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3

저도 굶기기 싫었는데 뭘해줘도 안먹어서 굶겼어요ㅠㅠ 배고프면 그나마 먹더라고요.. 이유식 유아식 다 직접 만드세요? 시판도 먹여보셨어요?ㅠㅠ 베이비본죽 12개월은 간이되어있고 9개월 적힌거 먹였는데 이건 정말 잘먹더라고요. 치즈랑 연두부는 잘먹더라고요.!! 그리고 저희아기는 떡뻥같은 간식 주니까 밥을 안먹어서 간식은 아예 안줘요...... 누룽지도 한번 만들어줘보세요!ㅠㅠㅠㅠ 좀 이 올라오기전이나 대변 못쌌을때는 확실히 안먹더라고요 밥 시간만 되면 두려워요ㅋㅋ

윤*****3

헉.... 저렇게까지 노력했는데도 안먹으니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ㅠㅠ.... 저희 아기도 진짜 잘 안먹어서 너무 공감돼요... 인내심 만번으로도 부족하고 이러다 몸에 사리나올 것 같아요ㅋㅋㅋ 식사시간에 엄마아빠 다 같이 먹나요? 요즘은 저희가 밥 같이 안 먹었더니 또 안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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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고싶다는말 공감이요 ㅠㅠㅠ 그만큼 힘들어요 정말 ... 저희애는 굶기니 울면서 먹더라구요... 저도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굶겨요..안먹우면 그냥 치우고 놀게하고 텀을 길게 두고 먹이니 먹긴먹어요! 세끼가 버거운가 싶어서 아침은 정말 간단하게 소량으로 주고 바나나줄때도 있고 점심 저녁만 밥 주고있어요 !! 유아식은 거부해서 한그릇음식으로 주고 있습니다 ! 아기가 얼른 잘 먹는날이 오길..진심으로 바랍니다 ㅠㅠ☺️☺️

로***또

속이 불편해도 영양이 부족해도 잘 안먹더라구요.. 분태기도 길었고 이유식 거부도 심했던 딸이 11갤쯤 자기 주도 비슷하게 하면서 좀 먹는가 싶더니 또 장난만 심하게 치더라구요..12갤 한달 동안 그래서 돌 밥태기인가 했다가.. 철분이랑 아연 등 영양이 부족해도 식욕 부진 있다해서 영양제 이것 저것 먹였더니 요즘 밥 잘 먹어요.. 위장 활동이 더딜 수도 영양 부족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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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공감이요 밥먹이는 시간이 지옥이 따로 없어요. 어디 가서 울고싶어요 먹으라는 밥은 안먹고 촉감놀이 시간이예요 식판 바닥 옷 드러워지는건 이젠 괜찮은데 머리며 눈코귀 다 문질문질해서 눈빨게지고 코막히고.. 죽,이유식,자기주도식 도전해보고 리조또,라구, 김, 백숙 다 소용 없네요 시판도 1~2수저 먹이고 음쓰ㅠ 그나마 잘먹는게 소고기 구이랑 과일입니다. 밥위에 얹어주면 퉤하고 뱉어서 소고기,과인만 주워 먹어요😅 굶길까 하다 활동량은 늘었는데 식사량이 저조하니 몸무게가700g정도 빠졌어요 주변사람들이 막 살빠졌다하니까 더 신경쓰이네요ㅜ 그나마 우유는 이제 먹어주네요 방법을 제시해야하는데 하소연만 늘어놓고 가네요 완밥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