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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좌석 저같이 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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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빠

조회 1,86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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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전 첫째때부터 임산부자리 사수했어요 ㅎㅎ 전철로만 편도 한시간 거리 출퇴근해야해서 못앉으면 진짜 힘들어요🥲 임산부 뱃지 달고 있는거 보고서도 못본체하면 꼭 말한답니다! "여기 임산부 자리예요~" 크게 얘기하면 눈치보여서라도 비켜줘요 ㅎㅎ 그리고 내릴때도 주변에 임산부 있는지 보고 내려요! 가끔 임산부 아닌 사람이 앉을려고 하더라구요!! 임산부 있으면 꼭 먼저 여기 앉으세요 라고 하고 앉혀주고 내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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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저는 어떤 임산부랑 각자 2 와 3에서 탔는데 제쪽에는 자리가 비어져있고 그쪽에는 할머니가 앉아잇길래 제쪽으로 임산부 오게하고 반대쪽가서 앉아있는 분께 비켜달라했어요ㅎㅎ 임산부끼리 동지가 되는게 맞는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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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9

    속이 시원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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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다들 퐈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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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덜

    저는 자차로 출퇴근해서 지하철 탈일이 거의 없긴한데, 사촌동생만나느라 지난주에 지하철 한번 탔을때 조금 쭈뼛거리긴했지만 "저 여기앉을게요~" 하고 앉았어요ㅎㅎㅎㅎ 우리 눈치보지말고 당당하게 요구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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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맞아요!! 당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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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1

    맞는말씀입니다!!! 임산부라고 비켜주신 노부부도 계시긴했지만 대부분은 눈감고 모르쇠~ 노약자좌석도 있는데 말입니다 당당하게 요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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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이제부터 당당하게 요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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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맘

    글 읽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풀리고 속시원해요 ㅋㅋ 저는 축복이엄마님처럼은 못 할 것 같지만,, 글 읽고 조금이라도 용기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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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저도 착한아이로 자라서 별 말 안하면서 살았는데 나이들수록 공격력만 쎄지는 것 같아요ㅎㅎ 바니맘님도 용기내셔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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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저도 첫째 때부터 임산부석 늘 비켜달라고 해서 앉았어요. 저는 "죄송하지만~" 이런 쿠션어조차도 안 붙였어요. 사람들이 강약약강이라 오히려 당당하게 요구하면 잘 비켜주더라고요. 둘째 때까지 한번도 이상한 일 겪은 적 없이 잘 앉아다녔어요. 막달까지 건강하게 잘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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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맞아요! 저도 쿠션어 안붙이고있어요! 그냥 비켜주시겠어요? 라고 하고 흔쾌히 비켜주면 감사하다고 하고 있어요 어떤분은 비켜주면서 감사한게 아닌걸~ 이라고 말하지만 감사하다고는 하고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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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워

    저도 제가 앉으려는데 바로 아줌마 두분 앉으시길래 저 임산부다 여긴 임산부 자리다 하니까 어머 죄송해요~~ 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도 지하철 타기 전에 전투력 상승 상태로 타요 🤣🤣 몰상식한 사람들 아주 많습니다!! 젊은 남자학생들 아저씨들도 많이 앉아요 거기 앉기 안부끄러운지 진심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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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ㅋㅋㅋㅋㅋㅋㅋㅋ전투력상승상태 공감해요ㅋㅋㅋㅋㅋㅋㅋ 남자나 어르신들 타고있으면 갑자기 초사이언이 되는 기분이에요ㅋㅋㅋ 젊은사람들은 "비켜주면 되지" 라고 생각하며 앉는 것 같은데 현실은 임산부들이 비켜달라고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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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

    요즘은 임신하면 유세맞아요~ 종종 대중교통에서 애국자한테 배려하는게 맞지해주시던 어른들한테 어찌나 위로를 얻었는지🥹 인상 팍 쓰고 요구할 건 요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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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어른을 만나셨네요ㅎㅎ 요즘 나이먹은 사람만 있어서 어른 만나뵙기가 쉽지않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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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니

    전 아직도 쭈뼛쭈뼛 얘기못해요 진짜 출근할때마다 너무 힘든데 꾹 참고 못본눈 합니다 앞에 서도 안비켜주고 옆에 사람이 얘기해줘도 일어나시지 않기를 두번 보니 마음 비우고 항상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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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아휴...진상 중 진상을 만나셨군요.. 그런 안하무인만나서 포기하실 수 있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도 계속 말씀하세요ㅠㅠ 우리는 이미 몸이 힘들자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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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

    멋있어요ㅜㅜ 전 요새 세상이 무섭다보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ㅜㅜ 비어있으면 어찌나 편한지.. 비켜주시면 감사하다하고, 안비켜주면 포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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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맞아요..세상 무섭죠..ㅠ 근데 윗댓글중 한분 말처럼 그런사람들은 강약약강이어서 좀 쎄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면 뭐라뭐라는 하지만 깨갱해요 그러니 나오라고 한번 더 말씀하세요 저는 싸울각오로 얘긴해요 남편은 1호선에 빌런이 많으니 말리지만 저는 깽값받을 각오로 하긴해요;; 원래 저도 말 못하는 순한 사람이엇는데 사람이 이렇게 변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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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5

    너무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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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아닙니다! 몸을 지키려는 것 뿐! 임신해보니 임산부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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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미

    저 옛날에 임산부뱃지하고 앉아있는데 어떤아주머니가 할머니한테 자리양보하라더라구욬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민원넣었더니 답변이 임산부석은 배려석이라 비켜라마라 강요할수없는 자리다고 답변오더라구요 ㅋㅋㅋㅋ 걍 더럽고 치사해서 안앉아서 갔어요 ㅌㅋㅋ 신랑한테 이야기해서 그뒤로는 집에 차타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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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빠

      그쵸 강요할수는 없는 자리이긴 하죠 그래서 택시타고다니고나 차타고 다니시는분이 많아지는듯 해요ㅠ 노인도 환자도 임산부도 배려받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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