이 찔려 그렇습니다..ㅎㅎ
조회 2,64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