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메인로고

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읽어주세요ㅜㅜ 곧 100일 아기, 몸무게와 베개, 어린이집 등 고민이예요

프로필 이미지

1**곧

조회 2,618

상세 이미지

사진은
베이비빌리 앱에서만 볼 수 있어요

댓글

34

댓글은 앱에서만 남길 수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사*꽃

    0. 수면시간: 하루 밤낮 12시간으로 구분해서 자고 있으면 괜찮아요 1. 체중: 100일 더블링은 2.5키로 이하 저체중아에게 필수 조건이고 3키로 초중반은 4개월까지 봐도 괜찮아요. 4키로 가까이 태어난 아이들은 8키로가 되어야 하니 더블링이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녀요. 2. 베개: 돌 이전까지는 쓰지 마세요. 아기들은 머리 크기가 커서 경추에 안 좋아요. 두상 교정 효과도 없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1**곧

      감사합니다 체중 걱정은 덜어야겠어요^^ 책도 다른 방법으로 읽어줘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사*꽃

      아래 댓글 읽어보고 추가로 달자면 글쓴이님을 초보 엄마로 상정하고 지금 개월수에 절대 써서 안 되는 물건을 추천하는 상황이라 소아과 전문의가 절대 쓰면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고 전달하면 어떨까 싶어요. 힙시트 뿐만 아니라 힙시트 달린 아기띠 또한 6개월부터거든요. 6개월 전까지 앉혀두면 안 돼요. 아이 근육 및 골격 발달에 진짜 중요한 시기에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네 아기띠는 정확하게 말씀드려야겠어요. 어린이집에 우리아가에게 딱 맞는 보육과 많은 걸 기대해선 안되겠지만 선생님께서 2세만 맡아오신 분이라 그런지 영아의 육아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속상하네요ㅜ

  • 프로필 이미지

    짱***미

    현직 보육교사 입니다^^ 돌 지나지 않은 영아는 특히나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사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교사와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릴수록 챙겨야 할 부분이 많으니 하나하나 집에서는 매일 이런 것들을 했고 바쁘시겠지만 우리 아기 이런것들을 보살피며 도움 주셨으면 좋겠다고 확실히 얘기하는게 좋아요 저는 어머님께 아기의 하루 일과를 종이에 써서 달라고 했고 아기들은 피부가 예민하니 응가를 했을때 물티슈는 사용하지 않고 무조건 물로 씻기고 어머님과 소통하며 사소한것 까지 다 여쭤보며 제 스타일이 아닌 주 양육자의 보육에 맞춰 드렸어요 (돌 지나고 걷기 시작하면 그땐 원에서 도 다른 친구들과 비슷하게 보육을 했구요^^) 그리고 태열 때문에 걱정이신데 옷을 입혀 보내라니.. 교사인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등원하며 입혀 보낸옷 계속 입고 있는거냐 여쭤 보시고 애매하시면 입혀 보내지 마시고 아기가 추워하면 입혀 달라고 여벌 옷을 챙겨보내드리세요..! 선생님께서 너무 학부모님께 잘 모르는듯이 초보 엄마아빠 라고 생각하시고 말 하는건 아니라고 전 느끼네요.. ㅠ 그리고 아직 100일도 안되었는데 힙시트는 좀 위험하다고 저도 생각들어요 차라리 범보 의자에 잠깐 앉혀 두고 책을 읽어주거나 언니 오빠들의 놀이 모습을 보여주는건 좋다고 생각이 드는데,, 여튼 너무 속에 담아두지마시고 선생님과 다름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엄마와 선생님은 한배를 타고 함께 아이를 보살펴야 하니까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이라 정말 소중합니다. 저는 키즈노트도 교사에겐 쉽지 않은 과업이기에 하루 일과 알림으로만 쓰고 싶은데요. (저는 교수직인데 제가 연구하는 분야가 여성과 노동이라 이런 부분에 좀 더 민감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등원 가방에 참고할만한 내용을 수첩에 적어 보내도 될까요? 가령 첫수유 시간이나 배변 여부 같은 건 등원 때 말씀드리거든요. 만약 수첩을 활용한다면, 선생님께 수첩을 제안드려도 실례가 되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교사 입장에서) 아기띠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지혜로울까요.... 힙시트가 위험하단 의견을 주셨는데, 우리 아기 담임쌤께선 2세만 맡아오셨다고 하셔서 인지는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짱***미

      어머님께서 소중한 아기를 맡기고 일을 가시는데 밖에서도 마음이 편하셔야 일이 잘 된다고 생각해요! 어머님과 아이가 제일 먼저라 생각해요 교사는 자기 편하게 일 하는게 아닌 아이를 잘 보살피는게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신학기이기도 하고 교사와 맞춰 가는 중이니 너무 어머님의 말씀이 무리하다 생각하지 마시구요^^ 아침 알림장으로 아가 가방에 주말동안 가정에서 보낸 하루 일과를 써서 가방에 보내드린다고 이번주도 아기랑 힘내세요 하며 참고 하시라고 말씀 드리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교사가 매일 알림장에 원에서 먹은 아기 수유시간과 낮잠 시간을 올려주시나요? 안올려 주신다면 수첩으로 매일 어머님은 가정에서 먹은시간, 선생님은 원에서 먹은시간, 수면시간 써달라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가정과 원에서 함께 연계가 되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알림장 맨 밑에 아 그리구 선생님~~ 힙시트는 아직 아기가 어려서 걱정이 되어서 제가 고민을 해보았는데 범보 의자는 어떠신가요?^^ (다른 대안책을 말씀 드려도 좋고, 안아 챙겨주시려는 마음 너무 감사하지만 힙시트는 조금만 더 크면 보내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라고 그냥 말씀 드려도 좋을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네에 키즈노트에 수유낮잠배변정보는 올려주셔요. 그 앱을 선생님은 이용하시되 엄마인 제가 톡처럼 쓰고 싶지 않아서요ㅜㅜ 이제 주말이어서 이틀 가정 보육이니, 계기로 알림장 활용해보겠습니다! 힙시트 조언도 감사드려요 🥹🥹

  • 프로필 이미지

    건****맘

    목을 못 가누는 아기인데 범보의자도 아직 안돼요! 힙시트는 당연히 안되고요

    • 프로필 이미지

      건****맘

      차라리 베이비뵨 미니 같은 아기띠가 낫거나 아니면 옛날분 같으시면 뒤로 업는 포대기가 낫지요그리고 낙상 조심해달라고 꼭 부탁해주세요.또, 저라면 어린이집 보다 1대1 베이비시터 알아볼 것같아요...ㅜㅜ어린이집은 돌봐야할 아기들이 많고 온도를 맞춰주기 싶지 않을 것이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니까요ㅜ

    • 프로필 이미지

      1**곧

      집에 사람을 들이는 일도 많은 수고스러움이 있어서요.ㅜ 마침 어린이집이 아기를 일대일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이어서 (영아반에 모집된 아기가 없어서 선생님 한 분이 우리 아기를 일대일로 보고계셔요) 보냈습니다. 아직 등원 3일차라 선생님과 맞춰보고 알아가야할 게 꽤 있네요^^ㅠ 아기는 아직은 잘 적응한 것 같고요. 이후에 차도를 찾아봐겠어요.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호*맘

    범보의자, 힙시트 모두 너무 빠릅니다..... 태열사진을 보니 저도 속상하네요ㅜㅜ 어린이집 선생님과 소통하는데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면 어린이집을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많이 어립니다..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아기보다 더 소중한건 없지요. 잘 고민하시고 소통하시길 바랄게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네 감사합니다. 지금은 저도 어린이집이 처음이고 선생님도 아기를 알아가는 시기여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고를 알기에 좀 더 지혜롭게 소통하고자 글 남겼는데 댓글들에 힘을 받았구 고민도 좀 덜어졌어요^^

  • 프로필 이미지

    효***잉

    길지만 어떤 마음으로 보내셨을지 알기에 다 읽어보았는데 1:1케어부분이 맞는지가 먼저 의심되네요.. 1:1 케어를 하다보면 목이나 이런부분에 태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않나요? 게다가 기저귀만 갈아도 벗겨서 보몀 배나 이런부분이 보일텐데...그 분이 2세반을 주로 맡았다곤 하지만 엄연히 보육교사로 지금 2개월 아기를 맡고 계시니까 육아 방법이 다른거쯤을 알텐데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안 구래두 아침에 사진 보여드리니 기저귀 갈 땐 안 그랬는데 하시면서 놀라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좀 더 살뜰히 봐주신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2개월 아기를 모르시는 것 같진 않은데 아무래두 연세가 있으셔서 요즘 육아(시원하게 키우기, 베개 안하기, 안아서 재우지 않기?)와는 접근이 좀 다른 것 같아요. 왜냐면 선생님 반응이 저희 양가 어머니들 반응이랑 똑같거든요^^; 특히 아기 춥다 걱정하시는거요. 저는 아기가 어디서든 눕히고 쪽쪽이 물자마자 바로 잘 자서, 제가 다 서운해서 깨어있을 때 더 안아주곤 했던 아긴데, 선생님께서는 아기니까 많이 안아줘야지 안아서 재워야지 하셨대요. 그리고 쪽쪽이는 지양하신다 하시구요^^; 그렇다보니 아기가 평소랑 자는 패턴(수면 의식) 달라 낮잠을 더 못 잔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이 필요하고요. 모쪼록 태열보시고는 바지 안 입히시고 보습도 더 많이해주셔서 오늘은 좀 좋아졌어요. 베개도 필요하다고 하셨는대 아기가 안 해도 옆으로 누워 잘 자니 배게 안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낮잠을 잘 안자면 쪽쪽이 물리셔도 된다구 제가 집에서 더 많이 물린다고, 그리고 팔도 아프신데 (아기띠로 팔의 부담을 덜기 보단) 안아 재우지 않으셔도 잘 자는 아기라고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선생님을 잘 믿고 따르고 싶은데 엄마도 어린이집도 처음이라 지혜롭게 소통하는 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오늘은 댓글 덕에 많이 해소됐습니다^^ 잘 맞춰가고 싶어요 ㅠㅜ

  • 프로필 이미지

    마***양

    힙시트. 범보의자 절대 절대 안되어요!! 힙시트는 최소6개월지나서 입니다 ㅜㅜㅜ

    • 프로필 이미지

      1**곧

      네에 개월수에 맞는 아기띠로 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ㅠㅜ

  • 프로필 이미지

    혀**현

    힙시트 진짜 위럼해유,,척추 다 망가집니다 ㅜㅜ,,,,, 진짜 최소 6개월인..아기가 척추 힘으로 딱딱한 힙시트에 받혀서 지탱할수 있는 힘이 있어야해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ㅠㅠ 네에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어려워 아기를 놓치는 미련한 엄마가 되지 않게 균형을 잘 잡아봐야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어*닝

    태열문제는 저도 많이 속상했을거같네요 잘지내고싶은 맘님의 맘은 알겠으나 아기 안전,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는 눈치보지말고 말씀하셔야된다고 생각해요ㅜㅜ 그렇다고 직설적으로 다다닥 하라는 말은 아니구요.. 저도 같은 얼집쌤이라 그런 상황이라면 제가 미쳐 신경을 쓰지못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을거같아요 아침에는 안그랬는데 라는 부분이 제가보기엔 핑계같아보이네요.. ㅜㅜ 만 2세반만 맡아하다보니 오랜만의 아기라 몸을 살펴보지 못했나봐요 ㅎㅎㅎ그래도 선생님께 말씀 드렸으니 이제 그부분도 신경쓰셔서 보실듯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교사로서 말씀해주시니 더 감사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렇다면 힙시트는 ,교사입장에서, 제가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다른 어린이집 선생님께서도 댓글을 달아주셨지만, 어니닝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어*닝

      글보다는 전화나 얼굴보고 말씀드리는게 좋겠어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까요(가르치려든다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음 ㅠ) 느낀그대로 사실그대로를 이야기하시는거죠! 선생님 너무 잘봐주시고 좋은데요 오해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가 육아 공부를 하다보니 힙시트는 권장개월수가 최소 6개월이라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해서 집에서도 사용을 안 하고 있어요ㅜㅜ 혹시나 하고 사용해보니 허리가 많이 휘더라구요 (좀 보태세요ㅎㅎ) 넘 고생하고 힘드신거 알지만 가정과 연계해서 아기띠로 봐주실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너스레를 살짝 떨어주심 될듯요..ㅎㅎㅎㅎ 요즘은 예전에 없던 별에별 육아템이 다 있지요~~? 편하고 좋은데 사용방법들이 다양하네요~ 이런식..? ㅋㅋㅋㅋ 맘님두 내아가를 맡기다보니 선생님과 잘 지내고 싶으신거잖아용 그럴일은 없겠지만 내가 밑보여서 우리아가 두번안아줄거 한번만 안아주진 않을까 하는 마음때문에요😊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원할때나 전화로 말씀하시면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당 ^^

    • 프로필 이미지

      1**곧

      네에 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 프로필 이미지

    레***님

    109일차 여자 아기구요~ 3.93kg으로 태어나서 지금 6.1kg예요. 크게 태어나서 오히려 지금 더블이면 과체중으로 더 문제일 것 같아요. 아기가 굉장히 목을 잘 가누는 편이라 허리에 두르는 힙시트(아기띠 아님) 아기 안고 집안 구경할 때 손목대신 궁둥이 받쳐주는 용도로 가끔 쓰는데(10분이내) 80일은 좀 이른듯해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네에 오늘 주말이라 종일 아기와 같이 있으니 좀 안심입니다. 잘먹는 걸보니 체중도 걱정이 덜어졌어요 :) 아기띠는 꼭 정확히 말씀드릴게요

  • 프로필 이미지

    구*****한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와 거의 같은 일수에 태어난 아기네요 저는 소아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데 직장 사정상 출산휴가만 쓰고 복직하느라 늦게까지 일하다 들어왔는데 어린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사정이라면 비슷한 워킹맘이시지 않을까 싶어 마음이 많이 쓰여서 댓글 남겨요 아직 아기가 너무 어리고 다른 사람(선생님)을 신경쓰기보다는 우리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우리 아기 혹여라도 해꼬지하지는 않을지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으신 마음도 정말 이해합니다) 이미 새학기 시작했지만 이정도로 영아 돌보는일을 모른다면 차라리 시터를 알아보시는게 비용부담은 되겠지만 아기를 위해서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이네요... 선생님이 어린 아기를 돌보는 내용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서 너무 참지 마시고 맞춰나갈 수 있도록 얘기를 많이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혹여라도 아기 어려서 힘들다며 생색내시는 타입의 선생님이라면 말이 통하지 않으니 그만두는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1**곧

      제가 상황이 이러하니 내 아기 봐주는 곳이 있다면 그저 감사할 뿐이란 생각이 너무 큰 걸까요, 위축되곤 하네요. 하지만 말씀하신 게 맞아요. 제가 어린이집에 우리아가에게 딱 맞는 보육과 많은 걸 기대한다기보다는 선생님께서 2세만 맡아오신 분이라 그런지 영아의 육아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 같아 속상한 것 같아요. 제가 임신 중에도 일에 치여 육아 정보가 하나 없었는데, 터미타임이나 아기띠 시기, 쭉쭉이 보단 가벼운 마사지하기, 하더라도 성장판 있는 무릎은 힘주지말기 등등 이런 정보는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랑 산후도우미 관리사님들에게 듣고 배운거거든요. 그분들은 영아만 케어하시니 육아에 관한 정보가 업데이트 되어있는거죠ㅜ (이런 것도 이제 비교가 되면서 깨닫는거죠ㅠㅠ) 그런데 어제 담임 선생님께선 쭉쭉이를 많이해주셨다고 좋아하시구 터미타임은 뭔지 모르시는 것 같은 인상도 받았어요. 저는 연세가 있는 분들이 자녀도 양육하신 만큼 보육을 잘하실거라 생각했고, 이곳 어린이집 후기가 동네서 좋은 곳이고, 실제로 다른 아기들도 표정이 좋아요. 엄마들도 오래 아기를 보내는 것 같고요. 무엇보다 제게 100일 전후 영아만 공간을 따로 마련해준다고하고 지금은 한 분이 우리 아기만 일대일로 보게 될거라 해서 집앞 공립 어린이집 입소를 포기하고 간건데, 그동안 2세만 맡아오신 선생님이라 하니... 많이 알아봐야했구나 이제 깨달아요.... 잘 이해하실 것 같아 말씀드리면 저는 대학에 임용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육아를 이유로 강의를 줄이거나 수업 후 바로 퇴근하기엔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에요(여성 연구자의 위치, 인식도 무시할 수 없고요) 출산 3일전까지 종강 완주하고 아기 낳았어요. 사실 집에 와서도 마냥 쉴순 없는 업이기도 하구요... 우선 복직하고 시터든 뭐든 최선의 방법을 찾자 싶어 학기 시작과 함께 아기를 믿고 밑긴건데, 이래저래 아기에게 미안해져요. 방학땐 좀 달라져야할텐데... 아직은 좀더 지켜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보려구요. 선생님께서 열린 분이라 믿으며.. 그렇지 않으면 차도를 찾아봐야겠어요. 오늘 아기랑 종일 같이 있으니 너무 순하고 예쁘고, 그만큼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감사해요ㅠ

    • 프로필 이미지

      구*****한

      정말이지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복직하면서 보면 주변에서 아기 백일도 전에 복직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고요ㅎㅎ그렇다고 그만두고 직접 볼수는 없는 상황이고 아기한테는 미안하고..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 분명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갑을 관계가 되지 않도록 조금 더 당당해지셔도 될 것 같아서 주제넘는 댓글을 달았어요.. 모쪼록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 베동 모임 가이드에 의해 삭제된 댓글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구*****한

      육아친구 하고싶어서 카카오톡 아이디를 달았었는데 어플에서모니터링하는지 댓글이 지워지네요ㅎㅎ 오픈링크 첨부합니다 여유되실때 연락주세요https://open.kakao.com/o/s9te9Tbh

  • 프로필 이미지

    유*닌

    힙시트 저도 팔이 아파서 신생아 지나고 가끔 썼었는데요! 아기가 힙시트에 앉는 용도가 아니라 아기 엉덩이가 힙시트에 닿는 용도로 썼었어요! 그림 그렸는데 평소처럼 안는 모양인데 아기 무게를 분산시키는 목적으로요! 혹시 선생님도 저처럼 안아준건 아닐까 싶어서 올려봅니당

    • 프로필 이미지

      1**곧

      수유패드처럼 쓰는 방식이군요. 선생님도 아기가 목도 등도 못 가누는 거 인지하실테니 이 정도로 쓰셨을거라 믿어봅니다 오늘 아기띠 구입했고 매장 직원두 본인도 더 팔면 좋겠지만 지금 시기에 힙시트는 안된다하며 권하지 않으시네요. 선생님께도 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프로필 이미지

    토*이

    힙시트 범보의자 다 사용 못해요 범보의자 이너시트 넣어도 6개월도 허리 부담된다고 앉는시간 짧게하라 그러는걸요ㅠㅠ 흑흑 제가 대신 키워드리고싶네요 저때 아기 보는거 힘들지도 않고 마냥 행복하던데ㅠㅠㅠㅠ 어무니맘도 편치 않으시겠어요ㅠㅠ 저라면 어린이집보다는 시터분 고용을 고려해볼거같아요ㅠㅠ 남편분도 휴직쓰기 힘드신상황이겠죠?

    • 프로필 이미지

      1**곧

      시터를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닌데, 어린이집서 일대일로 봐주신다고 하여 더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리 아기도 유니콘 베이비라고 할만큼 난이도가 낮은 아기인데 제가 어린이집이 처음이고 이런저런 불안에 속단하는 것 같기도 하여, 선생님을 믿고 적극적으로 소통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앱 아이콘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 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