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아가들 인지발달 신체발달 얼마나 자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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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맘
우아... 저정도면 똑똑한거 아닐까요...? 저희 아이는 책만보면 찢어대서 안보여주는 대신 엄청나게 놀아줘요. 소꿉놀이라던지 제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따라서 흉내도 내구요~ 집사라서 냥이랑도 있음 잘놀아요(잘놀다가도 냥이한테 당하기 일쑤지만요🤧😭) 게다가 옹알이가 또래애들보다 많이 해서 그런지 말하면 말대꾸 그리 합니다(하다가 지칠정도로요..) 아직은 걷지는 않지만 창밖보면서 쫑알쫑알하는데 나가고 싶어? 그러면 격하게 좋아하고, 외출복 꺼내주면 옷입혀달라고 옷 위로 눕습니다.9갤때부터 위험해 이걸 인지시켜줬더니 뒤로 기어가거나 서있으면 천천히 주저앉아 다른쪽으로 기어가거나 그러고, 먹는걸 좋아하는 아이라 부스럭 거리면 빨리달라고 졸라대구요~ 제가 화내거나 아이가 제 심기를 건드려 역정낼 때가 있는데 그땐 이불쪽으로 가더니 얼굴 파묻고 저 째려봅니다(이건 안가르쳐줬는데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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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마 진짜 너무 귀여워요 😆😆😆이불에 파묻고 째려보기ㅎㅎㅎ 너무 앙증맞아 화도 못내겠어요 ❤️ 창밖보며 쫑알쫑알하다 좋아하는 것두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제 말도 곧잘 알아듣는 아가들 너무 기특해요🥰🥰무엇보다 위험한거 잘 알아주는 거 정말 👍🏻👍🏻👍🏻
s*****r
저도 요새 하는일이 책보고 강아지랑 고양이 사자소리 내고 엄마!하면서 뭐냐고 죙일 물어바요ㅋㅋㅋ 똑같은걸 몇번을 물보는지 ㅜㅠ원숭이하면 키재는거에 달려있는거 가르키면서 원숭이라고 표현하고 책에 버스가르키고 집에 타요 장난감 가르키고ㅋㅋㅋ 다른건 물병식탁에 올려놔하면 올리고 우유다먹었어? 가져와하면 찾아오고 더먹을꺼면 안주고ㅋㅋ 옷입는것도 머리는 못넣는데 팔이랑 다리 넣고요 수저포크 입에넣는건 하고요 수저푸는건 못하는데 하려고하고 포크찍는것도 슬슬 할꺼같아요 주세요랑 인사 공차기? 뒷짐지기? 이런거 해요ㅎㅎ 젤 큰건 자기 안보고 핸드폰보면 엄청 소리지르고 승질내요 자기 봐달라고 심심하다고ㅜㅠ엄마아빠밖에 못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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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보는거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뺏어서 던질때도 있어요 ㅎㅎㅎ;; 너무너무 귀엽네요 조금씩 심부름(?)하는 것도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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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쓰러뜨리거나 집어던지던 종이컵을 이제 한줄로 잘 쌓더라구요 한손으로 눈 가리고 꼭꼭 말하면서 저한테 일부러 오면 제가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노래 불러주거든요 그럼 자기가 두손으로 두눈 꼭 가리고 있다 노래 끝나면 손떼면서 까꿍 외쳐요 꼭꼭 숨어라 하자고 표지에 두눈가리고 있는 그림 있는 숨바꼭질책 가지고 오기도 해요 삐진 척도 잘하고 요즘 다 알아 들으면서 자기한테 불리한건 못알아 듣는 척 하는거 보면 인지가 자랐나 싶으면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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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맞아요 못알아듣는척 하는 거구나 관심이 없었던 거구나 할때가 많아져요 손떼면서 까꿍이라니 정말 심쿵이네요 😍😍
바*맘
요새 눈에 띄게 발달한 점은 물건과 자신을 번갈아 가리키면서 자신에게 달라고 하는 점이예요 ㅋㅋ 손짓이라 보여드릴순 없지만 저거 나줘 하는 식의 손짓을 해요 ㅋㅋ 너무 귀엽고 웃겨요 ㅋㅋ 그리고 100프로는 아니지만 의사표현을 해요. 싫으면 도리도리 하거나 몸으로 피하는 몸짓을 하거나 시여 라고 말하더라구요 근데 왜 좋아보다 싫어를 먼저배우는건지 ㅠㅠ 웅 시여 이정도로 의사표현을 하는데 제생각엔 80프로정도 ㅋㅋ 표현하는거같아요 ㅋㅋㅋㅋ 집에서는 빠르게 걷기가 가능해졌고 침대가 높은데 스스로내려오고 올라가는게 가능해졌어요 ㅎㅎ 아직 위험하긴 하지만 ㅎㅎ 그리고 엄마아빠가 곤란해하는 것을 알고 개구장이웃음 소리를 내요 ㅠㅠ 위험한 장난을 치고 엄마아빠가 놀래면 개구장이웃음소리를 내더라구요 ㅠㅠ 혼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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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개구쟁이네요 정말❤️ 손짓하며 의사표현하는거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말하고 싶을까요? 가끔 제가 못알아 듣는 척 하면 답답한 표정하면서 손짓 더 다급해지는거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쓰**디
베동 아가들은 엄청 빠른 것 같아요. 저희 아기는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아서 이~에~ 으~ 로 낑낑대며 의사표현해요. 엄마, 아빠는 이제 호칭으로 부르는 것 같구요. 엄마한테 가, 아빠한테 와, 엄마한테 갖다줘 등등은 말귀를 알아듣고 그대로 해요. 아직 의미있는 말로 사물의 이름은 말하지 못해요. 아빠, 엄마만 해요. 계단 오르내리기 좋아해서 여기저기 오르락내리락 해요. 음악 들으며 춤추는 것 좋아해서 계속 CD 틀어달라고 해요. 자기 안아서 선반 위 보여주면 하나씩 집어서 가지고 노는데 새로 들어온게 뭔지 알아보고 그걸 주로 집어요. 거울에 비친게 자기인지 아는지 몰래 삔 꼽아줬는데 거울보자마자 탁 빼더라구요. 모방행동 많이 해서 가끔 웃겨요. 엄마 실내화 가져가서 자기가 신고 오븐장갑 뺏어서 손에 끼고...ㅎㅎ 안녕하세요 하면 꾸뻑 고개 숙이고 사랑해 하면 머리에 손 올리고 까꿍하면 두 손으로 눈 가리고 귀여워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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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진짜 너무 귀여워요😆😆 진짜 저희가 요즘 육아황금기를 보내고 있나봐요😍
원***신
언니, 오빠, 할머(할머니), 하찌(할아버지), 이모, 아가 말하고 웬만한 사물은 한단어나 두단어로 표현해요 ㅎㅎ 아니야병 걸려서 아니야, 안먹(어), 안가 이런 표현 다해요 기저귀 버리기, 아빠 빨래 가져다 놓기, 문닫기 시키면 하고 특정 노래 틀어달라고 하면 사운드북에서 틀어주고, 책 이름 말하면 잘 가져다 줘요 응가, 쉬 마렵거나 싸고 나면 와서 응가, 쉬라고 표현해요 요즘은 포크질 수저질 제법 하고 있어요 저는 도치맘 이구요 ㅋ 조부모님은 천재만재 태어났다고 자랑이시지만 조카들 보니까 결국 아이들은 속도의 차이이지 똑같아 지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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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말 말도빠르고 똑똑하네요^^ 기특기특 🥰
미*란
엄마 아빠 함마 합빠 우유 물 까까 맘마 빵 냠냠 응응(아니) 응 응아 멍멍 냐옹 꿀꿀 깡총(몸동작까지) 크앙 어흥 가. 단어는 이정도 할 수 있어요. 아침 일어나서 목마르면 물. 우유. 주스 표현해서 먹고싶은 거 표현하구요. 혼자 이유식의자 올라가서 맘마 빵 까까 달라고 표현해요..ㅋㅋ 거기 어떻게 올라간거야ㅠ 보고 따라한건지 빗질 물티슈코풀기 바닥닦기 청소기돌리기 문열고닫기 불켜고끄기 바지양말벗기 혼자하구요. 어린이집 가방앞에 물건 두면 직접 집어넣고 가방메고 가자고 졸라요. 신발신겨주면 일어나서 문밖으로 나가구요. 문앞에 있는 카트 붕붕이 유모차 타고가고싶은거 직접 골라요. 응아하기 전에 기저귀 가리키면서 응응 표현하고 변기위에 올려놓으면 싸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그냥 기저귀에 싸게 할때가 많아요..(미안..) 다 싸고 나면 엄마 끌고 화장실가서 씻겨달라구 하구요. 졸리면 쪽쪽이 인형 찾아서 자기자리가서 누워서 자기엉덩이랑 인형엉덩이 두드리고 있어요. 대박귀여워요..ㅋㅋㅋ 행동은 주세요 안녕 감사합니다 저요 이쁜짓 하구. 횡단보도지나갈때마다 저요! 손들기 시켰더니 말안해도 이제 지나갈때면 손을 들어요. 엄마아빠 붙어있으면 머리채잡고 뜯어놓구요.. 뽀뽀하고있으면 사이 들어와서 둘다에게 뽀뽀해줍니다. 물건 위치 바꿔두면 언제인지 모르게 원래 위치로 가있어요.. 다시 그자리에 가져다놓음.. 소름끼쳤어요. 엄마는 이제 위치를 바꾸고 싶은데 불가능합니닼ㅋㅋ 8개월부터 자기주도 하고있어서 지금은 그냥 알아서 잘먹구있고. 수저포크질 잘해요. 100일쯤엔 도대체 얜 언제 크지 싶더니 1년이 지나니 정말 많은걸 할 수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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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인데 머리끈 보이면 묶어달라고 머리 위로 올리고 가방들고 다니고 파랑하늘색에 꽂혀서 그런 물건들만 모아요. 책을 자주 가져와서 읽어달라고해요. 책 속에서 교통기관 소리나 생활습관 같은걸 따라하려고 하고 응가하고나서 엉덩이를 제 얼굴에 덮는 장난도 치고 엄마를 먼저해서 할줄 알지만 정--말 급할때 빼고 저를 아빠라고 불러요. 엄마,아빠 번갈아가며 먹여주는거 좋아하고 양머리 이런거 해주면 넘 좋아서 신나해요. 장난꾸러기 표정지으며 알면서 장난치는 모습이 많구 동물 그림카드 보는걸 좋아해요. 워낙 활발한 아기여서 신체놀이는 기본탑재인데 그제부터 나무블록을 쌓더라구요!! 저는 넘 대견했는데 다들 아가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글이랑 댓 읽으며 아가들 행동 상상하게됩니다.😊
행***요
요즘에 보면 대체로 말귀는 거의 다 알아듣는것 같아요! 본인 기저귀 스스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제가 설거지 하고 있으면 물 마시고 본인 물컵을 가져다주고 크리스마스 걸어둔거 보고 똑같은 알파벳 들고 오고 책에 아는게 보이면 집에 똑같은 그림이나 장난감 가져오고 말은 “ 엄마 아빠 맘마 뭐지 아진짜 아가 멍멍 빵빵 뛰뛰 지지 별 까까 아야 때찌 에이 쩝쩝 빠빠 ” 정도 하고 뽀뽀쟁이라 진짜 틈만나면 뽀뽀해줘요..🥹 자기주도는 가끔 제가 컨디션 좋을때만 했는데 요즘에 자기가 먹겠다고 수저 주라고 하더라구요 서툴지만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안돼! 하면 본인이 검지 손가락을 흔들면서 안돼를 표현해요 ㅋㅋ말은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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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또 분태기인지 먹태기인지 음식의 흥미가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오늘로 262일된아기인데 기관지염이 걸려서그런건지 참.. 어제 밤중수유 포함해서 290미리라는 처참한 분유 수유량을 찍었습니다😂 한동안 너무 많이 먹어 걱정이더니 이젠 너무 안먹어서 혈압이 터지더라구요 하하하 자기주도 이유식을 다들 하는거 같아 조심스럽게 시도 했는데 와......저의 인성은 안돼나봐요ㅠ 음식 자꾸 바닥에 던지고 아놔ㅡ 입으로 들어가는것보다 바닥에 자갈처럼 쌓이는 음식을볼때마다 속에 열불이🥲 엄마 주도 이유식은 하면 안되는건가요??? 속에서 열이나서 이곳에 적어봅니다ㅠ 다들 자기주도 이유식 하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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