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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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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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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ㄲ*ㅇ

    고생이 많으세요🥲 저는 저녁 한 끼 먹이는데 많은 생각이 들어요 ㅠㅠ 이건 맛있겠지 해도 배가 안고프면 절대 입을 안벌려요 ㅠㅠ 다행이도 점심이랑 오전 오후 간식으로 얼집에서 엄청 잘 먹는다 해서 안심이에요 ㅜ 고생이 많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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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자기전에 잘 먹여야 하기 때문에 저녁 한끼도 신경 많이 쓰이실거 같아요😭저는 가정보육중이라 이제는 지치다보니 또 만들어준 밥을 안먹으면 제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거 같아요. "이제 엄마도 힘들다 그래 먹지마라..." 그러다가 마음속에는 또 간식으로 뭘 떼우지를 고민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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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5

    아.. 저의 초창기 유아식 적응할때랑 너무 같은데.. ㅠㅠ 지금은 좀 잘먹어줘서 편해졌어요. 그치만 지금도 뭐든지 다 잘먹는건 아니고 본인이 익숙한것 위주로만 잘먹어서 아기가 잘 먹는걸 다 미리 만들어 냉동하거나 3일에 한번씩 만들어 쟁여둬요. 저희 아가는 음식에 간을 해도 배가 안고프면 안먹었는데요. 간식으로 우유를 200보다 적게 150정도 주고 다른 간식은 거의 안줘요. 과일은 식사 후에 조금 주고요. 치즈, 요거트(샐러드때 드레싱으로 사용)로 우유권장량 부족한것 우유 대체로 식사때 주고요. 그리고 아침 공복이 젤 배고프니 아침에 식사를 잘먹이고 점심을 오트밀포리지(시금치양배추닭고기 큐브랑 우유조금 치즈반장, 바나나, 오트밀불린거 넣고 만들어요)로 간단히 주고 저녁을 잘먹여재워요. 혹시 식사 간격은 어떤가요. 아직 분유를 먹는지요 아님 우유를 하루 몇먹나요? 아가 체중은 평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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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5

      저도 밥 차려주는게 진짜 전쟁이에요ㅠㅠ 저는 친정엄니가 도와주셔서 차리는데 혼자였다면 포기했을거에요ㅠㅠ 엄마 폐렴때 혼자 차려봤는데 일단 음식은 육퇴후 밤에 만들고 밥차리는건 애찡찡대든말든 냉장고서 밥 반찬들 국 꺼내서 덜고 렌지데우고 햐는데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전 소고기 구워줘서 그거까지 하면 정신없고 또 먹기직전에 만들어야만 먹는 가지김무침, 과카몰리같은건 혼자선 무리데스요. 오직 도와주는 사람있을때만 만들어줄수있더라구요ㅠㅠ 혼자하면 세끼모두 밥+반찬은 불가능 할거같고 한끼는 덮밥 한끼는 오트밀포리지 형식으로 가야할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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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5

      근데 저는 이 힘든게 계속되진않을거니 희망을 가져보자 해요ㅠㅠ 아기가 두돌지나면 점점 어른먹는것에 가까워지고 세돌 네돌지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며ㅠㅠ 지금은 어른상 아이상 따로인데 나중엔 한상에서 먹을 그날을 기대하며ㅠㅠ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그래도 모든 끼니를 만들어주시려는 그 정성을 아기는 언젠가 알아줄거에요. 아참 저는 요리할때 가끔 애호박볶는모습, 아몬드 찧는 모습, 소고기 굽는모습(뜨거우니 조심해서) 보여줘요. 만들어서 좀있다 식판에 올려주면서 이거 아까 엄마가 ㅇㅇ 이를 위해 만든거야! 하면 아기가 알아들으면서 더 잘먹어주는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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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5

      아참. 끝으로 저희 아가는 후기이유식때부터 먹여주는거 거부해서 80프로는 자기주도로 넘어왔는데 자기주도 혹시 시도 안해보셨으면 (배고픈 시간대에.간식을 한번 건너뛴 후에) 자기주도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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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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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 오?!저희 아기도 아침에는 제일 잘 먹어요! 님처럼 저도 점심을 간단히 줘야겠어요! 아침 저녁은 잘 먹이고요! 그생각을 못해봤어요😲 - 식사간격은 아침8시, 점심12시, 저녁18시 이에요~ 아기 패턴보다는 다른 아기들도 이렇게 먹는거같아서 글보고 맞춘거예요.🥹 - 아기 체중은 얇은 내의 입고 재보면 8.6kg 나와요. 여아예요. 그래서 분유를 끊어보려고 하다가 최근에 일루마를 바꾸고 아침.저녁에 주고 있어요😭😭 먹는양은 100~140 정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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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와...글만 읽어봐도 장난아니다 싶은데요...친정어머님께서 도와주셔도 힘드실거 같아요😭 육퇴후 음식을 미리 준비해놓는군요... 전 육퇴후 제 밥 차려먹고 육아관련 이거저거 검색해서 공부하느라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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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지쳐서 다 내려놓고싶었는데 희망을 갖고 다시 힘을 얻어가는거 같아 찡해지는거 같아요😭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 모습 보여주고 "우리 아기 맘마주려고 요리하는거야"라고 해도 똑같더라고요🥹 다시 기운을 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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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자기주도는 시도해보진 않았어요~원래 잘 먹는 아기가 아니라서 계속 떠먹여줬었어요~이제는 배고픈 시간대에 한번 시도해볼게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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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아

      덕분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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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시기가 만드는 것도 힘든데, 먹이는 것도 힘들고, 기껏 만들었는데 잘 안 먹으면 맘도 더 안 좋고, 본인이 먹겠다고 의사표현하는데 숟가락 포크 쥐여주면 저지레하면서 먹는 꼴(?)을 보는 것도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엄마가 너무 힘드시면 요즘 유아반찬이나 국도 만들어서 배달도 해주시더라구요... 넘 지치면 그런 방법도 있다는 점.... ㅠㅠ 아침엔 죽/오트밀바나나죽 점심저녁에는 밥/고기/굽거나 찐 채소/계란말이나 두부/생야채 파프리카나 방울토마토/국물(요즘은 매생이국 종종해줘요 아니면 계란국) 이런식으로 흡착식판에 채워서 놔주고 스스로도 먹게 숟가락 포크 주고, 엄마도 도와주면서 먹을 수 있게 숟가락 하나 더 챙겨서.. 먹여주고 있어요.. 첫째는 간 하는 유아식이고 둘째는 간 안 하는 유아식.. 엄마아빠는 매운거 좋아해서... 밥을 온종일 차리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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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제가 좀 더 기운을 내보고싶은 의지가 있어서 글을 올린거 같아요. 하다하다가 도저히 힘들고 지칠때는 배달방법을 고려해보도록 할게요~감사합니다🥹 그리고 온종일 밥만 차리는 기분이라는거 너무 공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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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짱

    저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남겨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여태까지 육아하는게 힘들다고 생각한적 없이 감사하며 즐겁게 했는데.. 밥은 힘들게 만들고 차리는데 한입도 안먹고 입에 넣자마자 뱉어버리고.. 오늘 아침에도 안먹어서 너무 화났고ㅜㅜ 점심도 안먹으려해서 국밥반찬 다 모아서 멍멍이밥처럼 초퍼에 갈아서 치즈 얹어줬네요.. 저녁도 먹이다 포기하고 아기아빠가 퇴근하고 먹이고.. 너무 무기력해져요. 이유식 초반에 너무너무 잘 먹던 그때가 너무 그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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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맞아요! 돌전에 힘든건 힘든것도 아니였더라고요...나시짱님 글 하나하나가 너무너무 공감이 가요... 정말 무기력해지니 애기랑 놀아주는것도 즐겁지가 않는거 같아요~ 어떤 밥을 차려줘야 잘 먹을까를 매번 고민을 하니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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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짱

      그쵸 놀아주는거 즐겁지 않은거 너무 공감가요ㅠㅠ 밥하면서, 밥 먹이면서, 먹인다고 난리치다가 다 흘린거 치우고서 진 다 빠지고.. 짜증도 나도 화도 나고 놀아줄 힘도 없어서 전 그냥 애기가 보채던지 말던지 냅둬버리고(🐶무시 시전..) 저 혼자 밥먹으면서 충전하는 시간 가져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진짜 주글거 같아서... 오늘도 아침에 아기랑 한바탕 하고나서 너무 기력없어서 꿀 넣고 캡슐커피 내려서 먹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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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완전 공감이요ㅠ 바닥에 흘린거 치우면서 진이 진짜 다 빠져요... 저는 밥심으로 버티는 체질이라 저 밥 먹을 시간도 없고해서 아기가 먹다 남은 음식으로 제 배를 채우곤 해요😭😭😭 정말 밥 잘 먹는 아기의 글을 보면 너무 부럽고 복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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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미

    저두요... 먹뱉+장난 너무 심하고 애써 만든거 안먹으면 너무 기운빠지고... 그나마 점심한끼+간식두번은 기관에서 먹고오니 살만한데 가정보육이시라니, 거기에 다 해먹이신다니 너무 대단하세요....!ㅠㅠ 저는 평일에는 기관에 보내다 보니 주말 세끼에 간식 해먹이는거 너무 힘들더라구요 월요일만 기다려요..ㅠ 이방법 저방법 시도 하고 있는데, 오전 한끼는 무조건 죽,스프,누룽지를 번갈아가며 먹여요! 목넘김 편한 음식들은 너무너무 잘 받아먹는데 늘 저녁이 문제이긴해요..! 어린이집에서는 보니 반찬3개+국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저도 집에서 그렇게 준비해 놓은 다음에 처음에는 국을 주지않고(국은 미리 끓여두고 뚜껑 열어두면 밥 반 먹는동안 식더라구요ㅋㅋ) 반찬3개로만 밥을 주다가 반정도 먹고 나면 그때부터 먹뱉에 장난 엄청 하기 시작하거든요.. 그러면 조금 자작하게 국에 밥이랑 반찬 다 넣어서 말아서 먹여버려요ㅠ 말아서 먹이면 안좋다고는 하는데 안먹는거보다는 무조건 조금이라도 더 먹는게 나을꺼같아서(뱃구레 늘리기에도 그렇구요..) 그래서 무조건 그렇게라도 먹입니다..ㅠ 그렇게먹이다 보니 엄마가 국그릇들어주고 꿀꺽꿀꺽 삼키는거에 애기가 재미들려서ㅋㅋㅋㅋㅋ 요즘엔 또.. 잘먹어요...! 국없어도 잘먹는시기엔 왠만하면 국 안주기는 하는데 너무 안먹을때는 이렇게라도 버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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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미

      얼집에서는 원래 아기들이 잘먹다가 안먹다가 한다더라구요.. 지금이 주관생기면서 먹뱉하는 시기라고 하기도 하구요...! 물론 저도 막상 먹뱉 심할때는 이걸 알면서도 멘탈 무너지고 답답하고 그러지만.. 그래도 그런 시기다~하고 지나가겠거니 생각하면서 버텨봐요 우리ㅠㅠㅠ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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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저도 가정보육중 이라 세끼 해먹이는중인데 계란 알러지가 있어서 계란을 못먹으니 반찬이나 간식이 너무 한정적이에요... 간식은 노계란 오트밀빵 같은거 하다가 어차피 잘안먹어서 포기했고요 감자/ 고구마/ 단호박등 구황작물; 아니면 떡뻥이나 어른먹는 식빵, 치아바타같은거 조금씩줘요 아침은 오트밀+요거트+과일먹이고, 점심은 식판으로 반찬 3~4가지, 저녁은 이유식때처럼 냉동재료들로 리조또 많이해줘요 아님 닭고기큐브할때 나온육수랑 채소로 닭죽 베이스 만들어서 냉동해놓기도 하구요.. 진짜 삼시세끼 하다 하루가 다가는것같아요 전 계란만 먹을수있게되면 아침에는 계란찜이나 스크램블/ 계란죽으로 후다닥 먹이고싶네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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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

      이유식할때처럼 재료한번에 손질해서 얼려두면 그나마 요리하는시간이 좀 줄어드는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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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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