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핑

주사는 무섭고 애기 큰일날지도 모르는 건 안 무섭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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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쌤도 첫째때(23년도)보다 지금 위험성을 훨씬 강조하시던데요.?? 최근에 죽은 사례도 있고 옛날이랑 달라요.. 예방할 수 있는 병인데 왜 굳이 위험성을 높이려고 하시나요 가족분들..^^

댕**꺼

맘 고생 너무 많으셨겠어요ㅠㅠ 안그래도 임신으로 몸도 마음도 힘드실텐데ㅠ 요즘 백일해가 심해서 병원에서도 조부모도 다 맞으라고 떡하니 이야기하는 데 그걸 왜 치사하다고 느낄까요ㅠㅠ진짜로 주사가 그렇게 무서우면 애기가 클때까지 참는 게 당연하죠! 시댁은 이미 사진으로 보기로 했고 병원에서도 무조건 맞는게 좋다고 가족들 설득하라 했다며 유난이 아니다라고 당당히 말하시고 맘조리 잘 하셔요!! 어른들은 유독 주사 무서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ㅠ

초*코

어른들 중에 안맞겠다는 분들 설득하는 게 진짜 힘들어여~ 그렇게 살아오셔서,, 근데 내 아기는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겠어요~ 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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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유난인 엄마로 합시다! 내새끼 내가 지키겠다는데 좀 유난 엄마면 어떻나요!!!!? 저도 첫째 100일 외출 안하고 모유수유하고 이유식에 돌지나도 음식간 안하고 간식안주고 어른들은 하나하나 다 유난이래요 ㅋㅋㅋㅋㅋㅋ 이제 그러려니 합니다~~~ 맞춰주지마세요!

찰****복

와 진짜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그런 기사같은거 안 찾아보셨나봐요....요즘 백일해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구지 주변 사람들 말 듣지 마새용!!!내새끼는 내가 키우는거기 때문에 엄마 마음으로 하면되여!!

마*쩡

헐.. 너무해요.. 그냥 맞고 오시지.. ㅠㅠ 예방 접종 안 하면 아기 면역력 때문에 6개월 이후에 만나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뱀****맘

에고..맘 고생많으시겠어요!! 사월 출산이시면 지금 몸도 너무 무겁고 출산준비도 걱정일텐데. 2024년에 한국에서 첫 백일해 아기 죽은 뉴스나오고 백일해 감염이 24년에 엄청 급즐했다했어요~! 저도 양부모님 꼭 접종했음해요, 말씀드렸더니 당연히 해야지. 하시던데 만나고 싶으시면 접종은 필수입이다, 저희집 룰이에요~! 하셔봐요!! 유난스러워도 어쩔수없다고 봐요 ㅠㅠ 사건이 일어나면 되돌릴수없어요 ㅠㅜ

초***칩

어차피 노인분들(60세이상) 백일해랑 파상풍 같이 합쳐진거 내과에서 맞는 게 있어요~ 무조건 노인되면 맞아야하니 그 얘기를 하세요! 애기가 아니라 부모님들 위해 꼭 맞아야하는거라고, 한 번 맞음 10년 간다고! 본인 죽네사네 아프네 하면 당장 뛰어가서 맞을걸요 ㅡㅡ ㅋ 저 어제 백일해 맞고왔는데 주사가 무섭긴요 하나도 안아프고 1초면 끝나는데 ㅋㅋ 애도 아니고 안맞는다는 게 더 유난이네요

하**베

바로 24년도에 백일해로 사망한 아기 있는데요. 뉴스에도 보도 될정도였고 저는 주변 초등학교에서 백일해 돌아서 난리 난걸 직접 보았기에 마냥 넘길수가 없어요. 내아이는 내가 지켜야죠. 유난이라고 하면 그냥 네 저 유난이니 어쩔수 없어요.라고 하세요. 100일전 아기는 단순 감기로도 생명위협이 될수 있답니다.

씩*****9

백일해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윗분말데로 사망사고까지 있었는데..하..답답하네요. 주사를 맞든 3개월 후 보시든 본인이 선택한거에 토를 달 필요가 없어보여서;;다시한번 심각한 상황을 전달하고 그래도 못 받아들이면 무시하심이.... 전 이미 양가에 다 말씀 드렸고 친정 엄마만 제외 다 안맞고 3개월후에 보는걸로 했어요.(안맞기로 한 사유는 65세 이상이거나 지병이 있어 괜히 맞았다가 컨디션 나빠지면 그것도 걱정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