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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마

    안녕하세요 저는 혼전임신은 아니었지만 23살때 결혼하고 2주만에 아기가 생겨서 작년에 출산하고 지금 벌써 5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있는 대학생 24살 엄마에요 ㅎㅎ 처음엔 학업중단 때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너무 놀라서 기쁜 마음보다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일찍 결혼한 이유도 오래오래 신혼을 즐기고싶어서였는데 아기가 이제 내 인생의 전부가 되버릴것만 같아서 두렵고 무서웠어요. 결혼한 후에 생긴 아기라서 부모님의 반대는 제가 겪어보지 못했지만, 이 아기를 가졌을때 슬펐던 마음들이 후회될 정도로 아기와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있고 출산의 고통 수천번 다시 느끼더라도 저는 지금 우리 애기를 만날수있다면 다시 겪을수있을것같아요.. 육아하면서 힘들때도 많았지만 아기 키우면서 웃을때가 더 많았어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ㅎㅎ 부모님의 반대로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무엇보다 본인이 낳기를 원한다면끝까지 포기하지마시고 설득해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반대 하시는 이유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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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땡

      03년생 만 21살 엄마고 저도 혼전이예요. 20살에 임신, 만 20살에 결혼+출산했어요 지금은 17개월 아기 키우고 있습니다 ! 그 당시 임신 사실을 알았을때 정말 놀라고 어떻게 해야할지, 이른나이에 임신해서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 지 걱정 반, 부담 반 .. 고민도 엄청 많이 했어요 저희는 화를 내시거나 반대 하시지는 않고 오히려 너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격려해주셨어요 쓰니 분이 현재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정말정말 강하다면 부모님 설득해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결혼조차 반대하셨다면 ..... 제 3자의 입장에서 이리해라 저리해라 라는 말을 감히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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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맘

        저는 혼전임신했고 친정의 반대로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어요 (아빠는 찬성하셨지만 엄마는 계속 반대하셔요) 전 만 32세구요 ,, 옆에 있는 제 남편과 평생을 약속했고 아이를 갖기로 계획하니 작년에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 올 3월말에 출산예정이구요 ~~ 시댁에서는 절 예뻐해주시고 응원격려해주세요 ~~ 제 친정에서는 남보다 더 못한사이가 되었어요 ~~ 정말 슬프고 슬프지만 , 성인으로서 제 가정을 꾸린다로 확신으로 남편과 출산준비중입니다. 아이를 지우거나 그렇지 않거나 글쓴이의 선택입니다. 제 주변에도 친정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이겨낼 확신이 있다면 아이 낳고 잘 사는 모습 보여주더라구요. 용기내세요! 충분히 그럴 자격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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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맘

          반대하시는 부모님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해요 ~~애지중지 키우셨을 따님이니까요 ~~ 친정 부모님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예비남편분과 미래계획을 어떻게 세웠는지 상세히 말씀드리고 계속 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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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맘

        임신은 선택이 아닙니다 ... 너무 귀한 기회와 선물이에요.. 전 남편과 27살에 만나 32살에 결혼, 신혼 한달지나고 바로 아기가 찾아왔었어요. 양가 부모님들은 바로 생겨서 축복보다는 당황하셨었는데 아기가 반기지 않았던 어른들을 알았던거 마냥 계류유산됐어요. 그리고 1년동안 노력했는데 안생겨서 양가 부모님 걱정 속에 겨우 34살에 시험관 성공했습니다 ... 임신과 아이를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어릴땐 그랬어요. 간절하지않으면 몰라요. 물론 친정부모님은 눈에 안보이는 손자보다 내 딸이 더 중요하니 그런 말씀하실거에요...아이가 태어난건 서로의 책임이며, 엄마아빠는 예비신랑과 깜짝맘님이에요...친정부모님도 귀하게 찾아온 아이를 소중히 여겨주셨으면 해요! 좋은 엄마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을 잘 설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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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저도 남편도 둘 다 박사과정 밟았는데요. 대학원도 임신, 출산, 육아도 다 겪어본 입장에서는 솔직히 부모님 반대하시는 거 전적으로 이해돼요. 어느 전공인지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 거 같고, 학계에서 남자랑 여자, 특히 기혼/출산여성은 대우가 아주 많이 다른 거는 이미 아실 거고요. 교수까지 생각하면 임용도 많이 불리하신 거 아시죠? 박사과정이면 미래에 이미 그려놓은 것들도 많았을텐데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불특정 다수가 있는 이런 공간보다는 대학원과 학계 사정을 아는 사람들한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세요. 겪어본 사람만 아는 세계라 너무 다른 거 아시잖아요 ㅠ 박사과정 중 아이 낳은 선배 있는데 아이 낳기 바로 직전까지 연구실에 있었고 몸조리만 간단하게 한 뒤에 바로 출근했어요. 친정엄마가 아이 케어 100프로 다 맡아주셔서 가능한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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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그리고 경제적 기반이 있는데도 혼전임신 전부터 반대하시던 거면 다른 사유가 있는 거 같은데요. 무조건 맞는 건 아니지만 어른들이 반대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귀하게 키운 딸 아무한테나 시집 보내고 싶은 부모는 없어요. 아랫분 말씀처럼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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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요

            저도 이분 말에 동의해요. 혼전임신을 떠나서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중요할 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준비된거 너무 다행인데 결혼+육아는 이게 갖춰줬다고 해서 다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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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기

            이게 정말 맞는 말이에요ㅠ 컴퓨터 데스크 작업만 하시거나 드라이 랩에서 일하신다면 얼마든지 교수님과 쇼부보고 체력과 몸을 갈아 넣어서 열심히 하면 어떻게든 될거 같은데... 만약에 웻랩같은 유해물질 다루는 곳이거나, 체력 소비가 많이 되는 곳이거나,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곳이면 많이 힘들거에요ㅠㅠ 아기가 좀 크면 어린이집 보내고 다시 연구실 가면 될꺼야!지금은 마음 먹기가 쉽지만 막상 돌 되면 현실과 더불어 작성자님 마음도 어려울지도 몰라요 ㅜㅜ 그래서 부모님 마음도 이해되지만,,,, 물론 작성자님 선택이에요! 인생은 정말 다방면을 고려해야해서 뭐가 뚜렷한 정답은 없어요.. 제 주변에서도 박사 졸업만 하고 가지자, 해외 포닥만 하고 가지자, 둘다 한국에서 자리만 잡고 가지자 미루고 미루다 임신이 안돼서 마흔 중반까지 몇년을 걸쳐 시험관 n차까지 하다가 결국 둘다 지쳐 이혼한 사람도 있어요. 그런 면에서 믿을만한 사람과 소중한 아기가 20대에 생겼다는건 요즘 세상에 축복인걸요. 애기 일찍 키워놓으면 또 편한 것도 있어요🩵 유치원 보내놓고 임용 준비하셔도 너무 늦진 않은 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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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핑

          왜 반대를 하시는지 잘 헤아려보세요. 남편될 분이 영 아니라든가 그럴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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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2

            축하드려요! 저는 이제 30대에 접어들어 아기를 가졌는데요 뒤늦게 석사 끝내고 직장 자리 잡아가고 있었어요! 쓰니님은 아직 넘 젊으세요 그래서 아기 낳고도 박사 과정도 잘 끝내실 수 있을 거고 그밖에 더 많은 것들을 이뤄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도 아직 출산 전이긴 하지만...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이게 더 큰 업적이었다 생각할 때가 오지 않을까요? 한 사람을 길러내는 게 엄청 위대한 일이라고 하잖아요ㅎㅎ 심지어 사랑하시는 예비남편분이 계시고 두분의 아기이니까 얼마나 축복이고 예쁠까요ㅎㅎ 두분이 부부로 살아가고픈 마음이 진심으로 확고하신지 아이를 낳고 한 가정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마음 정하신다면... 부모님도 설득할 길이 생기지 않을까요? 축하드리구요 행복한 임신 기간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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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맘

              저도 지금 남편과 혼전임신을 하게됫어용 본인이랑 동갑98년생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2살 아래26살인데 우선 시댁쪽에서 출산 동의하셧지만 저희부모님은 심하게 반대하셧고 애기를 낳을꺼면 연 끊자고 하셧어요 부모님게 죄송하지만 그래도 저는 무조건 작은생명을 지키고싶다는 마음에 집에서 나와 남자친구 자취방에서 임신생활을 보냇고 만삭때 아파트로 이사하고 법적부부가 됫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엇어요..ㅎㅎ근데 지금5개월 된 아기가 너무너무 이쁘고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료 애기가 주는 행복이 뭔지 알게됫어요 부모님이랑도 사이 좋아졋고 매일매일 사진 보내드리고잇어요 만나서 밥도 먹엇고 남편 많이 미워하셧는데 지금은 저보다 남편을 더 챙겨주신답니다😅그래서10월달에 결혼식하자는 말도 저희부모님이 먼저 말을 꺼내셧어요!!절대 후회안하실꺼에요 낳아라낳아라 이게 아니고 본인 결정이 제일 중요해요 부디 후회안할 선택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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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마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데는 이유가 있을거에요. 경제적인 능력을 갖춘 성인임에도 아기까지 가졌는데, 지우라고 얘기 하실 정도면 ㅠㅠ 저도 친정 아빠가 극심한 반대를 하셨는데, 내 인생 내가 책임진다 생각하고 결혼했어요. 결과적으로는 지금 잘 살고 있고, 만약 결혼 안했으면 어쩔뻔 했나 싶은 마음도 있지만..... 부모님이랑 남편이 앙금? 아닌 앙금이 남아 원만하게 지내지는 못하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당시엔 사랑에 빠져서 못 봤던 남편의 허물이... 아빠가 그토록 반대한 이유가.. 결혼하고 살면서 보이더라구요. 어른들의 혜안과 사람 보는 눈은 무시 못해요. 이런걸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하는게 맞아요. 쉽진 않지만 ㅠㅠ 평탄하게 축복속에 결혼해도 앞으로 헤쳐 나갈 일들이 많은데 기본적인 것부터 삐그덕 거리면서 사는게 쉽지는 않아요. 좋은 결정 내리시실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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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밍

                  저희도 신혼을 조금 길게 가지고 싶어서 결혼 생각중에 애기를 가져서 결혼식을 급히 올리고 싶었지만, 남편 부모님과 엄마의 반대로 결혼식은 못하고 애기만 먼저 낳기로 했어요. 상견례때 제가 충격이 너무 컸어서 남편과 얘기해서 남편 부모님과는 교류없이 살기로 했답니다. 성인이고 제가 선택한 삶이기 때문에 아이를 낳는거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아직도 결혼식을 못올린건 한이네요.. 한살이라도 더 젊고 이쁠때 하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저희 아빠가 항상 해주시는 말인데, 주변 말 들어서 그러지말걸 후회하면서 탓하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이 한 선택에 대한 후회와 책임을 지는게 덜 억울하지 않겠냐고 하셨답니다 :)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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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박사인데 사실 박사과정 중 출산은 오히려 좋은 것 같아요. 졸업 후에도 출산을 하기에 좋은 타이밍이란 없으니 차라리 졸업 전에 낳는 것이 나을 수 있어요. 물론 졸업을 한다는 전제 하에.. 졸업하기까지는 지금보다 몇배는 더 힘들긴 하겠죠 ㅠ 근데 부모님 반대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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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저는 30살 박사 졸업 직전에 결혼했고, 포닥 중 34에 출산했습니다. 커리어 측면에서만 생각한다면, 저는 졸업 전 출산이 낫다고 봅니다. 테뉴어 트랙도 물론이거니와 회사 취업을 준비하시더라도, 졸업 후에 "출산+육아"는 경력단절이라는 패널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박사과정 중 출산은 출산 후 잠시 쉬더라도 돌아갈 곳이 있지만, 비전임 박사에게는 유급육아휴직도 없을뿐더러 일년 이상 휴직 후에는 학계로 돌아가고 싶어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박사학위 중 출산이 걱정이라면 위와 같은 말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반대하는 출산을 감행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시는 거라면, 저는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커리어가 우선인지, 찾아온 아기가 우선인지도 잘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많은 여자 박사들이 고생해서 학위하고,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커리어를 이어가기 어려워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내 아이가 내 커리어보다 소중하다는 분들이 있고, 커리어를 망쳤다고 아이 방치해서 세돌까지 말 거의 못하는 아이도 봤어요.. 본인이 어디에 더 가치를 두는지 잘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정말 좋은 grant 땄을때에도, 좋은 페이퍼 accept 됐을때도 그렇게 기쁜지 모르던 메마른 사람인데, 아이가 뒤집기하고 걷고 커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몽글몽글, 나는 이 아이를 만나려고 태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사학위 중 출산이 고민이시라면, 빌리도 좋지만 하이브레인넷에 글 남겨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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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루

                        부모님이 그렇게까지 강경하게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워보니 부모입장이 되어서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딸이 원하는데 그렇게까지 나오는데에는 무언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낳는다면 친정과 연끊을 각오까지 하셔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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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작

                          저는 24살에 혼전임신으로 출산하고 지금은 애기도 너무 이뻐하고 저도 너무 이뻐해주는 남편과 살고있어요! 이제 막 출산 한달차이지만 너무 행복해요. 처음엔 부모님 두분 다 반대하셨어요 애교부리던 막내딸이 결혼도 전에 임신이라니 억장이 무너져내리시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지금의 남편이 너무 좋고 남편도 책임감 있게 키우고싶다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해서 현실적인 금전적문제나 집 문제에 대한 저희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완고하게 낳고싶다고하니 허락해주셨어요! 한번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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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순

                            전 너무나도 아기를 바래서 출산한 사람입니다. 아기를 낳은 건 후회하지 않아요. 하지만 전 제딸... 결혼과 출산은 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육아에 동참한다고 해도 결국은 아기는 엄마가 다 책임져야해요. 그래서 부모님이 아기 지우라고 한 거라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은 황조이마마님을 엄청 사랑하기에... 모진말 하는 거예요. 아마 아가가 태어나면 누구보다 사랑해주실거예요. 진짜 육아는 이상과 달라요. 출산해보니 왜 우리 엄마가 엄마 인생을 살지 않고 엄마라는 삶을 살았나, 조금씩 알게 됩니다. 전 주변에서 손 이쁘다는 말 많이 들었는 데, ... ㅎㅎㅎㅎ 이젠 몇년 지나면 고생한 손 될 것 같아요. 아가는 이쁩니다. 하지만 아가가 커가는 동안의 "나"라는 존재는 없을 거 같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세상에서 소중한 걸 얻었으니까요. 예전 삶도 즐거웠지만 이젠 아기 없는 삶은 상상 할 수도 없어요. 살아가면서 처음 배우는 "사랑"이며 처음 느끼는 "감정"입니다. 지우라 마라 할 수 없어요. 이 모든 건 본인이 선택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엄마아빠의 마음.. 무엇인지 살다보면 알 수 있을 거예요. 힘내요. 응원해요 p.s ㅋㅋ 82년 김지영.. 영화속 얘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며느라기는 드라마니까 웃기라고 과장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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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임신중절은 여성의 중요한 자기결정권 중 하나에요. 자기결정권은 헌법에서도 보장하는 권리고요. 이런 말로 죄책감 느끼게 하는 게 더 큰 상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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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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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꽃

                                윗 댓글은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삭제해주시거나 내용 지워주시면 좋겠어요. 고민이 많을 글쓴이 분을 위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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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ㅠ생각이 짧았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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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

                                임신 중절이 여성의 권리라면 말도못하고 삭제당하는 태아는 무슨 권리가 있을까요 ... 산모가 중절수술을 고민할때 태아는 태동도 안하고 조용히 자란다고 해요, 그리고 중절수술할때 애기가 피한다고 하더라구요, 중절수술을 권리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반대입장인 낙태반대를 말도 못꺼내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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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빠

                              왜 친정부모님께서 결혼을 반대하시는 걸까요ㅠ? 이 부분이 해결이 되야 할 것 같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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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쑥

                                친정에서 그렇게까지 반대하는건 예비사위가 님과 비교했을때 성에 안차거나 어느 부분에서 엄청 맘에 안드셔서 아닐까요?ㅠ 그부분 찾아서 잘 설득해보세요! 저는 부모님이 남편은 능력도 좋고 순박한 사람같아 맘에 들어 하셨는데 저랑 남편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절 어리다고 생각하셔서 결혼보낼 준비가 안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당시 전 31살임에도 아직 애기 같았다고... 그리고 지금 아이를 낳아보니 이해가 가요. 우리 딸이 나중에 10살차이 남자 데려오면 어떡할거야? 하니까 남편이 절대 안된다며 개거품 물었어요ㅋㅋ 부모 입장에서 어느 부분이 맘에 걸리는지 보면 답이 나와요ㅠ 보통 부모님은 자식을 사랑하시고 자식걱정 뿐이에요. 육아해보니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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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에는 책임이 따른다 생각해요

                                  앱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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