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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안가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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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구

조회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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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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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미

    첫째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무조건 조리원 갔어요 2주는 너무 답답하더라구요..이런저런 일 때문에 1주일정도만 하고 퇴소 했어요 그리고 둘째는 안가기로 했어요 남편은 제 몸 생각해서 가라는데 제가 싫어서 안간다니까 알겠다 하더라구요 전 제가 하기로 마음 먹은건 안바꾸는 성격이라 바로 수긍해줬어요 남편이 고민 하다가 회사에 얘기해서 육아휴직 하기로했어요 왜 했냐니까 혼자 힘드니 도와줘야지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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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혹시 어떤 점이 답답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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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미

      제가 있던 산후조리원은 밖에 나가는거 자체를 못하게 했어요..그때가2월 창문도 못열게 하고 보일러도 트셔서 너무 더운데..얼굴은 쩍쩍 다 갈라지구요.. 심지어 하루두번 좌욕 하러가는데 갈때마다 어디가냐고 물어봐요; 너무 감시하는기분이였고 수유하러 하루만이라도 안간다고 하면 유축이라도 하라고 유축공장 차렸었어요 쉬는것도 아니고..요가 하러가라고 그러고 온몸아파죽겠는데...교육받으라고 그러고..다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곳은 그랬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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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1

    산후조리원 가야 그나마 밤에도 잘수 있고 이거저거 배울수도 있고 애기 탯줄 떨어지는거 소독하는거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데 잘 관리해주시고 삼시세끼 밥도 잘 나오고 저는 진짜 가는거 추천요👍🏽 결정은 본인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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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집에 오면 어떤 점 때문에 못자는걸까요?? 다들 그건 말씀하시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어가지구.. 남편이랑 분담하는건 제 망상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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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나

      일단 아이가 안자고 울기도 하고 자더라도 새벽수유를 깨워서 해야 하니까요. 한번 수유하면 트름 할때까지 30분정도는 안고 토닥여줘야 하구요. 산후조리원에서는 밤에는 조무사님들이 수유 해주시고 재워주시니까 잘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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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모자동실 안 되는 건 모자보건법 위반이에요. 저라면 다른 조리원 가고 모자동실을 자주 하겠어요. 저는 둘째 때도 조리원 2주했는데 거기서 더 연장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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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이젠 다른 조리원 대안이 없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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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

    모자동실 되는 조리원을 가세요..그때 아니면 못 자요 진짜..저는 조리원은 체력비축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조리원에서 교육 들어두 집에가서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구..산후도우미 오시는것도 전 추석이 껴서 일주일은 남편이랑 둘이서 오롯이 했는데..진짜 넘 힘들었어요ㅠ 모자동실 하면서 익히면 돼요. 답답하면 모자동실 시간을 더 늘리거나, 모유수유 콜 오면 받고요..근데 그럼 진짜 피곤하고 힘들어요.. 전 남이 해준 밥 먹고 푹 자는게 너무 그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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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집에 남편이 출휴 중이어도 밤에 산모가 일어나게 되나요? 애가 울면 못자고 그냥 눈이 떠져서 그런건지ㅜㅜ 다들 못잔다 말만하시니까 왜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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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

    남편분이 출휴 끝나면 어느정도 교대하며 하셔야 하니깐요. 2,3시간마다 수유해야하는데 새벽수유 오롯이 남편이 다 할순 없고, 그리고 애기 울면 아빠들은 잘 안 일어나요..엄마들은 작은 뒤척임,찡얼거림에도 깨구요ㅠ 그냥 맘편히 길게 자는게 힘들어요ㅠ 낮에 도우미분 오셔도 신경쓰여서 낮잠도 잘 자겠더라구요ㅠ 30일 이후 좀 나아지긴 하는데, 스케줄 잘 짜야해요. 저는 남편이 5시반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해야해서 그 이후는 제가 수유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방에서 10시 전에 자고, 남편이 안방에서 아기랑 같이 자고 남편이 새벽 2시쯤 수유했어요 ㅎㅎ 다른 방에서 자는거 아님 진짜 못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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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ㅎㅎ 그런 문제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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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냐****앙

    전 첫째때 안갓고 둘째도 안갈거에요 일단 돈이 너무 비싸서 차마 갈 엄두를 못내겟고 그냥 집에서 산후조리해도 괜찮더라구요 전 시어머님이 도와주셧구요 둘째는 사람부르라고 하셔서 천천히 알아봐야죠 엄마가 못자는 이유는 2시간마다 일어나서 애기 기저귀갈고 밥주고 트림시키고 기본 30분은 못자요 전 1시간 걸렷지만요..... 아빠는 안일어나더라구요.. 전 알람 맞춰놓고 5분 미리 일어나서 분유 타고 기저귀 갈면 애기가 일어나더라구요 1년 엄마가 빡시지만 그래도 시간지나몬 다 추억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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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아빠들은 같이 부모가 됐는데 어찌 못일어나는지 ㅋㅋㅋㅋㅋㅋ 후기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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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모자동실 안 되는 조리원이면 저는 안 갈거 같아요. 모유수유 계획중이시면 더더욱이요. 모자동실 되는 조리원이라면 저는 조리원, 도우미 모두 추천해요. 둘 중 하나만 이라면 도우미 이모님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쉴 수 있고 음식도 맛있게 잘 해주시고 애기도 1;1로 케어해주시고 목욕 같은것도 배울 수 있고 전 너무 만족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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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구

      ㅎㅎㅎ 좋은 이모님 당첨이신가봐요! 너무 부러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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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

    출산후 몸이 회복해야되고, 아가 3시간수유텀이라 새벽수유힘들고, 첫아기이면 힘드실수도있어요.(기저귀바꾸고, 분유타고, 아기 씻기고 이런게 처음에는 시간 많이 걸리는 시기라)아기 관련 돌봄 경험없으시면 조리원에서 수유법, 목욕, 예방접종 시기 이런거 설명들으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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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5월에 출산해서 61일 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산후조리원 2주 다녀왔어요~ 할 말이 많아 길게 적습니다!! 본인 선택에 달린 일이지만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일단 신생아때는 더 자주 먹이고 재우고 기저귀도 갈아야는데 그걸 2시간 간격으로 해야하니 집에 계신다면 거의 24시간 대기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산후조리원에 가면 밤에 아기데려오지 않는 이상 관리해주시니 있는 동안 잘 먹고 잘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나온다고 해서 다 배워서 나올 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ㅠㅠ 하나도 모르고 나와요ㅠㅠ 처음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결국 부딪혀봐야 합니다ㅠㅠ 그리고 모유수유가 어려워집니다ㅠㅠ 조리원에서 수유콜 다 받아도 아기한테 모유만 먹이는 게 아니니 계속 물리지 않으면 젖량이 늘지 않아 아마 조리원에서 나오면 당분간은 혼합수유하셔야 할 거에요~ 분유하실 거면 상관없어요~ 저는 나와서 모유수유는 산후도우미님 도움받아 성공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산후도우미 쓰실거면 추천합니다! 먹고 놀고 자고 씻기는 거 다 배웠어요~! 집에서 알려주시니 바로 적용이 가능했어요~ 조리원 나와서 바로 붙여 쓰세요ㅠㅠ 5일 뒤에 썼다가 지옥을 맛봤어요ㅠㅠ 지금 저희 아기는 수유텀이 3시간 간격으로 늘어났지만서도 먹놀잠을 계속 해줘야 하는 이런 삶이 지치고 쉽지 않습니다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면공부는 꼭 미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ㅠㅠ 아기는 자는 법을 몰라 재워줘야는데..... 안아서만 재워야한다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ㅠㅠ 무튼 첫째시면 조리원 다녀오셔서 좀 늦게 경험하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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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

        독일엔 산후조리원이라는 거 자체가 없어서 제왕하고 6일뒤에 남편이랑 집에 왔는데요~ 수유하는건 첨에 애기가 배고프다고 울때마다 간호사님들이 붙어서 알려주셔서 배웠구요~ 목욕시키고 기저귀갈고 하는 건 남편이 병원에 있을때 배웠어요 (저는 많이 움직일 수가 없어서 남편이 대신 배웠네요😅) 다른건 집에 오자마자부터 산후도우미분이 이틀에 한번씩 와서 다 하나씩 알려주셨어요~ 수유때매 잠을 거의 못자긴하는데 (전 모유수유 직수만 하는 중이에요) 그것마저도 적응해서 살 수 있게 인간의 몸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첨 3주정도?만 힘들고 그 담엔 다 적응해서 살만해요! 단 남편이 육아휴직내고 도와줄수 있다는 가정하에요😅 혼자서는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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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초산이에요 ! 일단 전 조리원에서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서 초산이시면 필수라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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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빵

            전 조리원 갔었는데 일단 제왕을 해서 6일 정도? 병실 생활을 했어요 너무 답답했고ㅠ 병실 침대도 불편했고 남편 잠자리도 매우 불편하고ㅠㅠ 그러다 조리원 넘어가니 병원 생활 자체가 길어지는게 너무 답답하고 힘들더라구요.. 2주 예약해둔것도 가장 짧은걸로 바꾸고 갔었어요ㅠ 일단 방도 매우 작고.. 코로나 이후로 사실 조동 같은거 만드는 분위기도 없고.. 밥도 각자 방에서 먹고.. 남편 집에라도 간 날엔 혼자 있으면 호르몬때매 눈물 주륵주륵ㅋㅋ 그래서 둘째땐 안가려구요ㅠ 저흰 남편이 육아 분담 진짜 많이해서 남편이랑 저랑 둘이서도 충분하다 생각하는데 만약 그게 여의치 않다면 차라리 집에서 산후도우미 불러서 쓸래요! 아 근데 조리원 있으면 병원 진료 보는거는 편하긴 했어요 ㅋㅋ 바로바로 내려가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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