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남편이 너무 미워요

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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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너무 심적으로 힘드셨을 거 같아요.. 읽다보니 제 눈을 믿을 수가 없네요. 어찌 같이 아기 낳은 아내한테 이러죠? 시기가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니라 남편분이 많이 심한데요. 연애 때는 전혀 티가 안났나요..
둥***이
연애 때 잘지내다가 한번씩 크게 싸우고 헤어지길 3번 정도 반복했는데 그때마다 남편이 붙잡아서 다시 재회하길 반복했어요...항상 대화로 먼저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에 싸우는 것보다 화해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지 그때는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남편이랑은 대화가 전혀 통하질 않네요.....이전의 연애들을 봤을때 남편은 관계를 끊어내는게 힘든 사람이었어요 저도 그렇구요 그놈의 정이 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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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 읽는 제가 다서럽네요ㅠㅠㅠ 토닥토닥 힘내세요ㅠㅠㅠ
둥***이
감사합니다ㅠㅠㅠ
제가 제대로 읽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남편 분 언행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아내 분한테 이런 식으로 행동 해놓고 둘째 얘기를 꺼내요..?ㅜㅜ 윗분 말씀처럼 시기가 힘든 게 아니라 남편 분이 심하시네요,,,, 그리고 가스라이팅은 오히려 남편 분이 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뭐만 하면 엄마가 돼서, 엄마가 돼서... 남편분은 아빠가 되시긴 했나요? 아빠 이전에 제대로 된 남편이 되신 건지도 의문입니다
둥***이
저도 남편이 저에게 가스라이팅 하는걸 친한 언니들한테 얘기하고나서 알았어요.. 그래서 진지하게 얘기해봤는데 남편은 제가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하면서 되려 자기한테 가스라이팅 한다고 하네요
져**닝
저 첨 댓글 남겨봐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사랑하는 아내한테 하는 행동이 맞나요...남편분 말씀이나 행동이 심하신거 같아요. 아내맘도 헤아려주지 못하면서.. 아빠역할은 어찌하신대요. ㅡㅡ 화가납니다.
둥***이
그러게요..저도 남편이 정말로 저를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아이가 자기 0순위라서....아이만 생각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셉*이
죄송한데 남편분 글쓴님한테 제대로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거예요 휴... 저런 사람도 있군요.. 거짓말이라고 믿고 싶네요
둥***이
저도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거 알아요...ㅠㅠ저를 오랫동안 봐온 친한 언니가 저에게 왤케 시들어사는게 보이냐고 하더라구요...
j**6
글 읽다가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네요....남편은 자존감이 낮아서 아내의 자존감을 갉아 먹으며 본인 자존감 채우고 있네요. 무슨 상황이 생기면 아내탓하고 본인 합리화하고 이 무슨 소시패스같은 행동인지... 동물들도 자기 가족들은 챙길 줄 알고 위할 줄 아는데 동물보다도 못한 사람이네요 진짜ㅡㅡ 엄마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어요. 이혼하고 싶으시면 증거 다 모으세요 사소한거라도 다 모으시고 녹음하시고 촬영도 하시고 다 하세요. 계속 그렇게 살 수 없다는거 본인도 잘 아시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정신차려야죠!!!!! 정말 너무 화가나고 제 주변 지인이라면 만나서 고민상담도 들어주고 발벗고 나서주고싶네요ㅠㅠㅠ 엄마는 약하지 않아요 강합니다!! 자존감 깎아먹는 남편한테 지지말고 멘탈 붙잡고 증거모으세요!!
둥***이
정말 친한 언니처럼 말씀해주셔서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아기를 생각해서 아빠가 없는게 성장시기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고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그리고 이것말고도 경제적으로도 남편은 개인 회생을 하고 있다보니 대출이나 명의도 전부 제 앞으로 해놓고 벌려놓은 일이 많다보니....ㅠㅠ 정리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열심히 증거는 모아보려구요!!!
j**6
있어서 힘든 가족보단 없는게 1000배는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리할게 많아서 머리도 복잡하고 힘드시겠지만 이쁜 아이와 함께 행복한 미래 그리면서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행****A
이런 얘기해서 정말 죄송하고, 제가 틀렸길 바라지만 남편분께서 반사회적 인격장애 성향이 보입니다. 어릴적 부모에게서 올바른 애착을 형성하지 못했거나, 청소년 시기에 비행이나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적이 있다면 확률이 높습니다. 시부모님이랑 관계도 어떤지 보세요. 공감능력도 부족한게 아니라 그냥 1도 없어보이고, 자기중심적 사고도 보이구요.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보통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를 생각하고 이은해, 고유정 등등 범죄자를 생각하는데 이건 확실하게 진단가능하면서 정도가 심한 거구요. 애매하게 범법행위를 하지않고 반사회적 성향만 가지고 이렇게 가족을 힘들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가스라이팅은 반사회적 인격장애 환자가 자기방어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단이에요.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아이가 글쓴이님을 무시하거나 올바른 애착이 형성되지 않아서 애착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남편분 몰래 피임을 한다거나 남편분이 원한게 아닌 행동을 했을때 남편분이 충동적이고 자기조절력이 떨어지면 폭력이 시작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스라이팅도 입증가능하다면 이혼사유가 됩니다. 정신과 상담도 받으시고, 기록할 수 있는거 다 기록하시고, 로펌법률상담을 여러곳에 다시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첨부한 사진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증상이구요. 애매하게 이런 성향을 가지고있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잘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아 그리고 남편분이 아기에게 집착하고 아내분 몸매에 신경쓰고 그런거는 남편분이 겉으로 따져봤을때 멀쩡해보이고싶어서 집착하는겁니다. 내가 잘보이기위한 수단으로 쓰는거에요. 윗 답글에 금전적인 부분으로 개인회생 어쩌구 적어놓으셔서 봤는데 이정도면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도 될 것 같네요. 인터넷에 진단기준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얼른 도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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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거 저도얼마전에알아봤거든요.. 제 남편이 부모님이랑도사이안좋고 공감능력도없고 자기중심적 오지고요.. 거짓말도심하고..가스라이팅심한거같은데 제가가스라이팅을 한다고하는데 아닌거같거든요. 그럼서 둘째갖을까이러고. 말하다가 자기맘에안들면 갑자기와서 폭력휘두르고 여자도 겁나좋아해요..
둥***이
어릴때 자라온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서 부모님과 사이가 엄청 좋진 않아요 자기가 원하는건 어떻게든 이루려고하고 충동성도 있는편이에요 근데 아직까지는 폭력적인 성향이나 그런 모습을 보이진 않는데 희한하게 제가했던 행동을 그대로 저한테 보복(?)하는느낌은있어요 너도 이렇게 당하니까 기분 나쁘지? 나도 그랬어 그래놓고 나한테는 왜 이렇게 하라그래 내로남불이 심하네 이런느낌이요....
행****A
■ 15세 이후에 시작되고 다음과 같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동 양상이 있으며, 다음 중 3가지 (또는 그 이상)를 충족한다. □ 체포의 이유가 되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과 같은 법적 행동에 관련된 사회적 규범에 맞추지 못함 □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함, 가명 사용,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위해 타인을 속이는 사기성이 있음 □ 충동적이거나,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함 □ 신체적 싸움이나 폭력 등이 반복됨으로써 나타나는 불안정성 및 공격성 □ 자신이나 타인의 안전을 무시하는 무모성 □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거나 혹은 당연히 해야 할 재정적 의무를 책임감 있게 다하지 못하는 것 등의 지속적인 무책임성 □ 다른 사람을 해하거나 학대하거나 다른 사람 것을 훔치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느끼거나 이를 합리화하는 등 양심의 가책이 결여됨 □ 최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15세 이전에 품행장애가 시작된 증거가 있다. □ 반사회적 행동은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의 경과 중에만 발생되지는 않는다. 자 이게 진단 기준입니다. 해당되는거 3개는 가뿐하게 넘어보입니다. 진짜 진심으로 도망치세요.
행복MAMA님 진짜 공감합니다. 남편분 소시오패스거나 인격장애성향이 있는 거 같아요 제발 증거 모으시고 주변 정리 조금씩 시작하셔서 이혼하시길요ㅜ 이건 말로 해서도 안 되고 이미 대화나 온건한 방법으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에요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겁니다.. 저도 이런 사람들 관련 책을 봤는데 거기서는 인생에서 이런 사람들이 내 삶에 들어오지 못하게 애초에 이런 사람들 특징을 잘 파악해서 예방하는 방법뿐이 없다네요 이미 걸렸으면 최대한 빨리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고..ㅠ 시간이 갈수록 글쓴님도 더 끊어내시기 힘들어집니다 정신 차리시고 여기 댓글 쓰신 분들 조언대로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라요
사*꽃
꼭 어디를 때려야만 폭력이 아니에요. 지금 당하시는 모든 행위는 엄연한 가정 폭력입니다. 피임약을 드시든 임플라논 시술을 하시든 남편 모르게 꼭 피임하세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둘째 갖지 말고 남편과 나눈 대화나 행동들 입증할 수 있는 증거 모아두세요. 상황 엄청 심각해요. 글쓴이님도 누군가의 귀한 딸이자 한 생명의 하나 밖에 없는 엄마이고 누군가의 무엇이 아녀도 그냥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에요. 자기 자신을 저런 폭력 상황에 노출해 망가뜨리지 마세요. 솔직히 글쓴이 님의 결혼생활은 앞으로 불행 밖에 안 보여요. 한 번 사는 인생 행복하게 살아야죠. 그 상황에서 꼭 탈출하세요.
둥***이
저도 제가 이런 취급을 당하면서 살 사람이 아닌데...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그렇네요!! 준비 잘해서 탈출해보도록 할게요!!
스*쿤
죄송하지만 가스라이팅 당하셔서 제대로 된 판단리 안되시는거같아요.. 소중한 인생 왜그러고 사세요 ㅠ 부모님이 아시면 ..귀한딸 그런취급당하는거 아시면 얼마나 마음이찢어지실지 생각해보셨나요? 제발 이혼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말해도 제 주위도 대부분 이혼 못하더라구요 냉정하게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계속 불행하게 사시거나 이혼해서 새삶찾으시거나 일거같아요 혹시 둘째 생길수있으니 피임꼭하시고요..선택 잘하시고 행복한 앞길만 있길 바랄게요 꼭이요
둥***이
정말 진심어린 충고 달게 받겠습니다...!감사합니다!항상 생각은 결론을 다 내렸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현실에 막혀서 잘 안되네요....주변에서도 뜯어말리는데....물론 제 자신도 잘알고 있고요 사실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준비는 이전부터 어느정도 해오고 있기는 했어요 이제는 실행에 옮겨야 할때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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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저한테가스라이팅한다는데. 그게정확히어떤건가요 전남편이하는느낌인데 의미가정확히멀까오??
둥***이
의미라는게 단정짓기가 어렵네요 상황이나 맥락을 봐야하는 부분이라서 근데 일단은 남편과 있을때 자존감이 떨어지게 된다거나 남편이 너는 나 아니면 누굴 만나 나니까 너 받아주는는거야 너 성격이 이상하다 그런 성격으로 주변에 너를 받아줄 사람이 어디 있냐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저 자신을 깎아내리는 말이나 행동을 한다면 가스라팅 인거 같아요 그리고 특이한건 사소한 부분에서 발작버튼이 눌려서 엄청 화내면서 자기 뜻대로 하지 않으면 자기의 논리대로 굉장히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버려요...그리고 어느순간 남편의 눈치를 과하게 많이 보게 되요...
둥***이
감사합니다!!
소****미
하..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독박 육아를 하면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지고 우울증이 올 수도 있는건데 육아 자체도 힘든판에 글쓴이님 남편분이랑 살면 너무 우울하다못해 숨쉬고 살기 힘들것같아요. 그렇게 끔찍이도 아끼는 애기 낳아준 아내한테 너무 함부로 하셔서 보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와이프가 먼저여도 모자를판인데 2순위 이런걸 떠나 아내를 생각하고 존중하는거 1도 없고, 어떻게 하면 아내 자존감 깎아먹을까 연구하는 사람같아요ㅠㅠ 절대 기죽지도 눈치보지도 마세요. 할 말 다 하고 사시고요. 남편분 가스라이팅에 당하지 마세요ㅜㅜ
둥***이
저도 그래서 할말 하면서 사는편인데...그러면 또 어떨땐 인정하면서 들어주기도하고 어떨땐 제 말이나 논리가 아예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하는 경우도 있어요 싸우거나 할때 녹음을 해서 이후에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남편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는 제가 굉장히 긍정적이고 좋게 생각하는편이라고 느끼는데 남편이랑 있으면 순간적으로 안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아요...!
양*잉
글읽고 충격받았어요 요즘사람이 맞나싶어요 ;; 저라면 둘째는 절때 안가질래요. 가질구실을 안만들것같고 첫째 조금 클때까지 아기 잘 케어하세요 저렇게 가스라이팅하면 절때 휘둘리면 안됩니다 말도 안통하는인간이고 바뀌기 힘들어요 그냥 너는 니인생 알아서 씨부려라 니가 뭐 그렇지 생각해야지 내가 상처받으면 안되용 ㅜㅜ
둥***이
네!! 저도 그런 마인드로 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막상 상처주는 말을 들으면 아무렇지 않기가 쉽지 않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기*이
남편분 입장을 이해해보려고하지만 이해가 되지않네요. 보통은 아기낳고 아기가 이쁘지만 나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닮은 아기를 낳은 우리 아내가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다고할껀데ㅠ 지자체에서 부모심리상담 하는 프로그램들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한번 찾아가보심이 어떨까요? 아빠가 된 막연한 두려움때문에 아내에게 모든걸 다 떠넘기는건지, 아니면 그냥 성향이 그런사람인건지... 자존감이 낮으니 아빠와 가장의 두려움으로 아내에게 모든 화살이 돌아가는걸수도 있을것같아요. 근데 육아는 100일이 끝이 아니고 돌까지가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라서 두분이서 잘 합을 맞춰보셔야될것같아요. 저희남편은 다른의미로 그 아빠라는 막연한 두려움설렘으로 본인의 감정을 표출하였엏고, 시간은 걸리긴했지만 하나씩 감정을 설명하면서 지금은 다시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있어요 엄마도 처음이지만 아빠도 처음이고, 신랑과 하나씩 상담이나 대화로 풀어보시는게 어떨까요? 한사람의 입장도 이해가 되지만 다른 한사람의 살아온 환경도 같이 이해해주고 극복하는게 부부인것같아요. 남편분의 언행은 상당히 뾰족하고 가스라이팅이 심하지만 엄마는 강해야되요 (아기낳고 제일 듣기싫은 소리중에 하나였지만 진짜 맞는거같아요ㅠ 아니 나도 엄마가 첨인데 왜자꾸 강해야된다는건지ㅠ) 그래야 내아기를 지킬수있고, 나도 지킬수있어요
둥***이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자체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군요! 한번 알아보고 제안해보도록 할게요 정말 많이 힘들지만... 저도 강해지도록 노력해볼게요!!엄마니까요!!
복**융
글을 읽기만 해도 힘든데 어떻게 견디셨여요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상처가 크실까요 맘님도 소중한 사람이에요 남편분이 말씀을 너무 쉽게 하고 아내를 존중하지 않는 듯해요 가만히만 있어도 눈물이 나는 때인데.. 배속에 열 달 동안 품고 고생하며 낳은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예요 남편분이 상처줬던 행동과 말은 오래기억하지 마시고 나는 소중하고 대단한 일을 해낸 사람이라는 거 항상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둥***이
정말 써주신 댓글에 위로가 되네요...ㅠㅠㅠ아이를 낳고 키우는 제가 항상 어딘가 부족하고 못난 엄마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았거든요... 근데 주변지인이 그러더라구요 김창옥쇼에서 그러던데 너는 존재자체만으로 푸바오같은 사람이라고~~푸바오처럼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럽고 귀한 존재라구요
많***해
아이가 먼저있나요? 아내가 있어야 그리 끔찍히 소중한 아이가있죠. 가스라이팅은 다른분들이 많이 언급하셔서 넘어갑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아내에게 짜증과 화를 내선 안되죠 왜 본인의 감정을 아내탓으로 돌리죠? 아내는 아파죽겠는데 아가 너무 이쁘지않냐구요?반응이 왜 그러냐며 따질게 아니라ㅋㅋ 대가리가 있으면ㅎㅎ 당연히 이쁘지 근데 얼마나 아프면 이럴까 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입니다. 엄마도 사람이고 처음인데 엄마가되서 그것도 못하냐고 하는데 아주 기가차네요ㅎㅎ.. 그리 소중한 아가님 평생 엄마없이 혼자 분유타먹이고 싶으신건지ㅎㅎ 본인은 그리 잘난 아빠니까 당연히 한번만에 잘 하시겠죠?^^ 기저귀갈고 똥씻겨주고 재우고 하루종일~ 아내없이 회사생활은 어찌하실거죠ㅎㅎ 밖에 나가서 돈벌어오는것만 대단한게 아닙니다? 같이 팀플레이로 하는거죠 아내가 애낳아주고 키워주는게 아주 당연한가봅니다. 밖에서 돈벌어오는 남편에게 고생했다 존중해주는 만큼, 저희 남편은 오늘 하루도 뱃속에 아이 품고있느라 고생했다고 말해줍니다. 아직 아이 낳지도 않았는데 본인은 응급상황에서 저와 아이 둘중 누구 살리냐 누군가 물어보면 주저없이 저 살릴거라고 말합니다. 말뿐이더라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보여지는거고 신뢰하고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거 아닌가요. 저런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뭘믿고 둘째를 낳아 키우나요. 애 낳는거 유세부릴 일도 아니지만 출산하면 신체변화오는거 사실입니다. 믿을 만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니 신체적으로 힘들고 고통이 따라도 감내하며 출산하는거죠 앞으로 둘이 함께 살아갈 나날들을 계획하는거고 그 계획에 당신을 닮은 사랑스런 아이를 낳고싶다가 되는거죠. 이 당연한 순서가 꼬였는데 남편분 정신차리셨으면 좋겠네요. 참나ㅋㅋ
둥***이
사실 결혼을 하고나서 아이를 계획해서 낳은게 아니라 연애 때 3년정도 동거를 하다가 계획에 없던 아이가 생긴 경우라...저는 집 계약이 만료가 다 되면 헤어질 생각이었는데 때마침 아이가 생겨버려서 저는 아이를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내 한 몸 건사하기도 쉽지 않은데 내가 아이를..?하면서 낳을지 말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근데 남편은 당연히 아이를 낳아야한다라며 아이를 지운다는건 얘기를 꺼내지도 말라고하더군요 자기가 행복하게 책임질테니 낳자고 해줘서 사실은 굉장히 책임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그치만 남편이 의류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접고 빚이 생겨서 회생을 하고 스마트스토어하다가 접고... 호떡장사도 한다고 하다가 준비 다해놓고 단속이 심해서 시작도 못해보고 접고...인테리어가 돈이 된다고 해서 했다가 잘리고...지금 현재는 고정지출을 매꿔야하니까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해서 배달 일을 하는중인데 두달도 안되서 사고가 3번이나 났는데 무보험에 번호판도 없어서 합의금 물어주느라 제 앞으로 또 대출을 받고....정말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지금이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 안되겠냐..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게 돈인데 나도 이제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하면 월급도 오를거고...국가에서도 돈 나오고...그거 보태서 어떻게든 아끼고 하면 처음에는 힘들지만 금방 안정이 찾아올거다 근데 남편은 회생하면 국가에서 돈을 다 가져가는데 지금은 이 방법 밖에 없다 내가 돈을 벌어서 다 해결하겠다 아니면 더 좋은 방안을 제시해라 아니면 너가 구두쇠처럼 엄청 알뜰살뜰하게 절약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지않냐 우리가 당장 한달에 충당하는 생활비는 어떻게 할거냐 이런식으로 얘기하고....심지어 배달일 하는데 바이크가 필요하다고 제 카드로 할부로 500만원 짜리 바이크 샀다가 수동식이라 조작이 어려워서 탈 시간이 없다며 구석에 모셔두고 있어요....또 벤츠도 사업자 중고리스를 했는데 수입차는 생각보다 돈이 얼마 안든다고 해서 진행한건데 고정지출중에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그래서 리스승계를 알아봐서 진행하려고 하니까 이것저것 따져보니까 아이를 키우면 차가 필요한데 그냥 계속 타는게 낫겠다고...모닝이나 스파크는 위험해서 애기 절대 못태운다고...결국 진행될뻔 했던 리스도 욕먹으면서 차 반환받았어요 근데 또 지금은 벤츠 suv에 꽂혀서 나중에 돈 많이 모으면 패밀리카로하나 더 사자 이러는데...정말 아무리 설득해도 응 니말이 맞아 근데 이건 어때? 이런식이에요...ㅠㅠㅠ고집도 너무 세고 생각이 너무 없고...다른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쓰는거 같아요 언제는 자기는 아이를 위해서는 목숨도 바칠 수 있는데 너도 그렇게 할 수 있냐고 묻더라구요 아이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게 당연한 부모아니냐고 그렇게 안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라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은 인정하거나 이해하려고하지 않는듯해요 또 아이가 잘못되거나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데 그게 설령 자기 부모님이여도 심지어 그게 저라도 그렇다는데...아이가 아프거나 잘못되기라도 하면 물론 걱정이 되지만 저한테 탓하거나 화가 돌아올까봐 남편의 반응도 걱정이 되네요...ㅠㅠ 이런 조마조마한 생활이 저도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리를 하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ㅠㅠㅠ
많***해
쓰니님 정말 조마조마하시겠어요. 남편분 파악 잘 하고계시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살아있어야 아이가 사는건데 목숨바쳐 아이살리면 아내랑 아이는 어떻게 살라구요. 정말 무식합니다.. 아이를 생각하면 외제차가 아니라 그 돈을 아껴 생계와 육아에 보태야죠.. 본인앞으로 빚지지도 못하면서 아내분 대출 당연스럽게 쓰는것도 웃깁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솔직히 여유있는 사람 아니면 사업은 힘들어요. 여유자금도 없이 빚으로 사업? 분명 망하는 지름길인데 젊은 패기로 한번 두번 해볼 수 있지만 이제 책임질 가정이 있는분이 왜 빚만 만들고 사업만 고집하죠? 외제차며 사업이며 아주 겉멋만 잔뜩들은 허세쟁이네요.. 직장다니는게 맞아요. 일가리지말고 그렇게 아기가 소중하면 목숨바칠 각오로 체면 내려놓고 돈을 모아야죠.. 쓰니님 상황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ㅠㅠ 사람 못고쳐씁니다. 없는것보다 나으면 그냥 그런 마인드로 같이 살고, 누굴만나도 이놈보단 괜찮겠다 싶으면 얼른 탈출하세요ㅠ 아이 입장에선 꼴통이래도 세상 어떤 누구보다 본인을 사랑할 아버지이긴 할텐데 정상적이지 않아 위험할것같다 하면 엄마도 보호자로서 조치를 취해주셔요.. 아이가 크면서 절대 좋은 영향은 못받을거같다면요..ㅜ
네*맘
이런말 좀 그렇지만 저라면 도망칠것 같습니다. 아기 키우기도 힘든데 남편이 저런다니.....저는 상상이 안되요!!! 내가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화를 내는 분이라... 내가 절체정명의 순간에도 비아냥 거릴것 같은데... 어떻게 같이 살고 계세요?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라며 닮기 때문에 아기한테는 큰 악영향이 될것 같네요 ㅠㅠ 물론 쓰니님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거 같고요... 진짜 산후우울 올 것 같은 글이네요 ㅠㅠ 숨이 턱턱
둥***이
남편이 상황이 심각하다보니 아기가 잘못되는줄 알고 예민해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터지면 엄청 예민해진다면서....아무리 이해하려고해도 그 이해의 끝에 도달한거 같아요...저도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요ㅠㅠㅠㅠ살아있는게 고통이에요...
네*맘
아기는 핑게죠.. 아내가 진통하고 고통스러워하면 안쓰럽고 아내가 잘 못 될까봐 걱정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아내는 잘못 되어도 된다는건가요? 말로 하는 것도 폭력이예요! 잠편분 폭력 휘두르고 계신거예요
삐*****🫶
이건 보통문제가아닌거같아요 이렇게 살다간 마음에병생기거나 우울증생길거같아요 진짜 댓말대로 소시오같기도 하고 정상은 아닌거같고 엮이면 정신이 망가지는스타일같은데 자료 다 모으세요 혹시를 대비해서요 ... 소중한 맘님 이런 취급받는게 너무 너무 정말 속상해요 .. 대화로 해결될건 아닌거같아요 ...
둥***이
근데 남편이 또 평상시에는 애교도 잘부리고 제 얘기를 잘 들어주는거 같기도 해서요...항상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고 가끔은 자기가 잘못한걸 인정하고 고치겠다고 최근에는 이혼이라는 강경책을 두고 아이의 양육권은 내가 가져가겠다고 하니 자기는 아기가 너무 소중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다 맞추겠다 하더라구요 또 자기는 단순해서 자주 까먹으니 종이에라도 세세하게 적어서 달라고...고치겠다고 노력하겠다고...요즘엔 말도 비교적 신경써서 하려고 해요 그래서 너무 헷갈리네요ㅠㅠㅠ
삐*****🫶
불쌍한척하는데 딱 나르시스트 같은데 .. 너무 무섭네요 .. 정말 해결해보고싶으시면 전문가 상담받아보셔요 .. ㅜㅜ 저는 곁에 있으면 제자신이 무너지거나 망가질까봐 떠날거같아요
사****복
글도읽고 댓글도 다 읽었는데, 제발 좋을때생각하지 마시고 안좋았을때 생각하세요!!!!!! 안좋았던거 이 사람이랑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매일매일 글로 적으세요. 절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둥***이
제가 안좋았던일을 금방 까먹고 잘 풀리는편이라 결국 관계가 여기까지 오게 된거같아요...님 말이 맞아요 항상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현상만 반복되고 그 안에서 고통받는건 저인거 같네요...ㅠ
삼***미
너무... 충격적이에요..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하시는 거 같아요..아이를 위해서라도 이혼이 제일인거 같은데 아니면 부부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꼭이요. 그리고 피임약 챙겨드세요. 둘째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아는 지인 비슷한게 남편이 성격이 쎄고 막말하고 가스라이팅 잘하는데 제 지인은 어릴때부터 조용한 편이었고 싸워봤자 말도 안 통하고, 에효 걍 내가 입다물고 말지. 하고 넘기더라구요. 그러면 지가 맞는줄 알고 더 저렇게뻗대는거에요. 제 지인 애가 10살인데 산후우울증부터 이어져서 10년째 심리상담+약 먹고 있고 딸 앞에서도 엄마무시하고 쌍욕해서 딸도 정서가 불안한지 심리상담 다니고 있어요....
둥***이
아이 앞에서는 절대 큰소리내거나 싸우지는 않아서 나만 참으면 괜찮지 않을까? 했어요..아기가 있으니까 욕하고싶어도 참는다 때리고싶어도 참는다고 하는데 결국 이 관계가 지속되면 제가 버티질 못하고 어디 하나 고장날거 같네요 그런 엄마의 모습이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은 못미칠거같아요...
행****A
참으면 괜찮다니요. 아 진짜 제발요, 참으면 우울증 말기 자살이고 안참고 덤비면 폭력에 목숨 날라가서 타살 결말일겁니다. 지금 무슨 말 하는거에요. 때리고싶어도 참는다는건 곧 때리겠다는거에요. 본인은 물론이고 애가 커서 반항하면 엄마닮아서 말안듣는다면서 애 조질텐데 그래도 괜찮나요. 남편이란 사람이 대화가 되고 사고방식이 정상으로보이세요? 잘해주는 모습들이 사랑이고 이해고, 배려로 보이세요? 본인 이미지메이킹 수단이라구요. 살고싶으면 애가 자아가 생기기전에 제발 빨리 도망쳐요. 진짜 진심이에요. 저는 그 어느 글에도 이렇게까지 댓글 단 적 없어요.
둥***이
저도 최근에 정말 자살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남편앞에서 칼로 목에 대고 이혼해달라고 협박해야하나 창밖으로 뛰어내릴까..아니면 목을 매달아야하나.. 좀 심각성을 느꼈어요...그래서 지인의 추천으로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서 소견서라도 받으려구요..증거를 모아야할거같아요...
사*꽃
댓글까지 읽어보니 진짜 이혼 안 하시면 인생 큰일날 거 같네요. 그런 사람 절대 절대 절대 절대 못 고쳐써요... 돈도 없는데 바이크에 벤츠라니 아이고야... 이혼 안 하시면 글쓴이님 평생 고생만 하다가 인생 끝나요. 애교고 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이혼하세요. 세게 이야기 안 하면 아리까리 헷갈리실 거 같아서 그냥 필터 없이 씁니다. 지팔지꼰이라고 지금 탈출 안 하시면 딱 그렇게 될 거예요. 이미 가스라이팅 아주 심하게 당해서 상황을 제대로 못 보시고 계셔요. 헷갈리면 친정 부모님이나 친구한테라도 말해보세요. 아마 같은 답변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그런 아빠 밑에서 애 키우면 애도 보고 배워서 똑같이 자라요. 제 주변에 저런 경우 있고 그 아들도 다 커서 장가 갔는데 여전히 본인 아빠처럼 제대된 직장 한 번 안 다니고 헛된 희망만 품고 살아요. 아빠도 돈 안 벌어 아들도 똑같아 엄마 몸 갈아 넣으며 겨우 겨우 먹고 살아요. 자식농사까지 망하고 싶지 않으면 제발 정신 차리고 도망치세요.
둥***이
아이도 아빠를 닮는다는 말 공감이에요 왜냐면 남편이 그렇게 싫어하는 아버님과 다른듯 하지만 결국 비슷한 양상으로 가더라구요...제 아이를 위해서라도 옳은 선택을 해야겠네요...
햇**살
읽다가 제가 스트레스받았다가 다 못읽겠어요 제3자가 봐도 님 남편아주 이기적이고 대화가 안통하는데 평생이렇게 살꺼 아니면 정리하시는게 맞아요 평생 남편한테 구박당하고 사실듯해요
저 글읽다가 눈물나서 읽다 말았어요 미친새끼 .. ㅠ 너무 안쓰럽고 가여우ㅓ요 얼른 끝내세요 진짜 하
아*킹
남편입장 얘기는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으나 ... 사실이면 남자입장인 제가 봐도 남편이 문제가 있네요... 대화를 잘 해보도록해요....
씨*트
아 죄송한데 다 못읽겠어요.. 남편이 글쓴님에게 "엄마가 되가지고.." 할때부터 지독하게 가스라이팅 하는구나 싶었는데 딴여자들한테 디엠이요...??? 죄송하지만 남편분은 님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지 않아요. 대화로 해결할수있는 수준이 아닌듯합니다.
찰*️
글 읽으면서, 남편 소시오패스 기질 +가스라이팅 있다 생각했는데, 댓글들이 다들 비슷하네요; 맘 접고 떨어지는 순간에도 계속 저렇게 가스라이팅 할거에요 .. 님 죄책감 가지게 만들고요...!! 그때마다 맘 약해지지말고 정신 붙잡으세요!! 화이팅!!
화****!
아니 무슨 조선시대 씨받이 취급을 하나요!!!! 아 열받아!!!!!!!! 녹취를 습관화 하시고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아이 좀 크면 이혼할준비 하세요 정신병 걸리실듯 ㅜㅠ
잎**맘
아이고.. 무서워요 솔직히 ㅠㅠㅠ 정말 고생 많으셔요ㅜㅜ 절대 맘 약해지지 마시고!!! 잘 이겨내셔야해요..!!!! 홧팅입니다
챔*네
어디서 그런 개 쓰레기를 주으셨어요....... 진짜 애기낳고 몸도 마음도 얼마나 힘든데 ㅠㅠㅠㅠ 예쁘다 예쁘다 좋은것만 말해줘도 모자른 마당에 ..
도**들
옆에 있던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거리며 여자분이 너무 안됬다고 하네요 .. 읽다가 화가 계속 납니다 어째 저렇게 말할수 있죠???
뽀*야
아빠가 되가지고 애 울면 케어도 못하고, 새벽수유도 못 하고 그래놓고 무슨 아이대신 목숨도 내놓을 수 있다고...ㅋㅋ 지금도 희생 하나도 안 하면서 목숨을 퍽이나 내놓겠어요. 웬만하면 이런얘기 잘 안하는데 안전탈출 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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