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 동기모임이란?
남편 사촌형 결혼식
다**롱
조회 1,182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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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
듣기만해도 열받아요ㅠㅠ 그 어른들이 애기 대신낳아주신답니까... 아버님은 만삭안겪어봐서그래요... 잠깐 차타서 덜컹거리는것도 힘든데ㅠㅠ 시댁에서 쉬라니 그것도 말이 되냐구요ㅠㅠㅜ 또 어른들 뵈면 계속 신경쓰고 있어야하고 편하게 있지도 못하는데... 38주면 애기 나와도 이상하지않은 주수인데 차타고 가다가 진통오면ㅠㅠㅠ 저같으면 자궁문열려서 언제 양수터질지 모른다하고 안갈거같아요...
다**롱
직접 낳아보시지 않으셔서 그런가 참..ㅠㅠ
예**맘
병원에서 가지말라했다 해요~ 저는 36주차에 양가 부모님께 미리 말씀 드렸어요. 초산이고, 병원 가니 애가 벌써 준비하고 있어서 언제 나올지 모른다, 그러니 멀리 못간다 하니 알겠다시더라구요. 또 요즘 A독감이 유행이라 조심하는게 좋아요ㅜㅜ...
다**롱
와서 쉬면 되는데 뭘 그러냐 하셔서 말잇못했어요..ㅠ
이***맘
병원에서 장거리여행가지말라고 했다고해요 가다가 진통오면 어떡해요 ㅜㅜ 시댁에서 쉬라니 어른들께서 계시는데 쉬는게 쉬는거 같을까요 남편과 함께 쉬면 모를까
다**롱
아버님께 애교도 자주 부리고 하니까 편한줄 아셔요.. 편한척 하는거지 설마 편할리가인데 말이져..
곰*썽
안된다구해요 37주지나면 언제 애기가 나올지모를때인데 병원에서 절대 안된다고했다고해요 ㅠ
다**롱
애가 그렇게 금방 나오지 않더라 하시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ㅠㅠ 어머님도 오지말라시구 남편도 안데려간다고 하니ㅜ
살*아
가지마세요....ㅠㅠ진짜 언제 진통올지 모르는데 위험해오
다**롱
그쳐ㅜ
호*맘
가지마세요 ㅜㅜ
다**롱
어떻게 말씀드려야 마음상하지 않으실지요ㅜ
호*맘
의사쌤이 자궁경부 많이 열려서 멀리가지말라고했다고 하세요. 의사핑계가 최고^^ 고속도로에서 진통오면 답도없쥬
힘****어
답답해요 남편 뭐해요?
다**롱
남편은 저 요즘 계속 아파한다 37주부터는 애 언제나올지 몰라서 자기도 안가려다가 가는거고 얼굴만 비추고 저는 안데려간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버님 막무가내의 연락이라ㅜ 얼마전에 같이 식사자리에서도 어머님이랑 남편은 오지마라, 안데려간다는데 아버님만 그러셔요ㅜ
튼****️
헐,,-_-만삭인데 어디서자려구요ㅜㅜ가지마세요!! 막달이면 조심해야해요,,ㅜㅜ
다**롱
우리집에 와서 편하게 쉬고 있으면 결혼식 다녀오겠다고 하시는데... 말잇못...
적**미
병원에서 가지말라고 했다 하셔요!! 저 실제로 36주때 병원에서 2시간넘는거리는 안가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다**롱
심지어 병원이 집에서 멀어서 시댁에선 왕복 4시간이여ㅜㅜ
파****맘
아이구 넘 착하시다.. 뭘 다 듣고 있어요. 산모가 본인과 아기 우선 생각해서 집에 있고 남편도 식만 끝나면 바로 오라고 하세요. 아기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잖아요..! 시댁에서 뭘 쉬라 마라에요 웃긴 할아버지네
다**롱
시댁 왕복하는거부터가 만삭몸엔 일인데 말이져ㅜ 남편도 자기도 안가려고 했는데 제가 꼭 참석하라해서 가는거라고 말씀드렸눈데도 제가 가는게 더 중요하신가봐여🥹
**
애가 많이 내려왔다고 해버리세요 잘못하면 조산할수도있다고요 뭐라하시면 남편이 쉴드치게 단도리하시구요
다**롱
남편이랑 어머님께서 열심히 쉴드쳐주시지만 막무가내셔서 안가면 나중에 뭐라하실까봐 걱정이에여.. 남편외가쪽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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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다고 하고 당일에 배아파서 병원 갔더니 위험하다해서 못간다고 남편만 가서 통보하는걸로 해요 ㅋㅋㅋㅋ 앞으로의 고생길이 보이네요... 시어머니는 본인은 아시니 오지 말라 하는데 시아버지가 문제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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뵙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연기도 하시고 ... 백일해도 안맞고 애 보러 오신다하실분이네...
다**롱
남편 친가도 아니고 외가쪽인데.. 어머님도 오지말라하시는데 아버님께서 왜구러신지 모르겠어요 진짜ㅠㅠㅋㅋㅋㅋ 병원에서 보호자1인말고 면회도 안된다고 했는데 출산하는 날 못가냐고 벌써 2회째 물어보신..
o****o
시댁가다가 혹은 가서 진통오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요즘 응급실서 잘 받아주지도 않는데.. 다니는 병원에서 멀어지는 순간 의료대란 실감해요. 구급차에서 전화 돌리면서 응급실 찾아 다닐 수도 있다는거 감안하고 가야해요. 못하는건 못한다고 말씀드리세요. 다음엔 더 무리한거 요구 하실거에요. 설날에 애기 데리구 오라구시겠는데요. 집에 와서 누워 있어라 어른들 애기 보고 싶어 하시는데 와서 얼굴만 비춰라 하실것 같아요.
다**롱
당장 거절하면 뭐라하실거 같아서 남편은 안데려간다, 어머님은 오지말라 하실 때 저는 몸 괜찮으면 최대한 참석해야죠~~ 하면서 혼신의 연기중이에요 ㅠㅠㅋㅋㅋ
o****o
쇼파에 20분 앉아 있는것도 힘들어서 눕눕하는 시기에 시댁 눈치까지 봐야 하고 며느리가 무슨 죄인인지 서글프네요. 힘내세요~~
다**롱
남편이 열심히 쉴드쳐주지만 아버님말씀에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 못하는 모습보면 답답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여 ㅋㅋㅋㅋ ㅠㅠ 저는 부모님께서 포기하셨는데.. 그래서 남편이 저 데리고 살아주는거에 고마워하셔요 ㅋㅋㅋㅋㅋ
으**금
허.. 진짜 욕나오네요? 자꾸 오라가라 연락오면 대놓고 말하세요 왕복 몇시간 차 타고 갈 자신도 없을뿐더러 갑자기 응급상황생기면 당장 병원에서 안받아주는곳 많다고 편하게 내집에서 쉬고싶다 하세요 자궁도 없는분이 뭐 이래라 저래라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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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니
다들 아기 첫니 났나용..? 오늘로 172일찬데 아직 맨들맨들하네요..ㅋㅋ 주변에 한명씩 다들 나기 시작하는데 저희 아기만 아직인것인지... 분유도 자꾸 먹다말고 치발기주면 엄청 씹어대고 이앓이는 하는거같은데.. 다른 아기들은 어떤지 궁금해 여쭙니다🤣
조회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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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애기낳았어요ㅎ
예정일은 1월9일인데 경산모라 1월3일로 수술 잡았었어요 1월1일 기념으로 시댁식구랑 뷔페가서 11시~1시경까지 점심먹고 집에와서 내리잤어요ㅋㅋ 그런데 저녁 8시 좀넘어서부터 배가 생리통마냥 슬슬 아프더라구요 자느라 무시하고 누워있는데 계속 살살 그래서 화장실 갈 겸 일어났는데 보니 이슬이 살짝 비추더라구요..? 그러고 첫째 밥먹이는데 생리통같은게 심하진 않아도 계속 오니 같이 자던 남편깨워서 병원에 9시 넘어왔다가 진통이라고 바로 38주6일 10시46분에 애기 나왔어요ㅋㅋ 둘째가 이렇게 1월1일 베이비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갑작스러웠지만 무거운 몸 탈출해서 너무 속시원하고 좋아요ㅎㅎㅎ 애기 낳고 이름불러주고 제볼에 애기볼 대주셨는데 그촉감 못잊겠네요 벌써 사진만봐도 이뻐죽겠어용
조회 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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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육아할때 뭐먹어야 할까요..
개인사정으로 친정에서 아기가 80일 될때까지 있었어요.. 이제서야 혼자 육아를 시작하게 되는데.. 남편이 야근이 많아 저 혼자 육아를 할 것 같아요.. 아기를 친정엄마가 안아주고 재우셔서ㅜ 낮잠도 거의 안아재워야하는데 아침 점심 저녁 뭘 먹고 화장실 가는 건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아무것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베동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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