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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물품 이렇게만 구매해도될까요?
카시트 - 당근 젖병젖꼭지 - 더블하트 분유포트 - 분유쉐이커 - 꿈비 의류 - 바디슈트 4~5벌 스와들업 나비잠 ?? 아기수전 - 쿠팡 비대 - 쿠팡 탕온계 - 쿠팡 욕조 슈너글 - 당근 바디워시 - 폴메디슨 쿠팡 로션 - 아토팜 수딩젤 쿠팡 비판텐크림 침대 - 범퍼침대 두상베개 - 라비킷 짱구베개 - 라비킷 이불 - 알레르망 방수요 - 4개 수유등 - 미피 장난감 - 초점책 모빌 튤립사운드북 아기체육관 (당근) 기저귀 - 하기스 체온계 - 브라운 면봉 - 쿠팡 아기손톱깍이- 마더케이 (쿠팡) 카시트 - 당근 꺽스컵 분유포트는 아직 미정입니다.. 쌍둥이면.. 분유쉐이커도 2개 있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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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태어나는 아기옷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여? ㅠㅠ
12월13일 출산예정인데 아직 준비도 못하고있네요 ㅜ 베넷저고리는 2장 정도 준비할예정이고 베넷저고리? 베넷슈트? 는 다른건가요? ㅠㅠ 겨울생이라 다리가 있는걸사야하는건지 다리가 없는걸 사야하는건지... 인터넷 뒤져봐도 뭐가뭔지 모르겠네용.. 12월 신생아의류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다들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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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와 함께한 지난 1개월의 회고
안녕하세요 빌리 동기 여러분!! 3월 5일에 저는 아가를 만나고 오늘이 32일째(1개월 1일째)가 되었습니다. 임신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가 때문에 병원 갈 날만 기다렸고 출산 임박 때는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하다가 차원이 다른 고통을 겪고 아가를 만났네요 그리고 조리원에서는 모유를 어떻게든 주려고 고민하다가 시간이 가버렸네요 손재주 있는 엄마들 보면서 매일 매일 예쁜 배경에 사진 한 컷은 못 찍어줘도 핸드폰에 매일 사진 남겨 가면서 나중에 앨범으로라도 꼭 남겨주려고 합니다. 임신 때처럼 자주 들어오지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글을 써봅니다 (빌리도 웹버전이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제가 쓴 글 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꼭 알려 주세요!! 1. 오로 3월 5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지만 32일이 지난 지금도 생리 끝물처럼 팬티라이너에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의사 쌤도 5주 정도는 오로가 계속 나올 수 있다고 하셨어요. 2. 수유텀 이건 저는 아직도 답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저희 아들은 새벽에 3시간 조금 넘게는 자주고 있습니다. 아가도 사람이기에 어떤 날엔 끊어서 자주 먹기도 하고 어떤날엔 주는 대로 다 먹고 있습니다만 먹는양이 잠을 오래 자고 안자고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아가랑 맞춰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소소하게 새벽에 4시간 통잠 자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3. 원더윅스? 신생아 마녀시간? 요즘 자주 보이는 원더윅스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산후조리원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가들도 3주 6주 9주 텀으로 폭풍 성장하는 시기가 있고 그때 잘 먹지도 않고 잠도 안자고 안아도 울고 그런 시기가 있다고 해요. 아가들도 현식 자각 타임이 시작된거죠.. 엄마 뱃속이 아니라니!! 이게 뭐야?!!! 이해하고 안아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4. 분유 저는 산후조리원에서 일루마를 먹였고, 아가가 워낙 잘 먹는다고 해서 압타밀 프로푸트라 프레로 준비 해놨었습니다. 근데 바보 같이 퇴소한날 BCG 접종에 분유도 바꾸고 환경도 바뀌었더니 그날 하루종일 아가랑 저랑 다 고생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분유 문제가 아니었을수도 있는데 너무 고생해서.. 바꾸실분은 퐁당퐁당으로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산후 도우미 쌤께서(아들 3명 있으심) 배앓이 분유로 노발락AC를 추천해주셔서 현재는 아침-오후에는 노발락을 먹이고 있습니다. 노발락 특수분유의 가장 큰 단점이 소화가 매우 빠르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저녁에 자주 깨지 않도록 포만감 있는 일루마를 먹이고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노발락AC를 먹이고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변 잘 보고 있어서 당분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별안간.. 국내 분유로 갈아타려구요. + 분유 조제법(예시/30ML 조제할 경우) ● 국내분유 - 30ML 만큼의 분말을 넣은 후 물을 30ML눈금에 맞춰서 넣는다 = 총량 30ML ● 수입분유 - 물을 먼저 30ML 넣고 분말을 넣는다 = 총량 30ML 넘음 5. 젖병 출산 전에는 배앓이도 없고 예쁘기도 했던 헤겐(1단계 젖꼭지) 젖병 4개를 마련해놨습니다. 병원이랑 조리원에서는 그린맘을 써서 이래저래 받아온 그린맘 젖병 4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앓이로 추정되는 증상이 있어서 헤겐을 써봤지만 입이 다소 작은(입 안도 작은 편) 우리 아가에게는 안맞더라구요.. 산후도우미 쌤께서 닥터브라운과 더블하트를 추천해주셔서 입이 좀 작은 편인 저희 아가를 위해 닥터브라운 네로우넥과 더블하트 모두 구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더블하트에 정착해서 쓰고 있습니다. 젖병은 답 없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구매한 제품 잘 물어주면 좋지만 저처럼 이것저것 써보고 맞는 제품 고르는 것도 좋습니다. 6. 유산균 출산 전엔 다들 많이 사시는 바이오가이아 2병 사놨는데(튜브형) 노발락 특수 분유가 변비를 유발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고 공교롭게도 그 전까지는 황금변이었었는데 녹색 변이 섞여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또다른 제품인 PH365 유산균을 구매(분말형)해서 분유에 타서 먹였더니 또 공교롭게도 그날 저녁에 변을 몽땅 봤지뭐예요 ㅋㅋ 그래서 PH365로 추가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7. 산후 관리사(산후 도우미) 전 이번주가 2주차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어서 맘 놓고 자고 외출도 하고 있습니다. 집 밖에 카페라도 다녀오면 기분 전환이 되더라구요. 남편하고 잠깐 벚꽃놀이도 다녀 왔습니다. 아들은 3명이나 키우신 선배님으로 생각하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 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이렇게 호강해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ㅠㅠ(오늘은 비온다고 김치전을 해주셨어요..) 저도 사람인지라 저랑 다 맞진 않지만, 아가에게 집에서 동화책 가져오셔서 읽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너무 사랑스럽게 아가를 케어해주시는 모습이 모든걸 다 이기는 것 같아요. 서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 하면서 위로하고 늘 제 건강이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손도 쓰다듬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뉴스에는 비정상적인 케이스가 많이 나와서 저도 걱정 많이 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산후조리원을 9박 10일 정도 하고 산후 관리사 서비스를 1주~2주 늘리는게 더 낫겠다 싶더라구요 8. 단유 저는 조리원에 있을때만 해도 집 직수 아니더라도 유축으로 100일간은 먹여봐야지 했습니다! (4시간 간격 20분 양쪽 유축 했을 때 60ML~70ML 나왔음) 하지만 조리원 퇴소 후 집 와서 육아를 해보니.. 이건 규칙적으로 유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주에 바로 오케타니 단유 마사지를 예약했습니다. 처음엔 아가한테 미안하기도 했고 괜히 죄책감도 들었지만 엄마의 행복한 감정이 아가에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주변에서도 분유 잘 나오니 잘한거라고 했고 모유 수유 24개월 하셨다는 산후 도우미 쌤도 너무 잘한 결정이라고 해주시니 마음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100개의 고민이 있다면 모유수유는 그중 꽉찬 1개도 아니라고.. 그러니 몰두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셨어요. 이제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제 쏘울이나 다름없는 커피도 한잔씩 먹으니 행복감도 올라갔습니다.!! 단유약은 젖양이 많으신 분들은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 저처럼 양이 적은 분들은 단유 마사지 2~3회 정도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원장님께서는 가슴이 딱딱해지고 아프면 조금만 유축 하되, 절대 규칙적으로 하지 말고 긴 시간을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주는 모든 엄마들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삶 우리의 행복도 놓치지 말아요! 9. 코막힘? 가래끓는소리? 그르렁? 코딱지? 조리원에서부터 뭔가 숨쉬는게 불편해보였는데, 집에 와서는 뭔가 감기걸린듯한 그르렁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같았어요. 남편하고 저 모두 너무 신경쓰였고 결국엔 약국에가서 마플러스 나잘스프레이를 사서 코에 뿌려줬더니(촉촉하게해줌) 입구쪽에 왕건이 코딱지가....남편하고 둘이 기겁했습니다.. 이렇게 큰 코딱지가.. 그리고 오늘은 산후도우미쌤이랑 같이 목욕했는데 코를 들이 마셔서 입으로도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되지만 혹시나 코딱지가 육안으로 보이신다면 제품을 코에 뿌리고 면봉으로 살살 빼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가들의 호흡기가 커 가는 과정인 것 같더라구요! 10. 쪽쪽이 저는 빕스쪽쪽이 두 종류 샀어요 / 천연고무, 실리콘 두 개다 생긴 모양은 비슷한데 뭔가 착 감기는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둘 다 잘 물더라구요, 다만 저희 아이가 배고플때는 쪽쪽이는 퉤 뱉어 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잠투정 할때는 최고의 동반자입니다. 11. 의류 등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굉장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열이 많은 우리집 아들은 정말 얇은 소재 위주로 돌려 입히고 있어요.. 정말 더위를 많이 타서요, 이럴줄 알았으면 바디수트도 매쉬 소재로만 살걸 그랬어요. -가재수건, 엠보수건 조금 준비한 편이었는데(30장 정도) 무리 없이 쓰고 있습니다. -사각기저귀는 목욕이나 대변 후 엉덩이 닦아 주는 용도로 잘 쓰고 있어요 -생각보다 손싸개는 많이 쓸일이 없습니다 / 옷에 이미 장착. -스와들업이랑 안맞던 우리 아드님은 스와들 스트랩을 더 잘썼습니다. 12. 기타 아이템 리뷰 -라라스 베개(★★★☆☆) 친구에게 물려 받았으나, 필수템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있으면 활용 하면 좋음(매쉬 소재로 살 것 같음) -타이니 모빌(★★★★☆) 아직 막 오래 보는 나이는 아니지만 없으면 서운한.. -수유시트(★★☆☆☆) 더위 많이 타서 급히 주문 해서 샀지만 결국 유연한 자세 찾다보면 안쓰고 있음 -뉴나 바운서(★★★☆☆) / 2개월 렌탈 역시나.. 아직까진 많이 안탐.. 기분 좋거나 어떤날에는 10분 앉아 있으면 정말 많이 앉아 있는 것.. -역류방지쿠션(★★★☆☆) 우리 아가는 오래 있지는 않는 편.. 가끔 오래 앉아 있을지도 모르는 시간을 위해 샀다고 생각 하는 중입니다 -꿈비 원목 아기 침대(★★★★★) / 당근 조리원 처음 나왔을 때 바닥 생활 한 일주일 했더니 정말 무릎이며 허리가 무리가 가더라구요 그래서 아가는 싫어하더라도 침대 적응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침대에서도 잘 자고 저도 살 것 같아요.. 뭐든 아가 침대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남편에게 물어봤을 때 가장 좋은 육아 아이템이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 하더라구요 아빠들을 위해서 높이 조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릴리브 (★★★★☆) 물 데우고, 온도 낮추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물양 세팅하고 출수되는건 정말 큰 장점입니다. -해님젖병소독기(★★★★☆) 젖병 자체가 아직 많이 없어서 넘 잘쓰고 있습니다~ / 자연바람으로 건조만 되는 기능도 좋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멀리 해야 할 일희일비인 것 같고, 가까이 해야 할 것이 의연함인 것 같습니다! 아이도 저도 분명 우리만의 시간을 살아내면서 해야 할 일을 분명 하고 있을테니까요! 엄마인 우리는 너무 너무 어렵겠지만 사랑스런 아이들을 기다렸던 그 시간을 생각하며 아이들만의 시간을 지켜봐주자구요!! 조리원 동기도 없구 집에 혼자만 있다는 감정을 느낄 때 쯤 들여다보는 빌리! 여러분에게 좋은 기운을 얻어갑니다~~ 육아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 제가 하다하다 아가 똥사진을 찍어서 베이비타임에 업로드 하는걸 보고... 엄마가 됐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금똥 보면 넘 기분 좋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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