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m

저같은 경우에는 12주 이전에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그러고 거의 바로 예식장 예약하고, 일정 수행하면서 상견례 진행도 했고요. 무엇보다 아기 아빠랑 얘기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임밍아웃으로부터 3개월 정도 후에 결혼을 하는데요. 여기서부터 아기아빠와 출산전에 결혼할지 아님 최대한 빨리 결혼할지 상의해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딱**M

저도 내년결혼을 계획하고있었고 애기가찾아와서 6주때 결혼식잡고 11주때 웨딩촬영하고 15주때 결혼합니다. 시댁에선 출산하고 결혼식하기 어렵고힘들다며 배부르기전에 하는걸원하시더라구요... 임밍아웃하고 결혼식준비 2개월만에 끝냈습니다!

딱**M

최소한으로 줄였는데도 바쁘더라구요.. 저도 만약한다고하신다면 출산전 배부르기전에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하나하나씩 해결해나가니 금방 끝난것같아요.

구*메

전 경험자는 아니지만.. 친구들 봤을 때 배 나오기 전에 식 올리는 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배 안 나와도 드레스여서 힘든데 배 나오면 몸도 무겁고 여러모로 더 힘든 것 같았어요! 근데 또 급하게 식 안 올려도 되고 낳고 나서도 결혼 많이들 하니 고민 좀 해보셔요~! 임신 기간에 이벤트 있는 경우도 많고 요즘 예식장 잡기도 쉽지 않아서 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화이팅이에요!!

m**삐

저 11월 초에 임신한거 알고 11월 말 상견례 12월부터 웨딩준비 2월에 결혼식했어용,, 무조건 출산전에 결혼할거라고 임신 4개월차쯤 결홍햇는데 드레스 코르셋도 못쪼으고 살도 못빼고 결혼했어요 ㅠㅠ 주변에 애기낳고 결혼하는 분들 꽤 되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할껄하고 생각했어요 ㅠ 그리고 결혼준비하면서 선택은 언제나 나의 몫.. 신랑은 그냥 구경꾼... 정말 스트레스많이 받아서 아기한테 진짜 미안했어요 ㅠ 아기 낫고 나면 아기 본다고 준비할 시간이 없겠지만 아기 돌때쯤 되면 나름 여유도 생겨서 준비하기 괜찮을것같아요 신랑분 하고 얘기 한번 잘해보셔요 ㅎㅎ

이**맘

저도 아가가 먼저 찾아와서 부리나케 결혼식 올렸어요!ㅋㅋ 임신 18주에 결혼식 했고, 임신전 몸무게의 5키로 정도 찐 상태였슴당;ㅎㅎ 아랫배만 살짝 나온 상태였구요~ 출산한지 4개월 꽉채운 지금.. 임신전의 비해 6키로 쪄있구요. 몸도 많이 망가지고 육아때문에 결혼준비도 어려웠을것 같아요..! 전 그래서 결혼식 먼저 후다닥 치루는걸 추천 드리고 싶네용 ☺️ 양가 인사드리고 식장부터 결정하심 그때부턴 일사천리로 플래너가 진행해줄거에요! 임신축하드려욤!😆

또*맘

24주에 식올렸어요 힘들고 귀찮아서 패키지로 스드메 다했구요 입덧하면서 메이크업받고 둘이아닌 세가족 시작알릴려고 한거라 배나온거 신경안썼구요 본식은 정신없어서 힘든지몰랐는데 식전후로 너무힘들었어요😂 날짜만맞으면 최대한 앞당겼을거에요..

쑥***마

임신확인 후 두달반뒤에 결혼식 했어요~ 결혼준비 하나하나 도장깨기처럼 하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오히려 시간 없어서 결정 바로바로 하게되는 장점?^^; 저는 지금 생각해보면 배 많이 안나왔을때 후딱 하길 잘한거같아요~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관리도 받고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쉬움도 없지않아 있지만! 아가 낳고보니 낳고 결혼식은 더 못했을꺼같아요^^;;하하.. 육아하며 결혼준비라...ㅠㅋㅋ 살도 왜이렇게 안빠지는지^^;;

아**덜

저도 임신 알고 바로 플래너 알아보고 홀 예약하고 했었어요! 24-25주때 식 올렸는데 그때 생각보다 배가 나와서 드레스는 벨라인으로 하고 2부는 한복 입었어요! 다들 티 안난다고 했습니다 ㅎㅎ

윤*슬

다들 출산 전에 식을 올리시는군요! 저 같은 경우도 결혼 전에 아기가 먼저 찾아온 상태지만 아가 낳고 아기 좀 크고 돌 지나서 하려고 해요! 아기 준비와 식 준비를 함께 하기에는 서로 벅찰 것 같고 또 너무 쫓기듯이 하고 싶지는 않다는 의견이 통해서 지금은 아기에 집중하고 추후에 식을 하려고 합니다! 양가 임밍아웃은 미리 끝낸 상태고 스드메도 미리 예약해두었답니다! 확실히 한 번에 많은 일정을 소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부담 없이 지내고 있어요~ 예식 일정은 남편분과 많이 얘기 나눠보시고 정해보세요! 임신 축하드립니당 :)

파*맘

저도 올해 3월 먼저 아가 소식 알고 현재 남자치구와 서로 양가 부모님 인사 드리구 꾸준히 왕래중이에요! 결혼식은 예쁠때 하고싶고 급히 쫒기며 후다닥 하는 결혼은 싫더라구요.. 드레스도 한정적이고.. ㅎ 그래서 전 아이 낳고 하려고 합니다. 다들 아이 낳고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충고 듣고 저도 흐지부지 되지 않을까 사알짝 염려차 미리 내년 10월 웨딩홀 예약은 해둔 상황입니다~ 남편이 도와준다면 아이 낳고 준비해도 충분할것같았습니다! 임신 축하드리구 행복한 결정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