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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을 앞둔 아빠가 공부한 카시트 팁
안녕하세요. 7월에 둘째 출산을 앞둔 아빠입니다. 아이들 안전에 예민한 편이라 유일한 안전장치인 카시트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나름 공부한 내용을 공유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예비맘님이나 대디님들 보시면 분명 작은 도움이라도 되실거에요. 1. 신생아는 조리원 퇴소시 겉싸개 속싸개 꼭 벗겨서 배냇저고리 정도만 입혀서 손발 자유롭게 하여 인펀트카시트(=바구니카시트)를 태워서 가야한다. 그러지 않으면 아이가 벨트의 구속을 못받아서 약간의 접촉사고에도 발사되어버릴 위험이 있고 도로교통법 50조 1항도 위반이기 때문.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일부 조리원에서 그냥 안고가라는 곳도 있으니 꼭 카시트를 태울것.(안태우면 아이는 퇴소와 동시에 위법을ㅜ) 이때 아이 피부가 연약하니 벨트에 쓸리거나 닿지 않도록 옷 위로 벨트를 장착할것. 2. 카시트는 중고 거래를 가급적 삼간다. 사고이력도 모르고 떨궈서 내부 완충제가 손상됐는지 어떤지 모르고 카시트는 유통기한이 지나면 내장제가 삭아서 제기능을 못할수 있기 때문. 3. 인펀트카시트(바구니카시트)는 신생아에게 안전점수가 가장 높은 카시트이고 각도가 눕혀져 나와서 기도확보에도 유리하며 짧게 쓰는 제품이 아니다. 제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81~88.9cm , 13~15.8kg까지 쓸수 있기 때문에 15~24개월까지 쌉가능하다. 인펀트카시트(바구니카시트)는 유모차와 결합하여 쓸수 있고 이것을 트래블 시스템이라고 하며 유모차 카시트가 꼭 같은 브랜드일 필요는 없다. 다만 호환여부는 꼭 체크할것. 또한 베이스가 달려서 그 베이스 위에 바구니 카시트를 결합하는 방식의 제품이 좋다. 그래야 아기가 잘때도 카시트 그대로 빼오거나 유모차에 결합시킬수 있다. https://youtube.com/shorts/nqRIV7Bf5FU?si=S6Fsv67atJXk3aHF https://youtube.com/shorts/bB3ndDlalJ4?si=Cs22BHXlJbgbRKPd (해외 쇼츠영상인데 이해가 빠를거 같아 첨부했다. 이런 제품은 많으니 인펀트 카시트가 왜 편한지만 이해할것) 4. 굳이 국내에서 비싸게 수입된 카시트를 사지 않아도 아마존 같은 직구 사이트에서 북미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나 또한 평소 299달러 하던 카시트를 세일때 199달러에 샀다. 200달러 미만이면 수입 관세도 면제고 가끔 무료배송까지도 해주니 틈날때마다 확인해보면 좋다. 물론 국내에 수입되거나 국산인 제품도 괜찮은 제품이 있음. 5. 카시트를 살때는 적어도 독일의 ADAC나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 충돌테스트를 거치고 점수가 준수한 카시트를 사자. 테스트를 거친 카시트들은 구글에서 모델명+테스트를 영어로 검색하면 나온다. ADAC는 점수가 낮을수록 좋고 컨슈머리포트는 높을수록 좋다. 6. 카시트를 태울때 두꺼운 외투나 우주복, 쿨링패드를 끼우지말자. 카시트는 얇은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벨트의 구속을 받을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 (유모차는 통풍시트 써도 됨) 겨울에 추운게 걱정이면 담요를 덮어주면 된다. 여름엔 에어컨을 켜도 땀이 날수 있지만 교통선진국인 북미나 유럽에서도 어느정도 땀은 흘리면서 버틴다. 7. 카시트는 제품 스펙을 꽉 채워쓰는게 좋다. 카시트는 몸에 딱 맞게 피팅된 상태로 쓸때 가장 안전을 보장받을수 있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에 '부모님인 나의 입장에서 보기에 불편해 보인다' 라고해서 갑자기 다음 단계의 카시트로 넘어가는 흔한 오해와 실수를 하면 안된다. 특히 다리가 접히는게 불편해보이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보다 평균 신장이 좀 더 크고 카시트 선진국인 북미나 유럽에서도 카시트 스펙을 꽉채워서 쓰고 다리가 접히는게 아이불편이나 성장에 문제되는게 아니기 때문에(며칠이상을 아예 내리지 않고 타고 있는게 아니니까) 성급히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이것은 예를 들자면 너무 좋고 예쁜 신발을 발에 맞지 않는 큰 사이즈로 산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특히나 올인원카시트는 신발에 비유하자면 어린아이도 어차피 성인이 될테니까 미리 성인사이즈 신발을 사서 그 신발에 솜을 채워 억지로 어린이 발사이즈에 맞춰주는것과 비슷한거라 보면 된다. 8. 카시트는 적정한 시기에 맞게 피팅 조절이 되어야한다. 보통 메뉴얼을 보는게 가장 정확하지만 인서트(이너시트)는 3개월 60cm가 넘어가면서 제거한다.(난 키 기준으로 봄) 헤드레스트는 헤드레스트의 하단이 귓볼과 어깨사이에 위치하게 한다. 어깨벨트는 뒤보기시 벨트 시작점이 어깨와 같거나 조금 낮게한다. 앞보기시 벨트 시작점이 어깨와 같거나 조금 높게한다. 벨트는 손가락으로 꼬집어 봤을때 손가락에 꼬집히지 않을정도로 조여주면 된다. 아이 엉덩이가 깊숙히 들어가고 허리가 바르게 펴져있을때가 올바른 자세이다. 9. 카시트를 태우고 장거리 여행을 간다면 2시간에 한번씩은 휴게소에 들러서 아이상태를 확인해주고 30분정도 쉬어주면서 아이를 안아서 트림도 해주는게 좋다. 2시간동안 가는중에도 30분에 한번씩은 아이의 호흡상태 정도는 체크하자. 10. 가급적 뒤보기를 오래하자. 앞보기에 비해 충돌시 안전도면에서 몇배나 높기 때문에 못해도 24개월은 뒤보기를 하는걸 추천. 한 예로 B사의 어떤 카시트는 7년간 뒤보기를 할수 있게 만들어졌고 안전점수 또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만큼 뒤보기는 오래할수록 안전한 것이다. 11. 국내 법으로 카시트 사용기한은 만6세 정도이나 자동차의 3점식 안전벨트는 카시트 없이 탈때 145cm 부터 구속력이 제대로 발휘된다. 그 때문에 미국같은 교통 선진국에선 약 12세까지 카시트를 사용한다.(아래 링크 영상 참고) https://youtu.be/GxfHxK3id-s?si=Ev1cKt8ZGrdc0voF (145cm까지 카시트 사용시기를 고려해야한다는건 무려 7년전 공중파 뉴스에서도 방송이 된적있다.) 마지막으로 카시트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에요. 안전하게 만든게 좋은거니까 꼭 내가 사려는 카시트 모델을 ADAC나 컨슈머리포트 홈피에서 충돌테스트 인증됐는지 검색을 해보세요~ 가장 중요한건 우리 아이들은 안전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려면 우리 부모들이 알아야 합니다. 결국 아이들은 '부모가 아는것 만큼의 안전까지만 보장' 받을수가 있는거죠. 일단 생각나는 것만 써봤구요. 모든 아이들이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팁들 모두 네*버카페 아이와차에서 공부했고 가장 자료가 많으니 직접 가셔서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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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돌연사에 대해서
저는 둘째맘이기도 하지만, 직업적으로 영유아돌연사를 많이 접하기도 해요. 그 중에 가장 높은 비율로 차지하는건 질식사에요! 보통 초산인 부모님들은 아기 침대 예쁘게 꾸미신다고 베개나 쿠션, 인형 등을 구비하시죠! 저도 첫째때 그렇게 했었는데요.. 아직 뒤집기를 못하는 신생아들은 괜찮지만, 뒤집기 시작하면 안전한 수면환경을 만들어 주셔야해요. 유투브나 인스타 짤에도 많이 올라오는, 침대사이 원목 침대 틈새, 커다란 이불과 푹신한 베개, 바디필로우, 인형은 질식사 위험을 높힙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뒤집기방지템이라고 사용하는 덮는 좁쌀베개류(머미ㅋㅋ), 바디필로우류(ㄹㄹ스, 허그ㄱ 등등), 그리고 속싸개류(스와들 제품)은 뒤집기 시작하면 다 치워주셔야해요. 신생아땐 침대에 가드는 다 갖춰져있고 침대안에 아기만 덩그러니 눕히셔야합니다. Q. 그럼 아기 이불은 안덮나요? A. 아직은 어린 신생아기때문에 이불은 필요 없지만, 체온유지를 위해서라면, 뒤집기 전까진 속싸개류, 뒤집고 나서는 발 막힌 수면조끼(슬리핑백)를 입혀주세요. Q. 부모와 한 침대에서 자도 되나요? A. 같은 공간에서 자더라도 침구류와 공간은 분리해 주시는게 좋아요. 부모의 침구류나 잠결에 아기를 누를 수 있기 때문이에요. Q. 아기방 분리수면은 언제부터? A. 미국소아과협회의 기준은 6개월 미만은 X, 추천하는 시기는 만12개월 부터라고 합니다. (참조: https://youtu.be/F7xscdc8zAk?si=8Oi8_iKi0yL2LoZG) 첫째 수면교육을 공부하면서 알게된 유용한 영상들 공유해 드려요! 수면교육은 아직은 이르지만 이제 서서히 아기용품을 준비하실테니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안전한 수면환경: https://youtu.be/HyOd48rGFw0?si=a3IWe89jRkUBs5Zl 영유아돌연사: https://youtu.be/HyOd48rGFw0?si=a3IWe89jRkUBs5Zl https://youtu.be/aYBr8uXOmU4?si=yg4x07pu7os5NP6t https://youtu.be/ZraWQzTtjdI?si=gzMt1PuJ1jjSa1VM 수면아이템 추천vs 비추천: https://youtu.be/HyOd48rGFw0?si=a3IWe89jRkUBs5Zl ++ 베이비빌리 포스팅 베이비빌리: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법 https://prod.billyapi-global.com/post/3641 베이비빌리: 영유아 돌연사 예방, 분리 수면만이 답인가요? https://prod.billyapi-global.com/post/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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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1세 이상 엎드려 자는 아이 있나요?
저희 애는 낮이든 밤이든 대체로 엎드려 자고 가끔 저렇게 엉덩이가 올라올 만큼 접어서(?) 자요. 딱히 불편한 기색은 없고 낮잠 2-3시간, 밤잠 10시간쯤 잘 자구요. 비슷한 자세로 자는 1세 이상 아이 있을까요? 며칠 전에 자다가 입으로 호흡을 하길래 (코는 막혀있는 것 같진 않았어요;) 이비인후과에 한번 가봤는데 코/귀 등 이상이 없었어요. 근데 엎드려 자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더라구요. “코에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영아돌연사증후군 들어보셨죠? (중략) 아기 죽으면 슬프잖아요” 네, 저 마지막 한마디에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게 되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비인후과는 소아과가 아니니까, 코/귀에 이상이 없다 하니 자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는 더이상 하지 않았어요. 저희는 안아서 재우지 않고 졸려하면 침대에 놓고 인사하고 나오는데, 그러면 혼자 뒤척거리다가 꼭 저렇게 엎드려서 자요. 이제는 스스로도 습관이 되었을 거에요. 되집기를 잘 하게된 이후에도 새벽에 바로 눕혀도 봤는데 어느샌가 다시 뒤집어져 있길래 이제는 바로 눕히는 건 안하고 있어요. 보시는 것 처럼 저희는 아기 침대에 아기 말고는 암것도 두지 않아서 질식 위험에 있어서는 꽤 안전한 환경인데, 그래도 새벽에 가끔 깨서 아기 뒤집어져 있으면 바로 눕히는 시도를 계속 해야할까요? 더 큰 아기 키우시는 분들 중에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바가 있으신 분들 계시면 이야기 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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